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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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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0
  • 강릉시-국립국악원, 상호교류 업무협약 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는 2022년 11월20일 오후 4시 강릉아트센터에서 국립국악원(원장 김영운)과 국악의 진흥과 전승 보급을 위한 상호교류와 고유의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악진흥 협력 및 무형문화유산에 대한 정보와 서적 및 기타 학술 간행물 교류 ▲양 기관의 공연, 교육, 체험 프로그램의 지원 및 시설 활용 협조 ▲강좌-토론회 공동개최 및 지원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번 협약식 후 강릉단오제 유네스코 등재 17주년 및 무형문화재 전승협력 기념공연으로 단오굿과 종묘제례악을 진행했다. 국립국악원 관계자는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인 강릉단오제와 강릉농악을 보유하고, 학산오독떼기, 사천하평답교놀이 등 많은 지역문화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강릉시와의 협약이어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선희 강릉시청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악 전용 공연시설과 전승 연구시설이 전무한 우리지역의 숙원사업인 국립국악원 강원분원이 설립될 수 있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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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2-11-20
  • 강릉시립도서관, 시민중심 독서문화공간 확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하고, 도서자료 보관의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장서를 재배치하는 등 시민중심 독서문화공간 조성에 나섰다. 강릉시는 이용빈도가 낮거나 발행연도가 오래된 자료를 별도 보관하기 위해 10만여권의 장서를 보관할 수 있는 보존자료실을 조성했으며 작은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의 장서 점검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서가로 가득 찼던 자료실은 자료 이동과 재배치를 통해 이용자 공간을 최대한 넓혀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마음껏 독서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이와함께 이번 정비로 보존자료실로 이동하는 장서의 경우에도 홈페이지에서 대여 신청을 하면 기존처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온라인 회원이면 PC-모바일을 통해 무료로 전자책, 전자잡지, 오디오북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이정 시립도서관장은 “사각지대 없는 독서환경 조성을 통해 시민 모두가 책 읽는 도시, 바다향, 솔향, 커피향, ‘책향’이 가득한 강릉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립도서관은 시민 모두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도서를 빌려 볼 수 있도록 작은도서관(6개소) 및 스마트도서관(6개소)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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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0
  • 강릉시, 2023년도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22년 11월28일(월)부터 30일(수)까지 3일간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증대를 위해 2023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80명으로, 일반형 전일제 44명, 주 20시간 시간제 18명, 월 56시간 복지형 참여자 18명이다. 장애인일자리 참여자격은 강릉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미 취업 등록장애인이며. 참여희망자는 모집기간 내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신분증과 필수 제출서류를 지참해 강릉시청 1층 지정 접수처로 방문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참여자로 선발되면, 관내 공공기관, 복지시설 및 복지단체 등에서 행정보조 및 복지서비스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아울러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모집에 대한 상세 내용은 강릉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과 주민센터 게시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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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강릉시의회,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현장방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의회(의장 김기영)는 2022년 11월16일(수),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을 강릉시청 관광개발과 및 강릉관광개발공사와 합동으로 현장 방문해 시설물과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바다부채길은 2020년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 피해 및 2021년 낙석피해 등으로 운영을 중단했다가 2021년 9월부터 2022년 9월까지 태풍피해 복구공사와 우회노선 개설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10월1일 전면 개장했다. 