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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 수출물류비 추가 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022년 글로벌 인플레이션 심화, 원자재 가격 상승 및 환율 변동성 확대 등에 따라 농식품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해 수출물류비를 추가 지원한다. aT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규선)에 따르면 11월3일부터 12월31일까지 선적된 수출 건에 대해 추가 지원하며, 품목은 수출물류비 지원 전 품목이다. 추가지원은 기본으로 지원하는 표준물류비 5%에 신선식품 10%, 가공식품 5%를 추가 지원하며, 중점품목인 김치, 딸기, 감귤, 단감, 화훼류,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채소종자, 쌀, 토마토, 배, 포도, 파프리카에 대해서는 15%를 추가 지원한다. 또 aT 전용선복과 전용항공기를 이용해 수출 시 표준물류비의 5%를 추가 지원한다. 수출물류비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aT 강원지역본부(☎ 033-920-1544)와 수출지원시스템(atess.at.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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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음식점 정책자금 융자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2022년 고금리로 신음하는 국내 외식 사업자의 부담완화를 위해 음식점을 운영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대출기간 1년 동안 대출액만큼 국산 식재료를 구매하는 조건으로 ‘외식업체육성자금’을 융자한다. 금리는 고정금리(1.5~2%) 또는 변동금리(현재 1.54%~2.54%)로 지원하며, 개인사업자에 대해서는 서울보증보험(주)과 협력해 개인 신용등급을 충족하는 경우 2천만원 이하의 소액 보증보험증권을 활용해 신청 접수순으로 신속하게 융자 지원한다. 자금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신청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정책자금종합지원시스템(www.atbid.co.kr/atfn)’의 고객지원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기한은 오는 11월22일(화)까지이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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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쌀, 역대 최대규모 수출 선적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가 2022년 11월16일(수) 횡성농협미곡종합처리장에서 횡성군수, 횡성농협, 수출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쌀 수출 선적식을 갖고 부산항으로 출발한다. 이번에 선적된 쌀은 횡성군에서 생산된 어사진미(삼광쌀)로 횡성농협에서 도정-가공하며 계약물량 480톤 중 20톤(2,200포/9kg)으로, 1회 20톤씩 월 2회 수출해 미국 LA 갤러리아마켓에서 판매한다. 특히 강원 쌀은 지난 2007년 철원 쌀 첫 수출 이후 2022년 9월까지 326톤을 수출했으며 이번 수출계약은 역대 최대 규모로 현재 횡성군 외 도내 시군과 추가 수출을 위해 협의 중이다. 전길탁 강원도청 경제국장은 “이번 쌀 수출 선적식이 쌀 과잉생산으로 쌀값 폭락 등 어려운 시기에 수출을 통해 가격 및 농가소득 안정을 도모하고 수출 확대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도는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해 수출상품 포장비 및 수출물류비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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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 수출물류비 추가 지원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022년 글로벌 인플레이션 심화, 원자재 가격 상승 및 환율 변동성 확대 등에 따라 농식품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해 수출물류비를 추가 지원한다. aT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규선)에 따르면 11월3일부터 12월31일까지 선적된 수출 건에 대해 추가 지원하며, 품목은 수출물류비 지원 전 품목이다. 추가지원은 기본으로 지원하는 표준물류비 5%에 신선식품 10%, 가공식품 5%를 추가 지원하며, 중점품목인 김치, 딸기, 감귤, 단감, 화훼류,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채소종자, 쌀, 토마토, 배, 포도, 파프리카에 대해서는 15%를 추가 지원한다. 또 aT 전용선복과 전용항공기를 이용해 수출 시 표준물류비의 5%를 추가 지원한다. 수출물류비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aT 강원지역본부(☎ 033-920-1544)와 수출지원시스템(atess.at.