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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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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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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이 2022년 11월15일 기준 144가정을 포함해 개원 후 현재까지 364가정이 이용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편의 제공에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된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실과 산모실, 프로그램운영실, 찜질 시설, 급식 시설, 상담실, 휴게실, 세탁시설 등 깨끗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춰 산모와 신생아가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산후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아쿠아 마사지실, 찜질방, 골반교정기, 각종 발 마사지기, 파라핀 베스, 적외선 치료기 등의 장비와 더불어 전신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해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신생아실은 멸균 시스템과 항온-항습 기능을 갖췄고, 허니 큐브 시스템을 도입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족들이 아기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생아실 방문에 따른 2차 감염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모유 수유 전문가이자 오케타니 무통 유방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상근하도록 함으로써 산모에게 완벽한 산후 회복을, 신생아에게 양질의 모유를 먹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선미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운영과 관리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써, 더욱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17년 강원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모사업에 대상지로 선정, 26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790여㎡의 부지에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했으며 2020년 7월10일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의 위탁 운영으로 개원해 첫해 53명, 2021년 163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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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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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년 5회를 맞은 ‘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이 11월6일 확정됐다. 강원도와 인제군이 함께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8년 동홍천IC에서 태백준령 미시령까지 80km에 이르는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 힐링가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에따라 지난 10월 한달여 접수기간 동안 총 52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을 주관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는 11월6일 전문심사단의 작품심사를 거쳐 금상 1점(상금 500만원), 은상 2점(상금 200만원), 동상 3점(상금 100만원), 가작 5점(상금 40만원), 입선작 80점(상금 12만원) 등 총 90점의 입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했다. 또 인기상(상금 50만원)은 입상작 및 입선작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인제군청 페이스북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 1점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 금상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신원금씨의 ‘가을속으로 가는길’이 차지했다. 또 은상에 김동섭씨의 ‘자작나무숲 봄’과 이창선씨의 ‘가을빛’이, 동상에 김미옥씨의 ‘경주’, 이서지씨의 ‘호박소’, 김문환씨의 ‘설악의 운무’를 각각 선정했다. 이어 가작에 김오정씨의 ‘힐링가도’, 오일주씨의 ‘천년습지’, 이동하씨의 ‘백담사 추경’, 이영미씨의 ‘빙벽타기’, 정성화씨의 ‘하추리 도리깨축제’를 결정했다. 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10일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힐링가도의 빼어난 비경을 담은 수상작들도 오는 12월10일부터 18일까지 박인환문학관에서 진행되는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나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주무관은 “수상작은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다양한 매체에서 사용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에 감사드리며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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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따끈따끈 연탄나눔’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 청소년문화의집은 2022년 11월19일 청소년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나눔을 실천하고 자기성장의 기회가 되는 ‘따끈따끈 연탄나눔-핫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연탄 1,000장을 지원받아 평창읍사무소와 연계해 평창읍내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특히 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동아리와 관내 청소년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의 마음을 실천, 남다른 의미의 봉사활동이 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 가정에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마음을 보태는 평창군 청소년들이 대견하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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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시, 사방댐 신설 등 재난대응 강화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3년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와 강우 패턴 변화 등 산사태 취약 지역에 대한 사방댐을 신설한다고 2월9일 밝혔다. 