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6(월)

전체기사보기

  • 동해시, ‘반려동물 베이커리 지도사’과정 개설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는 2025년 평생학습 특성화 프로그램(2차)으로 ‘반려동물 베이커리 지도사’ 자격 과정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14일부터 7월1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평생학습관에서 5주간 이론 강의와 실기를 진행한다. 이론 강의는 반려동물의 에너지 요구량, 원료 손질법, 원물형 건조 간식, 식재료의 특징 등으로 구성하며, 실기는 멍얼쿠키, 마들렌, 시스루케이크 등 총 12종의 간식을 직접 만들어 포트폴리오를 완성해야 지도사 자격증이 주어진다. 신청은 오는 6월4일까지 동해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수강생 16명은 추첨을 통해 최종 선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평생학습과(☎033-539-8535)로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이번 자격 과정은 우리집 댕댕이를 위한 건강한 수제 간식을 만들며 반려동물과 교감할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지속적으로 성장 중인 ‘펫코노미’ 산업에서 경쟁력을 갖춘 펫푸드 전문가로서 소자본 창업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은서 평생학습과장은 “반려동물은 인간의 정서적 안정과 즐거움을 주는 존재로 이미 가족”이라며 “반려동물을 위한 건강식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한 만큼, 이번 전문가 과정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25-05-26
  • 동해시, 문화누리카드 사용 확대 추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는 2025년 문화누리카드 사용 활성화를 위해 지역축제 기간에 축제 참여 업체들을 대상으로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등록을 적극 유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연간 14만원의 문화예술, 국내관광, 체육활동 분야에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카드이다. 시는 향후 열리는 라벤더 축제, 묵호 도째비페스타, 동해무릉제 등 지역축제에 참여하는 업체들을 임시 가맹점으로 등록해 문화누리카드 대상자들이 축제 기간에 식음료, 특산물 판매, 체험 부스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문화누리카드 사용 활성화뿐 만 아니라 더 풍성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 소비를 촉진해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문화누리카드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인터넷 누리집, 모바일 앱 등을 통해 오는 11월28일까지 발급할 수 있으며, 올해 지원 금액은 12월31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김선옥 동해시청 문화예술과장은 “문화누리카드를 통해 지역축제의 참여를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25-05-26
  • 강릉시,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상생 직거래장터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2025년 5월27일(화)부터 6월3일(화)까지 8일간 강릉단오장에서 강릉시소상공인연합회 주관으로 소상공인들의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강릉사랑 소상공인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경기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판매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신선하고 품질 좋은 지역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다. 특히 장터에 지역내 18개 업체가 참여해 ▲수제 먹거리 ▲수공예품 ▲전통식음료 ▲생활용품 등 다양한 제품을 직접 판매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장에서 할인 이벤트와 뱀부 테라피 체험 등 소비자 참여 이벤트도 준비한다. 홍선옥 강릉시청 소상공인과장은 “이번 직거래장터가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새로운 활력의 기회가 되고, 시민들에게 지역 경제를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25-05-26
  • 강릉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공급업체 공개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2025년 5월26일(월)부터 6월13일(금)까지 19일간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기부자 만족도 제고를 위해 5월26일(월)부터 6월13일(금)까지 19일간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농‧축‧수‧임산물 ▲가공식품 ▲공예품 ▲관광 및 체험서비스 등으로, 강릉시에 본점이나 사업장을 두고 있으며 통신판매업을 신고한 사업체가 대상이다. 신청 업체는 답례품의 생산과 보관, 배송 역량을 갖추고 있어야 하며, 강릉시 자원을 활용한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신청 접수는 오는 6월11일(수)부터 13일(금)까지 3일간 강릉시청 특별자치과 고향사랑팀에 방문 접수로 진행되며, 점심시간(12:00~13:00) 및 마감일 18시 이후 접수가 불가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청 누리집 일반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신청서를 바탕으로 서류 평가 및 답례품선정위원회의 제안 발표와 심사를 거쳐 공급업체를 선정하며, 기부자 만족도, 지역 자원 활용도, 생산 안정성, 품질 등 다양한 항목을 평가 기준으로 삼는다. 아울러 종합평가 60점 이상을 득한 업체 중 고득점순으로 최종 선정되며, 선정 결과는 선정위원회 이후 개별 통보와 시청 누리집을 통해 안내할 계획이다. 염현찬 강릉시청 특별자치과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차별화된 답례품 제공으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참여를 더욱 유도하겠다.”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부자 만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규선 강릉시청 특별자치과 고향사랑담당은 “강릉시는 현재 강릉페이, 강원산돈세트, 한우불고기, 캠핑장 이용권 등 다양한 품목의 답례품 48개를 운영 중”이라고 전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25-05-26
