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보기
-
-
동해시, ‘별이 빛나는 동해’ 별누리천문대 관측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는 2025년 연중 동해 별누리천문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야간 및 주간 천체 관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천문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이해를 높이고자 동해시의 청정하고 아름다운 밤하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천문학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별이 빛나는 동해, 별누리천문대 관측’은 올해 연말까지 매주 4~8회차 운영할 계획이며, 야간 관측은 매주 목금토 오후 7시30분부터 8시30분까지 1시간, 주간 관측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2시30분까지 1시간 운영한다. 다만, 청소년들의 방학 기간 또는 수련관 내부 프로그램 운영 등의 사정에 따라 운영일이 조정될 수 있으며 운영 시간은 일몰 시각에 따라 변동한다.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회차당 12명을 모집하며, 동해시청소년시설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청소년수련관(☎ 033-530-2196)으로 문의하면 된다. 천수정 동해시 체육교육과장은 “‘별이 빛나는 동해’가 교육‧문화 격차를 완화하고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천문학 체험활동으로 천문학의 대중화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동해/삼척
-
동해시, ‘별이 빛나는 동해’ 별누리천문대 관측
-
-
동해시, 아동학대예방 및 아동보호체계 구축 강화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가 2025년 아동학대예방 및 아동보호체계 구축을 통한 아동의 기본권 보장과 안전한 성장 환경 조성을 강화한다고 1월8일(수) 밝혔다. 동해시는 전국적으로 출산율 최저를 경신하고 인구가 빠르게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아동 인구가 줄어들어 전체 인구의 14%로 아동 인구 감소 방지를 위한 아동보호 및 아동복지의 필요성이 더욱더 강조되고 있는 시점이다. 이에 시는 아동보호체계 강화를 위해 아동학대전담공무원 6명을 배치하고 아동학대 사건의 특성을 고려해 24시간 신고ㆍ접수 체계를 구축한다. 또 학대피해아동 보호 및 물품구입비 등을 선제적으로 지원한다. 특히, 예방적 접근이 필요한 가정은 경찰서, 교육청,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유관 기관들과 협력해 적기에 적절한 보호조치를 지원하고 있다. 이와함께 아동학대예방을 위해서는 교육,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이에앞서 2024년에도 아동복지시설에서의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집 종사자, 학교안전지킴이 등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아동학대예방과 아동보호체계 강화뿐 만 아니라 아동복지 정책으로 아동양육비, 아동수당, 첫만남이용권, 육아기본수당 등을 지원해 아동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공동육아나눔터, 다함께돌봄센터, 장남감 도서관 운영 지원을 통해 돌봄 인프라를 확충했다. 아울러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에 대해서는 급식지원, 아동발달지원계좌 지원, 보호 아동 능력개발비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 한다. 석해진 동해시 가족과장은 “앞으로 아동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아동학대 피해를 최소화하고, 우리 아이들이 맘껏 꿈을 펼쳐나갈 수 있는 동해시가 되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동해/삼척
-
동해시, 아동학대예방 및 아동보호체계 구축 강화
-
-
강원자치도, 영동‧남부권 10개 도시 발전 2청사 비전 발표
-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가 강원 영동 6개 시군과 남부권 4개 시군의 획기적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3대 비전과 9개 전략으로 구성된 제2청사 비전과 전략을 발표하며, 구체적인 발전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번에 수립한 제2청사 비전과 전략은 영동 및 남부권 지역의 여건과 강점을 면밀히 분석해 특화․발전 방향을 설정한 것으로 3대 비전은 ▲친환경 미래산업 ▲글로벌 관광 ▲블루 이코노미 해양수산으로 구성한다. 먼저, 친환경 미래산업 실현을 위해 ▲수소 ▲신소재 ▲폐광 대체 산업을 집중 육성한다. 이에 수소산업은 2024년 전국 최초로 수소특화단지를 유치한 성과를 기반으로 상반기 중 수소‧저장 운송 클러스터 기본‧실시설계에 착수할 예정이며, 액화수소 신뢰성 평가센터는 올해 12월까지 완공한다. 신소재 산업은 세라믹 기업 73개를 보유한 강릉을 중심으로 세라믹 소재 산업과 천연물 바이오 신소재 개발에 주력하며, 천연물 첨단소재 융복합산업을 육성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특히 폐광 대체 산업은 태백 청정 메탄올 생산 및 물류기지와 삼척 중입자 가속기 기반 의료 클러스터 등 약 8,500억원 규모의 경제진흥사업을 추진한다. 