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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수 강원도의원 발의, 산림인접지역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 관한 조례안’ 상임위 통과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창수 강원특별자치도의원(국민의힘, 횡성1)이 대표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산림인접지역 화재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2025년 7월9일 소관 상임위(농림수산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후 위기로 대형산불의 빈도가 증가하고, 산림과 인접한 지역의 주택 및 시설물까지 화재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는 있는 현실을 반영해 제정했다. 특히, 산림과 민가가 맞닿은 ‘산림인접지역’에 대해 체계적인 예방과 안전관리를 실시할 수 있도록 △화재 예방계획 수립 △실태조사 실시 △산불방지 안전공간 조성 △주민대상 홍보 및 소화기구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한창수 의원은 “강원특별자치도는 전국에서 산림 비중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그만큼 산불 피해의 잠재적 위험도 크다”라며, “산림뿐 아니라 인접한 주거지, 농가, 기반시설까지 화재 위험에 노출돼 있는 현실에서, 이번 조례가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내는 튼튼한 방화벽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발의 취지를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오는 7월 17일 제339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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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
- 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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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수 강원도의원 발의, 산림인접지역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 관한 조례안’ 상임위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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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안내
-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는 2025년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신속한 대응 및 지급을 위해 소비쿠폰 전담 TF를 2개 팀, 10명으로 구성한다. 이번 소비쿠폰은 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7월21일(월)부터 지급을 시작한다. 지급 대상은 6월18일 기준 원주시에 주민등록된 모든 시민이며, 1인당 18만원에서 최대 43만원까지(기초생활수급자 기준) 지원받을 수 있다. 또 2차 지급 시기에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일반시민에게 추가로 10만원을 지급한다. 소비쿠폰은 원주시 관내 연 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업체,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대형마트 · 백화점 · 유흥업소 등 일부 업종에서 사용할 수 없다. 사용 기한은 오는 11월30일까지이며, 기한내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자동 소멸한다. 신청은 온라인(카드사 홈페이지 ・ 앱 등)과 오프라인(카드 연계 은행 영업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모두 가능하며, 신청 첫 주(7월 21일∼25일)는 출생 연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로 운영한다. 요일제는 월(1·6), 화(2·7), 수(3·8), 목(4·9), 금(5·0)과 같이 실시한다. 자세한 사항은 행정안전부 또는 원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추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안내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소비쿠폰이 시민들의 생활 안정은 물론,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신청에 불편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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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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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민생회복지원금, 소상공인 매출 25.9% 증가
-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이 2025년 3월부터 전 군민을 대상으로 지급한 민생회복지원금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뚜렷한 긍정적 파급 효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유통·외식업 등 민생 업종의 매출이 증가세를 보였으며, 소비 심리 회복과 지역화폐 활성화 등 다방면에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은 것으로 분석했다. 정선군은 지역내 소비 진작과 소상공인 매출 확대를 위한 ‘민생회복지원금’을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1인당 30만원씩 전 군민에게 지역상품권으로 지급했다. 이와관련 대한자치행정연구원이 수행한 효과 분석 결과에 따르면, 약 97억원의 직접 소비 효과 외에도 연계 소비 11억원, 총 108억원에 달하는 민간 지출이 유도된 것으로 추정했다.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이후 3월 유통업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27.1% 증가했으며, 외식업도 11.4% 증가해 지역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소상공인의 월평균 매출은 지원금 지급 시기 평균 25.9% 증가했으며, 증가한 매출의 64.2%가 점포 운영비로 재투자돼 자생력 회복에도 기여한 것으로 분석했다. 