이에따라, 사업비 5억여원을 투입해 만우동 산10, 산 53 일원 사유림내 2개소를 오는 3월 착공해 장마철 이전인 6월말까지 완료한다. 또, 지흥동 504 외 18개소를 대상으로 외관 점검 및 정밀 점검을 실시하고, 귀운동 산 162외 14개소에 대해 산사태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해 사방시설 수시점검 및 보수 등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한다. 심정교 동해시청 녹지과장은 “지난해 대형 산불피해로 인한 2차 피해 우려와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폭우가 증가함에 따라 예상치 못한 산림피해가 우려된다”며 “집중호우에 대비해 사방사업지를 철저히 점검, 산림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사방댐 47개소, 산사태취약지역 54개소 등 총 사방시설 101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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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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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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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이 2022년 11월15일 기준 144가정을 포함해 개원 후 현재까지 364가정이 이용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편의 제공에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된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실과 산모실, 프로그램운영실, 찜질 시설, 급식 시설, 상담실, 휴게실, 세탁시설 등 깨끗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춰 산모와 신생아가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산후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아쿠아 마사지실, 찜질방, 골반교정기, 각종 발 마사지기, 파라핀 베스, 적외선 치료기 등의 장비와 더불어 전신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해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신생아실은 멸균 시스템과 항온-항습 기능을 갖췄고, 허니 큐브 시스템을 도입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족들이 아기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생아실 방문에 따른 2차 감염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모유 수유 전문가이자 오케타니 무통 유방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상근하도록 함으로써 산모에게 완벽한 산후 회복을, 신생아에게 양질의 모유를 먹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선미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운영과 관리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써, 더욱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17년 강원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모사업에 대상지로 선정, 26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790여㎡의 부지에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했으며 2020년 7월10일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의 위탁 운영으로 개원해 첫해 53명, 2021년 163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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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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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년 5회를 맞은 ‘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이 11월6일 확정됐다. 강원도와 인제군이 함께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8년 동홍천IC에서 태백준령 미시령까지 80km에 이르는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 힐링가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에따라 지난 10월 한달여 접수기간 동안 총 52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을 주관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는 11월6일 전문심사단의 작품심사를 거쳐 금상 1점(상금 500만원), 은상 2점(상금 200만원), 동상 3점(상금 100만원), 가작 5점(상금 40만원), 입선작 80점(상금 12만원) 등 총 90점의 입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했다. 또 인기상(상금 50만원)은 입상작 및 입선작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인제군청 페이스북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 1점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 금상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신원금씨의 ‘가을속으로 가는길’이 차지했다. 또 은상에 김동섭씨의 ‘자작나무숲 봄’과 이창선씨의 ‘가을빛’이, 동상에 김미옥씨의 ‘경주’, 이서지씨의 ‘호박소’, 김문환씨의 ‘설악의 운무’를 각각 선정했다. 이어 가작에 김오정씨의 ‘힐링가도’, 오일주씨의 ‘천년습지’, 이동하씨의 ‘백담사 추경’, 이영미씨의 ‘빙벽타기’, 정성화씨의 ‘하추리 도리깨축제’를 결정했다. 