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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관원 강원지원, 2025년 하반기 항공방제기술자 교육실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지원장 이영구, 이하 농관원)은 2025년 11월14일 횡성군 횡성읍 앞들서3로 6 횡성문화원에서 항공방제업자, 항공방제 기술자 등을 대상으로 항공방제 기술자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항공방제기술교육 대상자는 항공방제업자, 항공방제기술자 또는 항공방제기술자가 되려는 자 등으로 한다. 농관원에 항공방제업이 신고된 업체소속 항공방제기술자가 자격 유지를 위해서는 최근 3년 이내에 항공방제기술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또 새로 항공방제업을 신고하거나 항공방제기술자가 되려는 자는 신청 전에 항공방제기술교육을 우선 이수해야 한다. 특히 교육내용은 항공방제업 관련 규정 해설, 농약안전사용기준과 취급제한기준, 농약 항공 살포시 주의사항 및 실천사항에 관해 교육을 실시하고,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항공방제 기체 운용 등 실무 강좌를 도입했다. 교육신청은11월6일까지 전자민원시스템(www.agrin.go.kr)에서 회원가입한 정보로 세이프큐 홈페이지(www.naqs.go.kr/safeq)를 통해 할 수 있다. 아울러 이번 일정에 참석이 어려운 경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홈페이지에서 전국 교육 일정표를 확인해 다른 시 ‧ 도 교육으로 신청 가능하다. 농관원 이영구 지원장은 “신규로 항공방제업을 하고자 하는 경우 농관원에신고해야하며 미신고시 5백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는 만큼 관련 종사자들이 항공방제용 농약사용과 안전사용기준준수 및 안전사고 예방 등 준수사항을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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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관원 강원지원, 2025년 하반기 항공방제기술자 교육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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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품원 강릉지원, 수입수산물 원산지 표시위반 특별점검실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강릉지원(지원장 신성혜)은 2025년 10월27일(월)부터 11월14일(금)까지 수입수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 등 위반행위를 근절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수입수산물 원산지 표시 3차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수품원 강릉지원은 이번 특별점검에서 원산지 표시 위반 건수가 많은 오징어, 낙지, 명태와 제철 수산물인 활 가리비, 활 참돔, 활방어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또, 최근 유럽연합(EU) 등이 뱀장어 전체 종을 CITES(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 종의 국제 거래에 관한 협약) 부속서 Ⅱ에 등재할 것을 제안(2025. 6.)한 CITES 등재와 관련, 주목받고 있는 뱀장어와 중국산 비중이 높은 바지락 역시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이와함께 수입수산물 유통 이력 정보를 활용해 점검품목의 수입량이 많은 상위업체와 수입수산물 유통이력 의무신고를 하지 않은 미 신고 업체를 우선해 점검 대상으로 선정, 집중 점검에 나선다. 아울러 점검 중 원산지 거짓표시에 적발될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 최대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신성혜 수품원 강릉지원장은 “이번 특별점검은 다양한 품목이 점검 대상에 포함된 만큼, 수입량 상위업체에 대한 원산지 표시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수산물 유통환경을 조성하여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이익이 될 수 있도록 수산물 원산지 표시를 상시적으로 점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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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품원 강릉지원, 수입수산물 원산지 표시위반 특별점검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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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솔향수목원, 피톤치드 높은 수준 방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신인철)은 2025년 6월부터 8월까지 강릉시 구정면 소재 「강릉솔향수목원」을 대상으로 식물들이 분비하는 항균물질로 알려져 있는 피톤치드(phytoncide) 농도를 조사한 결과를 10월26일(일) 발표했다. 