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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12.24 09:24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2018년 벼 재배농가의 안정적인 소득기반 유지를 위해 농협을 통해 산물벼를 수매한 전 농가에 건조료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시중 쌀 가격 상승에 따른 변동직불금 감액 및 농작업 대행 인건비 인상 등 벼 재배 농업인의 실질 소득 가가 크지 않아 2018년도 3회 추경예산에 6억7천만원의 시비를 확보해 추진한다.
특히 1만3천여톤의 수매량에 대해 40kg 1포당 2,000원의 건조료를 지원하며 앞으로는 건조료 지원사업을 벼 재배 경영비와 농가 실질소득에 대한 조사를 통해 생산 지원 사업과 연계해 추진한다.
최규홍 원주시청 로컬푸드과장은 “원주시는 벼 생산 농가들의 건조비용 및 작업 부담 감소로 인한 적기 수확을 통해 고품질 원주쌀 토토미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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