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Home >  지역뉴스
-
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이 2022년 11월15일 기준 144가정을 포함해 개원 후 현재까지 364가정이 이용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편의 제공에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된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실과 산모실, 프로그램운영실, 찜질 시설, 급식 시설, 상담실, 휴게실, 세탁시설 등 깨끗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춰 산모와 신생아가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산후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아쿠아 마사지실, 찜질방, 골반교정기, 각종 발 마사지기, 파라핀 베스, 적외선 치료기 등의 장비와 더불어 전신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해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신생아실은 멸균 시스템과 항온-항습 기능을 갖췄고, 허니 큐브 시스템을 도입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족들이 아기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생아실 방문에 따른 2차 감염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모유 수유 전문가이자 오케타니 무통 유방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상근하도록 함으로써 산모에게 완벽한 산후 회복을, 신생아에게 양질의 모유를 먹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선미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운영과 관리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써, 더욱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17년 강원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모사업에 대상지로 선정, 26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790여㎡의 부지에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했으며 2020년 7월10일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의 위탁 운영으로 개원해 첫해 53명, 2021년 163명이 이용했다.
-
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
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년 5회를 맞은 ‘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이 11월6일 확정됐다. 강원도와 인제군이 함께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8년 동홍천IC에서 태백준령 미시령까지 80km에 이르는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 힐링가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에따라 지난 10월 한달여 접수기간 동안 총 52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을 주관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는 11월6일 전문심사단의 작품심사를 거쳐 금상 1점(상금 500만원), 은상 2점(상금 200만원), 동상 3점(상금 100만원), 가작 5점(상금 40만원), 입선작 80점(상금 12만원) 등 총 90점의 입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했다. 또 인기상(상금 50만원)은 입상작 및 입선작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인제군청 페이스북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 1점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 금상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신원금씨의 ‘가을속으로 가는길’이 차지했다. 또 은상에 김동섭씨의 ‘자작나무숲 봄’과 이창선씨의 ‘가을빛’이, 동상에 김미옥씨의 ‘경주’, 이서지씨의 ‘호박소’, 김문환씨의 ‘설악의 운무’를 각각 선정했다. 이어 가작에 김오정씨의 ‘힐링가도’, 오일주씨의 ‘천년습지’, 이동하씨의 ‘백담사 추경’, 이영미씨의 ‘빙벽타기’, 정성화씨의 ‘하추리 도리깨축제’를 결정했다. 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10일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힐링가도의 빼어난 비경을 담은 수상작들도 오는 12월10일부터 18일까지 박인환문학관에서 진행되는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나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주무관은 “수상작은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다양한 매체에서 사용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에 감사드리며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따끈따끈 연탄나눔’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 청소년문화의집은 2022년 11월19일 청소년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나눔을 실천하고 자기성장의 기회가 되는 ‘따끈따끈 연탄나눔-핫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연탄 1,000장을 지원받아 평창읍사무소와 연계해 평창읍내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특히 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동아리와 관내 청소년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의 마음을 실천, 남다른 의미의 봉사활동이 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 가정에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마음을 보태는 평창군 청소년들이 대견하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
동해시, 사방댐 신설 등 재난대응 강화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3년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와 강우 패턴 변화 등 산사태 취약 지역에 대한 사방댐을 신설한다고 2월9일 밝혔다. 이에따라, 사업비 5억여원을 투입해 만우동 산10, 산 53 일원 사유림내 2개소를 오는 3월 착공해 장마철 이전인 6월말까지 완료한다. 또, 지흥동 504 외 18개소를 대상으로 외관 점검 및 정밀 점검을 실시하고, 귀운동 산 162외 14개소에 대해 산사태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해 사방시설 수시점검 및 보수 등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한다. 심정교 동해시청 녹지과장은 “지난해 대형 산불피해로 인한 2차 피해 우려와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폭우가 증가함에 따라 예상치 못한 산림피해가 우려된다”며 “집중호우에 대비해 사방사업지를 철저히 점검, 산림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사방댐 47개소, 산사태취약지역 54개소 등 총 사방시설 101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
- 지역뉴스
-
동해시, 사방댐 신설 등 재난대응 강화
-
-
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 지역뉴스
- 원주
-
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
-
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원주
-
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이 2022년 11월15일 기준 144가정을 포함해 개원 후 현재까지 364가정이 이용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편의 제공에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된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실과 산모실, 프로그램운영실, 찜질 시설, 급식 시설, 상담실, 휴게실, 세탁시설 등 깨끗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춰 산모와 신생아가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산후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아쿠아 마사지실, 찜질방, 골반교정기, 각종 발 마사지기, 파라핀 베스, 적외선 치료기 등의 장비와 더불어 전신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해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신생아실은 멸균 시스템과 항온-항습 기능을 갖췄고, 허니 큐브 시스템을 도입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족들이 아기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생아실 방문에 따른 2차 감염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모유 수유 전문가이자 오케타니 무통 유방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상근하도록 함으로써 산모에게 완벽한 산후 회복을, 신생아에게 양질의 모유를 먹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선미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운영과 관리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써, 더욱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17년 강원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모사업에 대상지로 선정, 26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790여㎡의 부지에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했으며 2020년 7월10일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의 위탁 운영으로 개원해 첫해 53명, 2021년 163명이 이용했다.
