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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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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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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이 2022년 11월15일 기준 144가정을 포함해 개원 후 현재까지 364가정이 이용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편의 제공에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된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실과 산모실, 프로그램운영실, 찜질 시설, 급식 시설, 상담실, 휴게실, 세탁시설 등 깨끗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춰 산모와 신생아가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산후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아쿠아 마사지실, 찜질방, 골반교정기, 각종 발 마사지기, 파라핀 베스, 적외선 치료기 등의 장비와 더불어 전신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해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신생아실은 멸균 시스템과 항온-항습 기능을 갖췄고, 허니 큐브 시스템을 도입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족들이 아기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생아실 방문에 따른 2차 감염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모유 수유 전문가이자 오케타니 무통 유방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상근하도록 함으로써 산모에게 완벽한 산후 회복을, 신생아에게 양질의 모유를 먹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선미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운영과 관리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써, 더욱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17년 강원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모사업에 대상지로 선정, 26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790여㎡의 부지에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했으며 2020년 7월10일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의 위탁 운영으로 개원해 첫해 53명, 2021년 163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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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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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년 5회를 맞은 ‘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이 11월6일 확정됐다. 강원도와 인제군이 함께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8년 동홍천IC에서 태백준령 미시령까지 80km에 이르는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 힐링가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에따라 지난 10월 한달여 접수기간 동안 총 52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을 주관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는 11월6일 전문심사단의 작품심사를 거쳐 금상 1점(상금 500만원), 은상 2점(상금 200만원), 동상 3점(상금 100만원), 가작 5점(상금 40만원), 입선작 80점(상금 12만원) 등 총 90점의 입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했다. 또 인기상(상금 50만원)은 입상작 및 입선작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인제군청 페이스북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 1점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 금상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신원금씨의 ‘가을속으로 가는길’이 차지했다. 또 은상에 김동섭씨의 ‘자작나무숲 봄’과 이창선씨의 ‘가을빛’이, 동상에 김미옥씨의 ‘경주’, 이서지씨의 ‘호박소’, 김문환씨의 ‘설악의 운무’를 각각 선정했다. 이어 가작에 김오정씨의 ‘힐링가도’, 오일주씨의 ‘천년습지’, 이동하씨의 ‘백담사 추경’, 이영미씨의 ‘빙벽타기’, 정성화씨의 ‘하추리 도리깨축제’를 결정했다. 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10일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힐링가도의 빼어난 비경을 담은 수상작들도 오는 12월10일부터 18일까지 박인환문학관에서 진행되는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나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주무관은 “수상작은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다양한 매체에서 사용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에 감사드리며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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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따끈따끈 연탄나눔’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 청소년문화의집은 2022년 11월19일 청소년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나눔을 실천하고 자기성장의 기회가 되는 ‘따끈따끈 연탄나눔-핫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연탄 1,000장을 지원받아 평창읍사무소와 연계해 평창읍내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특히 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동아리와 관내 청소년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의 마음을 실천, 남다른 의미의 봉사활동이 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 가정에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마음을 보태는 평창군 청소년들이 대견하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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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사방댐 신설 등 재난대응 강화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3년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와 강우 패턴 변화 등 산사태 취약 지역에 대한 사방댐을 신설한다고 2월9일 밝혔다. 이에따라, 사업비 5억여원을 투입해 만우동 산10, 산 53 일원 사유림내 2개소를 오는 3월 착공해 장마철 이전인 6월말까지 완료한다. 