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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제1회 글로벌 시니어 웰니스컨퍼런스개최 유치·지원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는 2025년 11월20일부터 21일까지 건강보험공단과 원주시 예비 국제회의지구인 오크밸리·뮤지엄산에서 개최되는 ‘제1회 글로벌 시니어 웰니스 컨퍼런스’ 개최를 지원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한국·일본·중국·싱가포르 등 아시아 4개국의 시니어 웰니스 동향과 미래 전망을 논의하고, 아시아 시니어의 건강하고 활력있는 삶을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솔루션을 모색한다. 각국의 시니어 정책·주거·웰니스 분야 전문가를 비롯 웰니스 산업에 관심 있는 대학(원)생, 오피니언 리더 등 100여 명이 참가한다. 행사 마지막 일정에 원주 소금산그랜드밸리와 전통시장 방문이 포함돼 있어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원주시는 지난 4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 사업으로 선정한 ‘예비 국제회의지구 활성화 지원사업’ 일환으로 이번 컨퍼런스 개최를 유치했으며, 이를 적극 지원한다. 주요 지원 내용은 ▲참가자 편의를 위한 셔틀버스 운영 ▲뮤지엄산 명상관 · 제임스터렐관, 오크밸리 숲 해설 · 사운드힐링 체험 프로그램 지원 ▲기념품 제공 ▲예비 국제회의지구 시설(오크밸리 · 뮤지엄산 · 월송리상가) 이용료 할인 등이다. 홍순필 원주시청 관광과장은 “이번 글로벌 시니어 웰니스 컨퍼런스 지원을 계기로 원주시 MICE 산업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예비 국제회의지구에서 열리는 행사를 적극 유치 · 지원해 MICE 산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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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제1회 글로벌 시니어 웰니스컨퍼런스개최 유치·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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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2025년 11월18일(화) 시청 2층 대강당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강릉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어르신이 일하는 행복이 강릉의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강릉시와 노인일자리지원기관인 강릉시니어클럽을 비롯한 4개 수행기관(대한노인회 강릉시지회, 강릉종합사회복지관, 유경노인복지센터, 사회적협동조합소통)이 통합해 진행한 자리로, 6개 수행기관의 참여자 600여 명을 비롯한 김홍규 강릉시장, 조대영 강릉시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어 보고회는 ▲노인일자리 사업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 ▲참여 어르신의 소감 사례 발표 ▲강릉시니어클럽(노인일자리지원기관)의 우수 사례 공유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번 성과보고회를 통해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노인일자리 사업의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참여 어르신들에게 노인일자리 사업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보다 나은 노인 일자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이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강릉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2년 연속으로 노인일자리 우수 지자체 상을 수상한 바 있다.”며, “이러한 영예는 여기 계신 수행기관과 참여자 어르신들이 현장에서 노인일자리를 함께 이끌어 주신 결과라고 볼 수 있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일하는 행복한 강릉이 될 수 있도록 시가 세심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서은영 강릉시청 경로장애인과장은 “강릉시는 2026년도 노인일자리 참여자 모집을 오는 12월 초 진행할 예정”이라며 “2025년에 7,455명이 참여했으며, 오는 2026년에 더 많은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일자리 규모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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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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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2025년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은 2025년 11월18일 오후 3시, 양양일출예식장 2층에서 ‘소상공인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양양군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한 가운데 소상공인의 날(11월 5일)을 기념해 마련했다. 