-
- 지역뉴스
- 철원/화천/양구/인제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
-
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
- 지역뉴스
- 강릉
-
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
-
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년 5회를 맞은 ‘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이 11월6일 확정됐다. 강원도와 인제군이 함께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8년 동홍천IC에서 태백준령 미시령까지 80km에 이르는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 힐링가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에따라 지난 10월 한달여 접수기간 동안 총 52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을 주관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는 11월6일 전문심사단의 작품심사를 거쳐 금상 1점(상금 500만원), 은상 2점(상금 200만원), 동상 3점(상금 100만원), 가작 5점(상금 40만원), 입선작 80점(상금 12만원) 등 총 90점의 입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했다. 또 인기상(상금 50만원)은 입상작 및 입선작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인제군청 페이스북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 1점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 금상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신원금씨의 ‘가을속으로 가는길’이 차지했다. 또 은상에 김동섭씨의 ‘자작나무숲 봄’과 이창선씨의 ‘가을빛’이, 동상에 김미옥씨의 ‘경주’, 이서지씨의 ‘호박소’, 김문환씨의 ‘설악의 운무’를 각각 선정했다. 이어 가작에 김오정씨의 ‘힐링가도’, 오일주씨의 ‘천년습지’, 이동하씨의 ‘백담사 추경’, 이영미씨의 ‘빙벽타기’, 정성화씨의 ‘하추리 도리깨축제’를 결정했다. 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10일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힐링가도의 빼어난 비경을 담은 수상작들도 오는 12월10일부터 18일까지 박인환문학관에서 진행되는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나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주무관은 “수상작은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다양한 매체에서 사용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에 감사드리며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 지역뉴스
- 철원/화천/양구/인제
-
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실시간 지역뉴스 기사
-
-
동해시 발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선물꾸러미 나눔행사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발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숙행, 최경화)는 2025년 1월10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410가구를 대상으로 840만원 상당의 선물 꾸러미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발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5일 동안 직접 끓인 사골국을 준비해 고기가 들어간 사골국 2팩, 떡국떡, 계란(15개입), 라면(3개), 붙이는 핫팩 등을 담은 선물 꾸러미를 만들어 통장협의회 도움으로 가가호호 방문해 전달 및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사업은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납부한 회비와 위원장 최경화, 한서축산 대표 노재덕, 김밥천국 대표 변병희, 동해우리마트 대표 이희철, 오복떡집 대표 홍상일, 동해크레인 대표 김영수, 2통 주민 일동 등의 후원으로 이뤄져 훈훈함을 더했다. 최경화 위원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준비한 선물 꾸러미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뿐 만 아니라 이번 나눔이 작은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숙행 발한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선물 꾸러미를 준비해 주신 발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발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설, 추석 명절에 정기적으로 이웃돕기 나눔 사업을 실천하고 있어 고마움을 샀다.
