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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시, 사방댐 신설 등 재난대응 강화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3년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와 강우 패턴 변화 등 산사태 취약 지역에 대한 사방댐을 신설한다고 2월9일 밝혔다. 이에따라, 사업비 5억여원을 투입해 만우동 산10, 산 53 일원 사유림내 2개소를 오는 3월 착공해 장마철 이전인 6월말까지 완료한다. 또, 지흥동 504 외 18개소를 대상으로 외관 점검 및 정밀 점검을 실시하고, 귀운동 산 162외 14개소에 대해 산사태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해 사방시설 수시점검 및 보수 등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한다. 심정교 동해시청 녹지과장은 “지난해 대형 산불피해로 인한 2차 피해 우려와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폭우가 증가함에 따라 예상치 못한 산림피해가 우려된다”며 “집중호우에 대비해 사방사업지를 철저히 점검, 산림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사방댐 47개소, 산사태취약지역 54개소 등 총 사방시설 101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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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9
  • 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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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2-11-21
  • 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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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2-11-21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이 2022년 11월15일 기준 144가정을 포함해 개원 후 현재까지 364가정이 이용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편의 제공에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된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실과 산모실, 프로그램운영실, 찜질 시설, 급식 시설, 상담실, 휴게실, 세탁시설 등 깨끗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춰 산모와 신생아가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산후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아쿠아 마사지실, 찜질방, 골반교정기, 각종 발 마사지기, 파라핀 베스, 적외선 치료기 등의 장비와 더불어 전신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해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신생아실은 멸균 시스템과 항온-항습 기능을 갖췄고, 허니 큐브 시스템을 도입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족들이 아기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생아실 방문에 따른 2차 감염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모유 수유 전문가이자 오케타니 무통 유방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상근하도록 함으로써 산모에게 완벽한 산후 회복을, 신생아에게 양질의 모유를 먹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선미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운영과 관리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써, 더욱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17년 강원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모사업에 대상지로 선정, 26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790여㎡의 부지에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했으며 2020년 7월10일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의 위탁 운영으로 개원해 첫해 53명, 2021년 163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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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2-11-21
  • 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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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2-11-20
  • 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년 5회를 맞은 ‘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이 11월6일 확정됐다. 강원도와 인제군이 함께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8년 동홍천IC에서 태백준령 미시령까지 80km에 이르는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 힐링가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에따라 지난 10월 한달여 접수기간 동안 총 52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을 주관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는 11월6일 전문심사단의 작품심사를 거쳐 금상 1점(상금 500만원), 은상 2점(상금 200만원), 동상 3점(상금 100만원), 가작 5점(상금 40만원), 입선작 80점(상금 12만원) 등 총 90점의 입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했다. 또 인기상(상금 50만원)은 입상작 및 입선작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인제군청 페이스북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 1점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 금상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신원금씨의 ‘가을속으로 가는길’이 차지했다. 