또, 지흥동 504 외 18개소를 대상으로 외관 점검 및 정밀 점검을 실시하고, 귀운동 산 162외 14개소에 대해 산사태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해 사방시설 수시점검 및 보수 등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한다. 심정교 동해시청 녹지과장은 “지난해 대형 산불피해로 인한 2차 피해 우려와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폭우가 증가함에 따라 예상치 못한 산림피해가 우려된다”며 “집중호우에 대비해 사방사업지를 철저히 점검, 산림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사방댐 47개소, 산사태취약지역 54개소 등 총 사방시설 101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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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사방댐 신설 등 재난대응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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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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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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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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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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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이 2022년 11월15일 기준 144가정을 포함해 개원 후 현재까지 364가정이 이용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편의 제공에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된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실과 산모실, 프로그램운영실, 찜질 시설, 급식 시설, 상담실, 휴게실, 세탁시설 등 깨끗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춰 산모와 신생아가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산후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아쿠아 마사지실, 찜질방, 골반교정기, 각종 발 마사지기, 파라핀 베스, 적외선 치료기 등의 장비와 더불어 전신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해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신생아실은 멸균 시스템과 항온-항습 기능을 갖췄고, 허니 큐브 시스템을 도입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족들이 아기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생아실 방문에 따른 2차 감염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모유 수유 전문가이자 오케타니 무통 유방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상근하도록 함으로써 산모에게 완벽한 산후 회복을, 신생아에게 양질의 모유를 먹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선미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운영과 관리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써, 더욱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17년 강원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모사업에 대상지로 선정, 26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790여㎡의 부지에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했으며 2020년 7월10일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의 위탁 운영으로 개원해 첫해 53명, 2021년 163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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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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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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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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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년 5회를 맞은 ‘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이 11월6일 확정됐다. 강원도와 인제군이 함께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8년 동홍천IC에서 태백준령 미시령까지 80km에 이르는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 힐링가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에따라 지난 10월 한달여 접수기간 동안 총 52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을 주관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는 11월6일 전문심사단의 작품심사를 거쳐 금상 1점(상금 500만원), 은상 2점(상금 200만원), 동상 3점(상금 100만원), 가작 5점(상금 40만원), 입선작 80점(상금 12만원) 등 총 90점의 입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했다. 또 인기상(상금 50만원)은 입상작 및 입선작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인제군청 페이스북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 1점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 금상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신원금씨의 ‘가을속으로 가는길’이 차지했다. 또 은상에 김동섭씨의 ‘자작나무숲 봄’과 이창선씨의 ‘가을빛’이, 동상에 김미옥씨의 ‘경주’, 이서지씨의 ‘호박소’, 김문환씨의 ‘설악의 운무’를 각각 선정했다. 이어 가작에 김오정씨의 ‘힐링가도’, 오일주씨의 ‘천년습지’, 이동하씨의 ‘백담사 추경’, 이영미씨의 ‘빙벽타기’, 정성화씨의 ‘하추리 도리깨축제’를 결정했다. 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10일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힐링가도의 빼어난 비경을 담은 수상작들도 오는 12월10일부터 18일까지 박인환문학관에서 진행되는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나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주무관은 “수상작은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다양한 매체에서 사용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에 감사드리며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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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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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종합·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 창구 운영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는 2025년 5월1일부터 6월2일까지 2024년도 귀속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분) 확정신고·납부를 받는다고 밝혔 다. 