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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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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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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이 2022년 11월15일 기준 144가정을 포함해 개원 후 현재까지 364가정이 이용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편의 제공에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된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실과 산모실, 프로그램운영실, 찜질 시설, 급식 시설, 상담실, 휴게실, 세탁시설 등 깨끗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춰 산모와 신생아가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산후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아쿠아 마사지실, 찜질방, 골반교정기, 각종 발 마사지기, 파라핀 베스, 적외선 치료기 등의 장비와 더불어 전신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해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신생아실은 멸균 시스템과 항온-항습 기능을 갖췄고, 허니 큐브 시스템을 도입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족들이 아기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생아실 방문에 따른 2차 감염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모유 수유 전문가이자 오케타니 무통 유방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상근하도록 함으로써 산모에게 완벽한 산후 회복을, 신생아에게 양질의 모유를 먹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선미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운영과 관리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써, 더욱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17년 강원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모사업에 대상지로 선정, 26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790여㎡의 부지에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했으며 2020년 7월10일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의 위탁 운영으로 개원해 첫해 53명, 2021년 163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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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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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년 5회를 맞은 ‘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이 11월6일 확정됐다. 강원도와 인제군이 함께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8년 동홍천IC에서 태백준령 미시령까지 80km에 이르는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 힐링가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에따라 지난 10월 한달여 접수기간 동안 총 52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을 주관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는 11월6일 전문심사단의 작품심사를 거쳐 금상 1점(상금 500만원), 은상 2점(상금 200만원), 동상 3점(상금 100만원), 가작 5점(상금 40만원), 입선작 80점(상금 12만원) 등 총 90점의 입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했다. 또 인기상(상금 50만원)은 입상작 및 입선작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인제군청 페이스북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 1점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 금상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신원금씨의 ‘가을속으로 가는길’이 차지했다. 또 은상에 김동섭씨의 ‘자작나무숲 봄’과 이창선씨의 ‘가을빛’이, 동상에 김미옥씨의 ‘경주’, 이서지씨의 ‘호박소’, 김문환씨의 ‘설악의 운무’를 각각 선정했다. 이어 가작에 김오정씨의 ‘힐링가도’, 오일주씨의 ‘천년습지’, 이동하씨의 ‘백담사 추경’, 이영미씨의 ‘빙벽타기’, 정성화씨의 ‘하추리 도리깨축제’를 결정했다. 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10일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힐링가도의 빼어난 비경을 담은 수상작들도 오는 12월10일부터 18일까지 박인환문학관에서 진행되는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나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주무관은 “수상작은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다양한 매체에서 사용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에 감사드리며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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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따끈따끈 연탄나눔’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 청소년문화의집은 2022년 11월19일 청소년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나눔을 실천하고 자기성장의 기회가 되는 ‘따끈따끈 연탄나눔-핫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연탄 1,000장을 지원받아 평창읍사무소와 연계해 평창읍내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특히 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동아리와 관내 청소년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의 마음을 실천, 남다른 의미의 봉사활동이 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 가정에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마음을 보태는 평창군 청소년들이 대견하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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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사방댐 신설 등 재난대응 강화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3년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와 강우 패턴 변화 등 산사태 취약 지역에 대한 사방댐을 신설한다고 2월9일 밝혔다. 