지원금 사용률도 99.5%에 달했으며, 사용 점포는 1,570개소, 가맹점 수는 약 250개 증가하는 등 지역화폐 기반 소비 구조도 확대했다. 주요 사용 업종은 슈퍼마켓, 주유소, 외식업 등 필수재 중심으로 구성, 민생 안정이라는 정책 목적에 부합하는 것으로 평가했다. 아울러 지역주민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정선군민의 90.1%, 소상공인의 67%가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했으며, 향후 경제위기 상황에서 “이와 같은 정책이 필요하다”는 응답은 주민 79.2%, 상인 78.4%로 나타났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민생회복지원금이 장기적인 어려움을 겪던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 역할을 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이번 정선군의 보편적 지원이 실효성을 입증한 만큼, 앞으로 정부 차원의 민생지원금 지급과 맞물려 우리 군의 경제 회복 효과는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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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백/영월/평창/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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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민생회복지원금, 소상공인 매출 25.9%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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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5년 하반기 키즈문화교실 수강생 모집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은 2025년 7월14일부터 23일까지 관내 거주하는 만 1세부터 초등학생까지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반기 키즈문화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하반기 키즈문화교실은 상반기 프로그램 ▴레디셋 잉글리시 ▴파이보츠 코딩 ▴유아 및 초등발레 ▴창의 미술 ▴어린이 바둑교실 이외에 ▴그림책 만들기 ▴연극 ▴독서 논술 ▴난타 등 부모님과 아동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총 28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8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5개월간 운영한다. 수강생 모집은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평창군평생학습관 온라인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키즈문화교실은 교육발전특구사업으로 올해 상반기 처음 시행했으며 농촌지역 아동들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다양한 체험과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평창군청 홈페이지 우리 기관 소식을 참고하거나 가족복지과(☎ 033-330-2314)로 문의하면 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키즈문화교실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활동과 경험을 통해 창의력을 발휘하고, 자기표현 능력을 키울 소중한 기회가 될 것. 평창군 어린이들에게 성장과 배움의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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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5년 하반기 키즈문화교실 수강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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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도시취약지구 생활여건 개조사업 강원도 1위, 전국 2위
- 2015년 발한동문산지구 선정(65억), 2016년 묵호언덕빌딩촌 지구(44억) 2019년 부곡가마지기 돌담마을(52억), 2021년 발한세대공감 향로마을(25억) 2023년 파란만장안묵호마을(42억), 2026년 묵호등대마을(29억)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동해시가 도시 취약지구 생활여건 개조사업과 관련, 강원도 1위, 전국 2위 성과를 거뒀다. 도시 취약지구 생활여건 개조사업이란 경제성장, 도시화에서 소외되어 최저 주거 기준에 미달되고 재해위험 등 안전문제들이 집중된 지역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을 위해 대통령소속 지방시대위원회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국가 공모사업이다. 본 사업에 선정되면 국비가 70% 내외로 지원되는 사업인 만큼 열악한 재정여건에 처한 전국 시군의 참여율이 매우 높은 사업 중 하나이다. 동해시는 지난 15년 발한 동문산지구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사업에 뛰어 들어 16년 묵호 게구석, 2019년 부곡 돌담마을, 2021년 발한 향로마을, 2023년 안묵호 등에 이르기까지 총 5개 지구에서 228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바 있다. 또 도로개설 0.8km, CCTV 80개소, 경로당 등 주민공동 이용시설 3개소를 비롯 주택정비지원, 맞춤형 휴먼케어 사업 등 주민 실수요 체감형 사업들을 추진해 왔다. 추가로 26년도 신규 공모사업으로 묵호 등대마을 일원 사업이 선정되어 동해시 내 총 6개 사업지구가 되면서 도내 1위,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사업지구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에 새로 선정된 등대마을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29억원을 투입해 방재거점 조성을 통해 화재 등 각종 재난에 대비 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노후된 집수리 등 주택정비를 지원하며 CCTV 등 각종 생활인프라 개선 및 주민 역량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발한동 동문산부터 게구석, 안묵호에 이르는 묵호권역 전반의 균형 발전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심규언 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주민들과 마을 대표, 시의회, 지역구 국회의원실 등 유관기관의 협력 덕분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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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삼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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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도시취약지구 생활여건 개조사업 강원도 1위, 전국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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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 강원도의원 발의, 환경친화적 어구사용촉진 및 관리조례안’상임위 통과
