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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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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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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이 2022년 11월15일 기준 144가정을 포함해 개원 후 현재까지 364가정이 이용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편의 제공에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된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실과 산모실, 프로그램운영실, 찜질 시설, 급식 시설, 상담실, 휴게실, 세탁시설 등 깨끗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춰 산모와 신생아가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산후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아쿠아 마사지실, 찜질방, 골반교정기, 각종 발 마사지기, 파라핀 베스, 적외선 치료기 등의 장비와 더불어 전신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해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신생아실은 멸균 시스템과 항온-항습 기능을 갖췄고, 허니 큐브 시스템을 도입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족들이 아기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생아실 방문에 따른 2차 감염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모유 수유 전문가이자 오케타니 무통 유방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상근하도록 함으로써 산모에게 완벽한 산후 회복을, 신생아에게 양질의 모유를 먹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선미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운영과 관리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써, 더욱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17년 강원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모사업에 대상지로 선정, 26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790여㎡의 부지에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했으며 2020년 7월10일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의 위탁 운영으로 개원해 첫해 53명, 2021년 163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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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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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년 5회를 맞은 ‘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이 11월6일 확정됐다. 강원도와 인제군이 함께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8년 동홍천IC에서 태백준령 미시령까지 80km에 이르는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 힐링가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에따라 지난 10월 한달여 접수기간 동안 총 52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을 주관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는 11월6일 전문심사단의 작품심사를 거쳐 금상 1점(상금 500만원), 은상 2점(상금 200만원), 동상 3점(상금 100만원), 가작 5점(상금 40만원), 입선작 80점(상금 12만원) 등 총 90점의 입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했다. 또 인기상(상금 50만원)은 입상작 및 입선작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인제군청 페이스북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 1점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 금상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신원금씨의 ‘가을속으로 가는길’이 차지했다. 또 은상에 김동섭씨의 ‘자작나무숲 봄’과 이창선씨의 ‘가을빛’이, 동상에 김미옥씨의 ‘경주’, 이서지씨의 ‘호박소’, 김문환씨의 ‘설악의 운무’를 각각 선정했다. 이어 가작에 김오정씨의 ‘힐링가도’, 오일주씨의 ‘천년습지’, 이동하씨의 ‘백담사 추경’, 이영미씨의 ‘빙벽타기’, 정성화씨의 ‘하추리 도리깨축제’를 결정했다. 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10일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힐링가도의 빼어난 비경을 담은 수상작들도 오는 12월10일부터 18일까지 박인환문학관에서 진행되는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나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주무관은 “수상작은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다양한 매체에서 사용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에 감사드리며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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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따끈따끈 연탄나눔’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 청소년문화의집은 2022년 11월19일 청소년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나눔을 실천하고 자기성장의 기회가 되는 ‘따끈따끈 연탄나눔-핫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연탄 1,000장을 지원받아 평창읍사무소와 연계해 평창읍내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특히 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동아리와 관내 청소년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의 마음을 실천, 남다른 의미의 봉사활동이 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 가정에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마음을 보태는 평창군 청소년들이 대견하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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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사방댐 신설 등 재난대응 강화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3년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와 강우 패턴 변화 등 산사태 취약 지역에 대한 사방댐을 신설한다고 2월9일 밝혔다. 이에따라, 사업비 5억여원을 투입해 만우동 산10, 산 53 일원 사유림내 2개소를 오는 3월 착공해 장마철 이전인 6월말까지 완료한다. 또, 지흥동 504 외 18개소를 대상으로 외관 점검 및 정밀 점검을 실시하고, 귀운동 산 162외 14개소에 대해 산사태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해 사방시설 수시점검 및 보수 등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한다. 