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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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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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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이 2022년 11월15일 기준 144가정을 포함해 개원 후 현재까지 364가정이 이용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편의 제공에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된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실과 산모실, 프로그램운영실, 찜질 시설, 급식 시설, 상담실, 휴게실, 세탁시설 등 깨끗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춰 산모와 신생아가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산후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아쿠아 마사지실, 찜질방, 골반교정기, 각종 발 마사지기, 파라핀 베스, 적외선 치료기 등의 장비와 더불어 전신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해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신생아실은 멸균 시스템과 항온-항습 기능을 갖췄고, 허니 큐브 시스템을 도입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족들이 아기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생아실 방문에 따른 2차 감염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모유 수유 전문가이자 오케타니 무통 유방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상근하도록 함으로써 산모에게 완벽한 산후 회복을, 신생아에게 양질의 모유를 먹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선미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운영과 관리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써, 더욱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17년 강원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모사업에 대상지로 선정, 26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790여㎡의 부지에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했으며 2020년 7월10일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의 위탁 운영으로 개원해 첫해 53명, 2021년 163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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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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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년 5회를 맞은 ‘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이 11월6일 확정됐다. 강원도와 인제군이 함께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8년 동홍천IC에서 태백준령 미시령까지 80km에 이르는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 힐링가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에따라 지난 10월 한달여 접수기간 동안 총 52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을 주관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는 11월6일 전문심사단의 작품심사를 거쳐 금상 1점(상금 500만원), 은상 2점(상금 200만원), 동상 3점(상금 100만원), 가작 5점(상금 40만원), 입선작 80점(상금 12만원) 등 총 90점의 입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했다. 또 인기상(상금 50만원)은 입상작 및 입선작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인제군청 페이스북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 1점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 금상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신원금씨의 ‘가을속으로 가는길’이 차지했다. 또 은상에 김동섭씨의 ‘자작나무숲 봄’과 이창선씨의 ‘가을빛’이, 동상에 김미옥씨의 ‘경주’, 이서지씨의 ‘호박소’, 김문환씨의 ‘설악의 운무’를 각각 선정했다. 이어 가작에 김오정씨의 ‘힐링가도’, 오일주씨의 ‘천년습지’, 이동하씨의 ‘백담사 추경’, 이영미씨의 ‘빙벽타기’, 정성화씨의 ‘하추리 도리깨축제’를 결정했다. 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10일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힐링가도의 빼어난 비경을 담은 수상작들도 오는 12월10일부터 18일까지 박인환문학관에서 진행되는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나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주무관은 “수상작은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다양한 매체에서 사용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에 감사드리며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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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따끈따끈 연탄나눔’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 청소년문화의집은 2022년 11월19일 청소년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나눔을 실천하고 자기성장의 기회가 되는 ‘따끈따끈 연탄나눔-핫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연탄 1,000장을 지원받아 평창읍사무소와 연계해 평창읍내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특히 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동아리와 관내 청소년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의 마음을 실천, 남다른 의미의 봉사활동이 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 가정에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마음을 보태는 평창군 청소년들이 대견하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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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사방댐 신설 등 재난대응 강화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3년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와 강우 패턴 변화 등 산사태 취약 지역에 대한 사방댐을 신설한다고 2월9일 밝혔다. 