김기영 강릉시의회 의장은 관계부서에게 “바다부채길은 2017년 개장 이후 연간 70만명의 방문하는 강릉의 주요 관광지로 2년만에 다시 개장한 바다부채길이 시민들과 관광객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며 “의회에서도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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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 강릉관광개발공사 아동폭력근절 캠페인 동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관광개발공사(사장 최상현)는 2022년 11월15일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End Violence’ 캠페인에 동참했다. 아동폭력근절 캠페인은 아동과 청소년을 향한 물리적-정신적 폭력을 근절시키기 위해 외교부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세계적인 인식개선 활동이다. 최상현 사장은 이날 “공사가 UN글로버콤팩트(UNGC)을 지지하는 회원으로서 아동이 물리적-정신적으로 폭력으로부터 보호받고, 인권을 존중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과 노력을 기울 일 것”이라고 피력했다. 한편 최상현 사장은 다음 참여기관으로 율곡연구원, 강릉예총, 소상공인진흥공단을 지정해 캠페인을 이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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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실시간 강릉 기사

  • 강릉시 청년리더 아카데미 2025년 상반기 수강생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가 2025년 5월31일(토)까지 지역 청년들의 리더십 함양과 역량 강화를 위한 강릉시 청년리더 아카데미 상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청년리더 아카데미는 강릉시에 거주 중인 18세~45세 청년 30명을 모집한다. 오는 6월5일(목)부터 4주간 매주 목요일 강릉시 어울림플랫폼 3층에서 부동산, 경력 설계 전략, 금융교육, 향수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강릉시 누리집 시정소식(타기관 소식)을 참고해 신청 링크(http://m.site.naver.com/1F09n) 또는 QR코드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박상우 강릉시청 경제진흥과장은 “강릉의 청년들이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역량을 쌓아 성장하고 발전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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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4
  • 강릉시농업기술센터, 주문진읍 사과농과 농촌 일손돕기 전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농업기술센터는 2025년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문진읍의 한 사과 농가를 찾아가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에따라 5월24일(토) 농업기술센터 소속 직원 30여 명은 사과나무의 열매를 솎아내는 적과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경태 농정과장은 “고령화로 인해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촌 현장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지원을 통해 농촌의 인력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해 나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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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5-05-24
  • 강릉시농업기술센터, 주문진읍 사과농과 농촌 일손돕기 전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농업기술센터는 2025년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문진읍의 한 사과 농가를 찾아가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에따라 5월24일(토) 농업기술센터 소속 직원 30여 명은 사과나무의 열매를 솎아내는 적과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경태 농정과장은 “고령화로 인해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촌 현장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지원을 통해 농촌의 인력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해 나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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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4
  • 강릉시농업기술센터, 주문진읍 사과농과 농촌 일손돕기 전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농업기술센터는 2025년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문진읍의 한 사과 농가를 찾아가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에따라 5월24일(토) 농업기술센터 소속 직원 30여 명은 사과나무의 열매를 솎아내는 적과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경태 농정과장은 “고령화로 인해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촌 현장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지원을 통해 농촌의 인력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해 나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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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5-05-24
