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전국자연보호 강원본부(본부장 김진연)는 2018년 11월3일(토) 오후 2시부터 북평민속시장 야외공연장에서 ‘제10회 물 재생 환경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물 보전 중요성과 물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올해 10회째로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물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고민해 보는 계기를 마련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개회와 축사 등이 포함된 개회식을 진행하고,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농협주부대학 합창단 등 8개 동호회에서 악기연주 및 음악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인다.
또 문화공연과 더불어 행사장에서 저탄소 녹색생활실천 및 쓰레기줄이기 생활화서명 캠페인도 전개해 시민의 환경의식 향상을 도모한다.
김용주 동해시청 환경과장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물 부족 국가의 에너지 절약 및 물에 대한 소중함을 인식하는 계기를 조성하고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 강원타임즈 & kwtime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