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Home >  지역뉴스 >  강릉
-
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
강릉시-국립국악원, 상호교류 업무협약 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는 2022년 11월20일 오후 4시 강릉아트센터에서 국립국악원(원장 김영운)과 국악의 진흥과 전승 보급을 위한 상호교류와 고유의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악진흥 협력 및 무형문화유산에 대한 정보와 서적 및 기타 학술 간행물 교류 ▲양 기관의 공연, 교육, 체험 프로그램의 지원 및 시설 활용 협조 ▲강좌-토론회 공동개최 및 지원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번 협약식 후 강릉단오제 유네스코 등재 17주년 및 무형문화재 전승협력 기념공연으로 단오굿과 종묘제례악을 진행했다. 국립국악원 관계자는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인 강릉단오제와 강릉농악을 보유하고, 학산오독떼기, 사천하평답교놀이 등 많은 지역문화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강릉시와의 협약이어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선희 강릉시청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악 전용 공연시설과 전승 연구시설이 전무한 우리지역의 숙원사업인 국립국악원 강원분원이 설립될 수 있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강릉시립도서관, 시민중심 독서문화공간 확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하고, 도서자료 보관의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장서를 재배치하는 등 시민중심 독서문화공간 조성에 나섰다. 강릉시는 이용빈도가 낮거나 발행연도가 오래된 자료를 별도 보관하기 위해 10만여권의 장서를 보관할 수 있는 보존자료실을 조성했으며 작은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의 장서 점검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서가로 가득 찼던 자료실은 자료 이동과 재배치를 통해 이용자 공간을 최대한 넓혀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마음껏 독서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이와함께 이번 정비로 보존자료실로 이동하는 장서의 경우에도 홈페이지에서 대여 신청을 하면 기존처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온라인 회원이면 PC-모바일을 통해 무료로 전자책, 전자잡지, 오디오북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이정 시립도서관장은 “사각지대 없는 독서환경 조성을 통해 시민 모두가 책 읽는 도시, 바다향, 솔향, 커피향, ‘책향’이 가득한 강릉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립도서관은 시민 모두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도서를 빌려 볼 수 있도록 작은도서관(6개소) 및 스마트도서관(6개소)을 운영하고 있다.
-
강릉시, 2023년도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22년 11월28일(월)부터 30일(수)까지 3일간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증대를 위해 2023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80명으로, 일반형 전일제 44명, 주 20시간 시간제 18명, 월 56시간 복지형 참여자 18명이다. 장애인일자리 참여자격은 강릉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미 취업 등록장애인이며. 참여희망자는 모집기간 내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신분증과 필수 제출서류를 지참해 강릉시청 1층 지정 접수처로 방문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참여자로 선발되면, 관내 공공기관, 복지시설 및 복지단체 등에서 행정보조 및 복지서비스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아울러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모집에 대한 상세 내용은 강릉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과 주민센터 게시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강릉시의회,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현장방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의회(의장 김기영)는 2022년 11월16일(수),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을 강릉시청 관광개발과 및 강릉관광개발공사와 합동으로 현장 방문해 시설물과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바다부채길은 2020년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 피해 및 2021년 낙석피해 등으로 운영을 중단했다가 2021년 9월부터 2022년 9월까지 태풍피해 복구공사와 우회노선 개설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10월1일 전면 개장했다. 김기영 강릉시의회 의장은 관계부서에게 “바다부채길은 2017년 개장 이후 연간 70만명의 방문하는 강릉의 주요 관광지로 2년만에 다시 개장한 바다부채길이 시민들과 관광객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며 “의회에서도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
강릉관광개발공사 아동폭력근절 캠페인 동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관광개발공사(사장 최상현)는 2022년 11월15일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End Violence’ 캠페인에 동참했다. 아동폭력근절 캠페인은 아동과 청소년을 향한 물리적-정신적 폭력을 근절시키기 위해 외교부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세계적인 인식개선 활동이다. 최상현 사장은 이날 “공사가 UN글로버콤팩트(UNGC)을 지지하는 회원으로서 아동이 물리적-정신적으로 폭력으로부터 보호받고, 인권을 존중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과 노력을 기울 일 것”이라고 피력했다. 한편 최상현 사장은 다음 참여기관으로 율곡연구원, 강릉예총, 소상공인진흥공단을 지정해 캠페인을 이어가기로 했다.
