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태백시보건소(소장 황주옥)가 2019년 제47회 보건의 날을 기념해 오는 4월12일(금)까지 건강주간으로 지정하고 보건교육 및 건강캠페인을 실시한다.
태백시는 자기혈관 숫자알기 캠페인과 이동금연 클리닉 운영 등 다양한 건강관련 행사를 진행한다.
또, 철암보건지소에서 철암지역 경로당 5개소를 방문해 심뇌혈관 질환예방을 위한 생활터 방문사업을 진행하고, 고혈압 예방을 위한 기체조교실을 운영한다.
특히, 오는 4월11일(목) 오후 2시 장성시장 주차장 일원에서 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분야 및 감염병분야, 태백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함께하는 건강캠페인을 펼친다.
또 행사장에서 심뇌혈관질환예방, 마음건강상담, 치매예방 조기검진, 구강보건 및 폐활량 체험, 생활속 만보걷기 등 다양한 보건서비스를 제공한다.
태백시보건소 건강증진담당은 “보건의 달인 4월 지역사회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건강생활 실천분위기를 확산을 위해 찾아가는 보건서비스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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