심정교 동해시청 녹지과장은 “지난해 대형 산불피해로 인한 2차 피해 우려와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폭우가 증가함에 따라 예상치 못한 산림피해가 우려된다”며 “집중호우에 대비해 사방사업지를 철저히 점검, 산림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사방댐 47개소, 산사태취약지역 54개소 등 총 사방시설 101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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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사방댐 신설 등 재난대응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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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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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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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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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이 2022년 11월15일 기준 144가정을 포함해 개원 후 현재까지 364가정이 이용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편의 제공에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된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실과 산모실, 프로그램운영실, 찜질 시설, 급식 시설, 상담실, 휴게실, 세탁시설 등 깨끗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춰 산모와 신생아가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산후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아쿠아 마사지실, 찜질방, 골반교정기, 각종 발 마사지기, 파라핀 베스, 적외선 치료기 등의 장비와 더불어 전신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해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신생아실은 멸균 시스템과 항온-항습 기능을 갖췄고, 허니 큐브 시스템을 도입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족들이 아기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생아실 방문에 따른 2차 감염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모유 수유 전문가이자 오케타니 무통 유방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상근하도록 함으로써 산모에게 완벽한 산후 회복을, 신생아에게 양질의 모유를 먹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선미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운영과 관리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써, 더욱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17년 강원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모사업에 대상지로 선정, 26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790여㎡의 부지에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했으며 2020년 7월10일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의 위탁 운영으로 개원해 첫해 53명, 2021년 163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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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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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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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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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년 5회를 맞은 ‘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이 11월6일 확정됐다. 강원도와 인제군이 함께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8년 동홍천IC에서 태백준령 미시령까지 80km에 이르는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 힐링가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에따라 지난 10월 한달여 접수기간 동안 총 52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을 주관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는 11월6일 전문심사단의 작품심사를 거쳐 금상 1점(상금 500만원), 은상 2점(상금 200만원), 동상 3점(상금 100만원), 가작 5점(상금 40만원), 입선작 80점(상금 12만원) 등 총 90점의 입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했다. 또 인기상(상금 50만원)은 입상작 및 입선작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인제군청 페이스북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 1점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 금상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신원금씨의 ‘가을속으로 가는길’이 차지했다. 또 은상에 김동섭씨의 ‘자작나무숲 봄’과 이창선씨의 ‘가을빛’이, 동상에 김미옥씨의 ‘경주’, 이서지씨의 ‘호박소’, 김문환씨의 ‘설악의 운무’를 각각 선정했다. 이어 가작에 김오정씨의 ‘힐링가도’, 오일주씨의 ‘천년습지’, 이동하씨의 ‘백담사 추경’, 이영미씨의 ‘빙벽타기’, 정성화씨의 ‘하추리 도리깨축제’를 결정했다. 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10일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힐링가도의 빼어난 비경을 담은 수상작들도 오는 12월10일부터 18일까지 박인환문학관에서 진행되는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나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주무관은 “수상작은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다양한 매체에서 사용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에 감사드리며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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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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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의회 제306회 임시회 운영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의회(의장 정창수)는 2025년 5월23일, 1일간 의사일정으로 제306회 양구군의회 임시회를 운영했다. 조돈준 의원은 이날 본회의에서 ‘에덴동산 해안면을 조망할 수 있는 펀치볼 전망대를 만들자’라는 주제의 7분 자유발언을 했다. 특히 조돈준 의원은 을지전망대 앞 포토존으로부터 남쪽으로 수십 미터 길이의 다리를 건설하고, 그 다리 끝에 펀치볼 분지를 360도 막힘없이 조망할 수 있는 최첨단 전망 시설을 설치하는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이후 양구군 공동주택관리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8건의 안건과 2025년 양구문화재단 출연안은 출연에 동의하는 것으로 원안 가결했다.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본예산 대비 191억1,530만원이 증가한 4,118억240만원으로 수정의결,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기금운용계획안은 전년도말 대비 41억1,594만원을 감액한 893억 7,909만원으로 원안 가결했다. 끝으로 조돈준 의원이 소개한 축산농가(양봉농가 포함) 생산비 지원 요망에 관한 청원을 심의했다. 