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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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 수출물류비 추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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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음식점 정책자금 융자지원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2022년 고금리로 신음하는 국내 외식 사업자의 부담완화를 위해 음식점을 운영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대출기간 1년 동안 대출액만큼 국산 식재료를 구매하는 조건으로 ‘외식업체육성자금’을 융자한다. 금리는 고정금리(1.5~2%) 또는 변동금리(현재 1.54%~2.54%)로 지원하며, 개인사업자에 대해서는 서울보증보험(주)과 협력해 개인 신용등급을 충족하는 경우 2천만원 이하의 소액 보증보험증권을 활용해 신청 접수순으로 신속하게 융자 지원한다. 자금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신청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정책자금종합지원시스템(www.atbid.co.kr/atfn)’의 고객지원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기한은 오는 11월22일(화)까지이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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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쌀, 역대 최대규모 수출 선적식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가 2022년 11월16일(수) 횡성농협미곡종합처리장에서 횡성군수, 횡성농협, 수출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쌀 수출 선적식을 갖고 부산항으로 출발한다. 이번에 선적된 쌀은 횡성군에서 생산된 어사진미(삼광쌀)로 횡성농협에서 도정-가공하며 계약물량 480톤 중 20톤(2,200포/9kg)으로, 1회 20톤씩 월 2회 수출해 미국 LA 갤러리아마켓에서 판매한다. 특히 강원 쌀은 지난 2007년 철원 쌀 첫 수출 이후 2022년 9월까지 326톤을 수출했으며 이번 수출계약은 역대 최대 규모로 현재 횡성군 외 도내 시군과 추가 수출을 위해 협의 중이다. 전길탁 강원도청 경제국장은 “이번 쌀 수출 선적식이 쌀 과잉생산으로 쌀값 폭락 등 어려운 시기에 수출을 통해 가격 및 농가소득 안정을 도모하고 수출 확대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도는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해 수출상품 포장비 및 수출물류비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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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 선정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결과, 신청한 강릉시(주문진읍 주문 1·7리)와 삼척시(원덕읍) 2개소(총사업비 90억원) 모두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어촌지역 주민의 소득과 기초생활 수준을 높이기 위해 3월 공모를 진행했으며 5월 서류 및 현장(발표) 평가를 통해 2025년도 신규 사업대상지 15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강릉시 주문진읍 주문 1·7리에 2025년부터 5년간 총 88억 원(국비 60억, 지방비 25억, 자부담 3억)을 투자하며 지역 소득 증대를 위한 ▲등대아리 연면적 1,423㎡ 신축 1동과 ▲마을 수산물 공동작업소 리모델링(HACCP 인증 시설 조성), 기초생활 기반확충을 위한 ▲주문1리 경관개선 조성 등으로 어촌 경제 활성화와 주민 생활 환경을 개선한다. 또 삼척시 원덕읍에 지역주민 역량강화를 위해 2025년 2억원(국비 1.4억 지방비 0.6억)을 투자해 ▲활력어촌만들기대학 운영, ▲마을단위의 중장기계획 수립 ▲원덕읍 마을 홍보 등으로 주민 주도형 어촌지역 자립적 발전의 기틀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 강원자치도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공모사업 적격 대상지 발굴과 사업계획에 대한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사업계획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고 목표를 명확히 했으며 그 결과로 2023년도 강릉시 주문진읍, 삼척시 원덕읍 및 비화진 3개소 등 본 공모사업에서 2년 연속 선정률 100%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공모를 준비한 마을대표 윤도건 주문1리 이장은 “어족자원이 고갈되고 마을인구가 감소하고 있어 과거의 명성을 잃어가고 있는 시점에 본 사업이 선정됨은 마을주민과 지역청년들이 마을의 미래를 밝힐 수 있는 기회.”라며 업추진에 대한 굳은 의지를 밝혔다. 