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10일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힐링가도의 빼어난 비경을 담은 수상작들도 오는 12월10일부터 18일까지 박인환문학관에서 진행되는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나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주무관은 “수상작은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다양한 매체에서 사용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에 감사드리며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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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시, 납세자중심 신뢰받는 세무행정 구현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2025년 2월부터 6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세무직 공무원의 전문성을 함양하고자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에 시는 1차 교육을 지난 2월26일(수) 오후 6시20분 시청 15층 회의실에서 세무직 43명을 대상으로 2025년 1월1일자 시행된 지방세입 관계법령 개정 내용 및 최신 해석 사례 등 실무 위주의 필수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1차 교육은 지난 2월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행안부에서 주최하는 2025년 찾아가는 지방세 실무교육에 참석했던 박은실 부과담당, 유덕수 재산과표담당이 직접 강사로 참여, 지방세 개정 내용과 최신 해석 사례 뿐 만 아니라, 노하우를 후배 공무원들에게 전수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일규 강릉시청 세무과장은 “시는 이번 교육을 필두로 세무 담당자를 위한 다양한 실무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직원들의 직무 전문성을 강화하고, 납세자 중심의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구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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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시 2025년 공인, ‘훈민정음체’ 변경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지난 1995년부터 사용한 강릉시장인 글씨체를 비롯 강릉시 공인 전체를 한글서체인 ‘훈민정음체’로 변경 추진한다. 강릉시장 및 직속기관, 사업소장, 읍면동장 직인은 2월25일(화)부터 공고 후 3월10일(월)부터 변경된 직인으로 사용한다. 이에따라, 3월10일부터 전자이미지 공인 및 법정 서식, 고지서 등 새로 바뀌는 인영으로 사용한다. 또 민원과, 읍면동에서 민원서류 발급용으로 사용하는 통합민원발급기 및 인증기 공인은 제작 준비 소요기간에 따라 인증기 제작이 완료되는 즉시 공고 후 사용한다. 아울러 회계 및 기타 공인은 3월 24일(월)부터 4월 4일(금)까지 국별 순차적으로 공고 후 즉시 사용한다. 김선희 강릉시청 행정지원과장은 “그동안 한눈에 알아보기 어려운 전서체에서 누구나 알아보기 쉬운 한글체(훈민정음체)로 변경해 시민들에게 쉽게 다가가는 적극 행정을 펼치고자 전체 사용하는 공인을 훈민정음체로 교체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 적극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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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양군, 제106주년 3.1절 추모제 및 기념식 거행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유족 등이 함께한 가운데 순국선열의 넋을 위로하고 군민들의 자긍심을 일깨우는 독립유공자 추모제 및 기념식을 거행한다. 양양군은 일제강점기 시절 여느 지역보다 만세운동이 강하게 있었던 고장으로, 매년 3.1절에 독립유공자 후손과 보훈단체장 등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의 넋을 위로하는 추모제와 기념식으로 그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추모제는 3월1일 오전 10시 기미독립만세운동에 참여했던 34인(열사 12인, 의사 22인)의 위패가 봉안된 충열사에서 개최된다. 양양유도회가 집례하는 이날 제례봉행은 탁동수 부군수가 초헌관으로, 유족대표인 함상균씨(함홍기 열사의 증손)가 아헌관으로, 이종석 양양군의회의장이 종헌관으로 나선다. 추모제 봉행을 마치면 만세운동 유적비가 있는 3.1만세운동 유적공원(현북면 기사문리)으로 장소를 옮겨, 오전 11시부터 3.1만세운동 기념식을 개최한다. 독립유공자 유족대표와 지역 인사들이 3.1운동 유적비에 헌화와 분향을 하면 유족 대표가 독립선언문을 낭독할 예정이다. 이어 현북면 주민자치센터 합창단이 삼일절 노래를 제창하고, 참석자 전원이 만세삼창을 함으로써 행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106주년 3.1절 추모제와 기념식이 만세운동의 정신과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고, 군민의 자긍심과 화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사진은 2024년 행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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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시, 2006년생 대상 청년문화예술패스 지원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 동해시가 2025년 3월6일부터 관내 19세 청년(2006년생)을 대상으로 공연과 전시 관람에 사용할 수 있는 ‘청년문화예술패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에게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적극적인 문화 소비자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지난해 처음 도입됐다. 앞서 동해시는 2024년 100% 발급률을 기록하며 청년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올해 지원 대상은 2006년생으로, 신청일 기준 동해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또 1인당 15만원씩 총 283명에게 지원되며, 예산 범위 내에서 선착순으로 지급된다. 단,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신청은 청년문화예술패스 공식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이와함께 패스를 발급받으면 이용자가 선택한 협력 예매처(인터파크 또는 YES24)를 통해 공연 및 전시 예매 시 사용할 수 있다. 사용 가능한 문화예술분야는 연극, 뮤지컬, 오페라, 클래식, 발레, 무용, 합창, 국악, 음악 콘서트, 음악 페스티벌, 미술, 공예 등으로 다양하다. 이번 사업은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가 적은 청년층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공연·전시 업계의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동해시는 앞으로도 청년들이 문화예술을 더욱 가까이에서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김선옥 동해시청 문화예술과장은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이번 패스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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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시, 부동산 취득 종합포털 서비스 운영
