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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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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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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이 2022년 11월15일 기준 144가정을 포함해 개원 후 현재까지 364가정이 이용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편의 제공에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된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실과 산모실, 프로그램운영실, 찜질 시설, 급식 시설, 상담실, 휴게실, 세탁시설 등 깨끗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춰 산모와 신생아가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산후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아쿠아 마사지실, 찜질방, 골반교정기, 각종 발 마사지기, 파라핀 베스, 적외선 치료기 등의 장비와 더불어 전신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해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신생아실은 멸균 시스템과 항온-항습 기능을 갖췄고, 허니 큐브 시스템을 도입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족들이 아기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생아실 방문에 따른 2차 감염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모유 수유 전문가이자 오케타니 무통 유방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상근하도록 함으로써 산모에게 완벽한 산후 회복을, 신생아에게 양질의 모유를 먹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선미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운영과 관리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써, 더욱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17년 강원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모사업에 대상지로 선정, 26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790여㎡의 부지에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했으며 2020년 7월10일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의 위탁 운영으로 개원해 첫해 53명, 2021년 163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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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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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년 5회를 맞은 ‘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이 11월6일 확정됐다. 강원도와 인제군이 함께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8년 동홍천IC에서 태백준령 미시령까지 80km에 이르는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 힐링가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에따라 지난 10월 한달여 접수기간 동안 총 52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을 주관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는 11월6일 전문심사단의 작품심사를 거쳐 금상 1점(상금 500만원), 은상 2점(상금 200만원), 동상 3점(상금 100만원), 가작 5점(상금 40만원), 입선작 80점(상금 12만원) 등 총 90점의 입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했다. 또 인기상(상금 50만원)은 입상작 및 입선작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인제군청 페이스북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 1점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 금상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신원금씨의 ‘가을속으로 가는길’이 차지했다. 또 은상에 김동섭씨의 ‘자작나무숲 봄’과 이창선씨의 ‘가을빛’이, 동상에 김미옥씨의 ‘경주’, 이서지씨의 ‘호박소’, 김문환씨의 ‘설악의 운무’를 각각 선정했다. 이어 가작에 김오정씨의 ‘힐링가도’, 오일주씨의 ‘천년습지’, 이동하씨의 ‘백담사 추경’, 이영미씨의 ‘빙벽타기’, 정성화씨의 ‘하추리 도리깨축제’를 결정했다. 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10일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힐링가도의 빼어난 비경을 담은 수상작들도 오는 12월10일부터 18일까지 박인환문학관에서 진행되는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나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주무관은 “수상작은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다양한 매체에서 사용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에 감사드리며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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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따끈따끈 연탄나눔’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 청소년문화의집은 2022년 11월19일 청소년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나눔을 