  • 강릉시, ‘보행신호등 적색잔여시간 표시기’ 추가 설치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6 ITS 세계총회 개최도시인 강릉시는 보행자의 안전한 도로 횡단을 지원하기 위한 ‘보행신호등 적색잔여시간 표시기’를 추가 설치한다. 보행자 적색잔여시간 표시기는 보행자 신호 대기 중 적색 신호의 남은 시간을 초 단위로 안내해 보행자가 안전하게 횡단을 준비하거나 대기할 수 있도록 돕는 장치로, 2024년 10월부터 44곳에 표시기 설치 및 운영을 시작했다. 특히 보행신호등 적색잔여시간 표시기 설치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시민 체감형 ITS 서비스 제공이라는 강릉시 ITS 비전 달성을 위한 핵심 사업이다. 설치 이후 시민들의 높은 만족도와 더불어 추가 설치 요청 민원이 다수 접수되는 등 높은 현장 수요가 확인돼 추가 설치를 추진한다. 추가 설치지역은 노인보호구역, 어린이보호구역 등 교통약자 보호구역, 보행자 통행량이 많은 지역을 우선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오는 9월까지 유천초등학교 사거리, 홍제동 노인복지회관 앞 사거리, 한솔초등학교 사거리 등 총 28곳에 166개의 표시기를 추가로 설치 완료할 계획이다. 임신혁 강릉시청 ITS추진과장은 “보행신호등 적색잔여시간 표시기는 시민의 체감도가 높은 안전시설로, 일상 속 보행자의 안전 인식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스마트 교통안전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ITS를 통한 안전한 강릉시를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지역뉴스
    • 강릉
    2025-05-26
  • 강릉시 전 계약부서 조달시스템 나라장터 전자계약 전면 시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2025년 2월부터 기존 10종의 계약서류를 1종으로 간소화한 ‘계약통합이행각서’ 도입에 이어, 강릉시 모든 계약부서에서 조달시스템 나라장터를 통한 비대면 전자 계약을 전면 시행한다. 전 부서 전자 계약 도입은 올해 6월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전자 계약은 계약상대자가 행정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전자서명으로 계약을 체결하는 방식으로, 종이 문서와 인감 날인 없이 온라인으로 계약을 완료할 수 있다. 시는 이 제도를 통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계약업무의 투명성과 시민 편의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2024년말 기준, 강릉시 제1관서는 92% 전자 계약을 추진하고 있으나, 본청 실과소 및 읍면동 일부 부서에서 기존 업무 방식을 고수하거나 부서별 분임재무관 공인 부재 등으로 여전히 비전자 서면계약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전 부서 전면 도입 계획에 따라 강릉시는 먼저 부서별 분임재무관 공인 제작과 전자조달시스템 사용자 등록 등 전자 계약을 위한 사전행정 절차를 완료했다. 향후, 소상공인 및 1인 업체를 포함한 전자조달시스템 미등록 계약대상자에 대해서도 등록 방법을 안내하고 필요시 사용자 교육도 병행한다. 정윤식 강릉시청 회계과장은 “이번 전자 계약 전면 도입은 대면 계약 시 발생할 수 있는 부패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행정 서비스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기존의 업무 방식을 고수하지 않고 단계별 검토를 통해 행정의 효율성 및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 지역뉴스
    • 강릉
    2025-05-26
  • 강원특별자치도, 특허보유 ‘미유기’ 역대 최대 생산 방류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2025년 5월26일 인제군을 시작으로 6월12일까지 9개 시군에 걸쳐 최근 환경변화와 서식지 파괴로 사라져 가는 고유어종 ‘미유기’ 자원 회복을 위해, 자체 생산한 어린 고기(전장 5cm 이상) 총 24만 마리를 방류한다고 밝혔다. ‘미유기’는 우리나라에만 서식하는 대표적인 고유어종으로, 지역에 따라 ‘산메기’, ‘깔딱메기’, ‘노랑메기’ 등으로 불린다. 도내수면자원센터는 지난 2019년 전국에서 유일하게 미유기 대량생산 특허기술을 취득해 연평균 21만 마리를 생산해 왔으며, 지금까지 총 110만 마리를 방류했다. 특히 올해는 역대 최대치인 총 25만 마리를 생산했으며, 이중 1만 마리는 향후 자체 생산을 위한 어미 고기로 양성할 계획이다. 도는 내수면 양식 어업인의 새로운 소득 창출을 위해 보유 중인 미유기 대량생산 특허 기술을 도내 민간 양식어가를 대상으로 무상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또 지금까지 총 4개 양식 어가에서 기술을 이전받아 미유기 양식에 성공했으며, 약 2억원의 소득을 올렸다. 아울러 도는 앞으로도 어가들의 실질적인 소득 향상을 위해 특허기술 무상 이전을 지속할 방침이다. 이동희 강원특별자치도 해양수산국장은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로 미유기를 대량 생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며, “이를 시작으로, 어업인 소득품종인 동자개, 대농갱이, 다슬기 등 총 130만 마리 이상을 방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가마우지 텃새화와 기후변화로 황폐화된 내수면 생태계를 보호하고, 어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 종합
    • 사회
    2025-05-26
  • 강원제대군인지원센터, 화천지역 ‘찾아가는 순회상담’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정백규) 제대군인지원센터(이하 ‘강원센터’)는 2025년 5월23일(금) 화천군일자리센터에서 화천지역 거주하는 5년 이상 중·장기 복무 제대(예정)군인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순회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순회 상담’은 사전에 1:1 시간 예약을 받아 진행되며, 강원센터 직업상담사의 맞춤형 취업상담, 이력서 및 면접 코칭, 각종 제대군인 지원제도 안내, 일자리 정보 등이 제공된다. 강원센터는 올 3월 속초지역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매월 도내 18개 시∙군 거주 중·장기복무 제대(예정)군인을 대상으로 지역별 순회상담을 추진중에 있다. 제대군인 ‘찾아가는 순회상담’ 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vnet.go.kr) 또는 제대군인지원센터(☎ 1666-9279)로 문의하면 된다.
    • 종합
    • 사회
    2025-05-26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