이에따라, 사업비 5억여원을 투입해 만우동 산10, 산 53 일원 사유림내 2개소를 오는 3월 착공해 장마철 이전인 6월말까지 완료한다. 또, 지흥동 504 외 18개소를 대상으로 외관 점검 및 정밀 점검을 실시하고, 귀운동 산 162외 14개소에 대해 산사태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해 사방시설 수시점검 및 보수 등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한다. 심정교 동해시청 녹지과장은 “지난해 대형 산불피해로 인한 2차 피해 우려와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폭우가 증가함에 따라 예상치 못한 산림피해가 우려된다”며 “집중호우에 대비해 사방사업지를 철저히 점검, 산림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사방댐 47개소, 산사태취약지역 54개소 등 총 사방시설 101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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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사방댐 신설 등 재난대응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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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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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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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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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이 2022년 11월15일 기준 144가정을 포함해 개원 후 현재까지 364가정이 이용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편의 제공에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된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실과 산모실, 프로그램운영실, 찜질 시설, 급식 시설, 상담실, 휴게실, 세탁시설 등 깨끗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춰 산모와 신생아가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산후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아쿠아 마사지실, 찜질방, 골반교정기, 각종 발 마사지기, 파라핀 베스, 적외선 치료기 등의 장비와 더불어 전신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해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신생아실은 멸균 시스템과 항온-항습 기능을 갖췄고, 허니 큐브 시스템을 도입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족들이 아기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생아실 방문에 따른 2차 감염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모유 수유 전문가이자 오케타니 무통 유방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상근하도록 함으로써 산모에게 완벽한 산후 회복을, 신생아에게 양질의 모유를 먹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선미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운영과 관리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써, 더욱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17년 강원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모사업에 대상지로 선정, 26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790여㎡의 부지에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했으며 2020년 7월10일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의 위탁 운영으로 개원해 첫해 53명, 2021년 163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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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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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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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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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년 5회를 맞은 ‘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이 11월6일 확정됐다. 강원도와 인제군이 함께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8년 동홍천IC에서 태백준령 미시령까지 80km에 이르는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 힐링가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에따라 지난 10월 한달여 접수기간 동안 총 52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을 주관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는 11월6일 전문심사단의 작품심사를 거쳐 금상 1점(상금 500만원), 은상 2점(상금 200만원), 동상 3점(상금 100만원), 가작 5점(상금 40만원), 입선작 80점(상금 12만원) 등 총 90점의 입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했다. 