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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시, 사방댐 신설 등 재난대응 강화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3년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와 강우 패턴 변화 등 산사태 취약 지역에 대한 사방댐을 신설한다고 2월9일 밝혔다. 이에따라, 사업비 5억여원을 투입해 만우동 산10, 산 53 일원 사유림내 2개소를 오는 3월 착공해 장마철 이전인 6월말까지 완료한다. 또, 지흥동 504 외 18개소를 대상으로 외관 점검 및 정밀 점검을 실시하고, 귀운동 산 162외 14개소에 대해 산사태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해 사방시설 수시점검 및 보수 등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한다. 심정교 동해시청 녹지과장은 “지난해 대형 산불피해로 인한 2차 피해 우려와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폭우가 증가함에 따라 예상치 못한 산림피해가 우려된다”며 “집중호우에 대비해 사방사업지를 철저히 점검, 산림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사방댐 47개소, 산사태취약지역 54개소 등 총 사방시설 101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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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9
  • 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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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2-11-21
  • 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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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2-11-21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이 2022년 11월15일 기준 144가정을 포함해 개원 후 현재까지 364가정이 이용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편의 제공에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된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실과 산모실, 프로그램운영실, 찜질 시설, 급식 시설, 상담실, 휴게실, 세탁시설 등 깨끗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춰 산모와 신생아가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산후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아쿠아 마사지실, 찜질방, 골반교정기, 각종 발 마사지기, 파라핀 베스, 적외선 치료기 등의 장비와 더불어 전신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해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신생아실은 멸균 시스템과 항온-항습 기능을 갖췄고, 허니 큐브 시스템을 도입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족들이 아기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생아실 방문에 따른 2차 감염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모유 수유 전문가이자 오케타니 무통 유방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상근하도록 함으로써 산모에게 완벽한 산후 회복을, 신생아에게 양질의 모유를 먹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선미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운영과 관리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써, 더욱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17년 강원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모사업에 대상지로 선정, 26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790여㎡의 부지에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했으며 2020년 7월10일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의 위탁 운영으로 개원해 첫해 53명, 2021년 163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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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2-11-21
  • 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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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2-11-20
  • 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년 5회를 맞은 ‘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이 11월6일 확정됐다. 강원도와 인제군이 함께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8년 동홍천IC에서 태백준령 미시령까지 80km에 이르는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 힐링가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에따라 지난 10월 한달여 접수기간 동안 총 52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을 주관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는 11월6일 전문심사단의 작품심사를 거쳐 금상 1점(상금 500만원), 은상 2점(상금 200만원), 동상 3점(상금 100만원), 가작 5점(상금 40만원), 입선작 80점(상금 12만원) 등 총 90점의 입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했다. 또 인기상(상금 50만원)은 입상작 및 입선작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인제군청 페이스북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 1점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 금상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신원금씨의 ‘가을속으로 가는길’이 차지했다. 또 은상에 김동섭씨의 ‘자작나무숲 봄’과 이창선씨의 ‘가을빛’이, 동상에 김미옥씨의 ‘경주’, 이서지씨의 ‘호박소’, 김문환씨의 ‘설악의 운무’를 각각 선정했다. 