실천하고 자기성장의 기회가 되는 ‘따끈따끈 연탄나눔-핫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연탄 1,000장을 지원받아 평창읍사무소와 연계해 평창읍내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특히 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동아리와 관내 청소년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의 마음을 실천, 남다른 의미의 봉사활동이 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 가정에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마음을 보태는 평창군 청소년들이 대견하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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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사방댐 신설 등 재난대응 강화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3년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와 강우 패턴 변화 등 산사태 취약 지역에 대한 사방댐을 신설한다고 2월9일 밝혔다. 이에따라, 사업비 5억여원을 투입해 만우동 산10, 산 53 일원 사유림내 2개소를 오는 3월 착공해 장마철 이전인 6월말까지 완료한다. 또, 지흥동 504 외 18개소를 대상으로 외관 점검 및 정밀 점검을 실시하고, 귀운동 산 162외 14개소에 대해 산사태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해 사방시설 수시점검 및 보수 등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한다. 심정교 동해시청 녹지과장은 “지난해 대형 산불피해로 인한 2차 피해 우려와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폭우가 증가함에 따라 예상치 못한 산림피해가 우려된다”며 “집중호우에 대비해 사방사업지를 철저히 점검, 산림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사방댐 47개소, 산사태취약지역 54개소 등 총 사방시설 101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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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사방댐 신설 등 재난대응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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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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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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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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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이 2022년 11월15일 기준 144가정을 포함해 개원 후 현재까지 364가정이 이용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편의 제공에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된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실과 산모실, 프로그램운영실, 찜질 시설, 급식 시설, 상담실, 휴게실, 세탁시설 등 깨끗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춰 산모와 신생아가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산후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아쿠아 마사지실, 찜질방, 골반교정기, 각종 발 마사지기, 파라핀 베스, 적외선 치료기 등의 장비와 더불어 전신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해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신생아실은 멸균 시스템과 항온-항습 기능을 갖췄고, 허니 큐브 시스템을 도입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족들이 아기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생아실 방문에 따른 2차 감염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모유 수유 전문가이자 오케타니 무통 유방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상근하도록 함으로써 산모에게 완벽한 산후 회복을, 신생아에게 양질의 모유를 먹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선미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운영과 관리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써, 더욱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17년 강원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모사업에 대상지로 선정, 26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790여㎡의 부지에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했으며 2020년 7월10일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의 위탁 운영으로 개원해 첫해 53명, 2021년 163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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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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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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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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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년 5회를 맞은 ‘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이 11월6일 확정됐다. 