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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시, 사방댐 신설 등 재난대응 강화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3년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와 강우 패턴 변화 등 산사태 취약 지역에 대한 사방댐을 신설한다고 2월9일 밝혔다. 이에따라, 사업비 5억여원을 투입해 만우동 산10, 산 53 일원 사유림내 2개소를 오는 3월 착공해 장마철 이전인 6월말까지 완료한다. 또, 지흥동 504 외 18개소를 대상으로 외관 점검 및 정밀 점검을 실시하고, 귀운동 산 162외 14개소에 대해 산사태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해 사방시설 수시점검 및 보수 등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한다. 심정교 동해시청 녹지과장은 “지난해 대형 산불피해로 인한 2차 피해 우려와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폭우가 증가함에 따라 예상치 못한 산림피해가 우려된다”며 “집중호우에 대비해 사방사업지를 철저히 점검, 산림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사방댐 47개소, 산사태취약지역 54개소 등 총 사방시설 101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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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9
  • 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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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2-11-21
  • 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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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2-11-21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이 2022년 11월15일 기준 144가정을 포함해 개원 후 현재까지 364가정이 이용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편의 제공에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된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실과 산모실, 프로그램운영실, 찜질 시설, 급식 시설, 상담실, 휴게실, 세탁시설 등 깨끗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춰 산모와 신생아가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산후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아쿠아 마사지실, 찜질방, 골반교정기, 각종 발 마사지기, 파라핀 베스, 적외선 치료기 등의 장비와 더불어 전신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해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신생아실은 멸균 시스템과 항온-항습 기능을 갖췄고, 허니 큐브 시스템을 도입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족들이 아기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생아실 방문에 따른 2차 감염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모유 수유 전문가이자 오케타니 무통 유방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상근하도록 함으로써 산모에게 완벽한 산후 회복을, 신생아에게 양질의 모유를 먹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선미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운영과 관리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써, 더욱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17년 강원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모사업에 대상지로 선정, 26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790여㎡의 부지에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했으며 2020년 7월10일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의 위탁 운영으로 개원해 첫해 53명, 2021년 163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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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2-11-21
  • 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 지역뉴스
    • 강릉
    2022-11-20