솔향수목원 내 다섯 지점을 조사한 결과, 수목 생리가 활성화된 6월 5,314~8,716 ng/Sm3로 가장 높게 측정됐으며 7월(1,280 ~2,115 ng/Sm3)과 8월(1,761~3,592 ng/Sm3)에도 높은 수준의 피톤 치드가 방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피톤치드 발생 연구 등에 따르면 1,000 ng/Sm3의 농도는 높은 수준의 발생량으로 평가한다. ※ 월별 측정결과 【6월】 시료채취지점 (12:00~15:00) 측정농도 채취량 (L) 풍속 (m/s) 기온 (°C) 습도 (%) 기압 (hPa) (ng/Sm3) (pptv) 솔밭쉼터 5,314 874 18 0.0~0.6 29.1 94.5 982.7 향기원 5,177 851 18 0.4~0.5 29.0 95.0 979.4 천년숨결치유의길 6,602 1,086 18 0.0~0.0 25.5 97.0 977.1 하늘정원 8,716 1,433 18 0.0~0.0 28.4 94.0 971.8 광장 생태관찰로 7,413 1,219 18 0.0~0.0 28.8 94.5 980.1 【7월】 시료채취지점 (12:00~15:00) 측정농도 채취량 (L) 풍속 (m/s) 기온 (°C) 습도 (%) 기압 (hPa) (ng/Sm3) (pptv) 솔밭쉼터 2,115 348 18 0.0~0.7 33.1 53.8 982.7 향기원 1,280 210 18 0.6~1.3 33.5 55.8 979.4 천년숨결치유의길 1,536 253 18 0.0~0.0 30.6 65.4 977.1 하늘정원 1,451 239 18 0.5~0.8 33.7 54.8 971.8 광장생태관찰로 1,458 240 18 0.0~0.5 33.8 55.3 980.1 【8월】 시료채취지점 (12:00~15:00) 측정농도 채취량 (L) 풍속 (m/s) 기온 (°C) 습도 (%) 기압 (hPa) (ng/Sm3) (pptv) 솔밭쉼터 2,672 439 18 0.0~0.0 28.4 74.8 993.8 향기원 3,592 591 18 0.0~0.0 25.5 77.2 990.8 천년숨결치유의길 1,761 290 18 0.0~0.0 27.5 76.2 988.4 하늘정원 2,425 399 18 0.0~0.7 27.7 74.9 982.8 광장 생태관찰로 3,001 494 18 0.0~0.0 25.8 77.5 991.7 또 하루 중 피톤치드 발생량이 가장 많은 시간대를 알아보기 위해 천년숨결치유의길에서 24시간 측정한 결과, 6월은 오후 3시~6시, 7월과 8월 오후 6시~9시 사이에 피톤치드 발생량이 가장 많았다. 아울러 산림 치유 효과를 위해서는 피톤치드 분비가 활발한 오후에 방문할 것을 추천했다. 신인철 강원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도내 주요 산림휴양지의 피톤치드 조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산림의 치유적 가치를 홍보하고, 도민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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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솔향수목원, 피톤치드 높은 수준 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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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강원녹색환경지원센터, 공공수역 수질개선 개인하수처리시설관리 방안모색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녹색환경지원센터는 2025년 10월21일(화) 오후 2시, 춘천시 한국기후변화연구원 4층 회의실에서 「개인하수처리시설 지도점검 · 기술지원 연계 2025년 평가 및 개선방안 포럼」을 개최해 도내 하천 및 호소 등 공동수역 수질오염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실질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포럼은 ‘오수처리시설의 97%’를 차지하는 50톤 미만 소규모 시설의 관리 취약문제를 집중적으로 진단하고, 지도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는 동시에 기술지원 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 강원도는 오수처리시설 관리 대상 3만2천여개소 중 대다수인 소규모 시설이 기술관리인 선임 및 자가측정 의무가 면제돼 관리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따라 점검 관리 애로사항으로 인력 부족, 제도적 한계 등을 예로 들면서 지도점검의 효율화를 위한 실질적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와함께 강원녹색환경지원센터는 지원사업을 통해 수질 기준 초과율을 약 34% 감소(2024년 기준)했으며, 이로 인한 과태료 절감 등으로 시설 관리자의 자발적 환경관리 유도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다만, 아쉬운 점은 시설관리자들이 기술지원을 ‘점검’으로 오인해 신청을 주저하는 경향이 있어, 사업 확대를 위한 인식 개선이 시급함을 강조했다. 아울러 종합토론시간에서 강원도의 환경성을 반영, 지도점검의 효율성을 높이고, 이와 연계한 기술지원 사업의 실효성을 극대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장지희 강원녹색환경지원센터 부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수질개선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지도점검과 기술지원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도내 공공수역 수질을 보전하고 도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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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강원녹색환경지원센터, 공공수역 수질개선 개인하수처리시설관리 방안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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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센터, 고질적 악취문제 해결 나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녹색환경지원센터는 2025년 10월1일 춘천 KT&G 상상마당에서 강원도와 공동으로 시 ․ 군 축산 및 환경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축산 및 사업장 악취 개선방안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도내 고질적인 악취 민원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담당 공무원의 실무역량을 강화해 ‘선제적 악취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도내 악취 민원은 연간 1,000건 내외로 꾸준히 발생하고 있으며, 축산시설과 음식점이 주요 발생원으로 꼽힌다. 