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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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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0
  • 강릉시-국립국악원, 상호교류 업무협약 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는 2022년 11월20일 오후 4시 강릉아트센터에서 국립국악원(원장 김영운)과 국악의 진흥과 전승 보급을 위한 상호교류와 고유의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악진흥 협력 및 무형문화유산에 대한 정보와 서적 및 기타 학술 간행물 교류 ▲양 기관의 공연, 교육, 체험 프로그램의 지원 및 시설 활용 협조 ▲강좌-토론회 공동개최 및 지원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번 협약식 후 강릉단오제 유네스코 등재 17주년 및 무형문화재 전승협력 기념공연으로 단오굿과 종묘제례악을 진행했다. 국립국악원 관계자는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인 강릉단오제와 강릉농악을 보유하고, 학산오독떼기, 사천하평답교놀이 등 많은 지역문화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강릉시와의 협약이어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선희 강릉시청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악 전용 공연시설과 전승 연구시설이 전무한 우리지역의 숙원사업인 국립국악원 강원분원이 설립될 수 있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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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2-11-20
  • 강릉시립도서관, 시민중심 독서문화공간 확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하고, 도서자료 보관의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장서를 재배치하는 등 시민중심 독서문화공간 조성에 나섰다. 강릉시는 이용빈도가 낮거나 발행연도가 오래된 자료를 별도 보관하기 위해 10만여권의 장서를 보관할 수 있는 보존자료실을 조성했으며 작은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의 장서 점검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서가로 가득 찼던 자료실은 자료 이동과 재배치를 통해 이용자 공간을 최대한 넓혀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마음껏 독서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이와함께 이번 정비로 보존자료실로 이동하는 장서의 경우에도 홈페이지에서 대여 신청을 하면 기존처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온라인 회원이면 PC-모바일을 통해 무료로 전자책, 전자잡지, 오디오북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이정 시립도서관장은 “사각지대 없는 독서환경 조성을 통해 시민 모두가 책 읽는 도시, 바다향, 솔향, 커피향, ‘책향’이 가득한 강릉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립도서관은 시민 모두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도서를 빌려 볼 수 있도록 작은도서관(6개소) 및 스마트도서관(6개소)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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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0
  • 강릉시, 2023년도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22년 11월28일(월)부터 30일(수)까지 3일간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증대를 위해 2023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80명으로, 일반형 전일제 44명, 주 20시간 시간제 18명, 월 56시간 복지형 참여자 18명이다. 장애인일자리 참여자격은 강릉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미 취업 등록장애인이며. 참여희망자는 모집기간 내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신분증과 필수 제출서류를 지참해 강릉시청 1층 지정 접수처로 방문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참여자로 선발되면, 관내 공공기관, 복지시설 및 복지단체 등에서 행정보조 및 복지서비스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아울러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모집에 대한 상세 내용은 강릉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과 주민센터 게시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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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강릉시의회,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현장방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의회(의장 김기영)는 2022년 11월16일(수),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을 강릉시청 관광개발과 및 강릉관광개발공사와 합동으로 현장 방문해 시설물과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바다부채길은 2020년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 피해 및 2021년 낙석피해 등으로 운영을 중단했다가 2021년 9월부터 2022년 9월까지 태풍피해 복구공사와 우회노선 개설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10월1일 전면 개장했다. 