  • 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년 5회를 맞은 ‘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이 11월6일 확정됐다. 강원도와 인제군이 함께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8년 동홍천IC에서 태백준령 미시령까지 80km에 이르는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 힐링가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에따라 지난 10월 한달여 접수기간 동안 총 52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을 주관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는 11월6일 전문심사단의 작품심사를 거쳐 금상 1점(상금 500만원), 은상 2점(상금 200만원), 동상 3점(상금 100만원), 가작 5점(상금 40만원), 입선작 80점(상금 12만원) 등 총 90점의 입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했다. 또 인기상(상금 50만원)은 입상작 및 입선작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인제군청 페이스북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 1점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 금상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신원금씨의 ‘가을속으로 가는길’이 차지했다. 또 은상에 김동섭씨의 ‘자작나무숲 봄’과 이창선씨의 ‘가을빛’이, 동상에 김미옥씨의 ‘경주’, 이서지씨의 ‘호박소’, 김문환씨의 ‘설악의 운무’를 각각 선정했다. 이어 가작에 김오정씨의 ‘힐링가도’, 오일주씨의 ‘천년습지’, 이동하씨의 ‘백담사 추경’, 이영미씨의 ‘빙벽타기’, 정성화씨의 ‘하추리 도리깨축제’를 결정했다. 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10일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힐링가도의 빼어난 비경을 담은 수상작들도 오는 12월10일부터 18일까지 박인환문학관에서 진행되는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나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주무관은 “수상작은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다양한 매체에서 사용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에 감사드리며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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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2-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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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구군 공수리 주막거리마을 주막할매축제’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공수리 마을이 2024년 9월28일 공수대교 일원에서 ‘양구 공수리 주막거리마을 주막할매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공수리 마을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주민 주도형 축제로, 공수리 마을 주민들은 마을의 특성을 살린 관광 마을 조성을 목표로 마을 특성화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축제는 마을의 특성을 담은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 이벤트 등을 마련했다. 특히 메인 프로그램으로 △마패를 찾아라 △속담 맞추기 △밝은 노래자랑 대회 △목소리 큰 놈이 이긴다 △주모를 찾아라! 단체 미션을 진행한다. 또 상시 운영 프로그램은 △나만의 밀짚모자 꾸미기 △농촌네컷 △포토스팟 △던져라! 복불복 △한푼줍쇼 △파로호 주막 체험 △고기 잡기 체험을 진행한다. 이와함께 보트를 타고 파로호를 달리는 ‘파로호 주막 체험’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총 6부로 나눠 진행하며 반드시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아울러 12시부터 3시까지 축제장 일원에 마련된 음식 부스에서 국밥을 무료로 제공하며, 막걸리 시음회도 진행한다. 이밖에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하며, 프로그램 참가자에게 엽전을 지급해 경품추첨권으로 교환할 수 있고, 순금을 비롯한 푸짐한 경품추첨 이벤트도 열린다. 함광복 공수리 이장은 “주민 주체로 직접 준비한 축제는 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많은 응원과 격려를 부탁한다”며 “이번 축제를 토대로 마을의 특성을 더욱 살려 마을 소득증대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연주 양구군청 경제체육과 사회적경제팀장은 “공수리 마을은 지난 2023년 행정안전부 주관 특수상황 지역개발 마을특성화사업에 선정돼 지역 주민이 주체가 돼 소득증대를 목표로 마을의 자원을 활용해 관광 마을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 왔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4-09-25