특히 원자재 및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의 현실을 공유하고, 경제적 지위 향상과 지역경제 발전, 권익 보호를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관내 소상공인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또, 어려운 상황에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대상으로 표창장 수여식도 진행했다. 양양군소상공인연합회는 그동안 △지역 소상공인과의 소통 강화 △현장 애로사항 청취 및 정책 건의 △판로 확대와 교육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아울러 내년에도 지역 소상공인과 더욱 긴밀히 소통하며 권익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 사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양양군청 경제에너지과 소상공인지원팀 관계자는 “지역경제의 든든한 기반이 되어 주시는 모든 소상공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군에서도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듣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추진과 제도 개선에 힘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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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2025년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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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교육지원청, 학부모 교육정책 골든벨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원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진)은 2025년 11월18일(화) 오전 10시, 원주남산골 문화센터 진달래관에서 100여명의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원주 학부모 교육정책 골든벨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정책 골든벨은 원주교육지원청 학부모회협의회(상임대표 유효재)가 주관해 진행했으며, 학부모들이 꼭 알아야 할 주요 교육정책을 ○/X 퀴즈, 객관식, 주관식 등 다양한 형태의 문제로 풀어보며 이해도를 높이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 환경을 가정에서 능동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데 의미 있는 기회가 됐다. 특히 신경호 교육감, 원강수 원주시장, 김동익 신평초 교장, 황경란 봉대초 교장이 영상 문제 출제에 참여해 관내 교직원과 학부모, 원주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행사를 한층 더 풍성하게 진행했다. 김성진 교육장은 “학부모님들께서 자발적으로 교육정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골든벨 행사를 준비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부모님들의 생애주기별 자녀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필요한 부분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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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교육지원청, 학부모 교육정책 골든벨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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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2026년도 1조 7,412억원 내년도 예산안 제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는 2025년 11월18일, 2025년 본예산보다 735억 원 증가한 1조 7,412억 원 규모의 ‘2026년도 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 예산안은 일반회계 1조 5,289억 원과 특별회계 2,123억 원으로 구성했다. 