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09(금)
 
  • 2025년 자전거 사고사망 및 후유장해 항목 추가 총 27개 항목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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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는 2025년 시민이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로부터 더 폭넓은 보상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시민안전보험 보장 항목을 확대했다.

 

시민안전보험은 재난과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동해시 주민과 등록외국인은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된다.

 

또 사고 지역과 관계없이 보장 항목에 포함되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 기존 보장 항목에 자전거 사고 사망 및 후유장해 항목이 추가돼 총 27개 항목을 보장한다.

 

이에따라 자전거 이용 증가로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대한 보상 범위가 확대되며, 촘촘한 생활 안전망 구축이 기대된다.

 

세부 보장 내용은 동해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험금을 청구하려면, 사고 발생 후 보험사 통합상담센터(1522-3556)에 문의하고 보험 청구서와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채시병 동해시청 안전과장은 시민들이 예기치 못한 사고나 재난을 당했을 때 최소한의 생활 안전망을 구축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제도를 보완해 나가겠다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배미경 동해시청 안전과 안전총괄팀장은 동해시는 올해로 7년째 시민안전보험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그동안 물놀이 사고, 농기계 사고, 화상 수술비 등을 포함해 총 59, 19천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하며 예기치 못한 사고로 인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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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시민안전보험 생활안전망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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