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소방산업공제조합(이사장 한호연)과 강원도 삼척시 미로면 하거노4리(이장 전찬백)는 2018년 11월3일 하거노4리 마을회관에서 상호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하고,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식을 통해 사회적 책임경영실천과 행복한 농촌을 만들기 위해 ▲농촌지역에 대한 사회공헌활동전개 ▲환경정화활동 및 안전사고 예방활동강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주민역량강화지원 ▲기타 마을지원 활동강화 등에 대한 지원 및 홍보로 상호협력을 도모하기로 했다.
또 협약식에 이어 진행한 봉사활동에서 지역농민과 조합 임직원들이 함께 지역특산물(콩, 감 등)을 수확하며 도농상생을 몸소 실천하는 아름다운 장면을 연출했다.
한호연 소방산업공제조합 이사장은 “1사 1마을 자매결연과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통해 조합 임직원들에게 ‘일상업무에서의 재충전의 기회’와 마을은 ‘지역특산물의 직거래’를 할 수 있는 기회제공을 위해 정기적인 교류와 소통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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