이어 가작에 김오정씨의 ‘힐링가도’, 오일주씨의 ‘천년습지’, 이동하씨의 ‘백담사 추경’, 이영미씨의 ‘빙벽타기’, 정성화씨의 ‘하추리 도리깨축제’를 결정했다. 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10일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힐링가도의 빼어난 비경을 담은 수상작들도 오는 12월10일부터 18일까지 박인환문학관에서 진행되는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나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주무관은 “수상작은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다양한 매체에서 사용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에 감사드리며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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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2-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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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군, 2024년 9월23일 양성평등 기념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조혜경)가 2024년 9월23일 평창국민체육센터에서 평창양성평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군 여성단체 회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평창’을 주제로 진행했다. 특히 군은 양성평등과 여성 권익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아이사랑 ․ 가족사랑 사진 공모전 시상식, 퍼포먼스 등을 통해 양성평등 메시지를 공유했다. 또 주요 행사 외에도 부대행사로 아이사랑 ․ 가족사랑 사진 입상작 전시전과 함께 다채로운 공연, 체험 부스들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오늘 행사를 통해 일과 가정이 양립하고, 건강한 양성평등 평창을 만들어가자는 메시지가 군민들에게 확실하게 각인되는 기회가 됐기를 희망한다.”며 “모든 군민이 평등한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4-09-23
  • 삼척시평생학습관 전통한지공예 강사자격증 취득반 한지공예품 기증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전통한지공예 강사 자격증 취득반 강사 및 수강생들이 2024년 9월23일 삼척시가족센터를 방문해 결혼이민자들에게 전달할 직접 만든 한지공예품 50여 점을 기증했다. 전통한지공예 강사 자격증 취득반은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에서 공모한 2024년 지역문제 해결형 평생교육 지원 사업에 선정돼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매주 월, 수 2회 운영해 한지 다과상 등 한지공예품을 제작했다. 또 이날 한지공에품을 기증함으로써 이웃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미자 전통한지공예 강사 자격증 취득반 강사는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한지공예품을 결혼이민자들에게 전달해 우수한 우리 문화의 전통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영미 삼척시청 평생교육과장은 “교육을 받는 수강생들이 배우는데 그치지 않고 따뜻한 재능 나눔을 실천해 주위에 좋은 귀감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신지후 삼척시청 평생교육과 학습기획팀장은 “삼척시는 2024년 지역문제 해결형 평생교육지원 사업공모에 선정돼 전통한지공예 강사 자격증 취득반 등 3개 강좌를 7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10월19일 토요일부터 10월20일 일요일에 있을 삼척평생학습박람회때도 작품전시, 공연 등 재능기부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24-09-23
  • 박상수 삼척시장, ‘2024년 시장과 함께하는 동네한바퀴’진행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박상수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장은 2024년 9월23일 노곡면에서 ‘시장과 함께하는 동네한바퀴’를 진행해 노곡면 민생현장 살피기에 나선다. 삼척시는 지역주민의 민생생활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주민들이 지역문제에 관한 고민과 애로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는 ‘2024년 시장과 함께하는 동네한바퀴’를 지난 7월 하장면에 이어 9월23일 노곡면에서도 진행했다. 이번에 노곡면에서 진행한 ‘시장과 함께하는 동네한바퀴’는 박상수 삼척시장이 직접 노곡면 주요 사업장과 민생현장을 방문했으며 특정한 형식없이 노곡면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시정에 대해 주민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자유롭게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종원 삼척시청 총무과장은 “지난달 하장면에 이어서 노곡면의 민생현장을 살피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박상수 삼척시장이 이끄는 삼척시는 앞으로도 지역의 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의견을 듣는 것에 주저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는 민선 8기가 출범한 지난 202년부터 민생현장 중심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시장이 직접 현장에 방문하고 있으며, 지난 7월 하장면을 방문해 13건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관련 부서에 조치를 지시하는 등 주민들을 위한 열린 행정을 펼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24-09-23
  • 철원군의회, 제298회 임시회 개회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철원군의회(의장 한종문)가 2024년 9월23일 제29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했다. 이번 제298회 철원군의회 임시회는 9월25일(수)까지 3일간 일정으로 진행한다. 특히 제1차 본회의에서 ‘제298회 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 ‘예산결산 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2024년도 5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을 의결했다. 아울러 본회의에 이어 열린 예산결산 특별위원회에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으며 24일까지 심사 · 조정한다.