이에 강원특별자치도는 최근 발표한 ‘악취방지시책 추진 계획’을 통해 기존의 사후 대응에서 벗어나 ▲선제적 대응, ▲밀착형 집중 관리, ▲과학적 관리 확대, ▲거버넌스 활성화 등 4대 종합 전략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 이번 워크숍에서 전문가 발표를 통해 실질적인 악취 저감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심수민 강원대 교수는 “축산 악취는 기술 도입 이전에 분뇨의 신속한 처리와 청결 유지 등 농장 내부의 ‘발생원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발생원 저감과 외부 배출 차단을 병행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제범 한국환경공단 부장은 “기존 방지시설의 세정수를 주기적으로 교체하는 등 기본적인 유지관리만으로도 상당한 악취 저감이 가능하다”며, 사업장 특성에 맞는 최적의 방지기술 선정과 유지관리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강원녹색환경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행정이 먼저 전문성을 갖추고 현장과 소통하기 위한 중요한 첫 걸음”이라며, “앞으로 강원특별자치도와 함께 전문가와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한 협력적 거버넌스를 구축해 도민 모두가 쾌적한 환경을 누리는 ‘청정 강원’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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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센터, 고질적 악취문제 해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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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누캣, 청도 랑그드샤 추석맞이 특별이벤트 진행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스누캣(대표 김태윤)이 2025년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남녀노소 모두 좋아하는 수제 프리미엄 디저트인 '청도 랑그드샤' 쿠키에 대한 특별 할인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에 특별 할인하는 '청도 랑그드샤'는 쿠키를 좋아하는 가족 및 지인들에게 추석 선물로 손색이 없는 명품 쿠키로 로컬을 담은 ‘특별한 두 가지 맛’으로 구성하고 있다. 우선 ▲진한 다크초콜릿과 고소한 헤이즐넛이 어우러진 '다크초콜릿 맛' 쿠키를 들 수 있다. 또 ▲크리미한 화이트 초콜릿과 피스타치오의 절묘한 조화를 느낄 수 있는 '피스타치오 맛' 쿠키는 세 번의 로스팅을 거친 청도산 대추 토핑을 얹어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청도 랑그드샤' 쿠키는 프랑스에서 유래된 전통 디저트로 비슷한 일본의 시로이 코이비토(하얀 연인)와 그 맥을 같이 한다. 더나가 '랑그드샤'는 많이 달지 않으면서도 고소하고 바삭한 식감의 웰빙 쿠키로 커피나 차와 함께 하면 더욱 맛있게 드실 수 있다. 특별 할인기간은 오는 10월9일까지로 랑그드샤 한통에 2,500원을 할인한 '9,900원'에 판매한다. 이와함께 ▲한동대 기숙사 전용 혜택으로 스마트 스토어에서 기숙사 주소로 주문 시 '선물용 종이백'에 담아 기숙사로 바로 배송한다. 여기에다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구매 시 첫 구매 고객은 1,000원 추가 할인, ▲알림 받기 고객은 500원을 추가 할인한다. '랑그드샤' 쿠키는 한통에 다크초콜릿 맛과 피스타치오 맛의 소포장 쿠키가 총 9개 들어가 있으며 링크( https://smartstore.naver.com/snoocat )나 전화( 010-5945-4540 )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스누캣(SNOOCAT)은 하늘에서 내리는 '하얀 눈' 과 '고양이'의 합성어로 지역 특산물을 발굴해 지역경제를 살린다는 모토로 창업한 업체이다. 아울러 스누캣의 김태윤 대표는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한 ‘2025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에서 ‘로컬을 바꾸기 위한 용감한 도전’이라는 주제로 청도 대추와 프랑스 디저트인 랑그드샤를 접목해 만든 쿠키를 판매하기까지 성공적으로 사업을 시작할 수 있었던 과정을 소개하는 창업 스토리를 직접 발표해 전국의 수 많은 언론들로부터 큰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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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누캣, 청도 랑그드샤 추석맞이 특별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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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관원 강원지원, 추석맞이 농산물 안전성 기획조사 추진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지원장 이영구, 이하 농관원)은 2025년 10월6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거래량이 증가하는 제수 · 선물용 농산물을 대상으로 9월1일부터 10월2일까지 5주간 안전성 기획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기획조사는 추석 명절 시기 거래량이 많은 사과, 배, 포도, 자두, 메론, 복숭아, 감, 밤, 대추, 시금치, 도라지 등 주요 조사품목인 농산물을 대상으로 산지부터 철저한 안전 관리를 통해 안전한 농산물이 유통되도록 품목별 주산지와 전통시장 등에서 잔류농약 463종 이상을 조사한다. 