김기영 강릉시의회 의장은 관계부서에게 “바다부채길은 2017년 개장 이후 연간 70만명의 방문하는 강릉의 주요 관광지로 2년만에 다시 개장한 바다부채길이 시민들과 관광객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며 “의회에서도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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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 강릉관광개발공사 아동폭력근절 캠페인 동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관광개발공사(사장 최상현)는 2022년 11월15일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End Violence’ 캠페인에 동참했다. 아동폭력근절 캠페인은 아동과 청소년을 향한 물리적-정신적 폭력을 근절시키기 위해 외교부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세계적인 인식개선 활동이다. 최상현 사장은 이날 “공사가 UN글로버콤팩트(UNGC)을 지지하는 회원으로서 아동이 물리적-정신적으로 폭력으로부터 보호받고, 인권을 존중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과 노력을 기울 일 것”이라고 피력했다. 한편 최상현 사장은 다음 참여기관으로 율곡연구원, 강릉예총, 소상공인진흥공단을 지정해 캠페인을 이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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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실시간 강릉 기사

  • 강릉시, 자동차 상속 이전 및 폐차이전 등록절차 사전안내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자동차 상속 이전에 대해 인지하지 못해 이전기한을 넘겨 범칙금을 부과받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이전 등록 절차 사전안내를 강화한다. 자동차등록령 제26조 및 제31조에 따라, 자동차 소유자가 사망한 경우 사망한 달의 말일부터 6개월 이내 상속 이전 또는 폐차말소를 진행해야 하며, 의무기간을 경과하면 최고 50만원까지 범칙금이 부과된다. 이에 따라, 시는 시민들의 인식 부족으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매월 상속인들에게 자동차 상속절차 안내문을 발송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함금순 강릉시 차량등록사업소장은 “자동차 상속 미이행은 차량의 정상적인 거래를 해치고 불법 운행 차량으로 유통되는 등 교통법규 위반의 주범이 될 수 있다.”면서, “상속 기한을 넘겨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지속해서 상속 이전 · 말소 절차를 안내하고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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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9
  • 커피도시 강릉, 전국 최초 ‘개방형 다회용 컵 보증금제’ 시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가 2025년 5월19일(월) 환경부, 강원특별자치도, 자원순환보증금관리센터와 함께 강릉시 맞춤형 다회용컵 보증금제 시행 및 재사용 촉진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홍규 강릉시장을 비롯 김완섭 환경부 장관, 정광열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박용규 자원순환보증금관리센터 이사장과 참여카페 점주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커피도시 강릉의 지역 실정을 적극 반영한 맞춤형 ‘강릉형 모델’로, 놀이공원 등 제한된 공간 내에서 시행되던 기존 폐쇄형 다회용컵 보증금제 모델과 달리, 지자체 전역에서 운영되는 전국 최초의 개방형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 다회용컵 보증금제는 고객이 음료를 포장할 경우 1,000원의 보증금을 함께 결제한 후 1회용 컵 대신 다회용 컵에 음료를 제공받게 되며, 사용한 컵을 반납할 경우 보증금을 반환받는 친환경 정책이다. 특히 탄소중립포인트 및 다회용컵 업체 누리집에 가입된 소비자가 보증금 컵을 사용할 경우, 컵당 300원의 탄소중립포인트를 추가로 지원받아, 자원순환 실천과 포인트 적립의 일석이조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이번 강릉형 모델에 매장 내에서 사용되는 1회용 컵을 다회용 컵으로 대체하는 방안도 포함돼 있는데, 매장 내에서 사용하는 다회용 컵은 보증금을 부과하지 않고 외부용과 컵 색상을 구분해 운영한다. 이와함께 매장에서 주말이나 성수기 등 매장의 업주 부담이 과중될 때, 컵을 세척하는 업무 부담을 경감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현재까지 참여 신청매장은 39개소로 해당 매장들은 이번 협약식을 기점으로 준비 기간을 거쳐, 오는 6월5일(목) 환경의 날을 맞아 본격적으로 다회용컵 보증금제를 시행한다. 강릉시는 시행 초기 보증금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협약 전 구매한 1회용 컵의 재고 소진, 배달 플랫폼 이용이나 단기 체류 관광객 등 컵 회수가 구조적으로 곤란한 경우 등에 한해 제도 적용의 예외가 가능하도록 계도기간을 부여한다. 시민들이 다회용 컵을 손쉽게 반납할 수 있도록 매장 내부와 관광지, 강릉역 등 주요 거점에 무인 회수기를 설치해 반납 체계를 구축하고, 사용된 컵은 전문 세척업체에서 수거 후 철저한 세척 ‧ 살균 ‧ 건조 과정을 거쳐 위생적으로 다시 매장에 공급한다. 아울러 강릉시는 이번 제도를 통해 매년 약 100만 개 이상의 1회용 컵을 줄여 탄소 저감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다회용 컵 재사용에 대한 시민 인식을 확산해 참여 매장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미 대표적인 관광도시와 커피도시로 자리매김한 강릉시가 자원순환 경제도시로 한 번 더 도약하는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지역 현장에서 만들어가는 친환경 소비문화를 위해 시민, 그리고 카페 점주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김완섭 환경부 장관은 “민·관이 함께 참여해 자발적으로 설계한 이번 협약은 향후 전국 확산을 위한 강력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환경부도 제도적 뒷받침과 정책 홍보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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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5-05-19
