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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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시종합사회복지관, ‘꿈지원사업설명회’ 등록아동 OT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종합사회복지관은 2025년 5월17일(토), 복지관 지하 대강당에서 등록 아동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꿈지원사업 설명회’ 오리엔테이션(OT)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 후원서비스와 다양한 가족 참여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동이 꿈을 품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가족간 유대감과 소통을 증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했다. 특히 복지관의 주요 사업과 후원서비스에 대한 안내와 더불어,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과 보호자 모두가 복지서비스를 직접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복지관의 역할과 서비스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졌으며, 아동 및 보호자의 복지관 접근성이 한층 강화되는 계기가 됐다. 행사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설문조사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한 아동 가정은 “가족이랑 같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및 이런 활동이 많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다음에도 해주세요”, “너무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해,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도와 지속적인 운영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동해시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아동과 가족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25-05-22
  • 양구군, 2025년 개인지방소득세 통합창구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이 양구군청 공감카페에서 2025년 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 통합창구를 운영한다. 5월은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분) 확정신고 기간으로, 전자신고가 어려운 고령자와 장애인 등 납세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5월26일부터 30일까지 춘천세무서와 함께 양구군청 공감 카페에 ‘통합창구’를 마련한다. 창구이용 대상자는 개인지방소득세의 세액 · 납부 계좌 등이 함께 기재된 안내문을 발송 받은 ‘모두채움 대상자’이다. 통합창구에 양구군 세무 담당 직원 1명과 춘천세무서 직원 1명이 국세와 지방세를 동시에 신고할 수 있도록 세무 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도움이 필요한 납세자는 주민등록 주소지와 상관없이 신분증을 지참하고 해당 기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통합창구로 방문하면 자세한 세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양구군은 지난 3월 ‘2025 알기쉬운 지방세’ 리플릿을 제작해 양구군 전 세대에 배포해 군민들에게 알기 쉬운 지방세 정보를 제공하며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통합창구에도 리플릿을 비치할 예정이다. 김종구 양구군청 세무회계과 세정팀장은 “이번 통합창구 운영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납세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대상 납세자는 가산세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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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5-05-22
  • 원주몰·혁신몰·중소기업제품 홍보판매장 입점설명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는 2025년 6월4일(수) 오후 4시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공식 인터넷 쇼핑몰인 ‘원주몰’에 입점했거나 입점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 원주시 대표 쇼핑몰인 ‘원주몰’을 비롯해 ‘혁신도시몰(폐쇄몰)’과 ‘소금산그랜드밸리통합센터 홍보판매장’의 입점 방법을 안내하고,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와 ‘소상공인 상표출원 지원사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원주몰 입점 자격은 관내 소재기업 중 직접 생산·제조 가공기업 (OEM 제조기업 포함) 및 1차 농산물 생산자, 음식점 등으로, 기업이 아닌 개인 영업점도 가능하지만 단순 유통업은 제외한다. 원주몰 입점 기업에 기업별로 온라인 쇼핑몰 구축 및 운영 교육, 다양한 연계 마케팅 등의 지원을 제공한다. 특히 판매수수료가 없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설명회 참석을 원하는 기업은 5월26일(월)까지 온라인(네이버폼 naver.me/GzEPPIxo)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기업지원일자리과 기업육성팀(☎ 033-737-2982)으로 문의하면 된다. 엄병국 원주시청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원주몰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소개하는 유익한 설명회를 준비하고 있다.”라며, “지역 기업과 소상공인 여러분의 많은 참석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 지역뉴스