또 영월 텅스텐 광산 재개발을 통해 폐광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한다. 이어 글로벌 관광은 ▲해양레저 ▲크루즈 ▲케이블카를 중심으로 해양과 산악관광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세계적 관광지로 도약한다. 이와함께 해양레저산업은 해양생태공원 지정과 반려동물 비치조성 박차를 가하며 올 한해 8만6천여명을 유치한 워케이션 성지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가장 선호도가 높은 영동지역에 차별화된 전략을 마련한다. 여기에다 크루즈 산업은 속초를 거점도시로 육성하며, 9월에 전국 광역지자체 최초로 강원 도민 크루즈 체험단(70팀, 140명)을 운영해 크루즈 관광 활성화 의견 수렴과 긍정적 인식 확산에 나선다. 더나가 케이블카는 2024년 6월 착공된 설악산 오색케이블카가 친환경 방식으로 시공 중이며, 향후 강릉~평창 구간 케이블카 추가 건설을 검토중이며 1월 중으로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한다. 끝으로, 블루이코노미 해양수산은 동해안 6개 시군을 중심으로 ▲K-연어 ▲어촌재생 ▲항만물류를 추진한다. 특히 K-연어는 1월 발표 예정인 양양 수산식품 클러스터 예타대상 선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300억원(국비 150, 도비 150, 수산자원연구원내)이 투입된 연어 양식시험센터가 3월 중 준공을 앞두고 있다. 아울러 어촌 재생 사업은 어항 보수 등 재정비를 포함한 어촌 신활력 3개 사업 총 396억원을 투입하며 외국인 근로자 숙소는 기존 12개소에다 현재 6개를 추가 건설 중이다. 이밖에 항만 물류사업은 동해항 3단계 개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속초 국제여객터미널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김진태 도지사는 “제2도청사 글로벌본부가 자리잡아 가고 있으며 제 역할을 잘 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한다.”며 “특별법 시행 이후 강릉지역의 경우 농업진흥지구 해제와 고성 통일전망대의 경우 산림진흥지구 해제 등 4대 규제 해제는 큰 성과”라며 “향후 3차 개정안은 수소특화단지 등에 세부 특례가 반영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2청사는 미래산업국, 관광국, 해양수산국 3개국 조직체계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아 현재까지 총 4,600건의 민원, 하루평균 10건 이상을 처리하며 영동지역 주민에게 편리함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직원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앞으로 영동 및 남부권 10개 시군의 행정 거점으로 더욱 발전해 나가며, 언론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 종합
- 정치/행정
-
강원자치도, 영동‧남부권 10개 도시 발전 2청사 비전 발표
-
-
강릉시, 2025년 주요업무계획보고회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2025년 1월6일(월)부터 9일(목)까지 김홍규 강릉시장 주재로 시정 비전과 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과 과제를 논의하는 자리로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에따라 1월6일 행정국을 시작으로 5국·1단·4사업소 등 56개 부서와 3개 산하기관이 참여해 2025년 시책 추진 전략, 핵심 과제, 신규 발굴 사업 등을 보고한다. 특히 2024년까지 성과를 토대로 민선 8기 시정 비전과 목표를 조기에 달성하기 위해 사업별 목표를 설정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한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 강릉-부산간 동해선 개통과 기회발전특구·교육발전특구 지정이라는 강점을 활용해 옥계항만 기능 강화, 천연물바이오 국가산업단지 최종 승인, 국도7호선 확장 등 경제도시 조성 가속화 전략을 포함한다. 또 2026 ITS 세계총회에 대비해 조직위원회 구성, 학술 네트워크 강화, 지능형 교통체계 확대·고도화 등 준비사항을 점검하며, 컨벤션센터 건립과 동계올림픽 유산을 활용한 전시장 확충으로 MICE 산업 기반을 마련하고, 2026 강릉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준비도 주력한다. 이와 더불어 강릉 디오션259, 경포올림픽카운티, 라군타운 등 랜드마크형 숙박단지 조성, 경포호 환경개선사업, 환상의 호수, 달빛아트쇼, 강릉EYE360 전망대 등 테마공원 조성으로 경포 체류형 관광콘텐츠 확충과 대관령 및 북부권 케이블카사업 등 권역별 관광 인프라 확충,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통해 세계 100대 관광도시 진입을 앞당긴다는 방침이다. 이와함께 인구위기 극복을 위해 우량 기업을 적극 유치하고, 어르신문화센터와 치매전담 종합노인요양센터 등 복지 인프라 확충, 농산물비축기지,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과 농수산물 인증제 도입으로 농어민 지원사업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정책에 대한 논의도 이뤄질 예정이다. 