-
- 지역뉴스
- 동해/삼척
-
동해시 발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선물꾸러미 나눔행사
-
-
동해시, 2025년 천하절경 품은 동해소금길 활성화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시장 권한대행 문영준)가 2025년 생태테마 관광자원화를 위해 천하절경을 품은 동해소금길 활성화에 나선다고 1월13일(월) 밝혔다. 동해소금길은 북평장터에서 산 소금을 정선 임계장터 등인 영서지역으로 이동시킬 때 사용된 백두대간의 고갯길로, 선조들의 중요한 경제활동에 반드시 필요하고 삶의 애환이 잘 담겨 있는 장소로 발전된 곳이다. 특히 이 지역은 동해시 삼화(신흥, 이기)부터 정선군 임계면 구간까지이며, 동측은 달방저수지의 수변경관, 서측은 백복령 산악지대를 지역적 입지로 형성하고 있다. 시는 민선 6기와 7기 공약사업으로 지난 2017년 12월 11.7km, 6.12km에 달하는 1코스(백두대간 생태탐방로)와 2코스(이기령더바지숲길)를 조성했으며 이어 2019년 4월 3코스(금곡동 옛길) 2.2km 구간을 추가 개설해 개방해 오고 있다. 또 동해소금길 걷기여행, 동해소금길 브랜드 및 스토리텔링 용역, 로고 등 상표출원, 활성화 방안 마련 등 백두대간 동해소금길 명소화사업을 추진해 왔으나 코로나 이후 마케팅 부족, 운영조직의 부재 등으로 시설물 관리가 미흡했으며, 베틀바위 및 마천루, 무릉계곡 등 삼화권역 일원 주요 등산로에 비해 접근성이 취약하고 인지도가 저조하여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이 드문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생태테마 관광자원화 공모를 신청, 하반기 사업에 선정되면서 국비 확보 등 백두대간 동해소금길 활성화 추진에 급물살을 타게 됐다. 이번 사업은 2025년부터 오는 2027년까지 총 7억여원을 투입해 동해문화관광재단이 생태관 프로그램 운영 및 홍보마케팅, 전문활동가를 양성·운영하고, 시는 묵호역, 동해역, 주요 관광지점에 기존 관광안내 표지판 및 안내판 정비·신설, 주요 거점시설 환경개선, 탐방로 안전시설 보완 등을 추진한다. 또 사업 1년차인 올해 백두대간 생태탐방로(1코스)에서 소금길 탐험 등의 체험프로그램, 무릉별유천지 청옥호(3코스) 일원에서 둘레길 걷기, 라벤더축제와 연계한 트레킹 대회를 개최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힐링하며 즐길 수 있도록 하는 한편, 크리에이터, 여행사연합회와 연계한 팸투어 등의 홍보·마케팅을 진행해 사업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향후 단계적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용소폭포, 미역널이를 비롯한 돌리네 및 테라로사 등 카르스트지형, 낙엽송 군락지, 계곡, 옛 주막터 등 천혜의 비경을 관람하면서 트레킹을 통한 힐링이 가능하며, 역사적 자취도 함께 느껴볼 수 있어 생태관광의 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선우 동해시 관광과장은 “‘힐링’, ‘웰니스’ 등 건강한 여가를 즐기는 트렌드로 관광의 방향이 변화되고 있는 만큼, 관내외 여행협회 및 여행사와 함께하는 산악관광 상품 개발 등 맞춤형 여행 플랫폼을 구축 하여 생태녹색 관광자원화 명소화는 물론 무릉권역의 거점 시설과 연계, 지속가능한 관광자원으로 도약해 나 가겠다.”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동해/삼척
-
동해시, 2025년 천하절경 품은 동해소금길 활성화
-
-
삼척시, 2025년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전환 방제사업 총력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는 2025년을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및 확산을 방지하고 청정구역으로 전환하는 원년으로 삼기 위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에 총력을 다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삼척시는 2025년 4월까지 약 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내 고사목을 제거하고 그물망을 처리하는 고사목 제거사업과 함께, 최근 지속적으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이 발생되고 있는 동해시와 연접된 도경동 일대에는 소나무재선충병 예방나무주사 사업을 병행한다. 또 작년에 이어 올해도 소나무류 고사목의 조기발견을 위해 산림병해충방제예찰단 운영은 물론 무인항공기(드론) 촬영 용역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이에앞서 삼척시는 청정지역 전환을 위해 2024년 5월 국립산림과학원에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 해제 신청을 했으나, 연접된 동해시에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이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어 반출금지구역 해제조건을 갖추었음에도 불구하고 소나무재선충병의 재유입 우려로 국립산림과학원으로부터 반출금지구역 해제 최종 부적격 판단을 받았다. 그러나 삼척시는 2025년도에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에 총력을 다하고 5월에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 해제신청에 재도전한다고 밝혔다. 박태민 삼척시 산림과장은 “재선충병 확산의 큰 요인 중 하나인 인위적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소나무류 고사목과 방제사업을 실행한 그물망을 지역주민들이 무단 훼손하거나 땔감으로 사용하는 일이 없도록 당부드리며 소나무류 고사목 신고에도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동해/삼척
-
삼척시, 2025년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전환 방제사업 총력
-
-