이에 따라 동해시청 1층 제1민원실 8번 창구에 동해시 신고창구를 마련해 모두채움대상자중 고령자, 장애인의 방문신고를 지원하며, 이 외 신고 지원 대상자가 아닌 자가 신고창구에 방문할 경우 전자신고 방법안내와 납세자 본인인증을 통한 직접신고 지원을 병행한다. 납부 대상자는 국세청 홈택스에 접속해 종합소득세 신고 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하기를 하면 위택스에 자동 연동해 간편하게 전자 신고할 수 있으며, 이 경우 국세 20,000원, 지방세 2,000원의 세액공제가 된다. 아울러 전년도와 동일하게 종합소득세 모두채움 대상자에게 국세청 소득세 신고서에 개인지방소득세 안내서를 포함해 발송, 별도 신고 없이 기재된 금액을 납부해도 신고가 인정되며, 납세편의를 위한 모바일 안내 또한 발송할 예정이다. 채병창 동해시청 세무과장은 “신고 · 납부를 기 내 놓치면 가산세를 추가로 부담해야 하므로 꼭 기한내 신고 ‧ 납부하시기를 당부드린다.”며 “동해시는 신고창구 운영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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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종합·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 창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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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교육발전특구 거버넌스구축 위한 업무협약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가 2025년 교육지원청, 학교, 학부모, 공공기관, 대학, 기업이 참여하는 교육발전특구 지역협력체를 구성하고 사업추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한다. 이를위해 4월30일 오후 2시 동해시청에서 열린 동해시 교육발전특구 지역협력체 업무협약식에서 동해교육지원청, 학교 및 학부모, 해군 제1함대, 동해해양경찰서, 강원대학교, 한림대학교, 쌍용C&E㈜, LS전선㈜, ㈜GS 동해전력, 한국동서발전㈜ 동해발전본부 등 16개 기관 ‧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동해시 교육발전특구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지역협력체는 교육발전특구 운영을 위해 관련 사업에 대해 긴밀하게 협력하고 사업추진 과정에서 도출되는 개선점 및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는다. 아울러 해양 관련 분야 진로 체험 등 동해시만의 특색있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함께 추진하며 ‘미래세대와 함께 누리는 맞춤형 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협력한다. 문영준 동해시 부시장은 “교육발전 특구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서관내 기관단체와의 유기적인 협력이 중요하다.”며 “지역협력체 구성으로 교육발전특구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아 지역의 인재가 양질의 교육을 받고 취업하고 정주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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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교육발전특구 거버넌스구축 위한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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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전천 수변공간 피크닉 명소 새단장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시장 권한대행 문영준)가 2025년 관광캐릭터의 활용가치를 높이고 이와 연계, 관광 벨트화를 통해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고자 최근 전천 수변 공간 일부를 캐릭터 공원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이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도비 등 총 20억여원을 전천 일원에 투입해 추진중인 ‘북평5일장 중심 뒤뜰 관광자원화사업’ 일환으로, 시는 지난 4월14일 1단계 사업인 전천 캐릭터 공원을 준공하고 마무리작업을 거쳐 5월 어린이날 연휴부터 본격 개방한다. 북평5일장의 중심축인 전천 수변공간에 5억여원을 투입해 조성된 캐릭터 공원에 동해시 관광캐릭터 ‘해별이와 친구들’을 활용한 특색있는 가족친화형 관광 인프라를 확충했다. 특히 이곳에서 봄철 전천 제방을 따라 만개하는 벚꽃을 관람할 수 있고 주변으로 시민건강 증진을 위한 트랙도 갖춰져 있으며 북평5일장과도 가까워 접근성이 우수한 구역으로, 최근 캐릭터 소공원이 조성되면서 입소문을 타고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는 등 새로운 관광 핫플로 떠오르고 있어 기대감을 모은다. 전천 캐릭터 공원은 스텝존과 멀티존, 힐링존 등 3개 구역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시는 스텝존에 전천나루카페(휴게시설)로 이어지는 노후화되고 협소했던 기존 계단을 철거 후 흥미 유발은 물론 편의성까지 갖춘 피아노 계단으로 확장했다. 또 피아노 계단은 그래피티 아트(graffiti art) 디자인을 접목해 주간에 익살스럽고 재미있는 캐릭터의 활동적인 모습을 볼 수 있고, 야간에 계단을 밟으면 무지개빛 색상의 조명 빛과 음향이 어우러져 방문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특히, 캐릭터 공원 중앙부에 위치한 멀티존에 6m, 폭 3.3m 규모의 대형캐릭터 조형물 무별이를 중심으로 디자인 벤치와 소형캐릭터 조형물이 설치돼 있고, 수변 방향으로 위치한 액자형 포토존에 들어서면 대형캐릭터 무별이와 함께하는 인증샷도 담을 수 있다. 또 잔디마당 주변으로 디자인 벤치와 그늘막, 수목, 산책로 등이 조화를 이뤄 휴게 커뮤니티 공간을 연출하는 힐링존이 마련돼 있어 무더운 여름철 시원함을 선사하고, 곳곳에 설치된 경관조명은 피아노계단과 함께 야간 볼거리를 제공한다. 시는 2 ~ 3단계 사업에 대한 구상안도 최근 확정함에 따라, 현장 여건 및 설치 규모 등을 검토 후 행정 절차를 거쳐 내년까지 단계적으로 캐릭터 공원 ~ 전천나루카페 ~ 폐철교(뜬다리 정원마루)에 이르는 구간에 이색 테마존을 구축하는 등 전천 일원을 가족친화형 관광 거점으로 탈바꿈 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선우 동해시청 관광과장은“그동안 전천이 시민 여가 휴양공간으로서 기능을 해 왔으나, 관광 기능 부족으로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한계가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특색있는 관광인프라 및 컨텐츠를 단계적으로 확충해 인근 관광자원과 연계, 관광객 유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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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전천 수변공간 피크닉 명소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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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어린이 다 모여라! 