아울러, 직원 친절도와 조직 역량 강화를 위한 각종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고품질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와 동시에 맞춤형 후생복지를 강화해 일하고 싶은 환경 조성에도 힘쓸 계획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지난해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성공 개최, 기회발전특구와 교육발전특구 지정, 경포호 환경개선사업 국가유산청 승인, 강원자치도 최초 심곡 창경바리 국가중요어업유산 선정이라는 큰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는 이를 바탕으로 공약과 핵심 현안사업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강릉 공동체가 대통합해 환동해 복합물류 중심도시이자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대도약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
- 지역뉴스
- 강릉
-
강릉시, 2025년 주요업무계획보고회 개최
-
-
강릉시 노인일자리 사업참여자 7,455명 사업 개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강릉시 등 6개소)이 2025년 1월8일(수)부터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발표해 14일(화)까지 유선으로 개별 통지를 완료하고, 15일(수)부터 7,455명을 대상으로 316억원을 투입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시작한다. 시는 2024년 12월5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2025년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 결과 총 11,538명이 신청해 선발인원 7,455명 대비 1:1.55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노인 일자리 참여자 선발은 노인일자리 사업선발 기준표의 소득수준과 활동 역량, 경력 등의 기준에 따라 고(高) 득점자 순으로 선발되며, 노인 일자리 참여자로 선발되지 못한 어르신은 대기자로 관리하여 기존 참여자의 중도 포기 시 순차적으로 참여한다. 또 1월8일(수) 공익활동 사업참여자 발표를 시작으로 각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에서 14일까지 유선으로 개별 통지를 완료하고, 15일부터 노인 일자리 사업을 시작해 안전교육 등을 실시한 후 활동을 진행한다. 이경은 강릉시 경로장애인과장은 “노인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노인 일자리에 대한 수요 또한 점점 증가하고 있다.”며, “노인 일자리 참여는 사회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활기찬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기에 앞으로도 양질의 다양한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확대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강릉
-
강릉시 노인일자리 사업참여자 7,455명 사업 개시
-
-
2025년 양양군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추진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2025년 1월9일부터 22일까지 양양군문화복지회관(공연장, 소강당) 및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스마트농업 영농현장 핵심기술교육과 주요 농정시책 홍보를 통한 농업인의 새해 영농설계를 위해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12개 과정으로 구성하며 관내 농업인 1,0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교육 품목은 벼(신품종), 친환경농업, 고추, 산채, 꿀벌, 한우(개량 및 질병예방), 스마트팜(딸기), 복숭아 등이다. 이와 함께 농기계 안전교육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한 인문학 특강도 준비한다. 군은 작목별 영농현장 핵심기술을 교육하기 위해 각 분야 전문성을 가진 전문강사를 초청해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1월9일 양양군문화복지회관 2층 공연장에서 진행되는 첫 교육에서 황병길 농업기술센터소장이 ‘양양군 농정시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이어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과 현웅조 연구사가 알찬미 등 신품종 벼에 대한 특성 및 재배기술에 대해 강의를 펼쳐 농업인들이 올해 벼농사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육일정 및 장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양양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육성팀(☎ 033-670-2942)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실용교육이 농업인들에게 새로운 영농기술과 정보를 제공하며,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
2025년 양양군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