-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이지영 강원특별자치도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환경친화적 어구 사용 촉진 및 관리 조례안’이 2025년 7월10일 소관 상임위(농림수산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폐어구 · 유실어구로 인한 해양 쓰레기 문제 대응을 위해 생분해성 소재인 환경친화적 어구 사용 촉진 및 어구 순환관리 체계를 정착시키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제정했다. △어구보증금제와 어구 반환장소 설치 등 회수체계 마련 △실태조사 △교육ㆍ홍보 및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지영 의원은 “바다에 버려진 폐어구는 해양생물과 어업인 모두를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라며, “조례 제정을 통해 해양환경 보전과 더불어 어업인의 조업 안전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강원특별자치도가 해양환경 정책의 선제적 실행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후속예산 확보와 행정적 지원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오는 7월17일 제339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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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 강원도의원 발의, 환경친화적 어구사용촉진 및 관리조례안’상임위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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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인재원, ‘청년·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장학금’ 신청자 모집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인재원(원장 김학철)은 2025년 7월15일(화) 10시부터 8월25일(월)까지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장학금 신청자를 모집한다. 본 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 출신 청년 · 대학생의 경제적 부담 경감 및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학자금에서 1년간 발생한 이자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7월14일) 현재 본인 또는 부모가 1년 이상 도내 시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전국 소재 대학(원)에 재(휴학) 중이거나 졸업(10년 이내) 후 아직 취업을 하지 않은 39세 이하 청년이다. 신청은 강원인재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이자 비용 지원 방식은 서류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확정한 후 11월 중 개인 대출 계좌 원리금에서 상환되는 형태로 진행되며, 지원내역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학철 강원인재원장은 “도 출신 청년들이 학비 부담을 덜고 학업과 취업 과정에 온전히 전념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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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인재원, ‘청년·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장학금’ 신청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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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2025년 사회조사 조사요원 19명 모집
-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2025년 7월14일부터 25일까지 ‘양양군 사회조사’ 조사요원 19명을 모집한다. 양양군은 사회구조 변화와 군민의 사회적 관심사를 파악해 정책 수립에 활용하고자 2017년도부터 강원특별자치도와 공동으로 사회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사회조사는 오는 8월13일부터 9월2일까지 진행한다. 사회조사 요원 모집인원은 조사원 12명을 비롯 조사관리자 3명, 입력 · 내검원 4명으로 모두 19명이다. 신청 자격은 양양군에 거주하는 18세 이상의 군민으로, 조사에 전념할 수 있고, 응답자와 소통 등 조사업무 수행이 원활한 군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사회조사 또는 대규모 통계조사 유경험자, 저소득층 및 다자녀 가구 채용 시 가점을 부여한다. 신청 방법은 7월14일부터 25일까지 양양군청 기획예산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최종 합격자 발표는 7월29일 개별 통보한다. 조사방법은 관내 750 표본가구내 13세 이상 가구주 및 가구원을 대상으로 △인구 △교육 △노동 △소득과 소비 △주거와 교통 등 부문에서 공통 37개 항목과, △전통시장 이용과 활성화 방안 △생활비 지출 항목 △공공체육시설 △지역사랑상품권 △양양소식지 등 양양군 특성 8문항으로, 총 45개 항목을 가구 방문 면접 조사와 비대면 자기 기입식조사 및 인터넷 조사를 통해 진행한다. 군은 조사 종료 후 사회조사 결과를 분석해 오는 12월 분석결과를 공표하고 내년 4월 중 보고서를 발간한다. 