  • 양양군, 2024년 하반기 청소년 주말체험프로그램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양양군은 2024년 9월21일(토)부터 11월23일(토)까지 관내 아동 및 청소년 175명을 대상으로 양양군청소년수련관에서 하반기 주말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드럼, 보드게임, 샌드아트, 초등드로잉, 기타, 댄스, 무지개놀이터, 농구, 마을문화 디자인, 오감여행, 현남바담놀아볼래 등 총 13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샌드아트, 오감여행, 마을문화디자인, 무지개놀이터 등 4개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올해 상반기 신규 개설했으며 하반기에도 지속 운영한다. 또 샌드아트는 초등 전학년을 대상으로 모래를 이용해 그림이나 조각을 만드는 프로그램이고 오감여행은 지역 특산물 등 요리재료를 활용해 청소년들의 오감을 발달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와함께 마을문화디자인은 중학생을 대상으로 양양 사계의 아름다움을 마을의 특색과 문화에 반영해 표현하는 창의적 프로그램이고 무지개놀이터는 일곱색깔 무지개처럼 청소년들이 조화돼 놀이와 문화, 미술체험을 함께하는 융합적 예술활동으로, 다양한 경험을 심어주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9월21일(토)에 개강해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일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여기에다 상반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창의성을 기르고 새로운 친구들을 사귈 수 있어 매우 즐거웠다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샌드아트와 드로잉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며 자신만의 작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큰 만족감을 느꼈고, 무지개놀이터는 신체 활동을 즐기며 친구들과의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더나가 농구 활동을 통해 팀워크의 중요성을 배우고 스트레스도 해소할 수 있었다는 소감이 많았다. 아울러 양양군은 주말체험활동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이 즐겁게 활동하면서 다양한 재능을 발견하고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할 방침이다. 양양군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양양군 청소년수련관이 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상반기 양양군 청소년수련관은 13개의 주말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164명의 청소년에게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주말체험 열린 한마당 축제를 개최해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고 청소년들의 화합을 도모하는 장을 마련했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24-09-24
  • 2024 양양강변 전국마라톤대회 9월28일(토)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아름다운 양양 남대천과 수려한 동해를 배경으로 달리는 ‘2024 양양 강변 전국 마라톤 대회’가 9월28일(토) 양양남대천 일원에서 4,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양양군과 대한육상연맹, G1방송이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육상연맹과 G1방송이 주관하며, 지역 문화와 청정 자연이 조화된 힐링 공간인 양양남대천의 아름다운 풍경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한다. 특히 대회는 종전과 동일하게 양양 웰컴센터에서 9시부터 엘리트(중고등부) 10km, 5km 경기를 시작으로 10시부터 마스터스 하프 코스, 10km, 5km, 남대천 길 걷기 등 6개 종목을 진행한다. 또 엘리트 부는 기존과 동일한 공인 코스(5Km, 10Km)에서 진행하며, 일반부는 남대천 순환 코스를 추가해 남대천 르네상스 사업을 통해 업그레이드된 남대천의 매력과 양양군의 자연경관을 더욱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이와함께 참가자 전원에게 완주 메달과 기능성 티셔츠 등 각종 참가기념품이 제공하며, 일반부와 엘리트부에게 4천만원 이상의 상금과 부상 등을 제공한다. 여기에다 참가자들이 남대천 퐁당퐁당 물놀이장에서 더위를 식히고 피로를 해소할 수 있는 공간도 제공한다. 더나가 대회 당일 주민과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오전 8시40분부터 오후 1시까지 대회 코스에 양양군, 속초경찰서 및 모범운전자회, 자율방범대 등 160여 명을 배치해 전면 또는 부분 교통 통제를 실시한다. 아울러 대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yrun.co.kr)나 YRUN 마라톤대회 운영사무국(☎ 033-248-5019)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수려한 자연환경을 가진 매력적인 도시, 양양을 널리 알리며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24-09-24
  • 강릉시립도서관, ‘이광식 작가와의 만남’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립도서관이 2024년 9월28일(토) 모루도서관 3층 하슬라 강당에서 이광식 작가와 함께하는 제6회 ‘강릉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강릉 작가와의 만남’은 강릉에 연고를 둔 지역작가들과 문학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작가들의 작품 세계를 들여다 본다. 이광식 작가는 1987년 소설 <예술계>로 문단 활동을 시작해 강릉문인협회장, 관동문학회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는 직하재 인문학연구소장을 맡고 있다. 박종화문학상, 강릉문학상 대상 등을 수상했으며 창작집 <새로 태어나는 사람>, <해변지대>, <초희의 사랑>, 장편소설<팔매질>, <소설 허균, 호피와 장미>등 다양한 작품을 집필했다. 이번 ‘강릉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문학, 그 사유의 깊이를 주제로 현재 문학을 둘러싼 여러 담론을 탐구할 예정이며, 별도의 참가 신청 없이 행사 당일 방문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강릉시립도서관 운영 부서(☎ 033-660-3246)로 문의하면 된다.