또 은상에 김동섭씨의 ‘자작나무숲 봄’과 이창선씨의 ‘가을빛’이, 동상에 김미옥씨의 ‘경주’, 이서지씨의 ‘호박소’, 김문환씨의 ‘설악의 운무’를 각각 선정했다. 이어 가작에 김오정씨의 ‘힐링가도’, 오일주씨의 ‘천년습지’, 이동하씨의 ‘백담사 추경’, 이영미씨의 ‘빙벽타기’, 정성화씨의 ‘하추리 도리깨축제’를 결정했다. 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10일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힐링가도의 빼어난 비경을 담은 수상작들도 오는 12월10일부터 18일까지 박인환문학관에서 진행되는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나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주무관은 “수상작은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다양한 매체에서 사용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에 감사드리며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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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2-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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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시, 505번 마을버스 해오름스포츠센터까지 연장 운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는 2025년 5월2일부터 해오름스포츠센터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505번 마을버스 노선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해오름스포츠센터는 북평동 갯목길 일원에 위치한 체육문화시설로, 수영장과 스크린골프장,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다만, 접근성이 다소 떨어져 이용에 불편을 겪는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지흥종점에서 북평농협까지 운행 중인 505번 노선의 종점을 해오름스포츠센터까지 연장해,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높일 방침이다. 또 다른 버스 노선을 이용할 경우에는 북평동행정복지센터 인근에서 하차한 뒤, 북평농협 정류장에서 505번 버스로 환승하면 해오름스포츠센터로 이동할 수 있다. 연장 노선은 5월2일부터 약 1개월간 시범 운행한 뒤, 불편 사항을 반영해 6월 중 정식 운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송영애 동해시청 교통과장은 “이번 505번 마을버스 노선 연장을 통해 해오름스포츠센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이동 편의가 개선되고, 시설이용도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25-04-28
  • 동해시, 2025년 국가예방접종 우수기관 선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는 최근 서울 메이필드호텔에서 열린 ‘2025년 세계예방접종 주간 기념 국제 심포지엄’에서 국가예방접종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4월28일(월)밝혔다. 이번 수상은 동해시가 지역내 영유아, 어르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예방접종률을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대한 체계적인 홍보 등에서 두각을 나타낸 점이 주효했다. 특히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접종률이 전국 평균을 상회한 우수한 성과를 기록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심재희 행정복지국장(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헌신적인 의료진과 보건소 직원들, 그리고 예방접종에 적극 협조해 준 시민 여러분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감염병 예방을 위한 선도적인 보건 정책으로 시민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25-04-28
  • 강릉문화재단, 2024년도 연차보고서 발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재)강릉문화재단(이사장 김홍규)이 2024년 주요 활동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다룬 연차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지난 한해 동안 문화재단의 주요 사업 성과와 재무 현황,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상세히 담고 있다.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투명한 경영을 실현하고자 2024년 한 해 동안 진행된 문화예술 지원사업, 교육 프로그램, 축제 및 행사 등의 내용을 포함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했다. 주요 내용으로 문화시설 소개를 비롯한 ▲기획공연 ▲전시 ▲문화예술교육 ▲축제 ▲문화예술인 지원 ▲문화복지 ▲지역사회 협력 ▲문화도시 브랜드 조성 등 62개 사업의 세부 성과를 수록했다. 강릉문화재단 관계자는 “연차보고서를 통해 재단의 활동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대한 책임감을 더욱 강화하겠다.”라며, “재단이 지난 한 해 동안 이루어낸 성과를 돌아보고, 재단의 사업을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공정성을 확보하여 앞으로 재단 운영의 신뢰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연차보고서는 강릉문화재단 공식 누리집(https://www.gnca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지역뉴스
    • 강릉
    2025-04-28