이에따라, 사업비 5억여원을 투입해 만우동 산10, 산 53 일원 사유림내 2개소를 오는 3월 착공해 장마철 이전인 6월말까지 완료한다. 또, 지흥동 504 외 18개소를 대상으로 외관 점검 및 정밀 점검을 실시하고, 귀운동 산 162외 14개소에 대해 산사태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해 사방시설 수시점검 및 보수 등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한다. 심정교 동해시청 녹지과장은 “지난해 대형 산불피해로 인한 2차 피해 우려와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폭우가 증가함에 따라 예상치 못한 산림피해가 우려된다”며 “집중호우에 대비해 사방사업지를 철저히 점검, 산림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사방댐 47개소, 산사태취약지역 54개소 등 총 사방시설 101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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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사방댐 신설 등 재난대응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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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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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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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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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이 2022년 11월15일 기준 144가정을 포함해 개원 후 현재까지 364가정이 이용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편의 제공에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된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실과 산모실, 프로그램운영실, 찜질 시설, 급식 시설, 상담실, 휴게실, 세탁시설 등 깨끗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춰 산모와 신생아가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산후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아쿠아 마사지실, 찜질방, 골반교정기, 각종 발 마사지기, 파라핀 베스, 적외선 치료기 등의 장비와 더불어 전신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해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신생아실은 멸균 시스템과 항온-항습 기능을 갖췄고, 허니 큐브 시스템을 도입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족들이 아기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생아실 방문에 따른 2차 감염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모유 수유 전문가이자 오케타니 무통 유방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상근하도록 함으로써 산모에게 완벽한 산후 회복을, 신생아에게 양질의 모유를 먹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선미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운영과 관리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써, 더욱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17년 강원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모사업에 대상지로 선정, 26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790여㎡의 부지에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했으며 2020년 7월10일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의 위탁 운영으로 개원해 첫해 53명, 2021년 163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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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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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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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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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년 5회를 맞은 ‘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이 11월6일 확정됐다. 강원도와 인제군이 함께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8년 동홍천IC에서 태백준령 미시령까지 80km에 이르는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 힐링가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에따라 지난 10월 한달여 접수기간 동안 총 52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을 주관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는 11월6일 전문심사단의 작품심사를 거쳐 금상 1점(상금 500만원), 은상 2점(상금 200만원), 동상 3점(상금 100만원), 가작 5점(상금 40만원), 입선작 80점(상금 12만원) 등 총 90점의 입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했다. 또 인기상(상금 50만원)은 입상작 및 입선작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인제군청 페이스북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 1점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 금상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신원금씨의 ‘가을속으로 가는길’이 차지했다. 