  • 2025 강릉단오제 사진 · 숏폼영상 공모전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사)강릉단오제위원회가 주최하고 파랑달협동조합이 주관하는 2025강릉단오제 <사진·숏폼영상 공모전>이 2025년 6월5일까지 진행된다. 2025강릉단오제 <사진·숏폼영상 공모전> 주제는 2025 강릉단오제를 담은 1분 이내의 영상이나 사진 콘텐츠로 강릉단오제의 숨겨진 즐거움을 드러내는 작품, 축제를 즐기는 다양한 모습을 담은 사진이나 1분 미만의 짧은 영상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개인당 제출 가능한 출품작의 수는 최대 영상 3개, 사진 10장 이내로 제한한다. 출품을 원하는 사람은 본인의 SNS에 #강릉단오제 #2025강릉단오제 #강릉단오제사진숏폼영상공모전 해시태그와 함께 전체 공개로 출품작을 업로드하고, 참가 신청을 위한 구글폼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총 47개의 작품이 선정할 예정이며 대상 1명에게 1백만원 상금, 금상(2명) 각 50만원 상금, 은상(2명) 각 30만원 상금, 동상(2명) 각 20만원 상금, 장려상 40명에게 커피 쿠폰 1만원권을 수여한다. 선정작은 6월10일 강릉단오제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2025 강릉단오제 <사진·숏폼영상 공모전>과 관련한 기타 문의 사항은 파랑달협동조합(☎ 033-645-2275)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25 강릉단오제는 <스무 살, 단오>를 주제로 오는 5월27일부터 6월3일까지 약 8일 동안 강릉 남대천 행사장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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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5-05-18
  • 2025 강릉단오제 개막 앞두고 사전 붐업 한창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단오제위원회(위원장 김동찬)가 2025년 5월27일부터 시작하는 2025 강릉단오제 개막을 앞두고 강릉단오제 붐업 행사에 한창이다. (사)강릉단오제위원회는 지난 5월10일 2025 단오맞이 K-국가무형유산 축제에 전국단오제연합으로 참여해 관노가면극, 창포머리감기 시연, 수리취떡 시식 등 단오의 정취가 가득한 공연과 체험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또 서울역 디지털 포스터 광고, 서울 · 경기권 순환버스 LED 외부 광고, 부산 · 울산지역 IPTV 실시간 광고, 대구 · 경기권 아파트 엘리베이터 모니터 광고, 티맵 음성 안내광고, 영동권과 호남권 고속도로 휴게소 포스터 부착 및 광고로 전국구 홍보에 나서고 있다. 이와함께 강릉단오제 홍보단인 단따라의 활약도 시작됐다. 특히 강릉단오제 관노가면극 캐릭터인 양반, 소매각시, 장자마리, 시시딱딱이로 구성된 캐릭터들과 클론 댄스팀으로 이뤄진 단따라는 강릉의 핫플레이스를 누비며 2025 강릉단오제를 알리고 있다. 지난 5월3일 안목 카페거리 일대에서 관광객들과 시민들과 만난 단따라는 5월17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30분까지 중앙시장 및 월화거리와 5월24일 일요일 강릉역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캐릭터 퍼포먼스와 사진 촬영, 흥겨운 영산홍 댄스로 강릉단오제 막바지 홍보에 나선다. 최유진 강릉단오제위원회 팀장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선정 20주년을 맞이한 2025 강릉단오제는 ‘스무 살, 단오’라는 주제로 오는 5월27일부터 6월3일까지 강릉시 남대천 행사장에서 펼쳐진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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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5-05-18
  • 강릉학산오독떼기보존회, ‘오독떼기와 모내기’ 체험 행사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학산오독떼기보존회(회장 동석범)는 2025년 5월17일(토) 오전 10시부터 강릉시 구정면 학산2리 당간지주 앞에서 ‘오독떼기와 모내기’ 전통문화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2025 강릉학산오독떼기 전승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무형유산의 전승과 지역 공동체 문화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 이번 행사는, 지역 고유의 소리 문화와 전통 벼농사 문화를 연계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에 파래소리, 소 모는 소리, 모 찌는 소리(한춤소리), 모심는 소리(자진아라리) 등 실제 농사 현장에서 불렀던 민속 소리를 시연하고, 못밥 잿놀이 시식 체험도 제공했다. 특히 ‘강릉의 소리, 땅을 깨우다!’라는 슬로건 아래, 보존회원들이 직접 조상들의 삶과 숨결이 담긴 오독떼기(농요)를 재현하고, 전통 농업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를 마련했다. 아울러 단순한 공연이 아닌, 지역민이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전통문화 실천의 장으로서 그 의미가 깊었다. 보존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오랜 세월 마을에서 자연스럽게 전해 내려온 민속예술과 농업문화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라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우리 마을의 전통을 경험하고 응원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학산오독떼기는 공동체의 노동과 삶의 이야기를 소리로 풀어낸 전통 농요로,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돼 있으며, 세계무형유산 아리랑과 닮은 정서를 지니고 있어 문화적 가치가 높다.