  • 제17회 강릉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선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가 개최한 제17회 강릉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20점이 선정됐다. 제17회를 맞은 강릉관광기념품 공모전은 지난해와 달리 관광기념품에 대한 다양성을 확보하고자 공모분야를 ‘기념품’과 ‘가공식품’으로 나누고, 대중성을 확보하고자 20대~50대 이상의 시민들을 모집해 대중 심사를 진행했다. 이를위해 2025년 2월17일(월)부터 4월6일(일)까지 48일간 진행한 공모전에 기념품 95점, 가공식품 40점 총 135점이 접수됐다. 이중 1차 대중 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20점의 수상작(분야별 10점)이 선정했다. 금상 수상의 영예는 ▲기념품 분야 박순희 씨의 ‘강릉여행자를 위한 뱃지’ ▲가공식품 분야 최금희 씨의 ‘세 가지 맛 황태깡’이 차지했다. 강릉 대표 관광 명소 9곳을 담은 ‘강릉여행자를 위한 뱃지’는 강릉의 상징성과 기념품으로서의 활용성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강릉 대표 식재료 황태를 활용한 스낵 ‘세 가지 맛 황태깡’ 또한 강릉의 지역성이 드러나며 품질 수준이 우수함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 외 수상작으로 ○기념품분야 ▲은상 오세인 ‘강릉에선 두부’, 조순애 ‘초당 모두부 악세서리걸이’ ▲동상 이지은 ‘감자 패밀리 자석’, 박혜정 ‘움직이는 강릉 무빙 마그넷’ ▲장려상 최지완 ‘오롯이 세트’, 장미영 ‘강릉바다 LP마그넷’, 김근수 ‘격몽요결 원목 마그넷’, 염철승 ‘강릉생각 도자기마그넷’, 박대겸 ‘강릉 마그넷 6종’을 선정했다. 또 가공식품분야 ▲은상 최정호 ‘초당두부빵’, 정재원 ‘강릉 방파제빵’ ▲동상 나상명 ‘초당의 아침’, 노현주 ‘마음한입 강릉모나카’ ▲장려상 김세인 ‘두부파베초콜릿’, 김동근 ‘강릉티그레’, 김선옥 ‘강릉딸기찹쌀떡’, 고도윤 ‘강릉쌀가루로 만든 커피약과샌드’, 김보혜 ‘꼬부리둥지오란다’를 선정했다. 아울러 총 20점의 수상작은 추후 강릉여행자센터와 오죽헌 솔향명품샵 입점을 지원하고, 강릉시 대표 축제 등과 연계해 직접적인 홍보를 진행한다. 엄금문 강릉시청 관광정책과장은 “이번 공모전으로 강릉을 대표할 수 있는 다양하고 우수한 관광기념품들이 많이 발굴했으며 앞으로도 강릉의 모습을 담은 관광기념품 발굴을 위한 내실 있는 관광기념품 공모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25-04-28
  • 강릉시, 강원 영동권 최초 ‘달빛어린이병원’ 본격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소재 ‘아이앤맘소아청소년과의원’이 2025년 5월1일(목)부터 강원 영동권 최초 ‘달빛어린이병원’으로서 본격적으로 진료를 시작한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정부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시·도지사가 지정하는 야간 및 휴일 소아 경증환자 진료가 가능한 병원을 말한다. 도내 영동지역 지자체 중에서 강릉시 소재 병원이 최초로 공식 지정된 것으로 지방 의료공백 해소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특히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중무휴로 진료하며, 향후 소아전문의 등 추가 의료인력 확보와 행정적 지원을 통해 평일 심야 시간인 오후 11시까지 진료가 가능하도록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지정을 계기로 지역 간 의료 격차 해소는 물론 응급실 소아경증환자 과밀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엄영숙 보건소 질병예방과장은 “열악한 지방 의료환경 속에서도 아이를 안심하고 키울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것은 지방자치단체의 책무”라며,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도시 강릉, 인구소멸 위기 대응 선도 도시 강릉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보건의료 인프라 확충에 힘 쓰겠다.”라고 밝혔다.
    • 지역뉴스
    • 강릉
    2025-04-28
  • 양양군, 제1회 추경예산안 4,368억원, 군의회 제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4,368억원을 편성해, 4월24일 군 의회에 제출했다. 올해 제1회 추경예산 규모는 기정예산인 4,133억 8,282만 원보다 234억 2,625만 원(5.67%)이 늘어난 4,368억 907만 원으로, 일반회계가 4,077억 1,185만 원, 특별회계가 290억 9,722만 원이다. 군은 살기 좋은 도시 구현을 위해 정주 여건을 더욱 개선하고, 현안 사업들의 원활한 추진에 필요한 사업비를 이번 추경 예산안에 담았다. 중점 추진 사업으로 △사이클경기장 에어돔 설치공사 30억 원 △하조대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24억 7,140만 원 △물치항 수산물 종합판매장 건립 16억 5,600만 원 △양양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 14억 6,720만 원△ 주청리 군관리계획도로 확포장공사 11억 원 △장기 미집행 군 계획시설사업 보상비 10억 원 △포매 소하천정비사업 10억 원 △양양 종합운동장 족구장 개보수공사 6억 원 △서림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 5억 7,720만 원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 5억 원△목재문화체험장 재조성공사 4억 1,300만 원 △전통시장 진입로 보수 3억 9,140만 원 등을 추가 편성됐다. 군은 지방세수 감소에 따른 어려운 세입 여건이지만 불요불급한 세출예산에 대한 충분한 검토를 거쳐 선택과 집중으로 주민 편익증진 등에 가용 예산을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이번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5월7일 개회될 제287회 양양군의회 임시회심의를 거쳐 오는 5월 중 의결될 예정이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25-04-28
  • 인제군, 2025년 상반기 저소득 주민자녀 장학생 선발 접수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이 교육의 공평한 기회보장을 위해 2025년 상반기 저소득 주민자녀 장학생을 선발한다. 신청 대상은 관내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 중인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가구 자녀로, 주 소득자의 실업으로 인해 긴급복지 지원을 받는 가구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일 기준 해당 조건을 충족해야 하며, 학생 본인이나 부양의무자 중 한 명 이상이 인제군에 실거주 중이어야 한다. 장학금은 일반장학금과 특별장학금으로 나뉘며, 대학생 150만원, 중‧고등학생에 50만원을 지원한다. 일방장학금은 한국장학재단의 장학금 지원 대상 학교에 재학중인 신입생과 재학생 중 성적 기준을 충족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신입생의 경우, 국어, 수학, 영어 3개 영역의 수능 개별 표준점수가 모두 전국 평균 이상이거나 최종학년 국어, 수학, 영어 3개 영역의 내신성적이 평균 6등급이내를 충족해야 하며, 재학생의 경우 직전 두 학기의 성적이 4.5점 기준 2.0 이상이면 된다. 특별장학금은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 중 전국 규모의 예체능계 경연대회에서 3위 이내로 입상한 사람, 군민 제안 채택 창안자로 선정된 사람, 현저히 타의 모범이 될 만한 선행으로 상장을 받은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접수기간은 4월28일부터 5월12일까지로, 거주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장학금 신청서,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통장사본, 성적증명서, 재학증명서, 추천서 등 관련 증빙 서류를 준비해 신청하면 된다. 