또 은상에 김동섭씨의 ‘자작나무숲 봄’과 이창선씨의 ‘가을빛’이, 동상에 김미옥씨의 ‘경주’, 이서지씨의 ‘호박소’, 김문환씨의 ‘설악의 운무’를 각각 선정했다. 이어 가작에 김오정씨의 ‘힐링가도’, 오일주씨의 ‘천년습지’, 이동하씨의 ‘백담사 추경’, 이영미씨의 ‘빙벽타기’, 정성화씨의 ‘하추리 도리깨축제’를 결정했다. 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10일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힐링가도의 빼어난 비경을 담은 수상작들도 오는 12월10일부터 18일까지 박인환문학관에서 진행되는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나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주무관은 “수상작은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다양한 매체에서 사용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에 감사드리며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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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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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강원 안정화지원 TF팀 3차 회의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국제공항을 모기지로 한 플라이강원의 항공운송사업 면허발급에 기대가 높은 가운데, 면허발급에 대비한 안정화지원 TF팀이 2018년 12월20일 양양 쏠비치에서 3차 회의를 가졌다. 플라이강원 안정화지원 TF팀은 플라이강원 면허취득 후 안정화까지 가동하며, 면허취득후 운항증명 수검지원, 외국인 체류형 관광인프라 구축, 강원도내 7개 권역 관광코스 개발, 공항접근 교통시스템구축, 조종사·정비·승무원 양성을 위한 산학관 협력사업 지원, 청년일자리 창출 구체화 등의 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강원도, 플라이강원, 양양군, 도내 대학, 운송사업조합, 한국공항공사, 강원도관광협회 등 15개 기관 24개 부서 실무자로 구성해 운영했다. 이에따라 12월20일 양양 쏠비치에서 개최한 3차 회의에서 강원도, 양양군, 양양공항지사, 플라이강원, 플라이양양개발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AOC 취득지원, 양양공항 접근 교통망 구축 등 플라이강원 안정화 24개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플라이 강원은 현재 2016년 12월 1차, 2017년 12월 2차 면허신청이 반려된 후 반려 사유인 수요 확보 불확실성 및 재무안정성 부족 부분에 대해 꼼꼼하고 실현가능한 대책을 완벽하게 갖춰 올해 5월 신청에 이어, 11월 국토부에 네번째 면허신청을 한 상태다. 특히 TCC인 플라이강원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 등 강원도 동해권역의 관광레저산업 촉진, 양양국제공항 활성화에 따른 지역경제에도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면허 취득을 두고 양양뿐 만 아니라 강원도 전체의 큰 기대를 모은다. 양양군청 대외정책과 공항지원담당은 “양양군은 지난 10월 조직개편을 통해 공항업무 전담부서인 공항지원담당을 신설했다”며 “플라이강원 설립 지원 및 공항활성화 업무를 더욱 적극적으로 수행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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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강원 안정화지원 TF팀 3차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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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음식물쓰레기 감량우수 공동주택 10개소 선정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전체 배출량의 25%를 차지하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음식물 쓰레기 감량 우수 공동주택 선정해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등 범시민 음식물 쓰레기 감량화에 나서고 있다. 동해시는 관내 60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지난 2016년 12월부터 2018년 11월말까지 2년간 감량율과 감량 기여지수 등을 적용해 200세대 미만과 200세대 이상 공동주택으로 구분, 200세대 미만 공동주택 최우수에 시영3차아파트, 200세대 이상 공동주택 최우수에 동해2·3차한양아파트 등 총 10개소를 음식물 쓰레기 감량 우수 공동주택으로 최종 선정했다. 특히, 선정된 10개소의 공동주택은 2017년 대비 55톤 가량의 음식물 쓰레기를 줄였으며, 감량율은 최고 24.1%를 보이는 등 감량화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생활속 녹색습관을 몸소 실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동해시는 감량 우수 공동주택에 상장 수여와 함께 인센티브로 최우수 2개소에 100만원씩, 우수 4개소에 50만원씩, 장려 4개소에 25만원씩 총 50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한다. 김용주 동해시청 환경과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2017년 대비 공동주택의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이 총 96.5톤이 감소해 대부분의 공동주택에서 감량했다”며 “앞으로도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및 낭비없는 음식문화실천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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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음식물쓰레기 감량우수 공동주택 10개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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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공공하수처리장, 유엔 P-CDM등록 탄소배출권 확보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2018년 12월12일(수) 원주공공하수처리장 에너지자립화사업이 UN의 온실가스 감축사업(P-CDM)에 등록돼 탄소배출권을 확보했다. P-CDM 사업은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하나의 정책으로 일괄해 UN에 등록하고 온실가스 감축량을 탄소배출권으로 인증 받는 체제로, 이번 등록을 통해 원주공공하수처리장이 국내 하수처리장중 선도적 지위에 있음을 입증했다. 특히 원주공공하수처리장 에너지자립화사업은 하수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포집해 하수슬러지 건조의 연료로 사용하는 것으로, 기존의 화석연료를 대체함으로써 에너지 자립률을 높이고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사업이다. 탄소배출권은 한국거래소(KRX)에서 사고팔 수 있는 탄소를 배출할 수 있는 권리로 현재 배출권 거래가격은 톤당 약 2만5천원으로 원주공공하수처리장은 원주시 전체 사업장 배출량의 80%를 차지하고 있다. 김순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하수과장은 “이번 CDM등록사업을 통해 3차 계획기간인 2021년부터 5차 계획기간 2035년까지 연간 약 9억원, 15년간 약 135억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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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공공하수처리장, 유엔 P-CDM등록 탄소배출권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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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회개최