-
-
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
- 지역뉴스
- 강릉
-
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
-
강릉시-국립국악원, 상호교류 업무협약 체결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는 2022년 11월20일 오후 4시 강릉아트센터에서 국립국악원(원장 김영운)과 국악의 진흥과 전승 보급을 위한 상호교류와 고유의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악진흥 협력 및 무형문화유산에 대한 정보와 서적 및 기타 학술 간행물 교류 ▲양 기관의 공연, 교육, 체험 프로그램의 지원 및 시설 활용 협조 ▲강좌-토론회 공동개최 및 지원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번 협약식 후 강릉단오제 유네스코 등재 17주년 및 무형문화재 전승협력 기념공연으로 단오굿과 종묘제례악을 진행했다. 국립국악원 관계자는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인 강릉단오제와 강릉농악을 보유하고, 학산오독떼기, 사천하평답교놀이 등 많은 지역문화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강릉시와의 협약이어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선희 강릉시청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악 전용 공연시설과 전승 연구시설이 전무한 우리지역의 숙원사업인 국립국악원 강원분원이 설립될 수 있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강릉
-
강릉시-국립국악원, 상호교류 업무협약 체결
-
-
강릉시립도서관, 시민중심 독서문화공간 확대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하고, 도서자료 보관의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장서를 재배치하는 등 시민중심 독서문화공간 조성에 나섰다. 강릉시는 이용빈도가 낮거나 발행연도가 오래된 자료를 별도 보관하기 위해 10만여권의 장서를 보관할 수 있는 보존자료실을 조성했으며 작은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의 장서 점검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서가로 가득 찼던 자료실은 자료 이동과 재배치를 통해 이용자 공간을 최대한 넓혀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마음껏 독서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이와함께 이번 정비로 보존자료실로 이동하는 장서의 경우에도 홈페이지에서 대여 신청을 하면 기존처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온라인 회원이면 PC-모바일을 통해 무료로 전자책, 전자잡지, 오디오북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이정 시립도서관장은 “사각지대 없는 독서환경 조성을 통해 시민 모두가 책 읽는 도시, 바다향, 솔향, 커피향, ‘책향’이 가득한 강릉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립도서관은 시민 모두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도서를 빌려 볼 수 있도록 작은도서관(6개소) 및 스마트도서관(6개소)을 운영하고 있다.
-
- 지역뉴스
- 강릉
-
강릉시립도서관, 시민중심 독서문화공간 확대
-
-
강릉시, 2023년도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22년 11월28일(월)부터 30일(수)까지 3일간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증대를 위해 2023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80명으로, 일반형 전일제 44명, 주 20시간 시간제 18명, 월 56시간 복지형 참여자 18명이다. 장애인일자리 참여자격은 강릉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미 취업 등록장애인이며. 참여희망자는 모집기간 내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신분증과 필수 제출서류를 지참해 강릉시청 1층 지정 접수처로 방문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참여자로 선발되면, 관내 공공기관, 복지시설 및 복지단체 등에서 행정보조 및 복지서비스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아울러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모집에 대한 상세 내용은 강릉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과 주민센터 게시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 지역뉴스
- 강릉
-
강릉시, 2023년도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
-
강릉시의회,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현장방문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의회(의장 김기영)는 2022년 11월16일(수),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을 강릉시청 관광개발과 및 강릉관광개발공사와 합동으로 현장 방문해 시설물과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바다부채길은 2020년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 피해 및 2021년 낙석피해 등으로 운영을 중단했다가 2021년 9월부터 2022년 9월까지 태풍피해 복구공사와 우회노선 개설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10월1일 전면 개장했다. 김기영 강릉시의회 의장은 관계부서에게 “바다부채길은 2017년 개장 이후 연간 70만명의 방문하는 강릉의 주요 관광지로 2년만에 다시 개장한 바다부채길이 시민들과 관광객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며 “의회에서도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
- 지역뉴스
- 강릉
-
강릉시의회,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현장방문
-
-
강릉관광개발공사 아동폭력근절 캠페인 동참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관광개발공사(사장 최상현)는 2022년 11월15일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End Violence’ 캠페인에 동참했다. 아동폭력근절 캠페인은 아동과 청소년을 향한 물리적-정신적 폭력을 근절시키기 위해 외교부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세계적인 인식개선 활동이다. 최상현 사장은 이날 “공사가 UN글로버콤팩트(UNGC)을 지지하는 회원으로서 아동이 물리적-정신적으로 폭력으로부터 보호받고, 인권을 존중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과 노력을 기울 일 것”이라고 피력했다. 한편 최상현 사장은 다음 참여기관으로 율곡연구원, 강릉예총, 소상공인진흥공단을 지정해 캠페인을 이어가기로 했다.