강원도와 인제군이 함께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8년 동홍천IC에서 태백준령 미시령까지 80km에 이르는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 힐링가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에따라 지난 10월 한달여 접수기간 동안 총 52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을 주관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는 11월6일 전문심사단의 작품심사를 거쳐 금상 1점(상금 500만원), 은상 2점(상금 200만원), 동상 3점(상금 100만원), 가작 5점(상금 40만원), 입선작 80점(상금 12만원) 등 총 90점의 입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했다. 또 인기상(상금 50만원)은 입상작 및 입선작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인제군청 페이스북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 1점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 금상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신원금씨의 ‘가을속으로 가는길’이 차지했다. 또 은상에 김동섭씨의 ‘자작나무숲 봄’과 이창선씨의 ‘가을빛’이, 동상에 김미옥씨의 ‘경주’, 이서지씨의 ‘호박소’, 김문환씨의 ‘설악의 운무’를 각각 선정했다. 이어 가작에 김오정씨의 ‘힐링가도’, 오일주씨의 ‘천년습지’, 이동하씨의 ‘백담사 추경’, 이영미씨의 ‘빙벽타기’, 정성화씨의 ‘하추리 도리깨축제’를 결정했다. 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10일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힐링가도의 빼어난 비경을 담은 수상작들도 오는 12월10일부터 18일까지 박인환문학관에서 진행되는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나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주무관은 “수상작은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다양한 매체에서 사용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에 감사드리며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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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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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2018년 설화와 전설 간직 서핑명소 하조대정비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김진하 군수)이 명승지인 하조대 정비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하조대 해수욕장 데크로드 설치사업을 완료했다. 하조대는 낙산사와 함께 해안을 바로 옆에 품고 있어 강원 영동지방에서 손꼽히는 해돋이 명소이기도 하며, 국내 최초로 서핑 전용해변인 서피비치를 운영하는 등 주변의 죽도 · 인구 · 동산해변과 함께 서핑 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곳이다. 이곳은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어 해수욕장 성수기뿐 만 아니라 매주말마다 주차 공간이 부족해 주차 차량들이 인도까지 침범하는 등 관광객 보행에 지장을 주고, 인근 상가 및 숙박시설은 해풍에 날아오는 모래 피해를 입는 등 불편이 이어져 왔다. 이에따라 양양군은 사업비 7억3,700만원을 투입해 지난 6월 착공에 들어가 현북면 하광정리 80-2번지 일원 961㎡ 면적에 연장 520m, 폭 1.8m의 목재 데크로드를 조성하고, 주변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도 설치했다. 또, 데크로드 주변으로 소나무와 잔디를 식재해 모래 바람도 막고, 해변과 어우러지는 운치도 더했다. 명승지로서의 풍광을 자랑하며 많은 설화와 전설이 담겨있는 역사문화를 간직하고, 한편으로 서핑 명소로서 젊은층의 관광객까지 공략하고 있는 하조대가 주변 관광 명소와 함께 지역 관광사업을 이끌 현북면의 주요 관광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양양군청 대외정책과 전략사업담당은 “양양군은 2014년부터 현북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을 추진중에 있다”며 “마을회관 재건축 및 리모델링, 기사문리 생태공원 및 주차장 정비, 하조대 명승지 정비까지 완료했으며, 하조대전망대 둘레길조성 사업은 2019년 상반기쯤 준공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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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2018년 설화와 전설 간직 서핑명소 하조대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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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노인회, 산불방지단 해단 및 운영성과보고회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군노인회가 2018년 12월27일 오전 11시부터 노인회지회 3층 강당에서 2018년 산불방지활동 해단식 및 노인회 운영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 대한노인회 인제군지회(지회장 박기선)는 마을별 경로당 회장 및 대한노인회 인제군지회 관계자 등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노인회 운영성과 보고와 우수경로당 평가 시상식, 산불예방활동 공로자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한다. 