    • 지역뉴스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4-09-23
  • 동해시, 퇴근 후 연극 프로그램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2024년 10월부터 11월까지 발한도서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퇴근 후 연극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퇴근 후 연극 아카데미’는 연극적 표현으로 삶에 대해 깊은 고찰을 해낼 수 있는 인문학적 소양 증진하고 퇴근 후 시간을 활용해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한다. 특히, 연극을 주제로 한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종료 이후 해당 분야에 대한 수요가 많아 이에 힘입어 기획했다. 이번 연극프로그램은 퇴근 후 시간에 맞춰 매주 수‧목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총 18회차로 진행, 연극적 감각 깨우기, 테크닉 훈련, 입체낭독극 만들기 등의 과정을 배우며 마지막 2회차는 최종 결과물로서 시민 낭독극 발표 공연을 개최한다. 아울러 이번 프로그램은 동해시민이며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시민 낭독극 공연시 구성 역할을 고려해 남성 7명, 여성 7명을 모집한다. 참가신청은 9월23일 오전 10시부터 9월27일 오후 6시까지 동해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발한도서관(☎ 033-530-2480)으로 문의하면 된다. 송영애 평생교육센터소장은 “동해시민이 연극이라는 익숙하지만 낯선 분야에 직접 뛰어들어 활동함으로써 자기 삶을 돌아보고 인생의 희로애락을 표현하는 즐거운 문화활동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24-09-23
  • 동해시, 2024년 나를 찾아 떠나는 진로여행 추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2024년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로 역량 강화와 올바른 진로 의식 함양을 위한 올해 세 번째 나를 찾아 떠나는 진로 여행을 진행한다고 9월23일(수) 밝혔다. 2024년 더나은교육지구사업으로 ‘나를 찾아 떠나는 진로여행’은 지난 6월 가재울청소년메타센터를 시작으로 8월 서울대 탐방에 이어 세 번째 여행으로 오는 10월19일(토) 일산MBC드림센터와 일산킨텍스를 방문한다. 이번 탐방은 중 · 고등학교 진로 탐색 활동으로, 창의성 멘토링을 통해 크리에이터가 갖춰야 할 창의적 아이디어 발상과 트렌드와 크리에이터 제작 장비를 활용한 촬영, 편집, 리포팅 등 전반적인 제작 시스템을 배운다. 특히 MBC드림센터 호기심 투어는 방송 제작과정을 살펴보며 방송국 내의 다양한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현실적인 시각으로 자신에게 맞는 진로와 직업을 선택할 기회를 제공한다. 또 일산킨텍스 웹툰 페어를 관람하며 글로벌 플랫폼을 갖추고 지속적 성장을 하는 웹툰 관련 산업과 관련 대학 학과를 알아보고 인기 작가의 강연에도 참석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9월25일부터 10월4일까지 동해시청소년시설 홈페이지를 통해 받으며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청소년수련관(☎ 033-539-8892 또는 530-2196)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용빈 동해시청 체육교육과장은 “청소년들이 지속 성장 가능한 산업을 탐방하며 시야를 넓히고 전문적인 직업을 경험하며 미래 진로 결정에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소년들의 진로 고민을 함께 고민하고 역량 개발을 할 수 있는 활동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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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24-09-23
  • 동해시, 악성민원 대비 공무원 보호강화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2024년 악성 민원에 대비한 직원 보호 강화를 위해 공무원 개인 휴대전화 번호 보호 앱을 도입한다고 9월23일(월) 밝혔다. 최근 개인정보보호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민원현장에서 개인 휴대전화 번호가 민원인에게 노출돼 악성 민원의 지속적인 연락이 근무 시간뿐 만 아니라 퇴근 후에도 발생하는 사례가 전해지는 등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할 필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이에 시는 개인 휴대전화 번호 보호 앱을 도입, 앱을 활용해 민원인 휴대전화에 공무원 개인 휴대전화 번호 대신 사무실 행정전화번호를 표시해 현장 민원 업무가 많은 공무원의 개인정보 노출을 예방하고 악성 민원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 민원 관련 출장 등 외부에서 업무 중에 민원인이 행정 전화번호로 전화해도 개인정보 노출 걱정 없이 개인 휴대전화로 통화할 수 있어 양방향 소통과 신속하고 공백없는 업무처리가 가능하도록 한다. 이를위해 시는 우선 9월말까지 민원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하고 10월 해당 공무원 휴대전화 개인번호보호 앱 설치와 행정전화번호와 휴대전화 개인번호 매칭 작업을 시행한다. 아울러 11월부터 시범운영을 시작, 이를 바탕으로 서비스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임정규 동해시청 홍보감사담당관은 “이번 휴대전화 번호 보호 앱 도입은 공무원을 보호뿐 만 아니라 민원 현장 업무를 지원해 시민을 위한 민원 행정서비스 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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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24-09-23
