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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색’ 다른 동해로 매력 뽐낸 동해무릉제 대성황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색’ 다른 동해, 팔레트 페스티벌!에 걸 맞게 동해시만의 색을 선보인 2024년 제37회 동해무릉제가 축제 기간 내내 발 디딜 곳이 없을 정도로 많은 인파가 몰린 가운데 9월29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동해무릉제는 수십 년간 내려온 무릉제만의 고유한 전통을 지닌 산신제, 풍년제, 민속농악, 민속놀이 등 전통문화 중심의 시민 화합 축제에 개막공연, 세대공감 콘서트, DMF 댄스페스티벌, 시민퍼레이드 등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관람 ‧ 체험형 콘텐츠를 결합하며 한층 더 풍성한 축제가 됐다. 이로 인해 축제 기간 내내 시민, 인근 지역주민, 전국에서 온 가수 팬클럽 등 많은 방문객이 몰려, 사람과 자동차가 긴 행렬을 이루며 행사장을 방문해 동해무릉제에 대한 높은 관심도와 큰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또 동해무릉제 개막에 앞서 9월26일 오전에 산신제가 무릉계곡 광장에서 봉행됐으며 27일 오전 풍년제가 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렸다. 이어 27일 저녁 개막식 전부터 갑자기 쏟아진 비에도 불구하고 행사장 특설무대에서 시민과 관광객을 비롯 심규언 동해시장, 지역내 기관‧단체장, 국내외 자매도시 관계자, 출향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국적인 요령성 무용단의 공연 등 식전 행사와 개막식을 시작으로 김희재, 스컬앤 하하, 린, 신성, 금잔디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의 개막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폭우를 뚫는 가수들의 열연과 함께 많은 관람객이 우의를 입고 공연 내내 큰 호응과 열정을 보여 축제의 열기를 막을 수가 없었다. 이와함께 전날의 뜨거운 축제 열기 덕분인지 28일은 화창한 가을 날씨 속에서 민속경기, 낭만콘서트 코미디쇼, 시민과 지역 가수가 실력을 뽐내는 동해가요제가 연이어 열렸다. 여기에다 전 세대를 아우르는 세대공감 콘서트는 서서 관람하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많은 관람객이 빈자리 없이 꽉 채우며, 스윙스, 로이킴, 별, 디핵, 강진 등 인기가수의 아름다운 선율이 관람객의 마음을 촉촉하게 적시는 감성 돋는 가을밤 공연을 펼쳤다. 마지막 날 멘토크루, 래퍼 김재욱의 초청공연과 함께 6개 팀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연출한 DMF댄스페스티벌이 열린데 이어 올해 동해무릉제의 백미인 ‘색’ 다른 동해, 팔레트 페스티벌!을 주제로 10개 동, 기관, 기업, 군부대, 시민 등 25여개 팀이 참가해 시민참여와 화합을 통한 동해시의 밝은 미래를 표현한 시민 퍼레이드가 대동 한마당과 함께 동해무릉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특히, 올해 축제에 가장 눈에 띄는 곳은 80여개 부스 중에 관내 10개 동에서 운영한 부스로, 발한동은 레트로 감성의 발한음악다방을 꾸며 DJ의 음악과 함께 추억의 떡볶이를 준비했으며 묵호동은 별빛바다 묵호를 테마로 묵호태를 함께 홍보했다. 아울러 부곡동은 무쇠 가마솥을 이용해 다양한 먹거리를 마련했으며 북평동은 힐링 스팟 전천을 포토존으로 꾸미는 등 동별 각각 특색 있는 테마로 구름 인파를 모으며 큰 관심과 인기를 끌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올해 동해무릉제는 ‘색’다른 동해, 팔레트 페스티벌! 처럼 동해시만의 색다르고 독특함을 다양한 색깔로 표현하고 지역의 역사와 전통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이번 축제가 시민 대화합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하고 동해시의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며 지역 브랜딩 확립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동해무릉제가 더 크게 더 높이 도약하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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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9