-
- 지역뉴스
- 강릉
-
강릉관광개발공사 아동폭력근절 캠페인 동참
실시간 강릉 기사
-
-
강릉시, 2025년 자율주행자동차 운행서비스 확대
-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2025년 2월3일(월)부터 관광형 자율주행차량의 노선을 개편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최첨단 모빌리티 체험기회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하는 노선은 강릉역-버스터미널-오죽헌-올림픽뮤지엄을 순환하는 노선으로 KTX나 시외, 고속버스를 타고 강릉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바로 자율 주행차를 탑승할 수 있도록 운행한다. 특히 승객들은 별도의 비용 없이 중앙시장, 교동 택지, 강릉원주대학교, 종합운동장 등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다른 노선의 자율주행차로 환승할 경우 경포호수나 경포해변, 안목해변까지 갈 수 있어 접근성이 높아진다. 또 강릉시는 자율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된 연곡면사무소부터 삼산보건진료소까지의 13km 구간에 수요응답형 자율주행 마실버스를 운영한다. 이와함께 다가오는 2월, 시범 운행으로 자율주행 시스템을 안정화하고, 4월부터 정식 운행을 시작해 시민들에게 제공되며, 마실버스 운행의 연속성을 위해 관내 운수사업자가 자율주행 마실버스를 운영한다. 아울러 자율주행자동차(자율주행 마실버스 포함) 예약 및 이용은 온라인 홈페이지(https://lmo.kr/autoBusApp/index/?regionId=RGN0001) 또는 콜센터(☎ 1668-2115)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임신혁 ITS추진과장은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개최 전까지 강릉시 자율운행 자동차 시범 운행지구로 지정된 55.5km 구간 전체에 대해 자율주행 서비스 운행을 확대해 시민들의 자율주행 기술 · 서비스에 대한 체감도를 제고하고, 첨단 모빌리티 선도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강릉
-
강릉시, 2025년 자율주행자동차 운행서비스 확대
-
-
강릉시 ‘가정용 음식물쓰레기처리기 설치 지원사업’ 신청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가 2025년 2월3일(월)부터 ‘가정용 음식물쓰레기처리기 설치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음식물쓰레기 감량과 배출지 환경개선을 위해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가정용 음식물쓰레기처리기를 설치하고자 하는 100여 세대를 대상으로 예산 범위내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받으며, 보조금은 기기 구입비의 50%,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대상 기기는 가열 · 건조 또는 미생물 발효처리 방식의 음식물쓰레기처리기로 전기용품안전인증과 공인기관 품질인증을 받은 제품이어야 하며, 음식물쓰레기를 분쇄해 하수관으로 배출하는 기기는 인증을 받은 제품이라도 지원을 제외한다. 사업 신청은 공고일 전일 기준 강릉시에 주민등록된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나, RFID 음식물 종량기기가 설치돼 있는 공동주택 거주 세대나 설치장소가 가정이 아닌 경우 지원사업에서 제외되며, 지방세 또는 과태료 등이 체납된 경우에는 완납해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청 자원순환과(☎ 033-640-4524, 4477)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관 강릉시 자원순환과장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강릉시 폐기물 발생량이 줄고 배출지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강릉
-
강릉시 ‘가정용 음식물쓰레기처리기 설치 지원사업’ 신청
-
-
강릉시, 국내외 관광객 4천만명 시대 추진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2025년 국내관광객 4천만명, 해외관광객 50만명 유치를 목표로 국제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다양한 관광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에 따르면, 2024년 강릉시를 찾아온 방문객은 국내 관광객 3,300만명, 외국인 관광객 35만명이며, 문화체육관광부에 2년 주기로 발표하는 2023지역관광발전지수에서 151개 지자체 중 1등급에 선정되는 등 2018년 이후 30,000만명 이상 꾸준히 방문하는 국내 대표 관광도시임을 증명했다. 시는 우선, 2040년 세계 100대 관광도시 진입을 목표로 5대 전략 15개 중점과제 추진을 위한 국제관광도시 조성 추진단을 운영하고, 국제관광도시 시민실천운동 추진위원회와 함께 ‘친절ㆍ정직ㆍ깨끗한 강릉만들기 범시민 실천 운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를위해 관광종사자 및 시민을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관광역량을 강화하고, 친절ㆍ정직ㆍ깨끗 3대 분과위원회별로 실천과제를 발굴해 추진하는 등 국제관광도시 수준의 시민의식 함양과 견고한 관광수용태세를 확립한다. 