    • 원주
    2025-05-22
  • 특별기고 - 김정훈 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 건설보건부 부장
    자기의 모든 재능을 맘껏 뽐내고자 세상 만물이 활짝 기지개를 켜는 계절이 돌아 왔다. 움츠려 들던 겨울을 지나 소생의 기운 후에 찾아 오는 여름은 우리로 하여금 한껏 들뜨게 하고 즐거움을 선사하는 아름다운 계절이다. 가끔은 먼 바다를 바라보며 시원한 파도 소리에 마음을 실어 저 멀리 보내보고 싶은 계절이기도 한 여름은 한편으로는 뜻하지 않은 불청객이 찾아오는 계절이기도 하다. 바로 ‘산소결핍 또는 유해가스 중독’에 의한 질식사고가 그것이다. 계절적 요인이 크게 작용하는 질식사고는 겨울철과 더불어 이즈음에 집중되는 양상을 보이는데 사업장에서는 겨우내 묵은 때를 말끔히 씻어내고자 오 · 폐수처리시설, 정화조 등의 청소가 자주 시행된다. 하지만 매번 경험하는 작업이 아니기에 그만큼 해당지식이 부족하고 위험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늘 우리 곁에 있고 그 존재감에 대해서는 느끼지 못하지만 생존에 있어서 없어서는 안되는 존재인 산소가 부족하여 우리의 동료가 곁을 떠나는 혹은 심각한 후유증을 얻기도 하는 안타까운 사고를 자주 경험하게 되는 때가 바로 이 때인 것이다. 최근 발생하고 있는 사고사례들을 살펴보면 밀폐공간이 아닌 곳에서의 질식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대부분 다량의 가스 치환으로 발생하는 순간적인 질식사고 형태인데, 이러한 질식사고는 열린 공간에서도 발생한다. 아래의 사고가 대표적인 사례인데 지상에 설치되어 있는 폐수처리시설의 중화 처리조의 상부 맨홀을 개방하여 수위를 살피던 중 다량의 황화수소로 인한 유해가스 중독(신체 내 산소 분압의 저하로 발생하는 화학적 질식사고임)로 안타깝게 사망에 이른 사고다. 재해자는 중화처리조의 상부에서의 맨홀을 개방하는 작업이 자신을 죽음에 이르게 한 질식사고 위험작업이라는 것을 인지하지는 못했을 터다. 게다가 이 장소는 산업안전보건규칙 별표 18에서 에서 정한 ‘밀폐공간’장소에 속하지 않는다. 엄격하게 따지면 위의 사고 장소는 밀폐공간도 아니며, 작업 전 밀폐공간 작업 프로그램 수립·시행 대상도 아닌 것이다. 우리 일상에서 밀폐공간은 매우 제한적이며, 단어가 전달하는 의미가 매우 명확하여 자칫 산소결핍이나 유해가스 중독 위험이 있는 장소임에도 밀폐공간이 아니라는 이유로 간과할 우려가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이는 공단의 질식사고예방사업을 위해 사업장과 접촉하는 경우에도 매번 접하게 되는 현실이기도 하다. “우리 사업장에는 밀폐공간이 없어요.”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에서는 산소결핍 및 유해가스로 인한 질식사고가 우려되는 장소를 ‘밀폐공간’장소로 정하고 있으며, 이러한 장소에서의 작업에 대하여는 작업 전 산소농도 측정 및 유해가스 농도의 측정, 환기 등의 현장에서의 조치와 함께 ‘밀폐공간작업 프로그램‘을 시행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여기서 ‘밀폐공간’이라는 단어에 대해 한번 짚어 보자. 밀폐공간이라는 단어는 막힌 장소 또는 닫힌 장소 등을 떠 올리게 된다. 영어로 직역하자면 ‘폐쇄된 공간(Enclosed Space)’ 정도 되겠다. 그런데 법에서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의 ‘밀폐공간’은 ‘제한된 공간(Confined Space)’다. 미국에서는 밀폐공간이라는 뜻으로 ‘Confined Area’를 쓰고 있다. 즉, ‘밀폐공간’이라는 용어는 매우 한정적인 장소적 개념을 가지다 보니 질식사고의 위험을 가진 사업장에서 조차도 ‘밀폐공간’이 없다고 판단하게 된다는 것이 필자의 의견이다. 정보를 제공하는 자와 정보를 제공받는 자의 전달 불일치랄까? ‘밀폐공간’이라는 매우 제한적 공간을 뜻하는 단어 대신 좀 더 폭 넓은 공간적 의미를 가진 ‘질식 위험공간’이라는 공통용어를 쓰도록 하는 것은 어떨까? 질식사고는 사전 교육과 작업 전 안전조치만 제대로 선행된다면 매우 뚜렷한 예방효과를 가진다. 특히 안전보건공단에서는 질식사고가 우려되는 장소 또는 작업에 대해 ‘찾아가는 질식재해 예방 One Call 서비스’라는 적극적인 지원 서비스를 펼치고 있는데, 전화 한번으로 작업 전 전문가가 현장에 방문하여 ‘산소농도 및 가스농도 측정’, ‘안전교육’, ‘환기팬· 송기마스크 등의 장비 대여‘ 등 사업장에서는 구비하기 힘든 내용을 무료로 지원해 주는 종합 서비스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산업현장에서의 호응도는 매우 높다. 아울러, 산소결핍 또는 유해가스 중독이 우려되는 환기가 불충분한 장소에서의 작업 전 질식재해 예방을 위한 다음의 필수 안전수칙을 기억하자. 첫째, 작업 전 산소 및 유해가스 농도 측정, 둘째, 작업 전· 작업 중 환기팬으로 환기, 셋째, 송기마스크 또는 공기호흡기 착용, 넷째, 무단 출입금지. 위의 네 가지만 지키면 시원한 여름 바람과 함께 찾아오는 불청객인 질식사고는 더 이상 우리 곁에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 종합
    • 기고/칼럼
    2025-05-22
  • 태백시, 청정에너지 선도도시부문 대상 수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2025년 5월22일 서울에서 열린 ‘제15회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에서 청정에너지 선도도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은 조선비즈가 주최하고 산업통산자원부가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소비자 직접 투표와 외부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각 분야에서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대표 브랜드를 선정한다. 태백시는 지속 가능한 에너지 발전과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그간 추진해 온 혁신적인 노력을 인정받아 청정에너지 선도도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태백시가 석탄산업 중심 도시에서 무탄소 청정에너지 도시로 자리를 잘 잡아가고 있음을 인정받는 의미를 가졌다고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관련 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 미래 에너지 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태백시는 ‘무탄소 청정에너지 도시’로의 전환을 위해 지난 2022년 7월부터 2027년까지 청정메탄올 생산을 통한 미래자원 클러스터 조성 등 제1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을 착실히 실행 중이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5-05-22