  • 2024 원주댄싱카니발, 글로벌 열기 후끈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2024 원주댄싱카니발을 향한 지구촌의 관심이 뜨겁다. 원주문화재단은 2024 원주댄싱카니발 온라인 경연 참가 신청을 마감한 결과 21개 국가에서 26개 팀이 94개의 영상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올해 온라인 경연은 해외 팀만 참가할 수 있는 K-POP 랜덤 플레이 댄스(Random play dance)와 해외와 국내팀 모두 참가할 수 있는 K-POP 챌린지(Challenge) 등 두 개 부문으로 구분해 운영한다. 이에 해외 팀만 참가하는 K-POP 랜덤 플레이 댄스는 미국, 스페인, 영국, 아르헨티나 등 18개 국가에서 21개 팀이 참가를 신청했다. 또 K-POP 챌린지는 한국을 포함해 이탈리아, 프랑스, 튀르키에 등 11개 나라에서 22개 팀이 도전장을 던졌다. 특히 현재 전쟁을 치르고 있는 이스라엘과 우크라이나팀도 참가 신청했다. 원주문화재단 관계자는 “중앙 및 동북아시아 국가에서 참가가 많을 것으로 예상했는데, 오히려 유럽과 미주 국가들에서 신청이 더 많았다”면서 “대부분 참가 팀들의 댄스 수준이 높고 영상제작에 많은 정성을 들여 준비했다. K-POP 댄스 세계화를 위해 원주댄싱카니발이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온라인 경연은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투표로 최종 7개 수상 팀을 가린다. 아울러 40%가 반영되는 온라인 투표는 9월29일(일)까지 유튜브 ‘원주 댄싱카니발’ 채널(youtube.com/@wonjudc)에 업로드된 참가팀 영상에 ‘좋아요’ 수로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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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9
  • 카시아 속초, 그릴 레스토랑 ‘포고’ 와인 갈라디너 개최
    "2024년 10월4일, 독일 유명 와이너리 ‘게오르크 뮐러 슈티프퉁’ 오너 초청" "프라이빗 디너 7가지 다채로운 코스 메뉴와 와인 페어링 선보여" 【강원타임즈】김태윤 기자 = 세계적인 프리미엄 호텔&리조트 그룹인 반얀그룹의 ‘카시아 속초’ 26층에 위치한 그릴 레스토랑 ‘포고’에서 미식의 계절을 맞아 2024년 10월4일 단 하루, 최상급 코스 요리와 독일 와인을 페어링한 갈라 디너를 저녁 6시부터 진행한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갈라 디너는 1882년 설립된 독일 라인가우(Rheingau) 지역의 유명 와이너리 ‘게오르크 뮐러 슈티프퉁’의 오너 와인 메이커인 ‘피터 빈터’(사진 아래)를 초청해 7가지의 코스 요리와 완벽한 페어링을 이루는 프리미엄 와인 6종을 제공해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해당 와이너리는 독일 와인을 대표하는 협회 중 한 곳인 ‘독일우수와인생산자협회(Verband Deutscher Prädikatsweingüter, 이하 VDP)’에 소속돼 있으며, 고품질의 리슬링 와인을 주로 생산한다. 또 코스 메뉴로 △캐비아를 곁들인 가을 광어와 어린잎 △연어알을 곁들인 구운 관자와 샤프론 벨루테 △바닷가재 콩피와 된장 뵈르블랑 소스 그리고 △강원 한우 필렛미뇽, 가을 송로 버섯, 수미감자 등으로 구성한다. 코스 요리와 함께 제공되는 와인 페어링으로 게오르크 뮐러 리슬링 와인 3종 (하텐하임 리슬링 트로켄, 외스트리히 렌헨 슈패트레제, 하텐하임 뷔셀부르넨 아우스레제)과 피노누아 3종 (PW 에디션 슈패트부르군더 트로켄, 아티스트 에디션 피노누아 2017, 2018) 까지 오너 와인 메이커 ‘피터 빈터’가 직접 엄선한 와인으로 이뤄진다. 갈라 디너를 방문한 고객들에게 독일 작곡가이자 와인 애호가였던 리하르트 바그너를 기리기 위해 와이너리에서 만든 게오르크 뮐러 바그너 리슬링 1병을 증정한다. 갈라디너 가격은 1인 40만원이다. 한편, 갈라 디너를 이용하면서 여유로운 투숙을 즐길 수 있는 객실 패키지 상품도 함께 선보인다. 호텔의 스탠다드 객실인 수페리어 트윈 혹은 거실과 침실이 분리된 원 베드룸 스위트에서의 1박과 2인 갈라디너 2인 이용권 그리고 조식 혜택까지 포함된 패키지의 가격은 각 90만원, 100만원이고, 세금 별도이다. 예약 및 문의는 전화(033 – 680 – 8210 / 8888)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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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8