  • 강릉시, 2025 대만 B2B, B2C 홍보 동시 시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는 2025년 5월23일(금)부터 26일(월)까지 대만 타이베이 세계무역센터에서 열리는 ‘2025 타이베이 국제 관광박람회(TTE)’에 참가하여 대만 여행객 유치를 위한 글로벌 마케팅 활동을 전략적으로 추진한다. 강릉시는 실질적이고 중장기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 현지 여행사와의 네트워크 강화는 물론 강릉 여행상품 판매를 위한 B2B 상담에 집중하고, 강릉관광개발공사는 박람회 부스 운영과 이벤트를 통해 개별여행객 모객을 위한 FIT 플랫폼 홍보를 진행한다. 특히, 시는 대만의 주요 여행사 6곳과 B2B 상담을 진행하며, 상시 및 계절별 강릉 여행 상품을 현지 여행사에서 원활히 판매될 수 있도록 긴밀한 협의를 진행한다. 또 강릉의 인지도 상승을 위한 공동마케팅 방안도 적극 모색한다. 이와함께 강릉관광개발공사는 박람회장에서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한류 관광 명소를 소개한 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오는 6월부터 새롭게 공개하는 외국인 FIT(개별여행객) 플랫폼을 홍보하고 신규회원 가입 이벤트를 적극적으로 진행한다. 아울러 첫날 2시간 만에 플랫폼 회원 가입자만 200명에 달해 당일 이벤트가 조기 종료됐을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엄금문 강릉시청 관광정책과장은 “대만은 강릉의 주요 관광 타깃 시장으로 여행사를 통한 인바운드 관광객 유치는 물론 최근 트렌드인 개별여행객 유치를 위해 현지 마케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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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5-05-24
  • 제322회 강릉시의회 임시회 폐회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의회(의장 최익순)는 2025년 5월23일(금), 제322회 강릉시의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 강릉시의회는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행정위원회, 산업위원회)별로 심사한 강릉시 공무원 등의 직무 관련 사건에 대한 소송비용 지원 조례안, 강릉시 산불방지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9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5년도 기금 운용계획변경안을 의결했다. 강릉시는 올해 기정예산(1조4천417억1천5백만원) 대비 11.5% 증가한 1조6천80억1천7백만원 규모의 제1차 추가경정안을 편성해 강릉시의회에 제출했다. 2025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은 세외수입, 국·도비 보조금, 특별교부세 등 가능한 재원을 활용해 주요 현안 사업의 안정적 추진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시책 추진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강릉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5월20일~21일(2일간) 회의를 열고 심사한 결과,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중 일반회계 세입예산은 조정내역이 없었으며 세출분야 1건(축산과 자가 TMF 생산시설 지원 사업) 5억6천4백만원을 삭감해 수정 가결했다. 이와함께 특별회계는 세입, 세출분야 모두 편성 내역대로 원안가결,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변경안 또한 원안 가결했다. 이어 본회의 의결을 요하는 행정사무감사 대상기관 승인의 건 및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을 의결했다. 특히 ▲박경난 의원의 ‘기존 문화관광 자원 활성화 방안 제언’을 주제로 10분 자유발언과 ▲홍정완 의원이 ‘관내 거주 외국인 아동의 권리 보장과 실질적인 지원 확대 촉구’를 주제로 10분 자유발언을 각각 실시해 관심을 끌었다. 최익순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확정된 추가경정예산안은 면밀한 심사를 거쳐 마련된 만큼, 집행기관은 예산의 취지를 살려 신속하고 책임있게 집행해 주시길 바란다.”며 “다양한 계층을 세심히 보듬고 정책 사각지대 없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제322회 강릉시의회 임시회를 모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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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5-05-24
  • 강원도 농산물 동해항 통한 일본 수출 재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재)북방물류산업진흥원은 2025년 5월22일 동해항을 출항하는 한·러·일 카페리선(두원상선)을 통해 도내 수출농산물인 평창 파프리카의 일본 수출이 재개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적된 파프리카는 평창군 소재 농업회사법인 ㈜오대에서 생산한 것으로, 첫 출하 물량은 5톤이다. 특히 본격적인 출하가 5월부터 시작됨에 따라, 이번 항차를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매주 정기 수출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두원상선은 지난 2021년 3월부터 동해항과 일본 마이즈루항을 연결하는 항로를 운영해 왔으나, 운항은 1년 만인 2022년에 중단됐다. 이후 2024년 8월부터 일본 사카이항과의 직항 노선을 재개하면서 이번 수출이 가능했다. 특히 동해~사카이미나토 항로는 지난 2019년 말 이후 5년간 중단했다가 이번에 재개했다. 아울러 과거 동해항을 통해 일본으로 수출된 강원 파프리카는 ▲2015년 402톤 ▲2016년 651톤 ▲2017년 774톤 ▲2018년 539톤 ▲2019년 710톤이었고 동해-마이주르 구간은 2021년 137톤이었다. 정동훈 (재)북방물류산업진흥원 본부장장은 “농가들의 수출 혜택이 줄어 예전만큼의 수출물량을 기대하기는 어려워진 상황”이라며 “이번에 수출을 진행하는 농업회사법인 ㈜오대의 경우에도 수출농가의 재배 면적이 20%로 감소한 상태이지만 동해항 한·일 국제항로가 물동량을 다시 회복하고, 일본 관서지역의 주요 루트로 입지를 다질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25-05-22