-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이 2018년 노인사회 활동지원사업 평가회 및 문화행사를 개최해 관심을 모았다.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2월7일(금) 동해시 천곡동 현진관광호텔 4층 컨벤션홀에서 노인사회 활동지원사업 참여자 2백48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사회 활동지원사업 평가회 및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노인일자리 평가회를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참여자의 자아성취감을 고취시키며 문화행사를 통한 참여자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했다. 특히 문화공연 부활팀의 화려한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시장상 3명, 복지관장상 7명에 대한 시상과 동해시노인복지관장을 비롯한 심규언 동해시장, 최석찬 동해시의회 의장의 축사와 격려사로 어르신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아울러 2부 행사에서 2018년도 사업성과와 2019년도 새롭게 변화되는 사업에 대한 안내와 감미로운 포크송 기타 연주로 힐링하며 정성스럽게 준비한 뷔페식사를 하면서 평가회 행사를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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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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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강댐효나눔복지센터, 농촌지역 어르신 겨울나기 도와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K-Water 소양강지사가 설립하고, 대한노인회 춘천시지회가 위탁 운영하는 소양강댐효나눔복지센터(관장 이수홍)는 2018년 12월20일~21일 농촌지역 어르신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2018 孝, 산타 나눔-Day’를 진행했다. 올해로 7회째 진행한 ‘孝산타 나눔-Day’는 소양강댐 주변 농촌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매년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한 목적에서 추진했다. 특히 쌀, 라면, 김치, 방한화 등을 지원했으며 겨울철 화재로 인한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화재 초기 진화용 소화용구를 산타선물로 함께 지급했다. 아울러 이번 ‘2018 孝산타 나눔-Day’의 지원규모는 개인 52가정, 소양호 주변 경로당 49개소로 4개 읍면지역 총 102명 1천만원 상당 규모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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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강댐효나눔복지센터, 농촌지역 어르신 겨울나기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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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우편집중국, 따뜻한 나눔 연탄배달 훈훈
-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릉우편집중국(국장 조진홍) 행복나눔봉사단은 2018년 연말연시를 맞아 12월20일(목) 강릉중앙재단 강릉연탄은행에 사랑의 연탄 2,200장을 기증했다. 강릉우편집중국 행복나눔봉사단 직원들은 강릉시 용강동에 위치한 가구를 찾아 연탄 2,200장을 직접 배달하고, 추운 겨울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전달했다. 조진홍 강릉우편집중국장은 “올 겨울 추운날씨에 어려운 주민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겨울을 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강릉우편집중국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분들을 도울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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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우편집중국, 따뜻한 나눔 연탄배달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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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바이오화력본부 노사, 소외계층 이웃사랑실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동서발전(주) 동해바이오화력본부는 2018년 12월20일 동해시청에서 노사대표가 함께한 가운데 이웃사랑 나눔실천을 위한 난방용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오전 10시 동해시청 본관 접견실에서 심규언 동해시장과 정복화 동해바이오화력본부장, 박영문 한국동서발전노동조합 동해지부위원장, 정문기 한국발전산업노동조합 사무장이 노사를 대표해 동해시내 기초수급가정 등 불우이웃 30세대에게 6백만원 상당의 난방유, 전기장판, 이불 등 방한용품을 전달했다. 이재길 동해바이오화력본부 기획파트 차장은 “이날 전달한 금액은 직원들에게 배정된 금액으로 노사가 함께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노력하자는 의미에서 전액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유영춘 동해바이오화력본부 기획파트 대리는 “앞으로도 노사가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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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바이오화력본부 노사, 소외계층 이웃사랑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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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귀농귀촌인 기초영농기술교육 모집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군농업기술센터가 2019년 1월7일부터 2월15일까지‘귀농 귀촌인 기초영농 기술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 2019년 귀농 귀촌인 기초영농 기술교육은 귀농 귀촌인에게 농촌생활 적응 및 기초영농 기술교육으로 농업 농촌에 대한 이해증진 및 성공적인 농촌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한다. 