  • 정선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 창업자 위한 ‘새일로 틈새 마켓’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정선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김덕기)는 여성 창업자의 실전 역량을 높이고, 창업 아이템의 시장성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5 새일로 틈새 마켓’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마켓은 지난 5월17일(토) 고한 구공탄 시장에서 1차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오는 5월24일(토) 같은 장소에서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2차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또 이번 행사는 정선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관하고, 레몬트리협동조합과 강원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공동으로 운영한다. 특히 이번 마켓은 강원랜드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리는 반려동물 축제‘댕댕트레킹’과 연계해 더 많은 방문객이 지역을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와함께 반려동물과 함께 정선을 찾은 관광객에게는 즐길 거리를, 지역 여성 창업자에게는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새일로 틈새 마켓’은 여성들의 경제활동 재기를 위한 실전형 창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정선의 지역 자원과 관광 콘텐츠를 창업 아이템으로 발전시키고, 이를 통해 지역형 창업 모델을 발굴하며 판로 확대를 돕기 위해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여성 창업자와 예비 창업자 15개 팀이 참가해 직접 제작한 수공예품, 식음료, 디자인 제품, 체험 프로그램 등을 선보인다. 아울러 참여 창업자들은 현장에서 소비자의 의견을 직접 듣고, 제품 개선과 마케팅 전략 수립에 활용한다. 김덕기 정선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여성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창업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소비 문화를 제안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행사 후에 참가자 대상 만족도 조사와 창업 멘토링도 진행해 창업 유지율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5-05-22
  • '평창올림픽플라자' 명칭 사용 확정, 문화올림픽 계승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은 2023년 가을 착공해 2025년 10월 개관을 앞둔 ‘평창올림픽테마파크’의 명칭을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지식재산 사용 승인 절차를 거쳐, ‘평창올림픽플라자’로 확정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테마(Theme)’라는 용어가 영리 목적을 내포할 수 있다는 점, ‘파크(Park)’는 올림픽 경기장이 있는 장소로 사용이 제한된다는 점, 올림픽 개최 당시 사용된 공식 명칭은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을 회신했다. 이에따라 평창군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당시 해당 장소에 사용된 공식 명칭인‘평창올림픽플라자’를 그대로 사용하는 것으로 결정하고 개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평창올림픽플라자’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문화올림픽의 중심 공간으로 ICT 관, 전통문화관, 메달플라자, 공공미술 조형물, 후원사 홍보부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세계인에게 전통예술과 미래 기술이 융합된 체험과 각종 공연, 전시, 메달 수여식 등 수많은 볼거리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에 새롭게 조성될 평창올림픽플라자 역시 당시의 문화올림픽 정신을 계승해 평창 ICT 센터, 기념 광장, 기념 공원 등으로 구성한다. 특히 평창 ICT 센터에는 평창의 자연과 올림픽을 주제로 한 디지털 전시관과 야외 미디어파사드가 조성되며 기념 광장과 기념 공원에 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힘쓴 수많은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그리고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지역 주민들의 헌신과 노고를 기억하는 요소가 시설 곳곳에 담겨 감동을 이어 나갈 수 있는 장이 될 전망이다. 이와함께 오는 10월 예정된 평창올림픽플라자의 개관과 함께‘2025 세계올림픽도시연맹총회’가 이곳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의 참여뿐 만 아니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올림픽 개최 도시 관계자 등 다양한 인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행사가 더해져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유산을 계승하고 지속해 확산하는 전환점이자 상징적인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시설 명칭 확정을 통해 평창올림픽플라자는 상징적으로나 실질적으로 2018평창동계올림픽 당시의 의미를 더욱 충실히 계승할 수 있으며 앞으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문화, 관광 활동의 거점 공간으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2025세계올림픽도시연맹총회와 연계를 통해 평창군민의 올림픽 유산 계승 의지가 세계적으로 널리 홍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5-05-22