    • 지역뉴스
    • 강릉
    2024-09-24
  • 강릉시, 맨발 힐링걷기 프로그램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2024년 9월29일(일) 오전 10시부터 사천면 순포습지 일원에서 ‘강릉시 맨발 힐링걷기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전국적인 맨발 걷기 열풍에 발맞춰 올 하반기 순포습지 및 춘갑봉 일원을 맨발로 걷기 좋은 길로 조성 중이며, 이를 홍보하기 위해 그동안 안목 일원에서 개최했던 힐링걷기 행사를 9월에 순포습지 일원에서 진행한다. 특히, 순포습지의 특색을 살려 습지 해설사의 설명을 함께 들으며 걷는 ‘습지 해설사와 함께 맨발걷기’ 프로그램, 아름다운 순포습지를 배경으로 지역 예술가의 공연을 즐기는 ‘지역 예술가와 함께하는 맨발 힐링 미니음악회’를 마련한다. 아울러 9월 맨발 힐링걷기 행사는 강릉시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관광정책과 관광진흥담당(☎ 033-640-4516)로 문의하면 된다. 엄금문 강릉시청 관광정책과장은 “지난 6월부터 운영 중인 맨발 힐링 걷기 프로그램에 시민과 관광객이 꾸준히 참가하며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면서 “접근성이 좋으면서도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장소에 맨발로 걷기 좋은 길을 조성해 새로운 관광상품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 지역뉴스
    • 강릉
    2024-09-24
  • 제11회 동해시지역아동센터 연합발표회 성료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4년 9월23일(월) 오후 7시 동해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11회 동해시지역아동센터 연합발표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시장 심규언)에 따르면 이번 발표회는 14개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학부모 및 행사 관계자를 비롯 심규언 동해시장, 서순원 동해교육지원청교육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악밴드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표창 수여식, 축사 등으로 1부 행사를 진행했다. 또 2부 행사에서 학업 등으로 바쁜 가운데에도 지역아동센터 프로그램에서 열심히 연습한 수어, 가야금, 댄스, 음악 줄넘기, 드론 시연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펼쳐 참석한 관객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김성중 동해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회장은 “지역아동센터의 아이들이 미래 시대에 건강한 사회 주역으로 잘 성장해 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하며, 이번 행사를 위해 힘써주신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자원봉사자, 후원자, 학부모님,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석해진 동해시청 가족과장은 “지역아동센터는 방과후 아동돌봄시설로 돌봄이 필요한 아동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단체로 관내는 총 14곳이 운영되고 있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24-09-24
  • 동해시-동해우체국-한국전력공사 동해지사, 업무협약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2024년 9월23일 동해시청 통상상담실에서 동해우체국, 한국전력공사 강원본부 동해지사와 고독사를 예방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최근 동해시의 1인 가구 수는 2018년 10,346가구에서 2023년 14,154가구로 5년 사이 무려 36.8%(3,808가구)가 증가, 이런 가파른 증가로 인해 고독사 문제, 돌봄 문제 등 새로운 복지 문제를 가진 위기가구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시는 위기가구의 신속한 발굴을 위해 동해우체국, 한국전력공사 강원본부 동해지사와 함께 손을 잡아 고독사 예방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공동으로 대응하고자 한다. 이에따라 9월23일 동해시청 통상상담실에서 심규언 동해시장, 한명순 동해우체국장, 김용석 한국전력공사 강원본부 동해지사장,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독사 예방과 복지 위기가구 발굴·지원 업무에 동참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하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촘촘한 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동해우체국은 주민과 접촉이 많은 집배원을 위기가구 발굴단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동해복지지키미’로 위촉해 위기가구 발견 시 현장에서 신속하게 신고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한국전력공사 강원본부 동해지사는 복지공무원, 통 ‧ 반장 등 인적 안전망의 방문이 어려운 1인 가구를 대상으로 AI를 활용한 사회안전망 서비스인 ‘1인 가구 안부 살핌 서비스’를 제공해 고독사 예방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조훈석 동해시청 복지과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의 민간복지자원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개인에게 안타까운 비극인 동시에 사회적으로도 불행한 고독사를 예방하고 숨은 위기 가구 발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24-09-24