  • 강원관광재단, 2024년 지방공공기관혁신 우수기관 선정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 이하 ‘재단’)은 행정안전부와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주최한 ‘2024 지방공공기관 혁신 및 투자활성화’ 공모전에서, <댕편한 스마트 관광정보 플랫폼, ‘강원 댕댕여지도’가 우수사례로 선정돼 지방공기업평가원 이사장상(우수상)을 수상했다고 9월27일(금)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방공공기관(지방공기업, 지방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혁신가치 공감 및 성과 공유 · 확산을 통해 혁신문화를 조성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했다. 특히 재단은 2021년부터 반려동물 동반 관광 정보 제공 플랫폼인 강원 댕댕여지도(dangdangmap.net) 구축을 시작으로, 신뢰성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접근성을 개선해 신(新) 관광시장 선도에 앞장서고 있다. 또 2024년 9월 기준으로 반려동물 동반 관광지, 숙박 · 식음료 체험 및 축제, 동물병원 등 총 585개 정보를 제공하며, 공공데이터(Open API) 개방을 통해 반려동물 관광 정보의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 관광 선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와함께 2022년 국내 최초로 반려견 동반 관광열차인 강원 댕댕트레인 특화상품 운영을 시작으로, 국내 최초로 3개 교통수단(버스, 메트로, 트레인)과 협업해 반려동물 동반 여행 상품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도내 반려동물 동반 관광지의 인지도 제고와 관광객 접근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여기에다 재단은 반려동물 동반 관광 활성화를 위한 강원 반려동물 문화축제와 연계한 ‘댕댕 토크쇼’ 개최, 댕댕 트레킹 연계 홍보부스 운영, 반려동물 사진 공모전 개최, 반려동물 박람회 참가 등을 통해 국내 반려인 인구 1500만명 시대와 펫 팸족 증가에 따른 맞춤형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최성현 재단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반려동물 동반 관광객이 강원특별자치도를 많이 찾을 수 있도록 특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반려동물 동반 여행 1번지 강원자치도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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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8
  • 강원국제트리엔날레2024, 9월26일부터 32일간 대장정 시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가 주최하고 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현상)과 평창군(군수 심재국)이 주관하는 국내 최초의 순회형 시각예술축제, ‘강원국제트리엔날레2024’가 2024년 9월26일(목)부터 10월27일(일)까지 평창군 진부면 평창송어종합공연체험장, 월정사, 진부시장, 스페이스창공(진부역) 일원에서 32일간 대장정에 들어간다. 올해 행사는 ‘아래로부터의 생태예술(Ecological Art from the Beneath)’을 주제로 진행하며, 총 22개국 77팀(85작가)이 참가한다. 이는 ‘예술의 고원, 평창’을 대주제로 2022년부터 이어온 ‘강원트리엔날레 인 평창’의 3차년도 완결판으로, 강원작가와 강원키즈에 이어 올해는 국제 행사로 개최한다. 특히 이번 트리엔날레의 주제인 ‘아래로부터’는 미시적이고 일상적인 지하, 흙, 그리고 인간이 발을 디디고 있는 땅을 의미한다. 기후위기 시대를 반영하여 ‘개미굴’에서 영감을 얻은 전시 개념을 바탕으로, 폐기물을 최소화하는 전시를 실현하며, 대안적이고 타자 중심의 태도와 사고의 유연성을 강조한다. 주요 전시는 평창송어종합공연체험장 메인홀을 중심으로 파빌리온, 진부 공공형 실내놀이터, 게이트볼장, 월정사, 진부시장 등 5개 섹션으로 구분해 개최한다. 또 진부역 스페이스 창공에서 「오스트리아 퀸스틀러하우스 특별전」과 「서칭포아티스트인평창」전을 함께 진행한다. 