  • 강릉시 명주초 5학년3반 영산홍 챌린지 상금 기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명주초등학교 5학년 3반(담임교사 조수민)은 2025년 5월22일(목) 오전 11시 (재)강릉시미래인재육성재단(이사장 김상영)에 장학금 3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기부릴레이에 동참했다. 이번 기부는 강릉명주초등학교 5학년 3반 학생들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선정 20주년 강릉단오제 ‘영산홍 챌린지’에서 은상을 수상하며 받은 시상금 일부를 기부했다. 특히 학생들은 시상금을 어떻게 사용할지 고민하던 중, 자신들처럼 꿈을 키우는 강릉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기부하는 데 뜻을 모았다. 아울러 학생들은 이날 강릉시 도시정보센터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해 최신 지능형교통체계(ITS)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스마트 교통 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조수민 인솔 교사는 “학생들이 지역 축제 공모에서 수상한 시상금을 지역 사회에 기부해 뜻깊은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따뜻한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며 성장하도록 교육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강릉시미래인재육성재단은 올해 고등학생 27명, 대학생 43명 등 70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하반기에 대학 입시설명회와 1대1 컨설팅을 운영해 학생들의 꿈을 응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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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5-05-22
  • 강릉문화원, 제12회 명주인형극제 공연작품 선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문화원(원장 김화묵)이 2025년 제12회 명주인형극제에 참여할 공연작품을 최종 선정했다. 올해 명주인형극제의 공연은 총 18개 작품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한 국내 16개 극단과 강릉 지역 2개 극단을 초청 진행한다. 개막공연은 극단 목동의 <여우, 까마귀 그리고 사자> 작품으로 이솝우화 이야기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한 인형뮤지컬, 장대인형극, 그림자극 등으로 진행되는 복합인형극이다. 또 이해하기 쉽고 교훈을 주는 동물별 3가지 이야기를 감동과 함께 코믹함을 강조한 연출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맞춤형 공연이다. 일반공연은 공모를 통해 접수된 40개 작품 중 심사를 통해 선정된 서울인형극회, 극단 친구, 인형극단 아토, 극단 마루한 등 총 15개 극단의 작품을 초청해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작품별 장르가 중복되지 않도록 손 인형극부터 장대인형극, 테이블 인형극, 탈 인형극 등 다양한 장르의 인형극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함께 지역 작품으로 극단 마롯뜨의 <얼쑤 강릉>, 솔향인형극단의 <꼬마시인 허초희> 공연을 초청해 강릉을 주제로 한 공연을 진행한다. 제12회 명주인형극제는 오는 8월20일(수)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8월21일(목)부터 8월24일(일)까지 명주예술마당에서 개최한다. 아울러 올해는 오후 7시 야간 시간대 공연을 신규 편성해 보다 많은 관람객을 수용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 지역뉴스
    • 강릉
    2025-05-22
  • 강릉문화원 주관 강릉대도호부 문탠투어 본격 운영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의 대표 문화유산인 강릉대도호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야간 문화산책 프로그램 ‘문탠 투어(Moontan Tour)’가 2025년 5월23일(금)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문탠 투어는 고즈넉한 달빛 아래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강릉의 역사와 문화를 색다르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총 10회로 운영되며, 상반기에 총 6회차에 걸쳐 6월21일(토)까지 매주 금 · 토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운영된다. 이번 투어는 단순한 야경 관람을 넘어, 스토리텔링이 가미된 해설과 함께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구성된다. 특히 참가자들은 ▪ 참여한 모든 분들을 정성스레 모시는 접빈다례 ▪ 스릴과 재미가 가득한 ‘영산홍 꽃이 피었습니다’ 놀이 ▪ 달밤을 비추는 청사초롱과 아름다운 민화 족자 만들기 ▪ 강릉의 역사와 문화를 알아보는 퀴즈를 통한 문탠벨을 울려라 ▪ 옛 강릉의 모습과 현재의 모습을 되새기는 강릉 옛 고지도 퍼즐 맞추기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강릉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다. 강릉문화원이 주관하는 문탠 투어는 강릉의 문화유산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교육형 관광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가족 단위 참여자들에게 자녀의 역사 교육 기회로도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6월 13일(금)까지 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접수로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선착순 접수로 운영되기 때문에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 허동욱 강릉시청 문화유산과장은 “문탠 투어는 단순한 관람을 넘어, 체험과 참여를 통해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내는 특별한 프로그램”이라며, “강릉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문화체험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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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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