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7(화)
 
  • 2025년 지역축제와 연계 문화누리카드 임시 가맹점 확대 추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는 2025년 문화누리카드 사용 활성화를 위해 지역축제 기간에 축제 참여 업체들을 대상으로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등록을 적극 유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연간 14만원의 문화예술, 국내관광, 체육활동 분야에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카드이다.

 

시는 향후 열리는 라벤더 축제, 묵호 도째비페스타, 동해무릉제 등 지역축제에 참여하는 업체들을 임시 가맹점으로 등록해 문화누리카드 대상자들이 축제 기간에 식음료, 특산물 판매, 체험 부스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문화누리카드 사용 활성화뿐 만 아니라 더 풍성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 소비를 촉진해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문화누리카드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인터넷 누리집, 모바일 앱 등을 통해 오는 1128일까지 발급할 수 있으며, 올해 지원 금액은 1231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김선옥 동해시청 문화예술과장은 문화누리카드를 통해 지역축제의 참여를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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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문화누리카드 사용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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