시는 경제 회복과 성장을 위한 지방재정의 적극적 역할이 강조됨에 따라,‘민생활력·경제도시 미래선도·안심복지’를 핵심 과제로 삼고 선택과 집중의 전략적 재정 운용과 시민 중심의 재정 선순환 구조 확립에 집중했다. 이를 위해 모든 사업의 효과성과 연내 집행 가능성을 재검토해 불요불급한 사업을 배제하고, 보조 사업 평가를 통한 일몰·감액을 추진했다. 또 시설 사업은 무분별한 추진 대신 우선순위 중심의 주요 현안 해결에 중점을 뒀다. 주요 재원은 일반회계 기준 지방세 2,100억 원, 세외수입 672억 원, 지방교부세 4,842억 원, 조정교부금 480억 원, 국·도비 보조금 6,943억 원, 순세계잉여금 250억 원 등이다. 그동안 중앙부처와 국회를 찾아다니며 국비 확보를 위한 발로 뛰는 현장 행정에 힘쓴 결과, 2025년 본예산 대비 480억 원이 증가한 약 5,800억 원이라는 역대 최대 규모의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정부의 중점 투자 방향인 기술주도 경제 분야 선도를 위해 AI·반도체 등 미래 전략산업에 적극 대응하고, 일반회계의 49%를 복지 예산에 투입해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함으로써 모두가 행복한 도시 원주를 만들 방침이다. 특히 이동시장실, 연두순방 등 현장에서 접수된 시민 불편을 적기에 해소하고 건의 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50여 건의 시민 체감형 예산을 적극 편성하는 등 시민의 목소리에 예산으로 응답하는 소통 행정을 실현했다. 참고 2026년도 예산안 【 제261회 원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일정 】 정례회 개회(11.20.) → 상임위(11.24.) → 예결위(12.8.) → 정례회 의결(12.19.) 예산규모 (단위: 백만 원, %) 구 분 2026년도 예산액 2025년도 예산액 증△감 증감액 증감률 계 1,741,226 1,667,708 73,518 4.41 일 반 회 계 1,528,862 1,468,012 60,851 4.15 특 별 회 계 212,364 199,696 12,667 6.34 기능별 편성내역 (단위: 백만 원, %) 분 야 2026년도 예산액 2025년도 예산액 증△감 증감률 예산액 구성비 예산액 구성비 계 1,741,226 100 1,667,708 100 73,518 4.41 일반공공행정 84,908 4.88 81,277 4.87 3,631 4.47 공공질서및안전 9,220 0.53 5,819 0.35 3,401 58.45 교육 21,154 1.21 19,999 1.20 1,155 5.78 문화및관광 102,327 5.88 89,451 5.36 12,876 14.39 환경 203,907 11.71 210,162 12.60 △6,255 △2.98 사회복지 757,129 43.48 730,022 43.77 27,107 3.71 보건 27,319 1.57 24,691 1.48 2,627 10.64 농림해양수산 99,383 5.71 89,987 5.40 9,396 10.44 산업ㆍ중소기업 및 에너지 89,127 5.12 88,494 5.31 633 0.72 교통및물류 117,035 6.72 91,671 5.50 25,364 27.67 국토및지역개발 57,779 3.32 54,155 3.25 3,625 6.69 예비비 5,851 0.34 7,578 0.45 △1,727 △22.79 기타 166,087 9.54 174,403 10.46 △8,316 △4.77 참고 2026년도 핵심 분야별 주요사업 보다 성장하는 민생경제 활성화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18.5억 원 ▸문화의 거리 공영주차장 조성 16억 원 ▸원주만두축제 10억 원 ▸원주라면축제 2.7억 원 ▸소상공인 상생 배달앱 지원 2억 원 ▸원주사랑상품권 인센티브 21억 원 ▸사회적기업 일자리 창출 3.5억 원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 34억 원 ▸강원형·원주형 일자리 안심공제 지원 8.5억 원 ▸원주시 정착 청년 4배 통장 지원 3억 원 ▸수출경쟁력 강화 지원 6억 원 ▸관광지 연계 전통시장 할인쿠폰 지원 2.8억 원 보다 앞서가는 미래가치 투자 ▸강원원주 그린스타트업타운 조성 54억 원 ▸강원형 전략산업 투자펀드 10억 원 ▸수도권 및 타시도 이전기업 지원 54억 원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 51억 원 ▸반도체 소모품 실증센터 구축 47억 원 ▸미래차 전장부품 시스템반도체 신뢰성 검증센터 구축 22억 원 ▸미래 청정산업 챌린지센터 구축 15억 원 ▸바이오트윈 기반 미래차부품 고도화 기반구축 8억 원 ▸K-의료산업 글로벌 시장진출지원 플랫폼 구축 9억 원 ▸AI 기반 Age-Tech 디지털의료 산업 구축 지원 6억 원 ▸디지털트윈 융합 의료혁신 선도 24억 원 ▸친환경 디지털헬스케어 산업지원센터 건립 17억 원 보다 촘촘한 사회복지망 구축 ▸꿈이룸 바우처 지원금 81억 원 ▸보훈영예수당 83억 원 ▸고독사 예방 AI 안부전화 1억 4천만 원 ▸영유아 보육료 지원 444억 원 ▸아동수당 지원 266억 원 ▸생계급여 719억 원 ▸기초연금 지급 1,633억 원 ▸노인일자리지원 370억 원 ▸무실노인종합복지관 신축 20억 원 ▸장애인 활동지원 급여 지원 266억 원 ▸특별교통수단(교통약자콜택시) 운영 38억 원 ▸시내버스(노인 등) 재정지원 42억 원 보다 든든한 시민안전 확보 ▸신림119안전센터 이전신축 15억 원 ▸무장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11억 원 ▸도로 제설 26억 원 ▸구 동화교 보수 8억 원 ▸흥양천 재해예방 40억 원 ▸국가하천 유지보수 24억 원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운영 지원 3억 원 ▸달빛어린이병원 운영 지원 1억 6천만 원 ▸소아청소년 응급의료지원 3억 원 ▸국가예방접종 실시 66억 원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17억 원 ▸산후조리비 및 건강관리 지원 11억 5천만 원 보다 풍요로운 문화·관광 증진 ▸통합문화이용권 지원 30억 원 ▸원주 전국 밴드페스티벌 1.7억 원 ▸어린이예술회관 건립 25억 원 ▸원주시립미술관 건립 49억 원 ▸구룡사 명상센터 건립 52.5억 원 ▸원주 댄싱카니발 12억 원 ▸반려견 놀이터 추가 조성 2.4억 원 ▸금빛똬리굴 조성 25억 원 ▸어린이 복합체험관 운영 7억 원 ▸학곡저수지 둘레길 조성 2억 원 ▸행구동 천년나무 테마공원 조성 2억 원 ▸목조놀이터 조성 10억 원 ▸문막읍 야외 행사장 조성 5.5억 원 ▸북원도서관 건립 22억 원 보다 살기 좋은 생활 인프라 구축 ▸서부권역 광역교통망 도로확포장 180억 원 ▸동부순환도로 개설 76억 원 ▸관설동 하이패스IC 연결도로 개설 20억 원 ▸귀래201호(주포~황산교) 도로 확포장 20억 원 ▸문막앞뜰 도시개발 30억 원 ▸신평농공단지 조성 15억 원 ▸우산일반산업단지 활력있고 아름다운거리 조성 플러스 17억 원 ▸원주천 르네상스 자전거도로 확충 9억 원 ▸문막교 재가설 80억 원 ▸상지대학교 축구장 인조잔디 교체 10억 원 ▸호저면 생활체육시설 조성 25억 원 ▸추모공원 봉안당 신축 28억 원 ▸반곡근린공원 조성 8억 원 ▸대원가스충전소~흥업원주대 간 도로 확포장 8억 원 ▸백운산 농촌테마공원 조성 40억 원 ▸남원주역세권 공영주차장 조성 14억 원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 60억 원 ▸일산동 공영주차타워 조성 9억 원 기타 [농업] ▸반값 농자재 구매 지원 24억 원 ▸농업인 수당 지원 61억 원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 지원 8.4억 원 ▸유기질비료 지원 17억 원 [친환경]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18.6억 원▸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8.6억 원 ▸전기자동차 구입 지원(승용·화물·버스) 142억 원 ▸수소전기자동차 구입 지원(승용·버스) 109억 원 [교육]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 155억 원 ▸학교복합시설(가칭 꿈이룸커뮤니티센터) 건립 1억 원 ▸농산어촌 방과후학교 운영 지원 4.2억 원 ▸동지역 방과후학교 운영 지원 6.5억 원 ▸초등외국어교육 활성화 지원 3.2억 원 ▸학생 중심 학교 교육활동(동아리) 지원 3억 원 ▸유치원 맞춤형 방과후과정 운영 지원 5.7억 원 ▸대학연계 첨단분야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2.8억 원 ▸초ㆍ중학교 체육지도자 배치 지원 11.6억 원 핵심 분야별 주요 사업으로 ①보다 성장하는 경제도시 활성화에 △소상공인 경영 안정 자금 지원 19억 원 △원주사랑상품권 발행 25억 원 △문화의 거리 공영주차장 조성 16억 원 △중소기업 육성 자금 이차보전 34억 원 △수출경쟁력 강화 6억 원 △원주만두축제 10억 원 △일자리 안심 공제 8억 5천만 원 △청년 4배 통장 지원 3억 원 △관광지 연계 전통시장 할인 쿠폰 지원 3억 원을 구성했다. 또 ②보다 앞서가는 미래가치 투자에 △그린스타트업타운 조성 54억 원 △이전기업 지원 54억 원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 51억 원 △반도체 소모품 실증센터 구축 47억 원 △미래차 전장부품 시스템반도체 신뢰성 검증센터 구축 22억 원 △미래 청정산업 챌린지센터 구축 15억 원 △디지털트윈 융합 의료 혁신 선도 24억 원 △K-의료산업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플랫폼 구축 9억 원 △AI 기반 Age-Tech 디지털 의료산업 구축 6억 원 △바이오트윈 기반 미래차 부품 고도화 기반 구축 8억 원 △친환경 디지털 헬스케어산업 지원센터 건립 17억 원 등을 반영했다. 이와함께 ③보다 촘촘한 사회복지망 구축에 △꿈이룸 바우처 지원금 81억 원 △보훈영예수당 83억 원 △기초연금 1,633억 원 △생계급여 719억 원 △영유아 보육료 지원 444억 원 △아동수당 지원 266억 원 △노인일자리 지원 370억 원 △무실노인종합복지관 신축 20억 원 △장애인 활동지원 급여 266억 원을 포함했다. 여기에다 ④보다 든든한 시민 안전 확보에 △신림119안전센터 이전신축 15억 원 △도로 제설 26억 원 △흥양천 재해예방 40억 원 △국가하천 유지보수 24억 원 △무장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11억 원 △어린이병원·소아청소년 응급의료 지원 8억 원 △국가예방접종 66억 원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17억 원을 배정했다. 