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6월4일까지 배치희망지역 읍·면사무소 방문접수 20명 선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은 2025년 6월4일까지 피서철 지역 청정 산간계곡을 찾은 방문객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20명을 모집한다.
안전관리요원들은 오는 6월16일부터 8월31일까지 양양읍, 서면, 현북면 지역의 19개의 안전중점관리 물놀이 구역에서 △물놀이객 출입통제 △시설물 점검 △안전사고 예방 활동 △응급구조 및 신속 보고 등의 다양한 현장 안전관리 임무를 수행한다.
모집 대상은 만 18세 이상으로 공고일(5월22일) 기준 양양군에 주소지를 두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활동에 지장이 없는 사람이다.
선발 우대 자격은 인명구조 및 구급구조 자격증 소지자 및 인명구조 관련 교육 이수자, 안전관리요원 경험자, 유공자 등 취업지원 대상자, 운전면허 소지자 등이다.
신청희망 주민은 오는 6월4일 오후 6시까지 배치 희망지역의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자격요건과 결격사유 우선 선발 기준에 따라 합격자를 선발, 응급처치법과 안전용품 사용법 등 실무 중심의 안전교육을 실시한 후 근무지에 배치한다.
신청서류, 자격 제한, 근무조건 등 자세한 사항은 양양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양양군청 안전교통과 안전관리팀 관계자는 “여름철 계곡을 방문하는 피서객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사고 예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