또 동해안의 대표적인 트레킹 코스인 ‘강릉 바우길’은 웰니스와 힐링을 연계한 체류형 도보 관광상품을 운영하고,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유지관리로 관광 편의성을 제공해 걷는 관광객 180만명 유치를 목표로 한다. 이와함께 지난 여름 전국 최장 길이의 플로팅 브릿지를 이용한 오리바위 다이빙대, 가족 단위 피서객을 위한 해수풀장 운영으로 호평을 받아, 2024년 전국 3대 우수해수욕장으로 선정된 경포해수욕장은 올 6월말 조기 개장해 ‘대자연속 테마와 힐링이 있는 안전한 해수욕장’을 주제로 지난해보다 더 넓고 길어진 플로팅 브릿지와 유아 전용 해수풀장을 신규 추가하는 등 피서객을 맞이할 준비를 한다 여기에다 경포벚꽃축제(4월)는 야간 포토존 구역을 신규 조성하고, 비치비어페스티벌(6월) 및 경포 썸머페스티벌(7월)은 해수욕장 개장 기간과 연계해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강릉의 대표 먹거리인 장칼국수와 짬뽕 등을 활용한 누들축제(10월)는 강릉 커피축제에 버금가는 축제로 성장시켜 나가는 등 강릉만의 사계절 특색을 담은 지역 축제를 공간과 프로그램을 확대 개최한다. 더나가 2024년 큰 호응을 얻었던 ‘강릉 버스킹 전국대회’는 대회 기간과 참가자 지원을 확대해 전국적인 유명세를 가질 수 있도록 성장시켜, 매년 7~8월 강릉에 가면 버스킹 공연을 볼 수 있다는 인식을 제고시킬 방침이다. 특히 오는 2026년 ITS 세계총회 개최에 발맞춰 건립중인 ITS 대회의장(강릉컨벤션센터)을 활용한 대형 마이스 유치를 위해 찾아가는 마이스 설명회, 마이스 팸투어, 지역특화 마이스 발굴 등을 통해 ‘마이스 도시 강릉’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다. 아울러 2023년 한ㆍ대만 관광교류회의, 2024년 한일관광진흥협의회에 이어 올해 11월 ‘강릉관광트래블마트’를 처음으로 기획ㆍ개최해 여행사와 지역업체와의 B2B 상담회, 강릉관광설명회, 팸 투어 등을 실시해 강릉만의 새로운 국제관광행사를 추진한다. 이밖에 외국인 인바운드 관광 활성화를 위해 인플루언서 페스타, OTA 홍보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온ㆍ오프라인 홍보를 강화하고, 외국인 개별관광객 대상 맞춤형 여행 플랫폼 구축과 외국인 전용 관광택시 운영을 통해 강릉을 찾는 외국인들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증대한다. 엄금문 강릉시 관광정책과장은 “2025년은 글로벌 마케팅 강화와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 발굴로 강릉시가 국제관광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힘찬 도약의 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강릉
-
강릉시, 국내외 관광객 4천만명 시대 추진
-
-
강릉시, 역사·문화 담은 첫 마을지 발간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오죽헌·시립박물관(관장 조성각)은 강릉 왕산면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마을지 ‘재(嶺)를 품고 살아온 왕산 사람들’을 발간했다고 2025년 1월24일(금) 밝혔다. 마을지 발간사업(향토조사)은 2024년부터 강릉지역 읍·면·동의 사라져가는 역사와 문화를 기록하기 위해 추진했다. 그 첫 대상지로 자연과 사람이 함께 빚어낸 역사의 중심지 왕산면을 선정했다. 마을지는 왕산면의 인문·자연 환경, 역사와 문화, 공동체 생활상, 경제활동 등을 문헌 및 현지 조사, 구술 조사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진과 그림을 함께 구성해 마을 이야기를 종합적으로 담고 있다. 특히 새롭게 시도한 마을지 발간 사업은 마을 주민, 왕산면사무소, 전문 연구자, 강릉시가 함께 참여한 민관 합동 성과물이며, 개인의 기록이 지역의 역사로 모여 공동체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조성각 오죽헌·시립박물관장은 “왕산면 주민들과 관계기관의 도움으로 마을지를 발간할 수 있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강릉시 읍·면·동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마을지 시리즈 제작을 계속 추진해 나 가겠다.”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강릉
-
강릉시, 역사·문화 담은 첫 마을지 발간
-
-