정일섭 도 글로벌본부장은 “인구소멸이라는 위기 속에서 본사업과 같이 정주여건 개선과 어촌 자원을 활용한 특화산업으로 인구유입할 수 있는 어촌재생사업에 대해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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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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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4년 6월1일(토)부터 8월31일(토)까지 주거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혼부부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우리도 앱(APP)’을 통해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결혼 초기 안정적인 가족 형성을 돕기 위해 추진하는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민선 8기 도지사 공약사업으로 도내 신혼부부 가구가 전월세 주거자금을 대출받았을 경우 연간 최대 3% 범위내 이자 상환액을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혼인 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 및 부부합산 연소득 8천만원 이하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소득 ‧ 재산 조사 결과를 기준으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아울러 지원 대상자로 선정 시 대출이자 상환액의 범위 내에서 연간 최대 3백만원을 2년간 지원한다. 최봉용 강원특별자치도 건설교통국장은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주거비 경감으로 저출생에 대응코자 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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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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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도경제진흥원, 판로개척 아카데미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은 2024년 5월29일(수)부터 30(목)까지 정선파크로쉬에서 폐광지역 지원기업(창업 및 기업 경영활성화)에 선정된 업체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통합교육 및 사업설명을 위한 합동 판로개척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판로개척 아카데미는 올해 사업계획 설명을 시작으로 창업 트랜드 및 마케팅 전략, 판로개척 전략을 위한 특강과 수혜기업과 컨설턴트간 네트워킹 및 컨설팅을 집중 운영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특히 금년 사업으로 창업활성화 지원에 15억원(업체당 5천만원), 기업경영활성화 지원에 4억5천만원(과제당 1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기업교육, 판로개척, 홍보마케팅 등 전반적인 컨설팅을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에 위탁 운영하고 있다. 도는 향후 지역자원과 연계한 지역주민 주도의 창업기업 육성 지원으로 폐광지역 경제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을 위한 홍보마케팅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그동안, 폐광지역 실질적 소득과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자 총 253억원을 창업활성화에 199억원, 기업 경영활성화에 54억원을 집중 투자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윤우영 미래산업국장은 “폐광지역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통합 교육 및 맞춤형 컨설팅의 지속적인 지원으로 지역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의 풀뿌리 기업이 자생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될 수 있도록 적극 육성 ・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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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도경제진흥원, 판로개척 아카데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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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방우정청, 2023년도 ‘보험톱10’ 시상식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지방우정청(청장 오기호)은 2023년도 강원지방우정청 보험톱10 시상식을 2024년 5월28일 개최해 큰 관심을 모았다. 이번 시상식은 강원도내 전 우체국 직원 및 FC 대상으로 연간 정산초회 보험료 실적 상위 10명씩을 각 직군별(직원, FC)로 선발했다. 특히 강원지방우정청 개청 이래 처음 개최하는 매우 뜻깊은 시상식이었다. 또 ‘보험톱10’ 수상자 20명의 실적은 강원지방우정청 연간 전체 보험 실적 대비 18.6%를 차지하는 등 고금리, 고물가 시대에도 불구하고 강원지방우정청이 우정사업본부 주관 ‘2023년도 보험사업 연도 대상(다 그룹 1위)’을 수상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이에따라 ▲직원부문에서 횡성우체국 김재경 주무관이 1위의 영광을 안았으며, ▲FC 부문에서 삼척우체국 이양순 FC가 1위의 자리에 올랐다. 