-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가 2025년 부동산 취득시 필요한 서류와 지방세 관련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부동산 취득 종합포털 서비스’를 동해시 홈페이지에 구축했다고 2월27일 밝혔다. 이번에 구축한 서비스는 시민들이 복잡한 세금 신고 및 등기 절차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그동안 부동산 취득 시 발생하는 조세는 지방세와 국세로 나뉘며, 절차가 복잡해 개별적으로 세금 신고를 하거나 등기 신청을 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부동산 취득부터 양도까지 필요한 모든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종합포털을 마련했다. 특히 위택스(지방세)와 홈택스(국세)를 연계해 시민들이 직접 세금을 미리 계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소유권 셀프 등기’ 기능을 제공해 소유권 이전 등기 절차, 신청 방법, 구비서류 등에 대한 정보를 안내함으로써 시민들의 행정적 부담을 줄일 방침이다. 이 서비스는 동해시 홈페이지에서 ‘분야별 정보’ → ‘부동산 취득 종합포털’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이번 서비스 구축으로 부동산 세금 신고 및 등기 절차에 대한 시민들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채병창 동해시청 세무과장은 “시민들이 변화하는 조세 환경에 보다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납세자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홈페이지 기능 강화를 통해 시정 홍보와 지방세 정보 제공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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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삼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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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시, 2025년 저소득층 자산 형성 지원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가 2025년 3월부터 저소득층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자산형성지원사업’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일정은 희망저축계좌Ⅰ는 3월4일부터 14일까지, 희망저축계좌Ⅱ은 4월1일부터 22일까지, 청년내일저축계좌는 5월2일부터 16일까지이며, 가입 대상자를 순차적으로 선발한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일하는 저소득층이 자립할 수 있도록 정부가 근로소득장려금을 매칭하여 지원하는 제도다. 가입자가 3년간 꾸준히 저축하고 근로 요건을 유지하면 정부가 추가 지원금을 지급한다. 이를 통해 가입자는 목돈을 마련하고 안정적인 경제 기반을 갖출 수 있다. 특히, 본인 저축액보다 훨씬 많은 금액을 모을 수 있어 실질적인 자산 형성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희망저축계좌Ⅰ은 생계·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한다. 가입자가 매월 10만 원 이상(최대 5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월 3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조건을 충족하면 3년 만기 시 총 1,440만 원(본인 저축 360만 원+정부 지원금 1,08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이는 단순 저축보다 3배나 많은 금액을 모을 수 있는 기회다. 단, 지원금을 받으려면 가입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근로해야 하며, 만기 후 6개월 이내에 수급자에서 벗어나야 한다. 희망저축계좌Ⅱ는 주거·교육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 대상이다. 가입자가 매월 10만 원 이상 저축하고 자립역량교육을 이수한 뒤 자금사용계획서를 제출하면 정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자립역량교육을 통해 금융 관리 능력을 키울 수 있어 단순한 금전 지원을 넘어 실질적인 자산 관리 능력을 향상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또, 2025년 신규 가입자부터 정부 지원금이 1년 차에 10만원, 2년 차에 20만원, 3년 차에 30만원으로 단계적으로 증가해 장기적인 자산 형성에 더욱 유리하다. 이와함께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의 만 15세부터 39세까지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가입자가 매월 10만 원 이상 저축하면 정부가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에는 월 30만 원, 중위소득 50%를 초과해 100% 이하인 가구에는 월 10만 원을 지원한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사회 초년생이 경제적 기반을 다지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업은 단순한 지원금 지급이 아니라, 저소득층이 자립할 수 있도록 근로 유지와 금융 교육 등을 병행하는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스스로 저축 습관을 기르면서도 정부 지원을 받아 실질적인 자산 형성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해당 사업은 접수 기간이 정해져 있어 반드시 기한 내 신청해야 한다. 가입을 희망하는 사람은 근로 및 소득 증빙 서류를 준비해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보다 정확한 정보와 신청 일정은 자산 형성 포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훈석 동해시청 복지과장은 “이 사업이 저소득 가구가 경제적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일하는 청년들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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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척시,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 선정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는 지역산업 특성에 적합한 일자리사업을 발굴하고 지역내 취업기회를 확대하고자 강원특별자치도에서 공모한 ‘2025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2월7일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시니어 지도사&교육보드게임 2급지도사 양성과정’, ‘옻칠화·옻칠공예 레지던시 양성과정’, ‘삼척형 청년 맞춤 창업역량 빌드업 생태계 구축사업’으로 총 1억4천만원 규모로 지원될 예정이다. 