삼척시, 2025년 음식점·숙박업소 환경개선 지원사업 신청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가 2025년 5월 개최되는 제18회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제60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방문객 및 관광객에게 질 좋은 위생서비스와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음식점, 숙박업소 대상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시는 체전준비 일환으로 추진되는 만큼, 빠른 시기에 대상 업소 선정 등 조기에 사업을 추진 완료한다. 지원 대상은 식품위생법에 따른 일반음식점과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른 숙박업소로, 관내 음식업소 32개소, 숙박업소 11개소로 총 43개소이며, 지원 한도는 업소당 최대 600만원으로 소요금액의 80%까지이다. 지원내용은 ▲일반음식점은 입식 식탁 설치, 조리장 배수 · 환기시설, 개방형 조리장, 화장실 남녀 구분, 외벽, 간판 등이며, ▲숙박업소는 더블침대를 싱글 또는 트윈침대 교체, 건물외벽, 간판, 복도·계단 조명시설, 간단한 조식제공 시설 등이다. 단, 가전제품 및 단순 집기류, 소모품 구입 등은 지원 제외한다. 신청접수는 삼척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여 1월27일까지 신청서류를 삼척시보건소 예방관리과 위생관리팀을 방문하거나 우편(등기)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후 공정하고 객관적 평가에 초점을 맞춰 신청업소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실시한 후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지원금은 사업이 완료된 것을 현장 확인 후 지급한다. 권윤주 삼척시보건소 예방관리과장은 “음식·숙박업소 노후시설 개선을 지원해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환경과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위생업소 환경개선에 관심 있는 영업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관내 음식점 216개소, 숙박업소 45개소에 대한 환경개선을 지원했다.
-
- 지역뉴스
- 동해/삼척
-
삼척시, 2025년 음식점·숙박업소 환경개선 지원사업 신청
-
-
2025년 삼척시민과 함께하는 신년음악회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민과 함께하는 신년 음악회가 2025년 1월15일(수) 오후 7시 삼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신년 음악회에 출연하는 오케스트라는 삼척음악협회 전문연주자들과 삼척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들로 구성해 안춘기 지휘자가 이끈다. 또 테너 김현수, 소프라노 김효주를 비롯한 실력파 성악가들과 서정근 색소폰 연주자가 출연해 시민들에게 따뜻하고 희망찬 음악을 선사한다. 이와함께 사물놀이 더문화로움이 함께해 예술적 다양함을 더 한다. 아울러 관람료는 무료이며, 공연 당일 오후 6시30분부터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김영희 삼척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신년 음악회와 함께 시민들이 활기찬 새해를 맞이하길 바라며, 공연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고 전했다.
-
- 지역뉴스
- 동해/삼척
-
2025년 삼척시민과 함께하는 신년음악회 개최
-
-
평창군 용평면 2025년 신년 인사회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용평면 청년회는 2025년 1월13일 용평면 금송회관 2층에서 각 기관·사회 단체장 및 지역주민 70명이 모인 가운데 용평면 신년 인사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기관·사회 단체장의 신년 인사와 축사, 기념사진 촬영 등으로 진행했다. 특히 주민들이 모여 화합하는 시간을 통해 용평면의 발전을 위해 서로 노력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송영섭 청년회장은 “2025년 을사년도 용평면 발전과 화합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이번 신년 인사회가 지역민 모두에게 희망찬 새해의 시작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
평창군 용평면 2025년 신년 인사회 개최
-
-
평창군, ‘펀_키즈런’ 이중 언어강사 양성과정 운영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은 2025년 1월부터 5개월간 ‘펀_키즈런’(평창군 주말 외국어 놀이터) 이중언어 강사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교육발전 특구 예산으로 운영되며, 결혼이민자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한 취업 지원 방안으로 결혼이주여성 15명이 강사양성 과정에 참여해 교육을 받는다. 특히 이중언어 강사양성 과정은 한국어와 외국어가 가능한 이중언어 구사자들에게 강사로서 활동하기 위한 다양한 교수법을 지도한다. 또 실제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교안을 만들고 강의를 시연해 보는 등 이론교육과 현장실습 과정을 진행한다. 이와함께 교육과정에 참여한 결혼이민자들은 해당 과정을 통해 이중언어 강사 2급 민간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아울러 강사로 활동하기 위한 구체적인 준비 과정을 거쳐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수강생에게 평창군 주말 외국어 놀이터(펀_키즈런)에서 강사로 활동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정은 평창군 가족복지과장은 “결혼이민자의 모국어를 활용한 직업 역량 교육은 결혼이민자의 사회경제적 정착을 위해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 지역 내 어린이집, 돌봄센터 등 다양한 교육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이중언어 강사가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기영 평창군 가족복지과 여성가족팀 주무관은 “‘펀_키즈런’은 평창군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인구 유입 정책 사업으로 올해 3월부터 운영될 유아~아동 대상의 주말 돌봄 수업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