이와함께 ▲직원부문 2위는 전년 대비 408.1% 증가한 실적으로 원주우체국 김연진 주무관을 선발했으며 ▲원주우체국 남윤경 주무관 3위, ▲원주우체국 김미선 주무관 4위, ▲정선우체국 전금선 주무관 5위, ▲춘천우체국 한명순 과장 6위, ▲속초우체국 김란희 주무관 7위, ▲철원우체국 최연희 주무관 8위, ▲원주우체국 박준희 주무관 9위, ▲춘천우체국 김진실 주무관이 10위로 상패를 수상했다. 여기에다 ▲FC 부문에서 동해우체국 배윤서 FC가 전년 대비 20.2% 증가한 실적으로 2위, ▲강릉우체국 김영희 FC가 3위, ▲춘천우체국 정인선 FC가 4위, ▲원주우체국 황의연 FC가 5위, ▲양구우체국 여운자 FC가 6위, ▲동해우체국 박남서 FC가 7위, ▲춘천우체국 이종수 FC가 8위, ▲원주우체국 박정순 FC가 9위, ▲동해우체국 심화자 FC가 10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누렸다. 오기호 청장은 “보험 톱10을 수상하신 FC님들과 직원분들의 열정에 감사와 격려를 보내며, 작년 한 해 어려운 사업 여건 속에서도 강원지방우정청이 뛰어난 성과를 거둔 것은 전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큰 결실을 맺은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우체국보험은 국민과 함께하는 책임 있는 국영 보험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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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방우정청, 2023년도 ‘보험톱10’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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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연구개발특구 육성종합계획수립 본격화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연구개발특구 기본구상 전략 발표(4.29) 이후 기업‧관계기관 등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고「강원연구개발특구 육성종합계획」수립을 본격화했다. 특구육성종합계획의 기본방향으로는 당초 춘천 ‧ 원주 ‧ 강릉을 2개 지구로 구분 특화하려던 구상안을 보완 발전해 3개 시를 한 권역으로 통합하고, 공통 특화분야로 바이오, 헬스케어, 반도체, 모빌리티로 선정해 지역별 상호연계성과 산업별 융합 R&D을 활성화시켜 시너지를 높인다. 또 지역별 특화해 전통적 강점을 가진 주력산업 중심으로 대학 ‧ 연구소 및 기업의 연구개발 및 상호협력을 활성화한다. 특히 지역별 주력산업으로 춘천은 바이오 및 AI‧데이터 중심으로 최신 생명공학 기술과 지식 활용 다양한 부가가치 생산(항체, 진단, 치료제, 바이오소재 등) 바이오분야를 육성하고 AI 활용 빅데이터 수집 및 분석, AI 알고리즘 활용 첨단산업(신약, 바이오소재 개발 등) AI‧데이터분야를 육성한다. 이어 원주는 반도체 및 모빌리티, 의료기기 중심으로 전자기기 등에 사용되는 반도체 소자 및 관련 제품 생산(모바일, 자율주행 모빌리티 등) 반도체분야를 비롯 자동차 등 모빌리티 제품 생산 ‧ 판매 및 서비스 등 모빌리티분야, 뿌리 깊게 특화된 전통 의료기기와 디지털기술(웨어러블, 센서, AI ‧ 빅데이터) 활용 의료 ․ 건강관련 의료기기 분야를 육성한다. 이와함께 강릉은 바이오 및 신소재 중심으로 자연의 추출 및 생산물질(광물 등) 활용 바이오(의약품, 건강 보조제, 기능성 화장품, 맞춤형 식품) 분야와 세라믹 및 금속의 우수한 물성(고온 안정성, 높은 열전도성 등) 활용 첨단산업(반도체, 전기자동차 등) 신소재분야를 육성한다. 도는 2023년 강원특별법 제2차 개정법률(2024. 6. 8. 시행) 핵심특례로 「연구개발특구 지정」을 반영했으며 이는 전국에서 첫 사례이다. 아울러 연구개발특구는 지금까지 대부분 정부에서 지정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나, 도지사가 특구 지정 · 요청할 수 있는 권한을 강원특별법 특례를 통해 받으며 시행령으로 지정요건도 완화할 수 있게 됐다. 도는 앞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긴밀히 협조해 기업 및 연구기관 등과 네트워킹을 활성하고, 3개 시와 협의를 통해 특화분야 범위 및 입지 등을 구체화하는「강원연구개발특구 육성종합계획」을 조속히 수립하고, 주민공람 및 공청회 등을 거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정식 지정 요청한다. 정광열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 “강원연구개발특구는 강원특별법 특례를 통해 추진되는 전국 최초의 사례로 큰 의미가 있다”면서, “다른 지역 연구개발특구와 차별화된 우리 도의 강점을 갖춰 지역 주력산업을 중심으로 3개 시를 통합적으로 운영해 열악한 도의 연구개발 여건을 보완하고, 특구 지정을 통해 산업 융복합 연구개발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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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연구개발특구 육성종합계획수립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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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장성광업소근로자 직업훈련교육관련 간담회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2024년 5월20일(월) 태백시립도서관 회의실에서 태백시, 경제진흥원 강원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장성광업소, 고용노동부태백지청 태백고용센터, 한국폴리텍대학(강릉) 등 유관기관과 함께 장성광업소 근로자, 맞춤형 직업훈련교육관련 간담회를 개최한다. 