특히 이날 성과보고회에서 종합우수경로당 최우수 경로당에 서화2리 경로당, 분회별 우수경로당에 합강2리 경로당, 분회별 산불방지 모범경로당에 귀둔1리 경로당, 분회별 프로그램우수경로당에 남북1리 경로당, 분회별 자립기반우수경로당에 원대리 경로당을 각각 시상 격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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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노인회, 산불방지단 해단 및 운영성과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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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계약심사제 8년간 119억원 예산절감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군이 2010년부터 2018년까지 8년간 계약심사 제도를 추진해 119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12월26일 밝혔다. 특히 2018년은 추정금액 기준으로 1억원 이상 공사와 3천만원 이상 용역, 2천만원 이상 물품 구매 제조 등 총 890억원 규모 243건의 계약심사를 실시해 17억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뒀다. 인제군은 예산절감효과 요인으로 계약심사의 정확성과 효율성 증대를 위해 분야별 심사담당관을 지정 ․ 운영하고, 현장조사 및 확인을 통해 심사를 강화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또 원가 산출의 적정성을 검토해 잦은 설계 변경으로 인한 예산낭비를 최소화하고, 정부에서 고시한 대가기준, 표준품셈, 거래실례가격과 견적비교 등 공인된 자료와 기준에 따라 객관적이고 공정한 계약심사를 진행해 예산낭비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인제군은 절감된 예산을 2019년도 일자리창출, 사업예산 부족분 충당, 지역경제살리기 재원 마련 등 각종 투자사업에 활용한다. 정병배 인제군청 기획예산담당관 감사담당은 “계약심사제도를 통해 예산 절감효과를 톡톡히 봤다”며 “향후에도 철저한 계약심사를 통해 예산이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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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계약심사제 8년간 119억원 예산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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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종합장사시설설치민간협의체 정식 발족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 철원군(군수 이현종)이 화장장과 자연장지, 봉안시설 등을 갖춘 공설종합장사시설의 본격적인 설치를 위해 객관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한 군민대표, 각급 사회단체 등의 직능단체대표, 외부전문가들로 구성된 가칭 철원군공설종합장사시설 설치 민간협의를 구성하고 2018년 12월26일 오후 3시 정식으로 발족한다. 철원군은 초기 계획 단계부터 주민이 직접 주도하고 결정하는 공설종합장사시설의 설치를 위해 그 동안 협의체를 구성하고자 준비해 왔으며, 이번에 발족하는 협의체는 종합장사시설을 설치하려는 대상지의 공모와 결정, 설치대상지역에 대한 인센티브 등의 세부사항을 결정짓고 시설의 규모와 타 시군 연계방안, 주민갈등 문제를 해소하는 등 군민적 합의에 따라 종합장사시설을 설치해 운영할 수 있는 진정한 민간협의체로 운영한다. 특히 협의체는 위원 위촉과 함께 ‘설치예정지역 주민갈등해소 방안’, ‘타 자치단체의 선진장사시설 운영사례 벤치마킹’, ‘후보지 공개모집 방안’ 등 여러 해결과제 등을 가지고 민간차원에서 구체적으로 논의한다. 철원군은 공설종합장사시설의 입지선정 방식을 마을이나 읍면 단위로 공개 신청을 통해 후보지를 공개 모집한다는 방침이며, 지난 타당성조사 연구용역결과에 의하면 후보지로 6개 읍면 지역주민들이 관심을 표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설치 예상부지로 총 7개소를 조사했다. 또 입지선정 과정에서 주민갈등을 유발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향후 민간협의체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가진다. 서정보 ․ 임봉환 철원군청 주민생활지원과 노인복지부서 담당자는 “철원군공설종합장사시설의 설치를 추진하면 화장시설이 없는 인근 포천시, 연천군등과 공동으로 장사시설 건립을 추진할 가능도 높을 것으로 보여 중복 투자를 피할 수 있고, 합리적인 장사문화 정착을 앞당길 수 있어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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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종합장사시설설치민간협의체 정식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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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 아이돌보미 양성교육기관지정
- 【삼척=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2019년부터 2년간 아이돌보미 양성교육 기관으로 지정됐다. 삼척시에서 아이돌보미 양성교육을 받고자 하면 그동안 강릉시나 원주시에 지정된 양성교육기관으로 2주간 80시간의 교육을 수료해야만 아이돌보미로 활동할 수 있어 삼척, 동해, 태백지역에서 강릉이나 원주까지 2주간 교육을 받는 것이 힘든 일이어서 엄두를 못내고 있었다. 또 교육희망자뿐 만 아니라 워킹맘이나 취업을 원하는 여성들이 아이돌보미서비스 신청을 해도 아이돌보미가 부족해 장기 대기해야 하는 등 아이돌보미 양성교육기관이 빠른 시일에 가까운 곳에 지정되기를 염원하고 있었다. 이에 지난 12월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들이 전문 아이돌보미에게 아이를 맡겨 놓고 일할 수 있고 여성일자리로 각광받고 있는 아이돌보미의 양성을 목적으로 ‘강원도 아이돌보미 양성교육기관 지정 모집공고’에 신청해 12월21일 아이돌보미 양성교육기관으로 2년간(2019~2020년) 지정됐다. 하영미 삼척시청 평생교육과장은 “모두의 염원이었던 아이돌보미양성 교육기관으로 지정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 2년간 아이돌보미 양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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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 아이돌보미 양성교육기관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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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해양관광진흥지구연계 발전전략 기본방향설정