또 인기상(상금 50만원)은 입상작 및 입선작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인제군청 페이스북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 1점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 금상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신원금씨의 ‘가을속으로 가는길’이 차지했다. 또 은상에 김동섭씨의 ‘자작나무숲 봄’과 이창선씨의 ‘가을빛’이, 동상에 김미옥씨의 ‘경주’, 이서지씨의 ‘호박소’, 김문환씨의 ‘설악의 운무’를 각각 선정했다. 이어 가작에 김오정씨의 ‘힐링가도’, 오일주씨의 ‘천년습지’, 이동하씨의 ‘백담사 추경’, 이영미씨의 ‘빙벽타기’, 정성화씨의 ‘하추리 도리깨축제’를 결정했다. 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10일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힐링가도의 빼어난 비경을 담은 수상작들도 오는 12월10일부터 18일까지 박인환문학관에서 진행되는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나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주무관은 “수상작은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다양한 매체에서 사용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에 감사드리며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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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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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5년도 여성친화도시 지정 목표 박차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가 2025년도 여성친화도시 협약 체결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여성친화도시 신규 지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따라, 김상영 강릉시부시장은 6월9일(월) 오전 9시30분 시청 8층 시민사랑방에서 간부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 활성화 보고회를 개최해 주요 추진 사항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에서 전 부서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주요 신규 ‧ 현안 사업의 확장성과 지속 가능성을 모색하며,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정책 실행력을 강화하고자 했다. 특히,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른 위원회 여성 참여 비율 제고 방안과 강릉의 커피산업을 중심으로 ▲여성인력개발센터-커피 바리스타 자격증 교육 및 현장 중심 실무교육 ▲여성새로일하기센터-경력단절예방사업, 기업체 협력망 활용 ▲과학산업진흥원 커피분석공정센터-커피장비 교육 및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의 취 ‧ 창업 기회를 확대하는 방안을 중점 다뤘다. 시는 그동안 여성친화도시 비전과 5대 목표에 부합하는 정책 추진을 위해 제7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협력해 여성친화 안심거리 대상지를 발굴하고, 다양한 문화 행사를 추진했다. 또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우수부서 평가제도를 도입해 여성 일자리 실무협의체 및 안전강릉 실무협의체를 구성 ‧ 운영하며 양성 평등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 왔다. 김상영 강릉시 부시장은 “여성뿐 만 아니라 아동, 청소년, 장애인, 노인, 다문화가족 등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여성 친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며, “지속 가능한 성 평등 도시 강릉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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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5년도 여성친화도시 지정 목표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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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민선 8기 출범 3주년 성과보고회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2025년 6월9일(월) 오후 2시30분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김홍규 시장 주재로 김상영 부시장과 국 ‧ 단 ‧ 소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출범 3주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 시정 3년 차를 맞아 그동안의 시정 운영 성과를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향후 1년간의 중점 과제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특히 부서별 주무 담당과 국별 실무 담당자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전 부서 간 성과 확산은 물론, 조직 내 책임행정과 소통 협업 체계를 강화하는 데 의미가 있다. 이에 민선 8기는 ‘시민중심 적극행정 강원제일 행복강릉’의 비전 아래 5대 시정목표(① 해양실크로드 경제도시, ② 4계절 스마트 관광도시, ③ 창의적 문화 ‧ 예술 ‧ 교육도시, ④ 활력 넘치는 농어업 생산도시, ⑤ 함께 누리는 복지도시)를 설정하고, ‘경제도시다운 경제도시, 관광도시다운 관광도시’로의 전환을 위해 40개의 공약, 60개의 달성지표, 57개의 핵심 현안사업 등을 추진했다. 이날 보고회는 시정 달성지표, 공약사업, 핵심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 실적을 중심으로 진도율을 점검하고, 이어 국 ‧ 단 ‧ 소별 주요 성과와 향후 계획에 대한 보고를 진행했다. 우선,강릉시의 민선 8기 3년의 핵심 성과로는 시민 중심의 행정 혁신과 조직문화 변화가 주요 성과로 꼽혔다. 특히 강릉시는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시 최초로 2등급을 달성하고, 공직자 친절도가 95%에 이르는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실현해 왔다. 또 민원처리 단축 TF 운영으로 인허가 민원 처리 기간을 23% 줄였으며, 자원봉사 참여 시간은 4배 이상 증가했다. 맞춤형 직무 교육과 복지 향상도 함께 이뤄졌다. 이와함께 지역 공동체 정신 함양을 위해 친절 ‧ 정직 ‧ 깨끗한 강릉 만들기 범시민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하나 된 강릉을 실현해 왔다. 