이와함께「오스트리아 퀸스틀러하우스 특별전」은 타냐 프루슈니크(Tanja Prušnik) 퀸스틀러하우스 협회장을 커미셔너(책임기획자)로 ‘Longing For Future 미래향수’를 주제로 춘천(9월4일~9월10일, 강원대학교 미술관)에 이어 평창(9월26일~10월 27일, 진부역 스페이스창공)에서 열리며, 「서칭포아티스트인평창」전은 평창군에 거주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8명의 작가 작품을 전시한다. 또 강원 작가 공모를 통해 선발된 4명과 순위 상위 11명의 작품이 「강원작가 메타버스전」으로 온라인과 진부시장내 협업 가게의 쇼윈도를 통해 상영한다. 아울러 행사기간 중 9월27일 국제심포지엄 <강원트리엔날레와 로컬문화생태계>가 열리고, 9월 28일 열리는 켄 앤 줄리아 요네타니 작가 부부의 ‘소금, 음식, 그리고 생태예술’, 10월5일 독일에서 활동 중인 파라스투 포로우하르(Parastou Forouhar, 이란)가 ‘여성작가와 생태예술, 연대와 성장’이라는 주제로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월요일과 화요일은 휴무이며, 모든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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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6
  • 해군 1함대, 대한민국해군 동해호국음악회개최
    "10월1일(수) 오후 7시 동해문예회관...건군 제76주년 국군의 날 민군 화합의 장 마련" "해군군악대 · 의장대 · 홍보대, 초청가수 쇼콰이어그룹 ‘하모나이즈’ 등 출연"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해군 1함대사령부(이하 1함대)는 2024년 10월1일 오후 7시, 동해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대한민국해군 동해 호국음악회(이하 동해 호국음악회)’를 개최한다. 해군 호국음악회는 해군 군악대 · 홍보대의 수준 높은 연주와 퍼포먼스를 중심으로 해군의 멋과 문화를 알리는 대표적인 문화공연으로, 올해는 건군 제76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국민과 군 가족, 장병들이 함께 음악을 즐기면서 호국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한다. 특히 동해 호국음악회는 해군 군악대 · 의장대ㆍ홍보대를 비롯 쇼콰이어그룹 하모나이즈, 상병 남승민 등이 출연할 예정이며, 강아랑 아나운서와 해군 홍보대 소속 일병 이태용의 사회로 약 100분간 진행한다. 또 동해호국음악회는 인천 상륙작전의 기적적인 승리를 연주하는 ‘인천’, 서울 수복의 위대한 순간을 알리는 ‘위풍당당 행진곡’ 등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켜낸 해군과 해병대의 역사와 헌신을 음악으로 이야기한다. 이와함께 군악대의 연주와 더불어 해군 스트릿댄스팀 비보잉 퍼포먼스, 해군 블루스틱스의 타악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무대를 준비해 관객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선사한다. 동해 호국음악회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은 9월24일(화) 오전 9시부터 29일(일) 오후 3시까지 인터파크 티켓(인터넷 사이트)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아울러 티켓은 전석 무료이며, 예매 신청은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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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3
  • 카시아 속초, ‘어텀 이스케이프 with 록시땅’ 패키지 출시
    【강원타임즈】김태윤 기자 = 세계적인 프리미엄 호텔&리조트 그룹인 반얀그룹의 ‘카시아 속초’에서 2024년 가을 프랑스 자연주의 뷰티 브랜드 ‘록시땅(L’Occitane)’과 협업해 대표 제품인 아몬드 바디 라인과 함께 오롯이 나만을 위한 힐링 타임을 선사하는 ‘어텀 이스케이프 with 록시땅’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카시아 속초와 록시땅이 함께하는 ‘힐링 이스케이프’ 캠페인 일환으로 복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고객에게 진정한 쉼의 시간을 선사한다. 