  • 18회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성공적 마무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에서 개최된 제18회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2025년 5월19일부터 3일간 삼척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18회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21일 페막식을 끝으로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도내 장애인 체육인들의 열정과 도전, 그리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응원이 어우러진 뜻깊은 축제였다. 강원도 18개 시·군에서 참가한 2,317명의 선수와 임원이 육상, 탁구, 배드민턴 등 17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삼척시는 경기장 정비를 비롯 교통 · 숙박 지원, 자원봉사 운영 등 다방면에서 체계적인 준비를 갖추며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도왔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따뜻한 응원은 대회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아울러 참가자와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마음을 나눈 뜻깊은 시간이었다. 김동훈 도민체전준비단장은 “장애인체육대회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다가오는 도민체육대회 역시 차질 없이 준비해 삼척을 찾는 모든 분들께 좋은 기억을 남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동호 도민체전준비단 체전운영팀장은 “제60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는 오는 6월 12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도민들의 정정당당한 승부를 겨루고 우정을 나누는 또 하나의 대규모 스포츠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25-05-22
  • 삼척시, 바다의 날 맞이 민·관합동 해양오염 예방실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는 2025년 5월 21일(수) 덕산항 일원에서 제30회 바다의 날(5. 31.)을 맞아 깨끗한 연안 환경 조성과 해양오염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 합동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정화활동은 동해해양경찰서, 삼척수협, 환경단체 등 50여명이 참여해 해안가 및 수중에 침적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해양환경 보호에 대한 홍보를 함께 진행했다. 정길천 삼척시청 해양수산과장은 “삼척시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해양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25-05-22
  • 동해시, 3분기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이용자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는 2025년 3분기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 83명을 모집한다고 5월22일(목) 밝혔다.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과 수요에 맞춰 사회서비스 이용권을 발급하고, 이용자가 원하는 제공기관을 선택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사업이다. 이번 3분기 모집 분야는 총 8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으로, ▲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 서비스 ▲아동 · 청소년 심리지원 서비스 ▲ 도민 심리지원 서비스 ▲건강 안마 서비스 ▲아동·청소년 정서함양 지원 서비스(뮤직케어링) ▲놀이학교 서비스 ▲가사 지원 서비스 ▲ 어르신 운동처방 서비스 등이다. 신청 기간은 5월26일부터 6월4일까지이며, 서비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과 각 사업별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민등록상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서비스 이용자는 사업별 선정 기준에 따라 가구 여건과 소득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되며, 대상자로 선정된 다음 달부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조훈석 동해시청 복지과장은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시민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반영한 사업으로, 이용자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복지 수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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