강릉시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한국관광 100선 선정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의 대표 관광지 중 하나인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며 그 아름다움과 관광 가치를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한국관광 100선’은 우리 국민과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꼭 가 보아야 할 한국의 대표 관광지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하는 사업이다.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은 강릉시 강동면에 위치하며, 동해 탄생의 비밀을 간직한 250만년 전 지각변동을 관찰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해안단구지대(천연기념물 제437호)로, 2017년에 개장 이후 연평균 80여만명의 많은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진 관광명소이다. 2024년 시는 정동항에서 몽돌해변 구간(약 550m)의 탐방로를 연장 개통하여 총길이 3.01㎞의 해안단구 탐방로(정동항~심곡항)를 조성했으며 탐방로내에 ‘카페 윤슬’을 운영해 관람객들의 편의와 휴식을 위한 특별한 쉼터를 제공하고 있다. 김일우 강릉시 관광개발과장은 “이번 바다부채길의 한국관광 100선 선정으로 지역경제와 관광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며, 관람객에게 최고의 힐링 트레킹 코스를 선사할 수 있는 바다부채길을 통해 모래시계공원, 통일공원, 헌화로 드라이브코스 등 주변 관광지 수요도 증가함에 따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
- 지역뉴스
- 강릉
-
강릉시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한국관광 100선 선정
-
-
강릉제일고등학교 총동창회, 장학금 200만원 기탁
-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제일고등학교 총동창회(회장 정의원)가 2025년 1월24일(금) 설 연휴를 맞아 (재)강릉시미래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의 미래 인재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강릉제일고등학교 총동창회는 지역사회와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지역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지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기탁금을 전달했다. 정의원 강릉제일고 총동창회장은 “동문들이 함께하는 작은 나눔이 지역사회의 발전과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돕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근선 강릉시 기획예산과장은 “강릉시미래인재육성재단은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 및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장학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입시 정보가 부족한 지역 학생들을 위해 대학입시설명회와 1대 1 맞춤컨설팅을 제공하는 진학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
- 지역뉴스
- 강릉
-
강릉제일고등학교 총동창회, 장학금 200만원 기탁
-
-
제319회 강릉시의회 임시회 폐회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의회(의장 최익순)는 2025년 1월24일(금), 제3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번 상임위원회에서 1월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주요 조례안 및 안건 심사를 진행했고, 주요업무계획에 따른 업무 보고를 받았다. 또 행정위원회는 2025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5건의 안건을 원안 가결했으며 산업위원회는 강릉시 우수기업인 예우에 관한 조례안 등 4건의 안건에 대해 원안 가결했다. 이와함께 강릉도시관리계획 하수도, 도로 결정 변경 의견제시의 건은 찬성의견 채택, 강릉 도시관리계획 사천유원지, 도로 결정 및 세부시설 조성계획 의견제시의 건은 반대의견을 채택해 이날 개최된 제2차 본회의 상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한 총 11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어 김문섭 의원이 ‘ASF 차단 및 야생동물 유도 울타리 정책 전환 촉구’를 주제로 10분 자유발언이 있었으며, 홍정완 의원이 ‘강릉형 출생 및 양육 정책’을 주제로 10분 자유발언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최익순 의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로 산불 위험이 높아지고 있어 집행기관에서 산불 취약지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초동 진화 체계 확립과 각종 진화 장비 점검을 통해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며 “우리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교통 대책을 포함한 종합적인 설 연휴 대책을 철저히 마련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웃간의 정을 나누고 따스함이 넘치는 행복한 설 명절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며 제319회 임시회를 모두 마쳤다.