    • 지역뉴스
    • 강릉
    2025-05-17
  • 제17회 강릉커피축제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 발표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재)강릉문화재단(이사장 김홍규)은 2025년 10월 개최 예정인 제17회 강릉커피축제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3월 24일(월)부터 4월 25일(금)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해 총 211건의 작품이 접수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심사는 1차 내부 심사를 통해 본심사 10건의 포스터를 선정 후, 주제의 적합성, 창의성, 완성도, 홍보 활용성 등을 기준으로 본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특히 심사결과, ▲달빛 바다에 내리는 커피 한잔(김건희) ▲강릉, 바다처럼 깊은 커피(이선규) ▲커피 향 가득한 낭만, 제17회 강릉커피축제로 당신을 초대합니다(신지연) 총 3개의 작품을 우수상으로 선정했다. 그러나 대상 및 최우수상은 선정하지 않았다. 제17회 강릉커피축제 관계자는 “창의성과 완성도를 중점으로 순수 창작물을 높게 평가해 심사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상식은 별도 진행하지 않으며, 선정된 우수상(3명) 수상자에게 강릉 시장상과 상금 50만원을 개별 수여할 예정이다.
    • 지역뉴스
    • 강릉
    2025-05-16
  • 2025 강릉시 관광·숙박업 채용설명회’ 개최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2025년 5월22일(목)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국립강릉원주대학교 강릉캠퍼스 C4 후생관 1층 잡카페에서 「2025 강릉시 관광·숙박업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관광숙박업계와 지역 청년 간 직접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해 기업 소개와 채용계획 발표, 구직자 대상 질의응답 등 향후 구직자의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강릉시 주요 관광숙박업체 3곳(씨마크호텔, 알펜시아리조트, 라카이샌드파인 리조트&샌드파인 골프클럽)이 참여해 국립강릉원주대학교 관련학과 재학생과 관광숙박업계에 대한 정보를 나눌 예정이다. 또 재학생 외에도 관심 있는 시민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구직자들은 기업 인사담당자와 대면해 실제 취업에 필요한 정보를 얻는 등 관광숙박업 분야에 대한 진로 탐색 및 커리어 설계를 위한 실용적인 맞춤형 지원이 이뤄진다. 박상우 강릉시장 경제진흥과장은 “이번 행사는 관광숙박업과 지역 청년을 연결하는 의미있는 기회”라며, “강릉시는 앞으로도 지역대학과 연계한 다양한 일자리 연계 프로그램을 마련해 청년 취업 지원과 지역인재 유출 방지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 지역뉴스
    • 강릉
    2025-05-16
  • 양양군 2025년 5월 둘째주말 체육행사 열기 ‘후끈’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에서 2025년 5월 둘째주 주말 체육행사가 잇따라 열려, 지역 전역이 체육 열기로 가득찰 전망이다. 먼저, ‘남대천 르네상스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오는 5월17일(토)과 18일 (일) 양일간, 남대천체육공원축구장, 양양종합스포츠타운축구장, 하조대축구장 등 3곳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전국 유소년 축구클럽 64개 팀, 9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며, 학부모 및 관계자 등을 포함해 2,000여 명이 양양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남대천 르네상스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는 매년 양양에서 개최해 유소년 축구의 저변확대 및 우수 선수 발굴에 기여하고 있으며, 대회 기간 지역 상권 활성화와 지역 홍보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또 5월17일(토) ‘제13회 협회장기 양양군바둑대회’가 양양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지역내 열정 가득한 바둑 동호인 1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며,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같은 날, ‘2025 생활체육 동호회리그 라지볼탁구 리그 1차전도 양양생활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중급부 6팀, 상급부 6팀 등 총 12개 팀이 참가해 실력을 뽐내고 친목과 화합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17일(토) 오전 10시, 양양남대천 일원에서 지역 환경보호와 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양양남대천 플로킹 행사’가 열린다. 행사 코스는 양양군실내체육관 건너편 주차장부터 야구장까지 약 1.8km 구간으로, 오전 10시부터 군민과 관광객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특히, 플로킹 행사는 보물찾기 이벤트도 함께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양양군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주말 양양에서 열리는 다양한 체육행사는 지역에 활력을 더해 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스포츠를 매개로 지역사회가 함께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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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6
