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3월7일 첫 김장축제개최 위한 본격적 준비 돌입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가칭 방림ㆍ계촌 클래식 김장축제 위원회(위원장 주국창)는 2025년 3월7일 방림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위원회 회원 23명을 비롯한 관계자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열고 첫 김장축제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이번 발대식은 김장축제 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기본계획과 추진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위원회는 향후 지역 특산물인 고랭지 배추를 활용한 김장축제의 차별화된 프로그램 구성과 운영방안을 협의하며, 지속 가능한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다.
주국창 위원장은 “방림·계촌 클래식 김장축제를 통해 지역 특산물인 고랭지 배추를 널리 알리고, 주민들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을 만들겠다”며 “이를 위해 지역주민과 관계 기관의 협력을 강화하고 외부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방림ㆍ계촌 클래식 김장축제는 2025년 첫 개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향후 정기적인 행사로 자리 잡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문화관광 자원확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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