더나가 ⑤보다 풍요로운 문화·관광 증진에 △통합문화이용권 지원 30억 원 △어린이예술회관 건립 25억 원 △원주시립미술관 건립 49억 원 △구룡사 명상센터 건립 53억 원 △원주 댄싱카니발 12억 원 △금빛똬리굴 조성 25억 원 △어린이 복합체험관 운영 7억 원 △목조 놀이터 조성 10억 원 △북원도서관 건립 22억 원 △반려견 놀이터 조성 2억 4천만 원 △행구동 천년나무 테마공원 2억 원 △원주 전국 밴드페스티벌 1억 7천만 원 등을 편성했다. 이와더불어 ⑥보다 살기 좋은 생활 인프라 구축에는 △서부권역 광역교통망 도로확포장 180억 원 △동부순환도로 개설 76억 원 △관설동 하이패스IC 연결도로 개설 20억 원 △문막앞뜰 도시개발 30억 원 △신평농공단지 조성 15억 원 △학교복합시설 건립 1억 원 △문막교 재가설 80억 원 △원주천 르네상스 자전거도로 확충 9억 원 △상지대학교 축구장 인조잔디 교체 10억 원 △호저면 생활체육시설 조성 25억 원 △추모공원 봉안당 신축 28억 원 △반곡근린공원 조성 8억 원 △백운산 농촌테마공원 조성 40억 5천만 원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 60억 원 △남원주역세권 공영주차장 조성 14억 원 △일산동 공영주차타워 조성 9억 원을 배정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2026년도 예산안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오늘의 민생 안정과 내일의 미래 도약을 함께 실현하기 위해 숫자 하나하나에 고심을 기울였다”라며, “한정된 재원을 적재적소에 배분하기 위해 읍면동 현장에서 경청한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와 건의 사항을 예산에 최우선으로 반영한 만큼 시정의 변화를 온몸으로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의 국정 방향에 맞춰 원주가 지방 성장거점이 되기 위해 AI·반도체 등 미래 전략산업 투자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민선8기 시작부터 선제적으로 대응해 온 덕에 내년에는 더 많은 결실을 맺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민생 회복은 시민의 오늘을 지키고, 미래 투자는 시민의 내일을 여는 힘이 되는 만큼, 흔들림 없는 재정 운용으로 회복과 성장을 견인해 모두가 행복한 원주를 만들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2026년도 예산안은 원주시의회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19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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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2026년도 1조 7,412억원 내년도 예산안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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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바위 아트고랭, 지역과 예술이 만든 새로운 문화축제 성료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2025년 11월15~16일 이틀간 일정으로 화암면 일원에서 개최된 ‘2025 그림바위 아트고랭’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화암산방 레지던시에서 활동 중인 입주 예술가와 지역 주민, 로컬 농민들이 함께 참여해 예술이 지역 생활환경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지속 가능한 지역문화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추진했다. ‘그림바위 아트고랭’은 문화체육관광부,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정선DMO가 공동으로 주최 · 주관했으며, 레지던시 기반 창작 활동이 지역축제로 확장된 첫 사례로서 지역문화 정책 측면에서도 높은 의미를 지닌 것으로 평가된다. ▲ 지역과 예술 결합 특색있는 프로그램 운영 올해 프로그램은 ‘레지던시 × 로컬’을 주제로 입주작가 모두다(전형근), 곤리(이혜민)를 중심으로 지역 예술가 ·주 민 · 농민이 참여해 △소설주막 △아트마켓 △거북클럽 등 3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 소설주막 – 전석 매진 기록 전형근 작가가 직접 기획한 문학 · 공연 · 로컬음식 결합 프로그램인 ‘소설주막’은 11월 15일, 16일 양일간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소설 속 이야기를 지역 식재료로 재해석해 제공한 메뉴가 관람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었다. ○ 아트마켓 – 지역농민과 예술가의 협업 장터 화암면 농민회와 지역 예술가들이 공동으로 운영한 ‘아트마켓’에서 지역 농산물, 예술 작품 및 로컬굿즈 등을 전시 · 판매했으며, 농민과 예술가가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교류형 장터로 진행했다. 