어린이날 프로그램 한가득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에서 2025년 5월5일(월) 어린이날을 앞두고, 어린이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웃음과 행복이 가득한 시간을 마련한다. 가장 먼저, 강릉시립합창단은 오는 5월2일(금), 3일(토) 양일간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제120회 정기연주회 ‘피노키오와 파란마녀’를 선보인다. 특히 동화 ‘피노키오의 모험’을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한 합창 뮤지컬로, 아이와 어른 전 세대를 아우르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어 5월4일(일) 강릉아레나 수영장에서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물놀이 한마당’ 행사도 개최한다. 특히 수중 공 모으기, 벽과 벽 사이 공 넘기기, 물속 계주 등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이와함께 5월2일(금)까지 강릉아레나 수영장 누리집(https://arena.gtdc.or.kr/)을 통해 50명을 모집한다. 여기에다 5월5일(월) 강릉종합운동장 잔디광장 및 야외공연장에서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청소년 국악예술단의 국악 연주를 시작으로, 어린이 헌장 낭독, 어린이날 노래 제창 등 공연, 놀이, 체험 등 온 가족이 즐기고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한다. 더나가 잔디광장 옆 풋살경기장에서 강릉시민축구단 유소년팀이 진행하는 어린이 맞춤형 축구교실도 열린다. 솔향수목원과 강릉선교장에서도 어린이날 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솔향수목원에서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숲의 소중함도 배울 수 있는 ‘신나는 어린이날, 숲에서 노올자’ 행사를 개최한다. 아울러 가족 미션, 나무 장난감 놀이터, 산림 치유 프로그램을 마련해 가족 미션을 완료한 어린이 100명에게 선착순으로 특별 기념품을 증정한다. 이와 더불어 강릉선교장에서도 ‘물 첨벙! 풍선 펑! 사자 춤!’이라는 주제로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외에도 야외음악당 물놀이(4회), 매직 벌룬쇼, 제8회 강릉선교장 사생대회, 파라슈트(낙하산) 놀이, 봉산탈춤 사자 공연과 가족 모두 체험할 수 있는 활쏘기, 제기차기 등 10여 가지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하정미 강릉시청 공보관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행복한 기억을 떠올릴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한다.”며, “어린이들의 얼굴에 함박웃음이 떠나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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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과학산업진흥원, 어린이날 메타버스 체험행사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과학산업진흥원(원장 김남수)은 2025년 5월5일 오전 10시 어린이날을 맞아 강릉메타버스 체험관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메타버스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행사 당일 체험관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은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XR(확장 현실) 등 다양한 실감형 메타버스 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또 어린이날 특별 미션 게임과 메타버스 체험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참가자들에게 선착순으로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아울러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하며, 체험관 이용은 홈페이지 온라인 예약과 현장 접수를 통해 가능해 강릉시민은 물론 어린이날을 맞아 강릉을 찾는 관광객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다. 김형경 정보문화진흥센터장은 “이번 어린이날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미래 기술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고, 가족과 함께 새로운 디지털 세상을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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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과학산업진흥원, 어린이날 메타버스 체험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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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2025년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상담제 운영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은 2025년 1월1일 기준 결정 · 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한다고 4월30일(수) 밝혔다.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상담제 제도는 민원인의 불만 해소와 공시지가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했으며, 감정평가사가 직접 상담을 진행해 지가에 대한 신뢰감을 조성하고 민원 만족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상담 대상은 2025년 1월1일 기준으로 결정 · 공시된 개별공시지가 120,474필지 중, 문의 사항이 있는 토지이다. 상담기간은 이의 신청 기간인 4월30일부터 5월9일까지이며, 상담 신청은 양양군청 허가민원과 지적정보팀(☎ 033-670-2789)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상담 절차는 민원인이 요청한 예약일에 맞춰 해당 지역 담당 감정평가사와 유선 상담을 진행하고, 필요 시 현장 방문 상담도 제공한다. 상담을 통해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위해 사용된 비교 표준지의 적정성 △표준지공시지가와 개별공시지가 간의 균형성 △지가 산정 방식과 시세 등 가격 결정에 필요한 근거 자료 등이 상세히 설명한다. 또 개별공시지가와 관련된 전문가의 의견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도 심도 깊은 상담을 제공한다. 군은 이번 상담제를 통해 개별공시지가 산정 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군민들이 보다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돕는 한편, 해당 지역을 직접 감정한 감정평가사와의 상담을 통해 공시지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신뢰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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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2025년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상담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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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우체국 ‘행복배달 소원우체통’ 선물 전달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춘천우체국(국장 김경원) 행복나눔봉사단은 2025년 4월30일 가정의 달을 맞아 춘천애민보육원(원장 김혜순)에서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한 ‘행복배달 소원우체통’ 행사를 실시했다. 