- 【삼척=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삼척 남부해안권의 삼척 해양관광진흥지구 지정과 연계한 지역발전전략 기본방향 용역결과, '삼척 Blue Route' 브랜딩화의 지역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2018년 12월26일 삼척시에 따르면 이번 용역내용은 삼척남부해안권 발전을 선도하는 'Blue Route'를 만들기 위해 ▲오션 뷰, 자연환경을 가장 잘 살릴 수 있는 방안 ▲계절성, 경쟁성을 극복할 수 있는 방안 ▲지역주민들이 관광의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만드는 방안을 우선해야 한다는 전제 아래, 각 과제별 추진전략과 방향을 설정 제시했다. 과제별 설정한 전략방향을 살펴보면 첫째, 통합적 이미지 구축으로 구축한 관광시설간 연계 협력을 통한 통합 관광상품개발과 마케팅으로 매력도를 증가시키고, 체재시간을 늘리기 위한 해양레일바이크~스카이바이크~해상케이블카~Glass boat를 한꺼번에 예약할 수 있는 통합패스 시스템구축과 시설간 'Blue Route'로 통합 브랜딩화해 홍보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둘째, 계절성 및 경쟁성을 극복 체재시간을 확대함으로써, 관광객의 새로운 니즈(needs)를 충족시키는 아이템을 발굴, 삼척의 독특한 매력을 창출할 수 있는 천혜의 해안View와 예술(ART)을 접목시킨 아트조망대 등 설치예술프로젝트, 미술관 등 작품전시프로젝트, 아트숙박 등 예술사업을 진행하는 것을 제시했다. 셋째, 지역적 자원의 이용 및 활용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관광객들이 탑승시설 역간의 거리를 걸으면서 예술작품과 전시관을 감상하고, 지역의 먹거리, 특산품 등을 살 수 있도록 관광객들에게 부족한 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것을 피력했다. 예로 특산품 가공(어묵)공장, 건어물 소포장 태키지 상품, 특화메뉴(맛 기행코스) 개발, 마을회관 커피, 마을경관(지붕색체 이미지화) 등을 들었다. 또 삼척시가 조성중에 있는 초곡지구 용골 촛대바위을 중심으로 한 해안녹색경관길. 즉 해안산책로를 'Blue Route'와 연계시켜 나갈 계획이며, 추가로 용화까지 이어주고, 갈남에서 신남까지 신 개념의 자연체험코스를 개발해 타고, 걷고, 보고, 즐기는 전전후 생태관광코스를 만들어 나가야 '최고의 명품 해안관광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양호 시장은 "동해안 중심이자 아름다운 해안자원을 잘 보존한 삼척남부해안권이 생태관광의 거점지대로 육지 하늘 바다에서 쌍방향 관광체험이 가능한 전국에서 유일한 곳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해양관광진흥지구 지정과 연계되는 지역발전계획을 빠른 시일내에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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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해양관광진흥지구연계 발전전략 기본방향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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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관내 2018년 연말 맞아 온정 이어져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 관내에서 2018년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는가 하면 장학금 기탁 및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온정이 이어지고 있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동해시 부곡동주민센터(동장 박희종)와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선균)는 어려운 이웃발굴을 위한 길거리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려운 이웃을 찾아 주세요!’라는 주제로 복지사각지대의 발굴 및 신고의 중요성을 주민들에게 상기시키고 2019년 부양의무자 기준완화 등 달라지는 복지제도를 안내하기 위해 부곡동 태극기공원 일원에서 진행했다. 또 동해시청 투자유치과(과장 박종을)는 강원도가 실시한 2018년도 투자유치성과 우수 시군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받은 포상금중 100만원을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시민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이와함께 망상동자율방범대(대장 이순희)는 12월23일(일) 송년의 밤 행사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희망나눔 캠페인에 성금 30만원을 전달했다. 여기에다 빛맘섬김회(회장 이은미)는 망상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난방유 상품권 200만원을 전달해 고마움을 샀다. 아울러 초록라이온스클럽(회장 손춘희)은 홀몸 어르신돕기 일일찻집 운영으로 발생한 수익금 300여만원으로 송정동 지역 홀몸어르신들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소화기와 화재감지기 설치하고 노후 전기시설을 점검해 추운겨울 따뜻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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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관내 2018년 연말 맞아 온정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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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전국 제일 일출명소방문 관광객맞이 만전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다가오는 2019년 새해를 맞아 전국 제일의 일출 명소인 동해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안전과 관광지방문에 불편이 없도록 교통, 환경, 숙박, 시설물안전 등에 만전을 기한다. 