태백 장성광업소는 오는 6월 조기 폐광으로, 대량실업 및 급격한 경기침체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장성광업소 근로자를 대상으로 재취업을 위한 맞춤형 직업훈련 교육 추진과 관련, 이번 간담회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간담회를 통해 장성광업소 근로자 대상 일자리 인식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재취업 수요 등 현장의 의견 청취 및 직업훈련교육 현장을 점검하고, 직업훈련교육과 연계한 재취업 연계 방안 등을 논의한다. 아울러 훈련 기간은 5월7일부터 7월1일까지 태백시 소재 한국청소년안전체험관 365세이프타운 대회의실에서 지게차 96명과 삼척시에서 용접 20명 등 총 116명을 대상으로 직업훈련 교육을 진행한다. 전미정 강원특별자치도 일자리과 일자리지원팀장은 “도는 유관기관과 협력해 직업훈련 수료자의 재취업 및 기업 지원 등 다각적인 고용안정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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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장성광업소근로자 직업훈련교육관련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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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양식수산물 입식·출하·판매 신고 당부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4년 자연재해 · 어업재해 발생 후 입식 미 신고로 복구지원대상에서 제외되는 양식어업인들의 피해예방을 위해 입식 · 출하 · 판매 신고 제도에 대한 홍보를 집중할 계획이다. 입식 신고는 어류 등 양식생물을 입식한 날로부터 10일 이내이며, 출하 · 판매 신고는 매달 말일 기준 다음 달 5일 이내에 매매전표, 계산서 등 관련서류를 첨부해 해당 시군 수산관련부서로 제출해야 한다. 특히 입식 · 출하 · 판매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발생시 피해 규모를 산정할 수가 없어 재난지원금 등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없고, 양식수산물 재해보험에도 가입할 수 없다. 이에따라 도는 ▲대상어업인 문자 등 SNS·공문 발송 ▲수협 등에 신고 서식 비치 · 접수 ▲어업재해 위험 징후 전 입식 · 출하 · 판매 신고 집중기간 운용 독려 등 다방면으로 안내·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글로벌본부 해양수산국은 어업인들이 입식신고 이행 및 재해보험을 적기 가입할 것과 함께 이상 수온, 적조와 같은 자연재해 피해 예방을 위해 양식수산물 밀식 방지, 먹이 공급량 조절 등 양식장 관리에 철저를 기해 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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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양식수산물 입식·출하·판매 신고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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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강원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추가 선정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4년 5월17일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확대와 기부자들에게 다양한 답례품의 제공을 위해 답례품심의위원회를 통해 36개업체 48개 품목을 추가 선정 공고했다. 특히, 농촌마을활성화 및 강원스포츠의 붐조성을 위해 체험형 답례품을 신규 선정했다. ① 농촌마을 방문객 유도를 위한‘농촌마을 체험권’ 10개 시군 17개 농촌체험마을에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두부, 고추장, 과일잼 만들기 등), 숙박할인권, 농촌마을생산품 등 총 24개의 품목을 새롭게 답례품으로 선정했다. 또 체험마을에서 기 제공하고 있는 상품가격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답례품을 제공할 예정이며, 이번 답례품 선정으로 마을을 방문하는 관광객수 증가뿐 만 아니라 마을경제 활성화에도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한다. ② 강원스포츠 붐조성을 위한‘강원FC입장권’ 강원FC는 홈경기 입장권 2매를 4,000원 할인된 30,000원으로 답례품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강원FC에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함으로써 홍보시너지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한다. ③ 시군의 선호 답례품 답례품 구성의 다양화를 위해 시군의 선호답례품을 추가 선정했다. 당초 도에서 제공하고 있는 답례품과 중복되지 않은 인기 답례품을 선정해 기부자들에게 다양한 답례품 선택지를 제공한다. 이번 추가 답례품은 대부분 기부자들이 10만원을 기부하는 경향을 고려해 업체와의 협의를 통해 모두 3만 포인트 이하의 상품으로 선정했다. 이와함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택현황 분석(국토연구원, 2024.4.15.)에 따르면 2023년 답례품 선택비중의 98.3%가 3만포인트 이하로 나타났다. 이는 대부분의 세액공제 금액인 10만원을 기부하는 것을 반영한 것이며, 이에따라 도는 답례품 제공업체와의 협의를 통해 대부분 답례품을 3만원 이하로 계약했다. 