특히 팩키지 구성으로 객실 내 욕조에서 온전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록시땅의 대표 바디케어 라인인 아몬드 모이스쳐라이징 샤워 오일, 아몬드 밀크 컨센트레이트, 그리고 아몬드 배스 큐브를 포함한 아몬드 트리오 기프트 박스를 제공한다. ◆ 프랑스 자연주의 뷰티브랜드와 선보이는 오션뷰 힐링이스케이프 또 보늬밤 몽블랑 슈, 아몬드 및 견과류를 활용한 타르트, 푸딩, 무스 케이크 등 다양한 디저트와 세이버리 아이템을 제공하는 힐링 이스케이프 애프터눈 티 세트를 포함한다. 이외에도, 호텔에서 여유롭게 보낼 수 있는 24시간 투숙 혜택 및 비스타 조식 뷔페까지 이용 가능하다. 이와함께 애프터눈 티 세트의 경우, 해당 패키지 한정으로 운영하며, 호텔 26층에 위치한 포고 레스토랑에서 탁 트인 오션 뷰를 바라보며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다. ◆ 힐링 애프터눈 티세트부터 록시땅 아몬드 트리오 기프트, 24시간 투숙 혜택까지 가격은 호텔의 스탠다드 객실 기준 세금별도 35만원부터이며, 야놀자 채널을 통해 9월16일부터, 호텔 웹사이트에서 10월 1일부터 예약 가능하다. 아울러 투숙일 기준 2일 전까지 예약 필수이며, 오는 9월23일부터 11월30일까지 투숙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33-680-88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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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10
  • 강릉출신 차세대 젊은연주자들, ’The Flute’ 제3회 정기연주회 성황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국내외 유명음대에서 전문연주자 과정을 밟으며 활발한 연주 활동을 하고 있는 강릉지역 출신의 차세대 연주자들의 모임인 ‘The Flute’가 세번째 정기연주회를 가져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이번 연주회를 준비한 4인의 영 플루티스트들은 ‘음악으로 소통하고 서로 공감하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데 큰 보탬이 되는 연주로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또 그들이 사사한 손하영(강릉시립교향악단/Flute)과 함께 최희정(이화여대 졸업), 김도연(독일 뷔르츠 국립음대 마스터과정), 전나리아(독일 뮌스터 국립음대 재학)는 모두 강릉 출신으로 ‘Going Home’ 이라는, 마음의 뜻을 모아 본인들이 플루트를 시작한 출발점인 강릉에서 2022년 첫 연주회를 가진 후, 매년 가을에 모여 연주회를 이어오고 있다. 2024년 9월1일 오후 3시 명주예술마당에서 열린 제3회 연주회는 강릉문화재단 후원으로 개최했다. 이에따라 이번 연주회에서 △Itaru Sakai(이타루 사카이)의 Good morning (굿 모닝), △Marc Berthomieu(마르크 베르토미유) 의 Arcadie(아르카디아), △Ito Yasuhide(이토 야스히데) 의 Four Seasons(사계), △Astor Piazzolla(아스토르 피아졸라)의 Las Cuatro Estaciones Portenas(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사계)를 연주하여 관중들에게 큰 찬사를 받았다. 연주를 관람한 시민은 “사계절을 색으로 표현한 Ito Yasuhide(이토 야스히데)의 ‘사계’와 탱고음악속에서 사계절을 들려 준 Astor Piazzolla(아스토르 피아졸라)의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사계’는 정말 놀랍고 감동적인 경험이었으며, 앞으로 다가올 가을과 함께 사계절을 더욱 새롭게 느끼게 될 것 같다.”며 “이번 연주를 준비해 준 연주자들에게 가슴에 남는 좋은 연주를 들려줘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인사말을 남겼다. 이번 연주를 기획한 연주 리더인 손하영(강릉시립교향악단) 연주자는 “학업 및 연주로 바쁜 플루티스트들이 매년 정기연주를 가짐으로서 더 의미가 크다.”면서 “강릉지역에서 평소 보기 힘든 플루트 4중주를 앞으로 계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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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2
