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신촌정보통신학교(교장 김정식)가 2018년 11월21일(수) 춘천지방법원과 함께하는 런투유 행사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열린 런투유 행사는 춘천지방법원 직원들이 신촌정보통신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생들과 하나되는 ‘나눔의 동행’ 봉사활동프로그램에 김용빈 법원장을 비롯 이문세 소년부 판사 등 20여명 이상의 관계자들이 참가했다.
특히 이날 1일 멘토로 나선 김용빈 법원장과 직원들은 학생들과 친선축구 경기를 함께 하며 어우러지는 등 소통과 이해의 자리를 만들어 나갔다.
이어진 점심시간에 준비한 음식을 직접 학생들에게 배식했으며 정성과 사랑이 가득 담긴 한끼 식사에 행복한 대화와 격려의 말을 한껏 담아 선물했다.
김용빈 법원장은 학생들 한명 한명에게 “인생의 주인공은 결국 자기 자신”이라며 “꿈을 향해 끊임없이 정진해 나가는 사람이 돼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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