특히 기획조사 기간에 올바른 농약 사용을 통해 안전한 농산물이 생산될 수 있도록 농업인에게 사전에 농약 안전사용기준 지도 · 홍보를 강화하고, 안전성조사 결과 허용기준을 초과해 부적합으로 판정받은 농산물은 출하연기 또는 폐기 등의 조치를 통해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한다. 아울러 농관원은 향후에도 농관원은 지자체 등과 협업을 통한 시군별 맞춤관리, 부적합 발생 농업인 대상 1:1 교육 등을 통해 취약분야(품목, 성분 등)에 대해 집중 관리하고, 김장철 등 특정품목에 대한 수요가 많은 시기에 기획조사를 통해 안전한 농산물이 공급되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농관원 이영구 지원장은 “추석을 맞아 강원지역의 소비자가 안심하고 제수 및 선물용 농산물을 구매하도록 안전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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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관원 강원지원, 추석맞이 농산물 안전성 기획조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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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품원 강릉지원, 수산물안전관리현장점검 및 소통간담회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강릉지원(지원장 신성혜)은 2025년 7월8일(화) 강릉시 주문진항위판장과 수품원 강릉지원에서 수산물 위생 · 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를 확보하고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수산물 안전관리 현장점검 및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여성소비자연합 강릉지회장을 비롯한 회원 10여명이 참가해 국내 생산단계 수산물의 안전관리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 주문진항위판장을 직접 방문해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위한 시료 채취부터 시료 전처리, 검사 결과 확인 등 방사능 검사 전 과정을 참관함으로써 우리 수산물이 소비자들의 식탁에 오르기까지 철저히 검사되며 안전 관리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강릉지원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강원도내 18개 시·군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238건에 대해 방사능 검사를 실시해 검사 결과 모두 ‘적합’ 이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방사능 검사는 가자미, 문어, 송어 등 강원도내에서 생산량이 많고 소비가 많은 다소비 품종 위주로 실시했으며 지역별로 속초시가 57건으로 제일 많았고, 그 뒤를 강릉시 50건, 고성군 29건 순이었다. 신성혜 강릉지원장은 “앞으로도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는 수산물 안전관리 현장점검 행사를 지속 추진해 소비자와의 소통을 확대함으로써 수산물 안전관리에 대한 투명성과 신뢰를 더욱 높여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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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품원 강릉지원, 수산물안전관리현장점검 및 소통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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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맛집여행 - 동해시 부곡동 삼정1차상가 ‘현이네칼국수’
- "건강과 정성 듬뿍 들어간 칼국수와 돈가스의 절묘한 만남" "지역주민과 관광객들로부터 맛집으로 입소문 타며 인기 끌어"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요즘처럼 외식물가가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부담없는 가격과 맛으로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맛집이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신선한 재료로 음식을 만드는 것은 물론 식당 사장님의 후덕한 인심처럼 정성이 듬뿍 들어간 음식솜씨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곳은 강원 동해시 부곡동(임항로 55) 삼정2차상가 ‘현이네 칼국수(대표 박재옥)’. 동해해양경찰서에서 묵호항 방면 네거리 가기전 엘지유플러스 맞은편에 위치한 ‘현이네 칼국수’는 도로 양방향을 따라 공용주차장이 마련돼 있어 주차하기가 편리하다. 