  • 2024년 강원수소혁신인재 취업박람회 삼척시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2024년 9월25일 강원대 삼척캠퍼스 복합스포츠센터에서 강원특별자치도, 강원대학교, 강릉원주대학교와 함께 주관하는 ‘2024년 강원 수소혁신인재 취업박람회(강원 H2 Job Fair)’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내 대학 재학생 및 졸업생, 지역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수소산업 취업 전망과 일자리 정보를 안내하고, 기업에 우수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해 최종적으로 혁신 인재의 지역 취업 · 정주를 유도한다. 또 삼척시도 수소산업의 추진현황, 청년지원 정책 및 인구유입 정책, 고향사랑 기부제 등을 위한 홍보부스도 운영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강원테크노파크, 강원대학교 스마트특성화기반구축사업단 및 수소 · 탄소혁신기술연구소, 강원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수소에너지사업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것으로, 도내 수소 관련 전문기업과 전문연구기관 21여 개사와 지자체와 혁신기관을 포함한 6개 유관 기관 등이 참여한다. 이와함께 강원대학교 에너지신산업혁신융합대학(KNU COSS), 수소안전 클러스터융합대학원(K-HySafe) 및 지역연계형 수소산업 혁신인재양성사업단이 공동으로 후원해 교내 수소 및 에너지신산업 사업단이 힘을 모아 준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아울러 이번 행사는 ▲기업설명회(기업 홍보 및 채용계획 발표) ▲취업 특강(수소산업 취업 전망, 면접 이미지메이킹, 챗GTP 활용 취업 준비) ▲취업 토크콘서트(현직 인사담당자 및 취업전문가와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하며, 참여기업 및 유관기관에서 운영하는 부스는 행사시간 중 상시 운영한다. 황철기 삼척시청 에너지과장은 “이번 취업박람회를 통해 학생들이 수소에너지 산업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 지역인재들이 관내 수소에너지 기업에 입사해 우리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수소산업 인프라 구축 및 기업 유치 등의 적극적 사업 추진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24-09-24
  • 삼척시, ‘제30회 강원민속예술축제’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강원특별자치도민과 함께하는 전통민속놀이 한마당 ‘제30회 강원민속예술축제’가 2024년 9월26일에서 9월 27일까지 양일간 삼척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다. 강원민속예술축제는 강원도 시군 대표 민속단의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 경연과 교류를 통해 우리 전통문화를 널리 홍보하고 강원민속예술의 창조적 계승·발전을 위해 격년제로 실시하는 행사이다. 특히 올해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새로운 강원, 도약을 향한 특별한 울림과 몸짓’이라는 주제로 처음으로 개최되는 행사여서 의미가 있다. 이번 행사는 9월26일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강원도내 15개 시·군 대표 민속단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며, 2022년도 대회 최우수상에 빛나는 삼척 조비농악 민속단과 우수상을 받은 정선 남평리 토방집 짓기놀이 시연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또 국보 죽서루 기념품 만들기, 복고 문화 체험, 전통놀이 체험 등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한다. 박수옥 삼척시청 문화홍보실장은 “강원민속예술축제를 통해 지역의 문화에 대해 이해하고 애향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죽서루 국보 승격과 함께 문화도시 위상이 높아져 가고 있는 삼척에서 열리는 제30회 강원민속예술축제에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을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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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24-09-24
  • 평창군, 전국어린이 다국적 신메뉴개발 공모전 수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24년 9월24일 담양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주관한 2024년 어린이 다국적 신메뉴 개발 공모전에서 담양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장상을 수상했다. 2024년 어린이 다국적 신메뉴 개발 공모전은 시상식은 9월24일 식생활안전관리원(오송)에서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8월1일부터 7일간 전국의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33개소를 대상으로 개최했으며 우수 레시피 개발 5개소를 선정(식생활안전관리원장상 2, 담양군 ·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장상 3), 평창군은 담양군 센터장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신메뉴 개발 공모전은 다문화 가구가 증가하고 있는 지역 여건 속에서 다국적 의미를 포함하고, 지역 농특산물을 반영해 어린이 급식소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신메뉴 주찬을 개발하는 공모전으로, 평창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역 농특산물인 배추, 두부, 한우를 주재료 ‘배추두부팟타이’를 출품했다. 이번 개발된 레시피는 식생활안전관리원의 표준레시피로 등록해 향후 전국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메뉴로 활용한다. 이미남 센터장(상지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은 “최근 지속적으로 다문화 가정이 증가하고 있는 평창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다문화 아동을 위한 급식메뉴 개발에 동참해 이렇게 수상까지 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건희 평창군보건의료원장(평창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운영)은 “지속해서 다문화 가정 어린이의 식생활 개선 및 급식메뉴 영양관리를 위해 앞장서는 평창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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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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