  • 강원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설명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2024년 8월23일(금) 춘천 베어스호텔에서 2024년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참여 학교 5개교(△김화공업고등학교 △강원생활과학고등학교 △강릉정보공업고등학교 △동광산업과학고등학교 △춘천한샘고등학교) 학생 10명과 학부모, 학교장, 담당교사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설명회에 참석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현장학습 세부 일정과 교육 내용, 사전 준비 사항 등을 안내했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글로벌 현장학습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글로벌 현장학습에 참여할 학생들은 영어 회화, 영어 자기소개서 작성, 영어 면접 등 해외 취업에 필요한 역량 향상을 위한 사전교육을 이수했으며 미용 분야 5명, 식품 · 조리분야 5명의 학생을 최종 선발했다. 아울러 올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최초로 실시한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에 참여한 학생들은 9월1일(일) 싱가포르로 출국해 11월24일(일)까지 12주 동안 현지 언어교육, 직무교육, 전공 분야 현장실습에 참여하고, 현장학습 종료 후 싱가포르 현지에 취업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한다. 신경호 교육감은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은 직업계고 학생들의 꿈과 글로벌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키우고,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소중한 기회”라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성공적인 글로벌 현장학습을 수행하고 전공분야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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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25
  • 강원서부보훈지청, 2024년 보훈문화제 인형극 공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이희정)은 2024년 제79주년 광복절 맞아 보훈문화제 인형극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아시아 최대 인형극 축제인 제36회 춘천인형극제 국내 초청작으로 8월29일(목) 오후 7시30분과 30일(금) 오전 10시30분 춘천인형극장 대극장에서 무료공연으로 선보인다. 예매안내는 춘천인형극제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보훈문화제는 국민들이 보훈의 가치를 쉽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보훈’과 공연 · 예술 등의 ‘문화’를 접목한 행사로 올해 2회째 맞는 사업이다. 특히 인형극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는 애국 계몽운동과 구국 교육, 항일운동에 앞장선 독립운동가 한서 남궁억 선생의 강원도 홍천 모곡학교를 통한 무궁화 보급운동을 모티브로 제작했다. 또 대일항쟁기 민족정신의 상징이었던 무궁화를 지키기 위해 분투하는 무궁화 보급운동을 담고 있으며, 인형 뿐 만 아니라 그림자극, 뮤지컬을 융합한 새로운 방식으로 독립을 위한 선조들의 고난과 희생, 독립운동 이야기를 풀어내면서 시민들과 특히 젊은 세대들에게 독립의 역사와 가치에 대한 이해를 돕고 몰입감, 재미, 감동을 선사한다. 이와함께 나만의 무궁화를 만들어 독립운동가를 향한 감사 메시지를 작성하고, 포토존 운영 등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인형극의 여운을 간직하고, 시민들의 나라 사랑 의식을 함양한다. 한편, 2023년 강원서부보훈지청은 강원지역에서 활동한 여성 독립운동가 윤희순 의병장과 조화벽 지사의 독립을 향한 강인한 의지와 열정을 이야기한 인형극 ‘윤희순과 조화벽’을 초등학생 1,200여명을 대상으로 공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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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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