우체국 ‘행복배달 소원우체통’은 취약 계층 아동들의 소원 성취와 정서 회복 및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아동들에게 소원 편지를 받아 희망 선물을 전달하는 우체국 공익사업이다. 이날 춘천우체국 행복나눔봉사단은 일일 행복 메신저가 되어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총 25명의 아이들에게 선물 전달을 마쳤다. 특히 소원선물은 150만원 상당으로 축구화, 운동복, 화장품, 블루투스 이어폰 등 다양하게 구성했으며 평소 가지고 싶던 선물들을 받아 아이들에게 더욱 만족스러운 행사가 됐다. 김경원 춘천우체국장은 “‘우체국 행복배달 소원우체통’을 통해 춘천시 취약 계층 아동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춘천우체국은 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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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우체국 ‘행복배달 소원우체통’ 선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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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과학산업진흥원, 강릉커피분석·공정센터 개소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과학산업진흥원(김남수 원장)은 2025년 4월30일 강릉과학산업진흥원 강릉커피분석공정센터(본관 503호)에서 강릉커피분석공정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산·학·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 및 구축 장비에 대한 시연, 간담회 등을 진행했다. 또 커피만을 위한 전문 분석공정센터는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최초로 개소하는 것으로 커피도시 강릉의 이미지를 확고히 할 것으로 보이며 이를 활용하고자 하는 기업의 수요도 높아 단순 마시는 커피에서 산업화를 위한 제품 역량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커피분석공정센터는 제품 개발에 있어 공정중심의 장비 구축을 통해 기존 제품 개발을 가속화 할 수 있는 방향으로 구축했다. 아울러 강릉커피분석공정센터는 커피산업을 위한 제품화 과정을 테스트할 수 있도록 20종 29대의 장비를 구축하고, 2025년 4월부터 커피분석공정센터의 장비 활용 교육과 다양한 커피 연계 교육도 진행한다. 진흥원 관계자는 “커피도시 강릉의 브랜드 고도화 및 커피산업의 선순환 생태계 구축에 힘쓰고 산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면서 “강릉커피분석공정센터를 기반으로 강릉커피산업이 성공적으로 정착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지역 커피 관련 산업 종사자들의 적극적인 활용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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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과학산업진흥원, 강릉커피분석·공정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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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관광개발공사, ‘체즈베 별빛 영감소’ 운영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와 강릉관광개발공사(사장 강희문)는 누구에게나, 언제나 깨어 있는 도시 강릉을 만들고자 2025년 5월과 6월, 연곡해변 솔향기 캠핑장에서 매주 토요일‘체즈베 별빛 영감소’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체즈베 별빛 영감소’는 강릉시 야간관광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이색 돔 텐트에서 체즈베를 활용한 커피 체험과 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별점 체험, 강릉의 매력을 나만의 작품으로 만드는 컬러링 채색 체험 등 다양한 야간관광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연곡해변의 아름다운 밤바다를 더욱 특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캔들 조명과 조형물을 설치해 다채로운 야간 콘텐츠를 제공하고, 커피 찌꺼기 재활용과 다회용기 사용으로 ESG 경영실천에도 앞장선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29일 토요일을 시작으로 5월과 6월 매주 토요일 저녁 8시부터 9시까지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강릉관광개발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공사 관계자는 “별빛과 바다, 커피가 어우러진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강릉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밤을 선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강릉의 밤을 더욱 빛나게 할 다양한 야간관광 콘텐츠 개발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관광개발공사는 안목여행자센터에서도 오는 7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안목이 높은) 사이폰&모카포트 커피체험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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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관광개발공사, ‘체즈베 별빛 영감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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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문화관광재단, ‘도슨트와 함께 걷는 동해소금길’ 운영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문화관광재단은 2025년 5월 무릉별유천지 일원에서 ‘너와 내가 함께 걷는 백두대간 동해소금길’ 사업 일환으로, ‘도슨트와 함께 걷는 동해소금길’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과 역사, 문화 해설이 어우러진 도보 체험으로, 걷기 여행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는 5월17일(토), 24일(토), 31일(토) 세 차례에 걸쳐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동해 무릉별유천지 일원에서 약 2시간 동안 진행한다. 특히 코스는 쇄석장을 시작으로 금곡호, 라벤더정원, 청옥호, 거인의 휴식까지 이어지는 동해소금길 구간이다. 참가자 전원에게 완주 기념 뱃지를 제공한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1학년(2018년생)부터 성인까지이며, 회차별 3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사전 예약은 동해소금길 누리집(www.동해소금길.kr)에서만 가능하며 당일 현장 접수는 불가하다. 참가비는 1인당 1만 원으로 입장료, 물, 간식 등이 포함돼 있다. 동해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전문 도슨트의 해설과 함께하는 이번 걷기 프로그램은 산책과 함께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온몸으로 체험할 기회”라며 “시민과 관광객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동해문화관광재단(☎ 070-4128-310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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