  • 2024 양양송이연어축제개최 기대 증폭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양양문화재단(이사장 김진하)은 2024년 10월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양양읍 남대천 둔치에서 「2024 양양송이연어축제」를 개최한다. ◆ 대자연 감사, 생태축제 거듭나는 양양송이연어축제 강원도 양양군에서 매년 가을마다 열리는 대표 축제인 양양송이연어축제가 올해는 특별한 의미를 더해 대자연에 대한 감사를 중심으로 한 생태축제로 새롭게 변모한다. 특히 지역의 자랑인 송이와 연어를 주제로 자연의 소중함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선보여왔던 기존의 프로그램의 장점을 살리고 설악의 송이와 태평양의 연어가 만나는 생태적인 가치에 집중한 신규 남대천 자연생태프로그램이 선보인다. 또 올해 축제는 ‘설악과 남대천의 만남, 고맙다 양양’을 주제로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환경을 마주하는 플랫폼으로서, 대표 자연산물인 송이와 연어를 통해 자연이 우리에게 베풀어주는 풍요로움을 되새기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한다. 이와함께 전체적인 공간구성도 판매중심에서 친 자연적 환경조성과 문화향유에 중심을 뒀으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자연과 함께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생태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야간 빛 조각 거리 조성, 야간 체험프로그램, 야간 공연 등을 준비함으로써 축제장을 늦은 밤까지 꽉 채우고, 양양 남대천의 청정 자연 전경을 느껴볼 수 있도록 남대천 생태 관광 열차를 송이공원까지 확대 운영한다. ◆‘자연(Nature)’, ‘환경(Environment)’ 그리고 ‘환영(Welcome)’ 매년 관람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연어 맨손잡기’와 같은 체험 프로그램은 발전 유지하며, 폭염과 가뭄으로 송이채취체험을 진행하지 못하게 되면서, 관람객의 아쉬움이 클 것으로 예상해 ‘꼬치 한송이’ 메뉴를 자체 개발함으로써 방문객들이 송이를 맛볼 수 있는 시식 코너를 새로 마련했다. 한편, 산과 바다가 만나는 양양 남대천의 생태적인 특성을 십분 살려 특별히 잔디광장에서 송이전시관과 연어 전시관을 신규 운영하고, 송이와 연어 관련한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자신이 직접 만든 나무 연어를 이용하여 멀리뛰기 대회를 진행함으로써 축제 참여자들의 참여도를 끌어 올리고자 노력했다. 특별히, 올해는 남대천 잔디광장을 중심으로 200m 구간에 빛 조각 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환대의 빛’을 주제로 국내 빛조각 작가의 작품 12여점을 전시하며, 남대천 바닥에 300여개의 불빛을 사용해 연어를 형상화하는 특별한 빛 조각을 선보인다. 또 국내 최대 연어 회귀하천인 남대천으로 돌아올 연어를 환영하는 메시지로 관객 참여형 전시를 기획했다. 따뜻한 노란 빛의 ‘환대의 등’을 하나씩 벗 삼아, 신비한 생명에 대한 따뜻한 환대의 마음을 빛에 담고 연어가 거슬러 올라가는 강을 건넌다. 이어 징검다리 건너편에서 소원을 비는 마음으로 꿈꾸는 달항아리를 보고 ‘소원의 등’을 가져오며 낙화를 지나고 고래의 분수를 형상화한 소원나무에 걸면서, 비로소 “모두의 꿈”이라는 제목의 작품이 양양에 모인 사람들의 염원을 밝히며 완성된다. ◆ 양양 남대천 르네상스의 시작, 우리 함께, 자연스럽게! 축제 기간, 방문객들은 양양에서만 맛볼 수 있는 송이 요리와 연어 요리를 현장에서 즐길 수 있다. 지역 농가와 어민들도 축제에 참여하며,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다채로운 먹거리와 함께 전통 공연, 음악, 예술 전시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도 함께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는 물론 모든 연령대의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각종 체험 프로그램의 체험비는 관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으로 교환해 줌으로써 체험 참여자와 지역 상인들에 혜택을 주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 여기에다 10월3일 열릴 개막식은 양양군민 150여명이 참여하는 ‘환대의 빛’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대고 공연, 스카이 공연, 지역 합창단과 뮤지컬배우 ‘서범석’의 협업 공연, 불꽃놀이, ‘홍지윤’, ‘김연자’의 축하 공연으로 진행한다. 또 지역 예술인들과 국내외에서 초청된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함께하는 공연은 자연과 어우러진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낼 것이다. 