앞으로도 소통 중심의 행정과 조직 내 혁신을 통해 시민 신뢰와 행정 효율을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다. 두 번째로 산업 기반 확충과 기업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강릉시는 천연물바이오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 기회발전특구 지정 등으로 기업 친화적 환경을 조성했고, 옥계항 국제 정기노선 운영을 통해 도내 전체 컨테이너 물동량의 95.4%를 처리하는 성과를 거뒀다. 동해선 개통과 국도 7호선 확장, 정동진 IC · TG 연결 등 교통망 개선과 농공단지 및 지식산업센터 개발도 병행 추진했으며, 산업 인프라 고도화와 함께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에 주력할 계획이다. 세 번째로 대규모 숙박시설과 체류형 관광콘텐츠 확충에 집중했다. 경포올림픽카운티, 라군타운, 디오션259 등 대규모 숙박시설과 향호 국가 ‧ 지방정원, 강릉-평창 대관령 케이블카, 정동 해변열차 등 권역별로 균형 있는 체험형 관광콘텐츠 확충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여기에다 2023년 한국-대만관광교류회의, 2024년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한일관광진흥협의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데 이어 2026년 세계마스터즈 탁구선수권대회, ITS세계총회를 차질없이 준비해 세계 100대 관광도시로 진입한다는 계획이다. 네 번째로 지역의 정체성을 살리는 문화 기반 확충과 인재 양성을 동시에 추진해 왔다. 율곡국학진흥원 설립, 유네스코 미식창의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 국립국악원 강원분원 설립 유치, 강릉시립미술관(솔올) 개관으로 시민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했으며,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선정, 강릉중앙고 학교복합시설 건립 공모, 강원 RISE 13개 컨소시엄 사업 선정으로 교육 경쟁력도 강화했다. 끝으로 생애주기별 복지서비스 확대와 생활안전망 강화를 중심으로 시민 삶의 질을 높였다. 농기계임대사업소 확충,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대, 어촌뉴딜300 사업과 함께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주문진 등대권역), 농촌활력촉진지구(주문진 향호 권역), 바다숲 조성 사업 선정으로 농어촌 지원을 강화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했다. 더나가 산후조리비와 난임부부 시술비, 초 ‧ 중 ‧ 고 입학준비금 지원, 통합돌봄 전담조직 운영으로 복지정책의 실효성을 높였다. 아울러 도시침수 예방, 하수도 정비, 도시정보센터 개소 등의 안전망 구축도 병행하며,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와 안전 인프라를 기반으로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를 구현해 나갈 방침이다. 김홍규 시장은 “이번 보고회는 지난 3년간 시민과 함께 변화와 혁신을 통한 성과를 되돌아보는 동시에, 앞으로 남은 1년을 어떻게 성공적으로 완주할 것인지에 대한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이다.”라며, “지금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남은 기간 동안에도 흔들림 없이 시정을 추진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시정, 더 큰 강릉, 더 따뜻한 강릉을 만들어 나가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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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민선 8기 출범 3주년 성과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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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해항씨푸드, 사랑의 쌀 560kg 기탁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주)동해항씨푸드(대표 나현경)가 2025년 6월4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560kg(20kg 13포 및 10kg 30포)을 기탁했다. (주)동해항씨푸드는 올해 사업자 이전 기념으로 화환을 백미로 대체하여 북평동에 물품을 후원하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주)동해항씨푸드 나현경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미애 북평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한 소중한 나눔에 감사드린다. 기탁받은 물품이 꼭 필요한 가정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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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해항씨푸드, 사랑의 쌀 560kg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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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수소산업, 수소전략거점 성장
-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는 2025년 지역의 미래산업인 수소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을 차근차근 추진해 나가고 있다. 먼저, 지난 2023년 12월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수소 저장 · 운송 클러스터 구축사업은 사업부지 매입을 5월 완료했다. 이어 6월부터 본격적으로 기반시설(산업진흥센터, 안전성시험센터, 시스템실증센터) 구축을 위한 실시설계 공모 절차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또 올해 12월 공사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해 나가고 있다. 이와함께 클러스터 구축사업과 맞물려 수소기업 지원 시책도 추진한다. 특히 시는 올해부터 수소 생산 · 저장 · 운송 · 활용 등 전주기 분야 기업 기술력 확보를 위한 R&D 과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2개의 기업을 선정했으며, 연간 1억원(최대 2년)을 사업비를 지원해 수소기업이 소재, 부품, 장비 등 제품 상용화를 앞당기고, 기역 내 수소산업 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해 나가고 있다. 이인섭 동해시청 산업정책과장은 “시는 이외에도, 수소전문기업 육성지원사업, 강원RISE 사업 등 기업지원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수소 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저탄소 녹색성장 기회발전특구, 국내 첫 수소특화단지 지정 · 운영 등을 통해 동해시가 수소산업 전략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는 시책을 더욱 발굴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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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수소산업, 수소전략거점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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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의회 제353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개의