  • 김홍규 강릉시장 강릉솔향콜택시’ 홍보 적극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가 2025년 대기업의 과도한 콜택시 수수료 부담 대항마로 출시한 강릉지역 통합 택시 호출 서비스인 ‘강릉솔향콜택시’ 홍보에 적극 나섰다. 지난 2022년 11월 출범한 택시 통합콜 서비스 ‘강릉솔향콜’은 호출 수수료 및 가입 수수료가 없어 이용객과 운수종사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지역 콜택시 브랜드이다. 2025년 기준 관내 운영 중인 솔향콜택시는 881대이다. 또 전화 호출과 앱 호출 2가지 방법으로 간편하게 배차 신청이 가능한 솔향콜택시의 가장 큰 장점은 전화 호출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이와함께 승객 편의를 위해 3가지 방법(▲상담원을 통한 호출 ▲이용자 이력을 활용한 비대면 호출 ▲음성 AI를 활용한 비대면 호출)으로 배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덕분에 택시 호출 앱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층뿐 만 아니라, 호출 수수료에 따른 차등배차도 없어 시민들 사이에서는 입소문이 나 있다. 그러나, 강릉을 찾는 관광객이나 일부 시민들에게는 아직 홍보가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솔향콜택시 운수사 회원들은 자발적으로 매일 KTX 승 · 하차 인원이 가장 많은 오후 2~3시경 강릉역에서 강릉솔향콜택시 친절 서비스 홍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여기에 강릉시도 통신 및 콜 관제비 지원, 통합콜센터 운영 지원 및 홍보 광고 등 솔향콜 브랜드 활성화 및 고품질 서비스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김홍규 강릉시장은 5월15일(목) 오전 출근길 직접 솔향콜택시를 이용하고, 강릉역에서 펼쳐지는 캠페인에 참석해 솔향콜택시 이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에 동참해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수수료 없는 강릉 솔향콜택시는 ‘강릉솔향콜’ 앱을 설치하거나, 전화(☎ 1577-9977)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강순원 강릉시청 교통과장은 “보통 관광객이 대부분인 경포해변에서 대기업 콜택시 호출이 대부분인데, 요새는 간간이 솔향콜택시 호출이 들어와 홍보 효과를 실감한다.”라며 지역 통합콜택시 확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택시 운수종사자에게 한 푼이라도 더 이익이 갈 수 있도록 솔향콜택시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며, “솔향콜택시가 잘 정착될 수 있도록 강릉시민 뿐 만 아니라 강릉을 찾아주시는 관광객분들도 많이 이용해 주신다면 지역 택시 종사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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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5
  • 강릉한복문화창작소, 강릉단오제 신통대길 길놀이 참여자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한복문화창작소가 2025년 5월20일(목)까지 강릉단오제 신통대길 길놀이에서 한복 퍼레이드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한다. 한복 퍼레이드에서 시민 모델 60명과 함께 강릉의 역사속 인물이 입었던 한복과 예복, 평상복, 신한복 등 다양한 형태의 강릉 한복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여 시민에게 강릉한복문화창작소 굿즈, 원데이클래스 참여 우선권, 임명장 및 봉사시간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또 오는 5월27일(화)부터 6월3일(화)까지 8일간 개최되는 강릉단오제에서 한복 체험장을 운영해 다양한 한복을 입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무더운 날씨를 고려해 가볍고 통기성 좋은 소재를 활용하고 한복 고유의 특징과 현대적인 아름다움을 담은 신한복을 개발해 선보일 계획이다. 한복 체험은 단오제 체험촌 내에서 진행되며, SNS 및 퀴즈이벤트에 참여해 강릉한복문화창작소의 굿즈도 받아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강릉한복문화창작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화묵 강릉문화원장은 “강릉단오제를 통해 시민들이 한복을 단순한 옷이 아닌, 강릉의 정체성을 담은 문화 콘텐츠로써 직접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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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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