다음날인 10월4일은 양양 오일장이 열리는 날로, 종이에 직접 쓴 가격표와 정겨운 상인들의 모습 등 진정한 재래시장의 정취를 느낄 수 있으며 여러 차례 방송으로 소개되고 셀럽들이 일부러 찾아오는 양양 전통시장 오일장은 양양여행의 풍성한 가을을 채워주는 특별함을 더한다. ◆ 축제기간 내내 음악이 흐르는 양양 남대천 축제 기간 내내 이어지는 공연 등은 방문객들에게 끊임없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번 축제는 특별히, 공연이 없는 시간이 없을 정도로 다양한 무대가 준비된다. 개막식에 소요되는 대형무대는 2일차부터 철거해 푸드 트럭존 및 불꽃 퍼포먼스 무대로 변한다. 더나가 보조무대는 총 4개로 긴 축제장을 꽉 채우는 가운데 잔디광장(송이무대)에서 매일 마임, 버블 등 거리공연이 이어지며, 40여개 버스킹 팀이 축제장에 마련된 강변무대, 물놀이장(연어무대), 시장 아케이드 등 곳곳에서 음악이 흐르는 축제장을 조성한다. 특히 매일 저녁 ‘작은 무대 큰 가수’ 공연을 기획했다는 것이 눈에 띈다. 이는 무대에 선 가수를 높게 올려다 보아야 하는 것이 아니라, 잔잔한 양양 남대천처럼 가수와 관객이 비슷한 눈 높이에서 자연스럽게 호흡함으로써 작은 무대에서 더 큰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양양문화재단 최태섭 상임이사는 “이번 축제는 단순한 먹거리 축제를 넘어, 자연과 환경에 대한 고마움을 느끼고 나누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양양의 일상을 특별함으로 채워 대중성과 예술성을 갖추는 축제로 성장시키고자 노력했다. 모든 세대가 자연의 선물을 만끽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2024 양양송이연어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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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4-09-23
  • 강릉시, 2024년 농업인 수당 추가 접수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2024년 10월 11일(금)까지 ‘강원특별자치도 농업인 수당 지원 사업’ 미신청자, 누락자 등에 대해 추가 신청을 받는다. 이번 추가 신청은 1차 신청 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농업인들을 위해 진행하며, 신청 대상은 2021년 12월 31일부터 현재까지 2년 이상 강원특별자치도내 주민등록되고 2년 이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업인이다. 지원제외대상은 △2024년도 1차 수령자 △2022년도 농업외 종합 소득금액이 3,700만원 이상이거나 △공무원 · 공공기관 임직원 및 배우자 △신청 전년도 각종 보조금 부정 수급한 사실이 있는 자 등이며, 부부(사실혼 포함)의 경우 세대를 분리해 경영체를 등록하더라도 1개 경영체에만 지급된다. 신청은 거주지 읍 · 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 하면 되고, 대상자로 확정되면 오는 12월 중 가구당 연 1회 70만원을 강릉페이로 지급한다. 김경태 강릉시농업기술센터 농정과장은 “농업인수당 지급으로 불안정한 농가 경제 상황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마지막 추가접수인 만큼 혜택을 받지 못하는 대상자가 생기지 않도록 기한 내 신청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24-09-23
  • 강릉시, 성남시장 인정구역 확대 소상공인과 상생 도모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2024년 성남시장 상인회(회장 양승현)와 함께 인정구역을 확대 지정해 전통시장과 영세 소상공인들의 상생 발전을 도모한다. 이번에 성남시장으로 편입된 인정구역은 기존 8,150.3㎡ 면적에 133개 점포수에서 성남수산에서 강릉그릇백화점까지 3,810㎡ 면적에, 49개 점포가 증가해 11,960.4㎡ 면적에 182개 점포수로 확대된다. 또 확대된 구역의 점포들은 온누리상품권 취급, 시설현대화 및 경영현대화 등 전통시장의 각종 지원사업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특히 전통시장 인정구역 확대는 경제도시 실현을 위한 민선 8기 정책사업으로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022년 12월 주문진종합시장을 시작으로 주문진건어물시장(2023년 9월)에 이어 올해 성남시장까지 인정구역을 확대 지정하며 꾸준히 결실을 맺고 있다. 이를 통해 전통시장 주변 영세 소상공인을 제도권으로 편입해 다양한 혜택과 지원을 공유함으로써 소상공인의 자생력를 회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시장 상인회장이자 강릉시 전통시장 상인연합회 양승현 회장은 “앞으로 성남시장의 인정구역을 점진적으로 확대하여 나갈 계획으로, 관내 8개 전통시장은 시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조를 통해 어려운 소상공인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선옥 강릉시청 소상공인과장은 “이번 성남시장 구역 확대는 소외됐던 소상공인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장 이용객들에게 더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 · 추진해 상권활성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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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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