또 사업시행은 3월 협약체결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삼척상공회의소, 옻뜰, 삼척청년센터 등 수행기관을 통해 진행될 계획이다. 김종한 삼척시청 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는 등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며, 지역의 일자리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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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척시, 2025년 상반기 2,787억원 신속집행 추진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는 2025년 상반기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신속 집행을 추진한다. 시는 대상액 5,095억중 54.7%에 해당하는 2,787억원을 상반기 집행 목표로 설정했다. 특히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1분기에 상반기 대상액의 30.5%에 해당하는 1,557억원을 목표로 설정해 소비와 투자 부문에 대한 재정 신속 집행을 중점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상시 집행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운영해 집행 실적을 수시로 점검·관리해 나가고, 선금·기성금 적극 지급 등 지방재정 신속집행 지침을 적극 활용하는 등 신속 집행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명기 삼척시청 기획예산실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재정집행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데 시가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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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척시, 2025년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 신청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는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 보장을 위한 ‘2025년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월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이 신선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전용 바우처 카드를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생계급여 수급가구(기준 중위소득 32%) 중 임산부·영유아·아동(만 18세 이하)이 있는 가구다. 지원 금액은 1인 가구 월 4만원, 4인 가구는 월 10만원 등 가구원 수에 따라 최대 18만4천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지원 품목은 국산 과일류, 채소류, 육류, 신선알류, 흰우유, 잡곡류, 두부류 등 총 7가지로, 삼척시 관내 하나로마트 등에서 전용 바우처 카드를 사용할 수 있으며, 참여 가맹점은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기한은 12월12일까지로,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온라인 홈페이지(www.foodvoucher.go.kr)또는 전화(☎ 1551-0857)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삼척시청 농정과 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다만, 대리 신청이나 외국인이 있는 경우 또는 임산부 확인이 필요한 경우 반드시 관련 증빙서류를 지참해 방문 신청해야 한다. 김기석 시 농정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취약 계층에게 신선한 농산물을 지원하고, 건강한 지역농산물의 소비 체계 구축에 기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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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시의회, 2025년 제349회 임시회 폐회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의회(의장 민귀희)는 2025년 2월26일 제349회 임시회 제10차 본회의를 열어 동해시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휘 향상에 관한 조례안 등 총 5건의 안건을 의결하며, 14일간의 의사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지난 2월14일 심의한 동해시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안성준 의원), 국·공립 어린이집(기설치) 민간위탁 동의안 등 2건의 안건을 원안 가결했다. 또 동해시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휘 향상에 관한 조례안(안성준 의원), 2025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2건의 안건은 수정 가결했다. 이와함께 삼화지구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변경(안) 시의회 의견청취의 건에 대해 △‘삼화지구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변경(안)’에 대한 내용인 자율주택정비 사업폐지 및 삼색삼화 플랫폼 변경에 대한 이견이 없음을 제시했다. 특히 △현재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외부 요인으로 인한 비용 증가에 대해 신중한 고민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했으며 인접 지역에 미치는 영향을 충분히 고려해 총체적인 관점에서 업무에 만전을 기해 추진해 주기를 피력했다. 아울러 2024년도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안성준ㆍ김향정 의원과 홍성배ㆍ 김진철ㆍ이진호 세무사, 김정남ㆍ이정희 전직 공무원을 선임했다. 민귀희 의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열과 성을 다해 의정활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동료의원들과 자료 준비 및 성실한 답변으로 회의 진행에 협조해 주신 집행기관 관계 공무원들께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의원들은 보고된 내용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바라며, 집행기관은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차질 없는 사업 추진과 의원들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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