사회조사요원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7월14일부터 양양군청 홈페이지 고시 ·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사회조사는 주민들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를 파악해 정책수립에 활용하기 위한 중요한 조사”라며, “투철한 책임감을 가지고 사회조사에 임할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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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2025년 사회조사 조사요원 19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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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교육지원청, 고교학점제 · 대입박람회 성황리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 철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상혁)은 2025년 7월11일(금) 철원실내체육관에서 고교학점제 · 대입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철원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주관한 행사로, 고등학생들의 진로 선택과 대학 진학을 위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철원지역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특히 박람회는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들과 고3 희망 학생들을 대상으로 총 58개 부스를 운영하며, 고교학점제 과목 선택을 위한 전공계열별 1:1 상담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또 진학전문지원관과의 학교생활기록부 컨설팅과 성적관리방법 컨설팅이 이뤄졌으며, 국방 관련 진로상담도 진행했다. 이와함께 고교학점제가 올해부터 전면 시행됨에 따라 1학년 학생들을 위한 ‘2028 대입 준비 방법’ 특강도 마련해 학생들에게 향후 진로와 대입 준비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강원도 소재 4년제 대학 8개교와 수도권 소재 4년제 대학 15개교가 참여해 부스를 운영했으며, 대학 학과체험 부스와 4차 산업 관련 체험 부스도 마련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체험을 통해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상혁 교육장은 "이번 박람회는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진로와 학습에 대해 깊이 고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며, 철원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철원 지역 학생들이 진로와 학습에 대해 폭넓은 선택지를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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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교육지원청, 고교학점제 · 대입박람회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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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강원 글로벌 치유관광 축제(웰니스 페스타)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2025년 7월12일(토)부터 8월15일(금)까지 약 한달간,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와 연계해 ‘2025 강원 글로벌 치유관광 축제(웰니스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강원 웰니스 관광 융복합 협력 지구(클러스터) 5개 시군(원주, 동해, 영월, 평창, 정선)과 7개 치유관광 시설, 관광지, 전통시장 등이 함께 참여해 여름철 치유 여행의 장으로 펼쳐진다. 치유관광(웰니스)은 신체적 · 정신적 · 사회적 건강의 조화를 추구하는 여행으로 온천 · 명상 · 요가 · 건강식 등을 체험하며 웰빙과 행복을 동시에 추구하는 관광형태를 말한다. 이에 ‘강원 치유관광 축제(웰니스 페스타)’는 여름휴가철을 맞아 시군별로 ‘치유관광(웰니스) 위크’을 운영, 힐링 프로그램과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동해 위크(7.12.~18.) 동해보양온천 컨벤션호텔에서의 명상과 싱잉볼 체험 ▲원주 위크(7.19.~25.) 오크밸리리조트의 숲 체험 · 키즈요가 · 페어웨이런, 뮤지엄산의 여유명상과 음악테라피 ▲정선위크(7.26.~8.1.) 로미지안가든의 워킹테라피, 하이원리조트의 숨&온 프로그램, 정선 5일장 아리터에서의 디톡스 워터 만들기체험 ▲영월 위크(8.2.~8.) 하이힐링원의 나무도마 우드버닝 체험 ▲평창 위크(8.9.~15.) 모나용평의 요가 · 명상 프로그램과 대관령 삼양라운드힐의 고원초지 워킹테라피 등 도심을 벗어나 청량한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한여름 힐링 여행이 될 전망이다. 또 이번 축제(페스타)에서 다양한 치유관광(웰니스) 체험과 함께 프로그램별 할인, 기념품 증정, 연계 관광지 할인 등 풍성한 혜택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강원만의 차별화된 치유관광(웰니스) 콘텐츠를 널리 알리고, 힐링 관광지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강화할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청량한 숲과 고원지대가 선사하는 독특한 풍경이 어우러져 전국 최다 치유관광(웰니스) 명소(한국관광공사 선정 ‘우수 웰니스 관광지’ 전국88개소 중 13개소)를 보유한 대한민국 대표 치유관광(웰니스) 여행지로 자리잡고 있다. 아울러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웰니스 · 의료관광 융복합 협력 지구(클러스터)’에 3년 연속 선정돼 국비 14억5천만원을 확보했고, 2024년 한 해 동안만 웰니스 프로그램 체험 관광객이 약 45만명에 달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동준 강원특별자치도 관광정책과장은 “이번 글로벌 치유관광 축제(웰니스 페스타)는 ‘강원 방문의 해’와 함께 강원이 치유관광을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내외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한여름 축제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과장은 “지속적인 치유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강원을 글로벌 관광 수도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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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강원 글로벌 치유관광 축제(웰니스 페스타)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