최종 지원 대상자는 생계 및 의료급여 수급 가구 자녀를 우선 선발한 뒤, 성적 기준을 통해 최종 선정되며, 심의를 거쳐 개별 통보한다. 자세한 내용은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팀(☎ 033-460-4208)에 문의하면 된다. 김혜연 인제군청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팀장은 “이번 장학금 사업이 경제적 이유로 교육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돕는 최소한의 안전망으로 역할하길 바라며, 실제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지원이 닿을 수 있도록 꼼꼼히 심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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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5-04-27
  • 양구군, 청춘양구곰취축제와 연계 어린이날 기념행사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은 2025년 5월5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레포츠공원 일원에서 아동과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5 청춘양구 곰취 축제와 연계해 더욱 다채롭게 꾸며지며, 어린이와 부모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에 어린이날 행사는 태권도 공연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어린이 뮤지컬, 어린이날 동요제 등으로 이어진다. 또 어린이날을 기념하는 공식 행사에 서흥원 양구군수, 정창수 양구군의회 의장 등 기관 · 단체장과 관내 초등학교 대표 아동 등이 참석해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표창, 기념사 및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한다. 이와함께 어린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특별공연도 준비한다. 특히 인기 어린이 뮤지컬 ‘베베핀’ 싱어롱쇼가 오전 11시와 오후 5시, 총 2회에 걸쳐 무대에 오르며, 공연 후 포토 타임도 마련돼 어린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다 오후 2시부터 초등학생 8개 팀이 참여하는 ‘어린이날 동요제’가 열리며, 이후 관내 학교 동아리의 열정 가득한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더 나가 곰취 축제장에서 키즈 어드벤처존이 운영돼 에어바운스, 키즈 익사이팅 등의 놀이시설을 즐길 수 있으며 곰취를 활용한 무료 과자집 만들기 체험인 ‘곰취 키트’ 체험존도 마련한다. 아울러 이날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 선물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어린이날의 의미를 한층 더할 예정이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아이들이 주인공이 되는 특별한 하루가 될 것”이라며, “곰취 축제와 함께 열리는 행사장에 많은 가족들이 방문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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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7
  • 양양군, 4년 연속 체납액정리 최우수시군 선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2024회계연도 강원특별자치도 체납액 정리 우수시군 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부터 이월체납액 규모에 따른 2개 그룹별 구분평가를 실시했고, 양양군은 해당 그룹에서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했다. 군은 지난해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자에 대해 압류, 공매, 차량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체납 처분 활동을 전개해 지방세 정리율 85.7%, 세외수입 정리율 60.7%로 강원특별자치도내 최종 평가 1순위를 차지했다. 김규린 양양군청 세무회계과장은 “4년 연속 최우수시군 선정이라는 역대급 성과를 이룬 직원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방세 및 세외수입 납부 홍보를 통해 납세의식을 고취시키고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다해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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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7
  • 평창군, ‘지방세 및 세외수입체납정리 우수시군평가’ 우수상 수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은 강원도특별자치도가 2025년 4월25일 실시한 ‘2024회계연도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 정리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이월 체납액 규모에 따라 2개 그룹으로 나눠 징수 실적, 정리 보류 실적, 체납액 증감, 채권 확보 노력, 가·감산 등 총 5개 분야, 17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평창군은 체계적인 체납 관리와 체납자 맞춤형 징수 대책을 통해 지방세 체납 징수율을 크게 향상하고, 세외수입 분야에서도 적극적인 현장 행정을 펼쳐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생계형 체납자에게 분할 납부 등 유연한 행정을 펼치면서도 상습·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처분을 단행하는 등 공정성과 효율성을 함께 추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유진 평창군청 세정과장은 “이번 수상은 세정과 전 직원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효율적인 세무 행정을 통해 재정 건전성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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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5-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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