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09(금)
 
  • 생계급여 수급가구중 임산부·영유아·아동(만 18세 이하) 가구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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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는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 보장을 위한 ‘2025년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신청을 받는다고 2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이 신선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전용 바우처 카드를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생계급여 수급가구(기준 중위소득 32%) 중 임산부·영유아·아동(18세 이하)이 있는 가구다.

 

지원 금액은 1인 가구 월 4만원, 4인 가구는 월 10만원 등 가구원 수에 따라 최대 184천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지원 품목은 국산 과일류, 채소류, 육류, 신선알류, 흰우유, 잡곡류, 두부류 등 총 7가지로, 삼척시 관내 하나로마트 등에서 전용 바우처 카드를 사용할 수 있으며, 참여 가맹점은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기한은 1212일까지로,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온라인 홈페이지(www.foodvoucher.go.kr)또는 전화(1551-0857)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삼척시청 농정과 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다만, 대리 신청이나 외국인이 있는 경우 또는 임산부 확인이 필요한 경우 반드시 관련 증빙서류를 지참해 방문 신청해야 한다.

 

김기석 시 농정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취약 계층에게 신선한 농산물을 지원하고, 건강한 지역농산물의 소비 체계 구축에 기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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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5년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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