특히 교육은 2019년 3월4일부터 5월27일까지 총 13회에 걸쳐 매주 월요일 농업기술센터 3층 및 현지에서 진행한다. 모집인원은 35명 내외로 주소지가 주민등록상 관내이며 실제 거주하는 귀농 귀촌인 또는 인제군으로 이주 정착을 희망하는 자로 영농규모, 농업인 교육 이수실적 등에 따라 우선 선발한다. 주요 교육내용으로 ▲귀농인 농지구입 활용 ▲농산물 직거래 마케팅 ▲친환경농업과 친환경농산물인증 ▲농산물 SNS홍보 전략 ▲농업기계 기술교육 등 총 72시간에 걸쳐 실시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제군농업기술센터 자원교육(☎ 033-460-226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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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귀농귀촌인 기초영농기술교육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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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2018 자랑스런 이반장 수상자 선정
- 【인제=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군은 2019년 12월19일 ‘자랑스런 이반장상 심의위원회’를 열어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사회발전과 주민편익 증진을 위해 노력한 이반장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에 자랑스런 이반장상 으뜸상에 상남면 김창수 이장(미산1리)와 상남면 최종만 반장(상남2리1반. 사진 이름순), 공로상에 서화면 엄병길 이장(천도4리)과 서화면 박상만 반장(천도1리5반), 노력상에 북면 박상호 이장(원통7리)과 기린면 임명순 반장(현1리2반)을 각각 선정했다. 특히 으뜸상에 선정된 김창수 이장은 주민과 행정기관의 가교 역할을 성실히 수행했으며 인제군민을 위한 연주회를 주관하는 등 지역문화행사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헌신적인 노력을 인정받았다. 또 최종만 반장은 주민불편 및 건의사항 등 적극적인 처리와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몸소 실천하며 경로효친사상을 실천하는 등 타의 귀감이 되는 선행을 펼쳐 수상자로 선정됐다. 인제군 자랑스런 이반장상은 오는 12월28일 진행하는 종무식에서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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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2018 자랑스런 이반장 수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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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국내 최초 주민참여형 태양광발전소 첫 삽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국내 최초의 주민참여형 태양광발전소 및 스마트그린빌리지 실증단지의 첫 성과인 주민참여 투자 체결식과 스마트 마을회관 개소식이 2018년 12월19일 철원군 문혜5리 마을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주민참여 투자체결식과 스마트 마을회관 개소식은 지난 4월 문혜5리 주민들과 철원군청, 강원도와 발전소 사업자 ㈜레즐러 및 동서발전이 체결한 ‘철원두루미 태양광발전소’상생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이에 문혜5리에 설립하는 ‘행복산촌텃골마을 스마트그린빌리지’는 마을 모든 가정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구축해 에너지 자립을 지원하고 주민들이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혜택을 제공하는 새로운 주민참여형 모델이다. 특히 12월19일 문혜5리에서 열린 주민참여 투자 체결식은 문혜5리 주민들이 직접 투자해 소득을 올릴 수 있는 투자 및 공모형펀드의 출범을 위해 이뤄졌다. 앞으로 문혜리 주민들은 발전소 사업자인 ㈜레즐러와 체결한 주민참여 투자를 통해 소득을 올릴 수 있게 된다. 또 철원군민 전체가 가입할 수 있는 공모형펀드도 함께 출시해 발전소 이익을 철원군 전체가 공유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와함께 스마트그린빌리지 설립의 첫 걸음으로 기존의 문혜5리 마을회관을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스마트 마을회관으로 리모델링, 새롭게 공개하는 오픈식도 함께 열렸다. 허 윤 철원군 부군수, 강세용 철원군의회 부의장, 김진수 한국에너지공단 강원지역본부장, 김동진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이사, 장명균 ㈜레즐러 대표이사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 오픈식에서 스마트그린빌리지 실증단지 건립사업 경과보고 및 투어를 가졌다. 한편 문혜리에 건설중인 ‘철원두루미태양광발전소’는 2019년 6월경 30MW 규모로 1단계 건설을 완료하고 12월 35MW 규모의 2단계 건설을 거쳐 최종 단계인 3단계에서 35MW를 추가로 건설해 총 100MW 규모의 대규모 태양광 발전시설로 조성한다. 철원군은 ‘철원두루미태양광발전소’와 문혜리에 조성하는 스마트그린빌리지 실증단지 및 주민참여형 펀드 등을 향후 주민참여형 발전사업 모델의 중심지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장미경 철원군청 경제진흥과 에너지산업부서 담당자는 “지방의 활력을 되찾는 것과 신재생에너지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주된 사회적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철원군에서 최초로 이뤄진 주민참여형 태양광발전소와 스마트그린빌리지 실증단지가 향후 주민참여형 발전사업을 기획하는 정부와 지자체, 사업자에게 꼭 와봐야 할 곳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효정 철원군청 경제진흥과 에너지산업부서 담당자는 “철원군은 주민참여형 태양광발전소 및 스마트그린빌리지 실증단지 사업에서 주민과 지자체, 사업자가 효과적으로 협조하도록 노력한 것에 대해 지난 11월28일 인사혁신처 주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 표창인 우수상을 받기도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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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국내 최초 주민참여형 태양광발전소 첫 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