양구군의회는 의견서에서 지방자치단체는 축산법 제3조 및 농업 ․ 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 제4조 제1항에 따라 농축업과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기 위해 종합적인 정책을 세우고 시행해야 할 의무가 있으므로, 이에 따라 집행부에서 생산비 지원사업의 강구 및 시행 여부의 검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그리고 향후 농업, 축산업, 임업, 어업인 간에 형평성 논란이 없도록 농 · 축 · 임 · 어업의 생산비 지원에 관해 종합적으로 사업 방안을 강구할 필요가 있으므로 양구군수가 처리함이 타당하다고 인정하는 청원으로 의결했다. 아울러 양구군의회는 양구군의회 청원심사규칙(청원의 이송과 처리보고)」제12조에 따라 의견서와 청원서를 양구군수에게 이송 후 추후 처리결과를 보고받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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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의회 제306회 임시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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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문인협회, 제34회 치악산전국청소년백일장 성료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사)한국문인협회 원주지부는 2025년 5월24일(토) 오전 10시 박경리문학공원에서제34회 치악산전국청소년백일장을 개최했다. 본선 백일장에 참여한 학생은 127명으로 백일장에 참여한 학생의 가족과 원주문인협회 회원, 원주시 문화예술과, 채수남 한국예술인총연합회 원주지부 회장 등 300여 명이 백일장에 함께했다. 시제는 ‘가족’, ‘그날이 오면’으로, 원주문인협회 고창영 회장의 발표가 있었다. 이어 백일장 시상식은 당일 심사를 마친 후 박경리문학공원 5층에서 열렸다. 특히 대상은 고등부 산문 박혜원(충주여자고등학교 2-3)학생이 수상했다. 전국 규모의 백일장 위상에 맞게 강원권은 물론, 서울, 경기, 대구, 광주, 거제도, 청도 등 전국의 초 ‧ 중 ‧ 고 학생들이 참여했다. 고창영 회장은 백일장 본식에서 “전국의 청소년들이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원주를 알고, 박경리문학공원에서 박경리 선생님의 문학적 향취를 느끼며, 앞으로 문학이 가진 힘으로 따뜻한 글을 쓰는 문인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치악산천국청소년백일장’을 통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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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문인협회, 제34회 치악산전국청소년백일장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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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청년리더 아카데미 2025년 상반기 수강생 모집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가 2025년 5월31일(토)까지 지역 청년들의 리더십 함양과 역량 강화를 위한 강릉시 청년리더 아카데미 상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청년리더 아카데미는 강릉시에 거주 중인 18세~45세 청년 30명을 모집한다. 오는 6월5일(목)부터 4주간 매주 목요일 강릉시 어울림플랫폼 3층에서 부동산, 경력 설계 전략, 금융교육, 향수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강릉시 누리집 시정소식(타기관 소식)을 참고해 신청 링크(http://m.site.naver.com/1F09n) 또는 QR코드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박상우 강릉시청 경제진흥과장은 “강릉의 청년들이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역량을 쌓아 성장하고 발전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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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청년리더 아카데미 2025년 상반기 수강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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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농업기술센터, 주문진읍 사과농과 농촌 일손돕기 전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농업기술센터는 2025년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문진읍의 한 사과 농가를 찾아가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에따라 5월24일(토) 농업기술센터 소속 직원 30여 명은 사과나무의 열매를 솎아내는 적과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경태 농정과장은 “고령화로 인해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촌 현장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지원을 통해 농촌의 인력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해 나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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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농업기술센터, 주문진읍 사과농과 농촌 일손돕기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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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농업기술센터, 주문진읍 사과농과 농촌 일손돕기 전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농업기술센터는 2025년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문진읍의 한 사과 농가를 찾아가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에따라 5월24일(토) 농업기술센터 소속 직원 30여 명은 사과나무의 열매를 솎아내는 적과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경태 농정과장은 “고령화로 인해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촌 현장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지원을 통해 농촌의 인력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해 나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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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농업기술센터는 2025년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문진읍의 한 사과 농가를 찾아가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에따라 5월24일(토) 농업기술센터 소속 직원 30여 명은 사과나무의 열매를 솎아내는 적과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경태 농정과장은 “고령화로 인해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촌 현장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지원을 통해 농촌의 인력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해 나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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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농업기술센터, 주문진읍 사과농과 농촌 일손돕기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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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농업기술센터, 