또 가게문을 열고 들어서면 카페같은 분위기와 함께 안쪽 주방에서 손님을 반갑게 맞이하는 박 대표의 정겨운 목소리가 들린다. 이어 1~2명이 앉을 수 있는 개인 테이블과 반대편에 4~5명이 앉을 수 있는 널직한 테이블이 자리하고 있어 손님들이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배려한 사장님의 마음 씀씀이가 엿보인다. ■ 매콤장칼국수 – 들깨칼국수 - 굴장칼국수 ‘현이네 칼국수’ 대표 메뉴는 일년 내내 매콤장칼국수와 들깨칼국수가 주를 이루고 있으며 계절 음식으로 겨울 별미인 굴장칼국수와 여름에 시원한 콩국수와 비빔국수를 꼽을 수 있다. 특히 박 대표가 직접 담근 고추장과 멸치로 오랜시간 끓여낸 구수한 육수에 갖가지 양념을 넣어 만든 매콤장칼국수는 뜨끈한 국물에 쫄깃한 면발이 더해져 손님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들깨 가루를 듬뿍 넣어 고소하면서도 진한 들깨칼국수와 신선한 통영 굴로 만든 굴장칼국수는 한 번이라도 먹어본 사람이면 다시 찾을 정도로 특별한 맛과 양에서 감동을 주고 있다. ■ 추억의 돈가스 – 콩국수 - 비빔국수 현이네 칼국수는 간판 이름처럼 칼국수만 있는 게 아니다. ‘칼국수집에 왠 돈가스?’ 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의외로 칼국수와 돈가스가 궁합이 너무나 잘 맞는다는 사실에 또 한번 놀라면서 이 같은 기우는 금새 사라진다. 우선 농협에서 공급받은 질 좋고 두툼한 등심으로 직접 만들어 맛이 부드러운 돈가스는 일반인은 물론이고 매운 것을 못 먹는 아이들도 좋아해 가족동반 손님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와함께 직접 삶은 국산 콩을 정성껏 갈아 만든 콩국수는 고소한 맛과 진한 국물, 고명으로 얹은 오이채와 방울토마토가 풍미를 더해 평상시도 찾는 이들이 많은데다 한창 더운 여름철엔 순서를 기다려야 할 정도로 인기 만점이다. 아울러 비빔국수는 각종 신선한 과일과 매실청 등으로 ‘현이네 칼국수’만의 레시피로 만든 ‘새콤 달콤’ 양념장에 넉넉한 양이 더해져 한끼 식사로도 부족함이 없다. 이밖에 ‘가족이 먹는다’는 신념으로 인공조미료 사용을 최소화해 직접 담근 깍두기, 겉저리, 단무지 또한 건강식으로 알려지면서 찾는 손님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대해 박재옥 대표는 “우리집 단골손님이 되는데는 3년이 걸리는 대신 실망하는데는 단 3초면 충분하다는 좌우명으로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며 “맛있고 건강한 음식은 좋은 식재료와 정성을 들인 노력의 결과인 만큼 찾아주시는 손님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한편 ‘현이네 칼국수’는 굿네이버스와 한국헤비타트, 월드비전에 수익금 일부를 꾸준히 후원하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사진제공 = 현이네 칼국수, ☎ 033-535-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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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맛집여행 - 동해시 부곡동 삼정1차상가 ‘현이네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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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품원 강릉지원, 수산물 원산지표시 우수음식점 신규 모집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강릉지원(지원장 신성혜)은 2025년 5월12일(월)부터 5월30일(금)까지 수산물 원산지 표시 우수음식점 신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수산물 등을 취급하는 일반음식점 중 신청마감일인 2025년 5월30일 기준 2년 이상 운영했고 2년 이내에 원산지 표시 위반 사실이 없는 영업소의 운영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사업자등록증 등 구비서류와 함께 신청서를 작성해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강릉지원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강원도 강릉시 주문로 90, 담당자: 최혜리(연락처: 033-660-7224))으로 접수할 수 있다.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수산물 원산지 표시 우수음식점으로 선정하며, 선정된 음식점은 우수음식점 지정서, 현판 및 원산지 표시 홍보용 물품을 지원받는다. 음식점에 대한 수산물 원산지 표시 제도는 2012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현재 넙치, 조피볼락, 참돔, 미꾸라지, 뱀장어, 낙지, 명태, 고등어, 갈치, 오징어, 꽃게, 참조기, 다랑어, 아귀, 주꾸미, 가리비, 우렁쉥이(멍게), 전복, 방어, 부세 등 다소비 품목 20개가 의무표시 대상이다. 아울러 수산물 원산지 표시 우수음식점은 수산물 원산지 표시 자율 관리를 강화하고 소비자 신뢰도 향상을 위해 원산지 표시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지정 관리되고 있으며, 현재 강원도내 24개소가 지정돼 있다. 신성혜 강릉지원장은 “수산물 원산지 표시 우수음식점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통해 지정할 계획이다”라며, “올바른 수산물 원산지 표시를 이끌어가는 우수음식점이 될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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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품원 강릉지원, 수산물 원산지표시 우수음식점 신규 모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