또 ‘골애지 레시피’를 활용한 요리 시연과 음악 공연을 함께 진행해 방문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 거북클럽 – 열린 예술 네트워킹의 장 화암산방 1호점에서 운영한 ‘거북클럽’은 설치작품(곤리 · 얀박), 레이저 연출, 음악 퍼포먼스가 결합된 야간 프로그램으로, 참여 작가와 마켓 셀러, 지역 주민이 함께 소통하는 개방형 네트워킹 공간으로 기능했다. ▲지역문화 확산 위한 지속 운영 계획 정선군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화암산방 1·2·3호점, 주민자치회관 주변 등 화암면 일대에 조성되고 있는 예술 거점 공간을 중심으로 지역 예술가 · 로컬 농민 · 외부 창작자가 함께하는 상설형 예술 플랫폼 조성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정선군 김영환 기획관은 “소규모 지역에서 문화예술이 주민 · 창작자 · 방문객을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화암면 일대가 정선군 문화관광의 새로운 중심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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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백/영월/평창/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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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바위 아트고랭, 지역과 예술이 만든 새로운 문화축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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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5년 노인복지 민생현장 투어 시행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은 2025년 11월18일 하반기 현안 사업장 점검 및 민생 현장 투어의 일환으로 방림면에 있는 노인요양시설 방문으로 민생 현장 투어를 실시했다. 하반기 현안 사업장 점검 및 민생 현장 투어는 지난 11월11일 산악관광사업장 점검과 여성 정책 간담회를 시작으로 한차례 먼저 실시했다. 특히 이번 노인요양시설 방문은 지역 내 고령인구 증가에 따른 노인복지 현실을 직접 살피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추진했다. 이에 이번 민생투어는 심재국 평창군수와 가족복지과 담당자가 함께 노인요양시설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그곳에서 실제 생활하는 어르신과 복지 종사자들의 이야기를 경청하며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아울러 평창군은 이번 노인복지 민생 현장 투어를 통해 노인요양시설의 운영을 살펴보고, 실제 생활하는 어르신들과 근무하는 복지 종사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앞으로 정책의 방향성을 정하고 주민이 체감하는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노인복지 민생 현장 투어를 통해 어르신들의 생활을 살펴보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근무하시는 복지 종사자들과 직접 대화하고 공감할 수 있는 귀중한 자리가 됐다”며 “다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군민이 행복한 평창군을 만들어가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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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5년 노인복지 민생현장 투어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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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건강위원회, 2025년 역량강화 교육 운영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보건의료원 건강증진과 평창권역팀은 2025년 11월18일 주민주도형 건강마을사업 일환으로 평창군 건강위원회를 대상으로 건강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건강리더 역할을 맡은 건강 위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역사회내 건강생활 실천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에 이번 교육은 대한바른걷기협회 노르딕 워킹 교육 본부장이 「바르게 걸어야 건강하게 산다」를 주제로 보행 자세 교정, 일상 속 실천 가능한 바른 걷기 방법 등을 소개했다. 또 올바른 걷기 습관의 중요성과 근골격계 보호를 위한 실제 적용 방안 등 실생활 중심의 내용을 다뤘다. 