-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
평창군, ‘펀_키즈런’ 이중 언어강사 양성과정 운영
-
-
평창군, 영어교육강화 글로벌 인재양성 앞장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은 2025년 학부모와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영어 체험 교실을 기존 대비 참여 인원을 2배로 확대해 더 많은 학생이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1월13일 밝혔다. 군은 교육 발전 특구 예산으로 1월6일부터 18일까지 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에서 영어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 특히 기존 1회 운영 예정이었으나 2회로 운영 횟수와 참여 인원을 확대해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66명을 대상으로 동계 영어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 또 이번 영어 체험 교실은 한국외대의 원어민교사와 체험형 학습 도구를 활용한 놀이형 영어 학습과 함께 학생들이 영어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글로벌 시각을 넓힐 수 있도록 구성한다. 참가한 학생들은 ▲외교관과의 만남 ▲영어 게임 및 스포츠 활동 ▲영문 시 · 독서 낭독 ▲영어로 배우는 음악 · 미술 · 과학 등 영어를 사용하는 환경에서 자연스럽게 언어를 습득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한다. 이현진 평창군 인재육성과장은 “동계 영어 캠프는 학생들이 방학 동안 영어를 배우는 것 뿐 만 아니라 새로운 경험을 통해 성장할 소중한 기회.”라며, “학생들이 즐겁게 영어를 배우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영어 체험 교실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
평창군, 영어교육강화 글로벌 인재양성 앞장
-
-
태백시, 2025년 강원 농업인 수당 신청 접수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2025년 1월13일부터 2월14일까지 태백시농업기술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 강원 농업인수당 신청 · 접수’를 받는다. 이번 사업은 관내 농업인 대상으로, 연 70만원의 농업인수당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수당 신청을 위해서는 ① 탄탄페이카드, ② 배우자가 없다면 부부의 소득확인을 위한 가족관계증명서, ③ 농업경영체 경작사실 확인서(제출대상자: 작년 공익직불금 미수령자 또는 주소지가 도시계획상 주거 ‧ 상업 ‧ 공업지역인 경우)를 8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수령 · 작성한 후 농업기술센터에 방문 · 신청하면 된다. 신청 대상은 신청년도 1월1일 기준 전일까지 2년 이상 강원도내 주민등록 계속 유지 및 농업경영체로 등록돼 있어야 한다. 다만, 수당 지급대상자와 실제 거주를 같이하면서 세대를 분리한 자거나, 신청 전전 연도의 농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농업 · 농촌 공익기능 증진 직접 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6조 제1항 기준금액(3,700만원) 이상인 사람에게 지급을 제한 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지원요건 검토 및 대상자 선정, 이의신청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5월 이후 태백시 탄탄 페이로 지급할 계획”이라며 “해당 수당이 농업인들의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을 위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
태백시, 2025년 강원 농업인 수당 신청 접수
-
-
원주시학습관, 성인문해교육 강사 및 자원봉사자 모집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평생교육원 학습관은 2025년 성인문해교육 강사 및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학령기 교육의 기회를 놓친 비문해 성인을 대상으로 학습관 6개반, 찾아가는 성인문해교실 경로당 6개소에서 체계적인 문해교육을 수행할 교육강사 12명과 자원봉사자 12명 등 총 24명을 모집한다. 문해교육강사는 문해교육사3급이상 자격증소지자(필수)이며, 강의경력 및 자원봉사 50시간 이상 이수자, 한국어교원자격증 소지자 등을 2개 이상 충족해야 한다. 자원봉사자는 문해교육사3급 자격증 소지자(우대), 문해교육 관련 자원봉사 경력자(우대)이거나 성인문해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1월13일(월)부터 24일(금)까지 학습관 5층 사무실을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윤석재 학습관장은 “비문해 어르신들에게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해 문해학습자들의 자존감 향상에 기여할 우수한 강사와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학습관 평생교육팀(☎ 033-737-3808)으로 문의하면 된다.
-
- 지역뉴스
- 원주
-
원주시학습관, 성인문해교육 강사 및 자원봉사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