이번 추가된 답례품은 고향사랑e음시스템을 통해 5월말부터 제공한다. 아울러 기부자들은 고향사랑기부와 함께 좋은 품질의 제품을 할인된 금액으로 선택할 수 있고, 답례품 업체는 판매처 확대로 추가 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희열 도 기획조정실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집중 홍보와 기부금 모금을 위해 각종 행사 및 박람회에서 시군 우수 답례품 및 제도 홍보를 적극 실시하고 있으며, 시행 2년 차인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 정착과 홍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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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강원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추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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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내 채낚기어선 오징어금어기 해제후 첫 조업, 만선성과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4년 강릉 · 속초시 선적 근해채낚기 어선 21척이 금어기(4.1~4.30) 해제 후, 지난 5월11일(토)부터 울릉도 주변 해역으로 첫 출항에 나서 조업중에 있으며, 모든 어선이 높은 어획 성과를 올리고 있다고 밝혔다. 5월14일(화) 오전 주문진항 4척, 속초항 2척 등 6척이 수협 위판 결과 총 2,503급(7,509kg)을 어획, 1억6천3백만원의 어획고를 올렸다. 또 현지 조업중인 어선들도 순차적으로 입항할 예정이며, 위판을 마친 어선은 정비 후 재 출항하고 있다. 특히 이번 첫 출어는 울릉도 주변 해역에 오징어 어군이 형성되면서 강릉과 속초시 어선들이 시범 조업에 나섰으며, 첫 조업부터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함께 앞으로 강원 주변 해역에도 고루 어군 형성시 도내 연근해 채낚기 어선들의 어획 실적 증가로 경영 어려움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며, 아울러 지역 상경기 회복 등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최우홍 글로벌본부 해양수산국장은 “그동안 오징어가 잡히지 않아 어업인들과 지역 상인들의 시름이 깊었는데, 첫 조업에서 큰 성과를 거둬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어획량 증가가 지속될 수 있도록 도 차원에서 면세유와 기자재 등 관련 어업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아울러, 안전 조업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오징어는 소비자들에게 싱싱한 횟감과 물회 등 식재료로 제공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강원특별자치도를 대표하는 어종이나, 최근 몇 년간 어획량이 급감하면서 관련 어업인들은 경영난으로 출어를 포기하는 등 폐업 위기에 몰렸으며, 지역 상인들 또한 매출 감소로 큰 타격을 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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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 대진항, 저온-친환경 위판장 조성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4년 고성군 대진항이 해양수산부 유통단계 위생안전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저온 ․ 친환경 위판장 현대화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5월14일(화) 밝혔다. 저온 ․ 친환경 위판장 현대화사업은 국내 생산되는 연근해 수산물을 육지로 옮기는 단계부터 위생적으로 유통하기 위해 경매장 및 냉동․냉장 시설의 현대화를 지원하는 사업을 말한다. 이에따라 이번 선정으로 고성군 대진항 위판장에 총사업비 30억원(국비 18, 지방비 9, 자부담 3) 을 투입해 안전한 수산물 공급을 위한 저온 유지체계 산지위판장을 조성한다. 고성군 대진항은 북방한계선(NLL)과 불과 1km 떨어진 동해안 최북단 어장을 보유한 어항으로 주 어종인 문어는 전국의 6%, 방어는 12%를 생산하고 있으며 특히, 저도어장의 문어는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2025년 저온․친환경 위판장이 조성되면 기존 오픈형 위판장이 실내온도 15℃ 이하로 유지할 수 있는 폐쇄형 구조로 전환돼 위생적이고 신선한 수산물 공급은 물론 위판규모도 연 4% 이상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함께 이번 해수부 공모사업에 속초시 역시 저온차량 지원 대상으로 선정돼 3천5백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강원자치도는 공모 신청 2개소가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정일섭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수산물 유통의 첫 시작점인 산지 위판장부터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수산물 먹거리 제공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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