-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의회(의장 민귀희)는 2025년 6월9일, 제353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15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시의회는 이번 정례회 기간 중 10일부터 18일까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활동을 실시하며, 오는 19일은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4년 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비롯한 각종 조례안 및 동의안을 심의한다. 또 20일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며, 23일에 제3차 본회의를 열고 각종 안건을 의결할 계획이다. 민귀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한 중요한 시점에 다시 함께해 기쁘다.”며, “행정사무감사는 예산과 정책이 시민 삶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직접 확인하는 의회의 핵심 권한”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번 감사는 단순한 지적을 넘어 제도 개선과 협력의 기회이어야 하며, 비판보다는 대안 중심의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물가 상승, 고령화, 청년층 이탈 등 복합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실질적 효과가 있는 세심하고 현실적인 정책 논의가 중요하다.”며, “단 한 명의 시민도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지방의회는 정책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다해야 하며, 대립보다는 협력, 지적보다는 제안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를 주는 의정활동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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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의회 제353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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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해수욕장 편의시설 대폭개선, 쾌적한 해변환경조성 박차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는 2025년 본격적인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시민과 관광객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해수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대대적으로 정비 · 보강했다고 6월5일 밝혔다. 시는 올해 삼척해수욕장에 사회적 약자를 위한 야자매트를 설치해 휠체어나 유모차 이용객도 바다에 가까이 접근할 수 있도록 했으며, 노후 조명 볼라드를 벤치형으로 교체해 휴식 공간을 새롭게 조성했다. 또 어린이들을 위한 에어바운스 놀이시설을 마련해 가족 단위 방문객의 편의를 높였다. 특히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수상안전요원을 포함한 관리 인력을 확충했으며, 유관기관과 협력해 수상사고 예방과 대응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김정영 삼척시청 관광정책과장은 “매년 수십만명이 찾는 삼척해수욕장이 이용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며 “올 여름에도 많은 분들이 삼척해변을 찾아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진한호 삼척시청 관광정책과 관광기획팀장은 “시는 관내 다른 해수욕장 등에 대해서도 편의시설 보강 및 환경정비를 마무리하고 있다.”며 “각 해수욕장은 오는 7월9일부터 8월17일까지 운영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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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해수욕장 편의시설 대폭개선, 쾌적한 해변환경조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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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제60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전 ‘준비 완료’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가 2025년 6월 12일 개막하는 제60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추진한 경기장 및 기반시설 정비를 대부분 마무리하며 대회 준비를 사실상 완료했다. 이번 도민체전은 삼척종합운동장을 중심으로 43개 종목에서 총 12,000여 명의 선수단과 관계자가 참가하는 대규모 체육행사로, 시는 주요 시설에 대한 개보수와 보완 공사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경기 환경 조성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특히 삼척종합운동장을 중심으로 진행된 주요 공사들이 차질 없이 완료되며 대회 준비가 순조롭게 마무리되고 있다. 또 육상준비운동장의 막 구조물 설치와 우레탄 탄성포장재 포설이 모두 완료돼 선수들이 최상의 상태로 워밍업 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으며, 종합운동장 외벽 및 관람석에 폴리우레아 수지 도막방수 공사가 완료돼 관람객들의 안전과 편의성도 크게 향상됐다. 아울러 삼척종합운동장 육상경기장은 대한육상연맹의 공인 검사를 거쳐 제3종 공인을 획득함으로써, 공인된 정식 경기장에서 육상 경기를 치를 수 있게 됐다. 