동해시는 2019년 새해 경강선 KTX와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으로 예년에 비해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와의 공조체제를 통해 국내 최고의 일출 명소로 자리매김하도록 준비한다. 이를위해 오는 12월31일(월) 저녁 6시부터 새해 1월1일(화) 오전 9시까지 넓은 백사장과 울창한 송림이 어우러진 동해안 제1의 망상해변(사진)과 전국 제일의 일출명소 추암해변, 감성관광지 논골담길에서 2018년을 마무리하고 기해년(己亥年) 황금 돼지띠의 희망찬 새해를 맞기 위한 해맞이 행사를 진행한다. 또 망상·추암해변에서 해맞이 사진으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동물 별자리 포토존, 모닥불 액운 태우기, 하트 새해 소망달기 및 엽서쓰기, 캐릭터 탈 인형 운영 등의 이벤트를 진행해 더욱 아름다운 모습으로 일출을 감상하고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한다. 특히, 2019년 황금 돼지해를 기념하기 위해 돼지모형의 소원기원 전통 등을 설치했으며, 황금돼지 탈인형, 저금통 소원쓰기 등 복을 기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와함께 망상해변에서 행복나눔 행사일환으로 망상상가번영회의 주관으로 커피, 차 등을 무료로 나눠줄 예정이며 망상고청제농악대 길놀이 한마당과 토크콘서트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준비한다. 아울러, 새해맞이 SNS 이벤트 행사를 ‘일출은 역시 동해지’라는 주제로 12월29일부터 1월2일까지 진행하며, 동해시 해맞이 일출명소에서 해맞이 SNS 인증샷을 올리면 소정의 경품을 제공해 즐거운 추억거리를 만들 수 있도록 한다. 여기에다 다양한 이벤트와 해맞이 관광객의 안전과 차량의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동해경찰서, 모범운전자, 동해적십자봉사회, 웰컴투동해시협의회, 시 직원 등을 주요 도로변에 배치해 교통 및 주차 안내를 실시한다. 더나가 관광지내 상습도로 결빙구간 제설장비 배치, 화장실과 샤워장 동파방지 온열기 가동, 행사장내 시설물 전기시설 안전 점검 등 해맞이 관광객 수용을 위한 편의시설과 안전대책도 추진한다. 권순찬 동해시청 관광과장은 “2018년 마지막날 한해를 회고하고 기해년 희망찬 새해를 맞기 위해 특별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일출 명소 동해시에서 감동과 낭만을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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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전국 제일 일출명소방문 관광객맞이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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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찾아가는 세무상담실 운영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2019년 새해 찾아가는 세무 상담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세무상담실은 여건상 직접 방문이 어려운 납세자가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마을세무사와 담당공무원으로 구성된 상담반이 직접 방문해 세금문제를 해결해 준다. 또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에 대한 현장 방문을 통해 실질적인 무료 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7명인 마을 세무사 지원자 및 읍면동별 여건 등을 고려해 연중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신청은 전화(033-737-2332) 또는 팩스(033-737-4971)로 하면 된다. 이정우 원주시청 세무과장은 “원주시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공무원 중심의 행정운영에서 벗어나 납세자에게 신뢰받는 세무 행정을 실현하고, 어려운 세무 관련 정보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제공함으로써 납세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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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찾아가는 세무상담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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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어린이 교통공원 보강사업 특별교부금 10억 확보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행정안전부로부터 2019년도 재난안전특별교부금 10억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한 교부금은 어린이 교통공원 보강사업 재원으로 활용한다. 어린이교통공원은 지난 2005년 개원해 매년 약 2만여명이 찾고 있는 가운데 최근 오래된 교육시설 및 부족한 콘텐츠 등에 대한 개선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원주시는 실내외 교육장 리모델링, 전동차 및 스쿨버스 구입, VR 프로그램 도입 등 시설개선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교육장 주변에 어린이와 학부모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원을 조성한다. 이를통해 보다 많은 방문자에게 다양하고 참신한 체험학습을 제공할 뿐 만 아니라,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한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병철 원주시청 교통행정과장은 “한정된 재원속에서 이번 교부금확보는 사업 시행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그동안 사업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중앙정부를 설득한 노력의 결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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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어린이 교통공원 보강사업 특별교부금 10억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