주문진읍 사과농과 농촌 일손돕기 전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농업기술센터는 2025년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문진읍의 한 사과 농가를 찾아가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에따라 5월24일(토) 농업기술센터 소속 직원 30여 명은 사과나무의 열매를 솎아내는 적과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경태 농정과장은 “고령화로 인해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촌 현장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지원을 통해 농촌의 인력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해 나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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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농업기술센터, 주문진읍 사과농과 농촌 일손돕기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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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5 대만 B2B, B2C 홍보 동시 시작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는 2025년 5월23일(금)부터 26일(월)까지 대만 타이베이 세계무역센터에서 열리는 ‘2025 타이베이 국제 관광박람회(TTE)’에 참가하여 대만 여행객 유치를 위한 글로벌 마케팅 활동을 전략적으로 추진한다. 강릉시는 실질적이고 중장기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 현지 여행사와의 네트워크 강화는 물론 강릉 여행상품 판매를 위한 B2B 상담에 집중하고, 강릉관광개발공사는 박람회 부스 운영과 이벤트를 통해 개별여행객 모객을 위한 FIT 플랫폼 홍보를 진행한다. 특히, 시는 대만의 주요 여행사 6곳과 B2B 상담을 진행하며, 상시 및 계절별 강릉 여행 상품을 현지 여행사에서 원활히 판매될 수 있도록 긴밀한 협의를 진행한다. 또 강릉의 인지도 상승을 위한 공동마케팅 방안도 적극 모색한다. 이와함께 강릉관광개발공사는 박람회장에서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한류 관광 명소를 소개한 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오는 6월부터 새롭게 공개하는 외국인 FIT(개별여행객) 플랫폼을 홍보하고 신규회원 가입 이벤트를 적극적으로 진행한다. 아울러 첫날 2시간 만에 플랫폼 회원 가입자만 200명에 달해 당일 이벤트가 조기 종료됐을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엄금문 강릉시청 관광정책과장은 “대만은 강릉의 주요 관광 타깃 시장으로 여행사를 통한 인바운드 관광객 유치는 물론 최근 트렌드인 개별여행객 유치를 위해 현지 마케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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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5 대만 B2B, B2C 홍보 동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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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계곡·하천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모집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은 2025년 6월4일까지 피서철 지역 청정 산간계곡을 찾은 방문객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20명을 모집한다. 안전관리요원들은 오는 6월16일부터 8월31일까지 양양읍, 서면, 현북면 지역의 19개의 안전중점관리 물놀이 구역에서 △물놀이객 출입통제 △시설물 점검 △안전사고 예방 활동 △응급구조 및 신속 보고 등의 다양한 현장 안전관리 임무를 수행한다. 모집 대상은 만 18세 이상으로 공고일(5월22일) 기준 양양군에 주소지를 두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활동에 지장이 없는 사람이다. 선발 우대 자격은 인명구조 및 구급구조 자격증 소지자 및 인명구조 관련 교육 이수자, 안전관리요원 경험자, 유공자 등 취업지원 대상자, 운전면허 소지자 등이다. 신청희망 주민은 오는 6월4일 오후 6시까지 배치 희망지역의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자격요건과 결격사유 우선 선발 기준에 따라 합격자를 선발, 응급처치법과 안전용품 사용법 등 실무 중심의 안전교육을 실시한 후 근무지에 배치한다. 신청서류, 자격 제한, 근무조건 등 자세한 사항은 양양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양양군청 안전교통과 안전관리팀 관계자는 “여름철 계곡을 방문하는 피서객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사고 예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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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계곡·하천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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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2회 강릉시의회 임시회 폐회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의회(의장 최익순)는 2025년 5월23일(금), 제322회 강릉시의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 강릉시의회는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행정위원회, 산업위원회)별로 심사한 강릉시 공무원 등의 직무 관련 사건에 대한 소송비용 지원 조례안, 강릉시 산불방지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9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5년도 기금 운용계획변경안을 의결했다. 강릉시는 올해 기정예산(1조4천417억1천5백만원) 대비 11.5% 증가한 1조6천80억1천7백만원 규모의 제1차 추가경정안을 편성해 강릉시의회에 제출했다. 2025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은 세외수입, 국·도비 보조금, 특별교부세 등 가능한 재원을 활용해 주요 현안 사업의 안정적 추진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시책 추진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강릉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5월20일~21일(2일간) 회의를 열고 심사한 결과,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중 일반회계 세입예산은 조정내역이 없었으며 세출분야 1건(축산과 자가 TMF 생산시설 지원 사업) 5억6천4백만원을 삭감해 수정 가결했다. 이와함께 특별회계는 세입, 세출분야 모두 편성 내역대로 원안가결,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변경안 또한 원안 가결했다. 이어 본회의 의결을 요하는 행정사무감사 대상기관 승인의 건 및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을 의결했다. 특히 ▲박경난 의원의 ‘기존 문화관광 자원 활성화 방안 제언’을 주제로 10분 자유발언과 ▲홍정완 의원이 ‘관내 거주 외국인 아동의 권리 보장과 실질적인 지원 확대 촉구’를 주제로 10분 자유발언을 각각 실시해 관심을 끌었다. 최익순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확정된 추가경정예산안은 면밀한 심사를 거쳐 마련된 만큼, 집행기관은 예산의 취지를 살려 신속하고 책임있게 집행해 주시길 바란다.”며 “다양한 계층을 세심히 보듬고 정책 사각지대 없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제322회 강릉시의회 임시회를 모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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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2회 강릉시의회 임시회 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