김동훈 도민체전준비단 단장은 “삼척종합운동장을 중심으로 경기장 및 부대시설 공사가 계획대로 마무리됐으며, 참가 선수와 관람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대회를 만들기 위해 마지막까지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백종원 도민체전준비단 체전시설팀장은 “제60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는 오는 6월12일(목)부터 16일(월)까지 5일간 삼척종합운동장과 종목별 경기장에서 열리며, 개회식은 6월12일 오후 6시 삼척종합운동장에서, 폐회식은 6월16일 오후 4시 삼척시민체육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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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제60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전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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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석 삼척소방서장, 삼척시자원봉사센터 ‘축하화분 기부릴레이’ 참여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성진)는 2025년 6월5일(목), ‘축하화분 기부릴레이’의 두 번째 참여자로 김재석 삼척소방서장이 기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김재석 서장은 “삼척소방서장으로 취임하며 받은 축하의 마음을 지역 어르신들과 나누는 것이 작지만 의미있는 일이라 고 생각했다”며 “전달된 화분이 어르신들께 작은 위로와 따뜻한 손길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기부는 김재석 서장이 취임 축하로 받은 화분을 기부한 것으로, 받은 마음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공직자로서 나눔을 실천한 모범적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기부된 화분은 삼척시노인복지관 맞춤돌봄서비스팀 생활지원사를 통해 정서적 돌봄이 필요한 1인 가구 어르신들께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진은미 삼척자원봉사센터 담당은 “삼척시자원봉사센터의 ‘축하화분 기부릴레이’는 각종 행사나 기념일에 받은 축하화분을 돌봄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해 감사의 마음을 나눔으로 확장하는 시민참여형 캠페인”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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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석 삼척소방서장, 삼척시자원봉사센터 ‘축하화분 기부릴레이’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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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홍보 GREEN체험프로그램 운영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은 2025년 6월10일, 11일, 23일, 24일 총 4일에 거쳐 미탄면에 위치한 자원회수센터에서 지역의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 120명을 대상으로 GREEN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GREEN 체험프로그램은 최근 이커머스(E-Commerce)의 시장 규모 확대로 스티로폼, 페트병, 플라스틱 등 재활용품이 급증함에 따라 재활용품의 분리배출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에 대해 홍보해 녹색생활 실천 및 자원의 선순환 구조 실현을 위해 마련한다. 이에 6월10일 평창읍과 미탄면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행사에서 재활용품의 분리배출 필요성에 대한 교육을 시작으로, 자원회수센터 재활용품 선별 과정 견학, 고부가가치 재활용 자원인 투명 페트병 선별 체험이 있었다. 또 청옥산의 친환경 음식 체험과 샤스타데이지가 만개한 평창군의 대표 생태관광지 육백마지기 답사를 끝으로 이날 행사를 마무리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재활용품의 선별 과정 전반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하면서 선별 과정의 어려움과 분리배출에 중요성을 일깨우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프로그램 확대와 지속적인 운영을 건의하기도 했다. 신양문 평창군청 환경과장은 “오늘 이 행사를 통해 많은 주민이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길 기대한다”며 “GREEN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재활용품이 단순한 폐기물이 아닌 새로운 가치를 가진 자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전성만 평창군청 환경과 자연순환팀장은 “GREEN 체험프로그램은 10일 평창 ·미탄을 시작으로 11일 방림 · 대화, 23일 봉평 · 용평, 24일 진부 · 대관령으로 이어질 예정이며, 내년에 참가 대상을 더욱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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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홍보 GREEN체험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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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북평면 주민자치회, 꽃묘 나눔 행사 진행
-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북평면 주민자치회(회장 정현인)는 2025년 6월5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주민주도형 마을정원 조성사업 일환으로 꽃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북평면 주민자치회에서 4월10일 꽃씨를 구입, 4개 농가에 40,000본 규모로 꽃묘를 생산해 15개 마을로 2,600본씩 배부했고 각 마을에서 6월6일부터 8일까지 마을 주요도로변 및 화단에 지역 주민들이 직접 식재를 마쳤다. 이를 계기로 올림픽 국가정원 조성 기반을 마련함과 동시에 주민이 기획하고 유지하는 지속 가능한 녹색 마을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한다. 김성수 북평면장은 “단순한 꽃 심기를 넘어 주민들이 직접 마을을 가꾸고,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는 의미 있는 과정으로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정원 조성 문화를 확산시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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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북평면 주민자치회, 꽃묘 나눔 행사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