이어 평창군 보건의료원 백한주 류마티스내과 전문의가 ‘관절이 편해야 삶이 편하다(관절염 건강 지키기)’를 주제로 강의했다. 아울러 관절염의 주요 원인과 증상, 예방 및 관리 방법을 비롯 식습관 · 운동요법 등 주민이 실천할 수 있는 맞춤형 건강관리 전략을 제시했다. 박건희 평창군보건의료원장은 “주민 스스로 건강관리 능력을 강화하는 것이 지역의 건강 수준을 높이는 기반이며, 건강위원회 주도의 건강생활 실천확산을 위해 교육 ·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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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건강위원회, 2025년 역량강화 교육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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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가족센터, 온 가족이 함께하는 웃음가득 여행 추진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가족센터(센터장 박나윤)는 2025년 11월15일부터 16일까지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온 가족이 함께하는 1박 2일 가족 캠프’를 진행했다. 강원특별자치도 공모사업을 통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네 번째로 진행한 이번 여행에 총 13가족(42명)이 참여했다. 이에 첫날 태백 세이프타운에서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대비 · 예방하는 체험교육을 직접 경험하며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두 번째 활동은 영월 하이힐링원에서 부모들은 툴테라피를 통해 피로를 해소하고, 자녀들은 영화 관람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후 온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가족에게 편지를 쓰며 서로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가족 장기자랑에서 자녀와 부모들의 댄스 공연이 어우러져 웃음이 넘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 둘째 날, 우드 버닝 도마 만들기와 치아바타를 만드는 쿠킹 클래스를 통해 가족이 서로 협력하며 일상의 색다른 체험을 함께했다. 참여자들은 “온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내며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추억을 쌓는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나윤 센터장은 “가족 기능 강화와 화합을 돕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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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가족센터, 온 가족이 함께하는 웃음가득 여행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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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삼척항 일원 전선지중화 통한 명소화거리조성 박차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는 (구)삼척수협과 (구)활어회센터 건축물 철거 후 남은 공중의 전기 · 통신선을 지하로 매설하는 지중화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구)삼척수협 철거부지 내 한전주 3본과 (구)활어회센터 철거부지 내 한전주 5본을 철거하고, 가공 배전선로를 지중화하는 내용이다. 이에 앞서 삼척시는 지난 4월 한국전력공사와 이행협약을 체결했으며, 현재 도로 굴착, 한전주 철거, 통신선 이설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 모든 공정을 오는 12월까지 마무리한 뒤, 삼척항 명소화 거리 조성사업을 이어 추진한다. 이와함께 삼척항 명소화 거리 조성사업은 두 차례의 주민설명회를 거쳐 계획을 확정했다. 아울러 시유지는 주차공간과 전망쉼터로 조성하고, 항만 기본시설인 물양장은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재정비해 사람 중심의 친수시설을 조성한다. 정길천 삼척시청 해양수산과장은 “삼척항 일원 전선 지중화와 명소화 거리 조성사업을 통해 삼척항 경관이 크게 개선되고, 보행자 중심의 친수공간 확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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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삼척항 일원 전선지중화 통한 명소화거리조성 박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