-
- 지역뉴스
- 강릉
-
제319회 강릉시의회 임시회 폐회
-
-
강릉시, 말라리아 신속진단검사 무료 시행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가 2025년 말라리아 위험지역 해외방문객 대상으로 말라리아 신속진단검사를 무료로 시행한다. 검사 대상은 말라리아 해외 위험지역 방문객 중 오한, 발열, 발한, 설사 등 의심 증상이 있는 강릉시민으로 검사비는 무료다. 특히 보건소에서 시행하는 신속진단검사는 추정검사로, 신속진단검사 결과가 양성이면 의료기관을 방문해 확인진단을 거쳐 결과에 따라 치료제를 복용해야 한다. 말라리아는 제3급 법정 감염병으로, 초기증상은 두통, 식욕부진, 오한, 고열 등이 나타나고 체온이 상승하여 심하게 춥고 떨리는 증상이 나타난다. 또 대부분 증상은 감염 후 10일부터 시작되지만, 빠르면 일주일, 늦으면 1년 후에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아울러 말라리아 예방수칙으로 말라리아 위험지역 방문 시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이며,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모기 주 활동 시간대 외출 자제(저녁 10시 이후) ▲모기장 및 모기 기피제 사용 ▲외출 시 밝은색의 긴팔, 긴바지 착용 등이 있다. 엄영숙 강릉시보건소 질병예방과장은 “말라리아 다발생 지역을 방문하는 경우 말라리아 감염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해외 위험지역 방문객 중 말라리아 의심증상 발생 시 즉시 보건소나 의료기관을 방문할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
- 지역뉴스
- 강릉
-
강릉시, 말라리아 신속진단검사 무료 시행
-
-
강릉시, 경제환경국 직원 대상 자원순환센터 견학 실시
-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2025년 1월23일(목) 경제환경국 직원 대상으로 강동면 임곡로 557-13에 위치한 강릉시 자원순환센터 폐기물 처리시설의 견학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번 견학은 강릉시 경제환경국 소속 직원들이 폐기물 처리 과정을 현장에서 보며 자원순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자원의 효율적 관리와 재활용의 중요성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한다. 특히 직원들은 자원순환센터 관리동 4층 홍보관에서 자원순환센터 시설 및 운영현황에 대한 전반적인 상황을 교육받고, 소각시설, 재활용 선별장, 매립시설을 순차적으로 돌며 현장 견학을 한다. 시는 2023년 준공된 소각시설의 운영을 통해 폐기물 매립량을 70% 감소시켰으며, 현재 노후화된 재활용품 선별장을 대체하기 위해 자동화 시설을 갖춘 생활자원회수센터 신축공사를 진행 중이다. 김준회 강릉시 경제환경국장은 “시 직원들이 폐기물 처리 과정을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며 자원순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자원의 효율적 관리와 재활용 인식을 높이길 바란다.”며, “시 전 직원 대상 견학 추진을 검토하고 시민 대상 견학 프로그램 홍보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강릉
-
강릉시, 경제환경국 직원 대상 자원순환센터 견학 실시
-
-
강릉시, 경증치매환자 대상 ‘기억든든쉼터’ 확대 운영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보건소 남부·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2025년 2월부터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기억든든쉼터’를 확대 운영한다. 기억든든쉼터는월~금요일(13:00~14:00)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 및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운영하며, 대상자는 강릉시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돼 있으면서 장기요양서비스 미 이용자인 경증 치매환자이다. 특히 쉼터는 치매 환자에게 인지훈련, 신체활동, 미술·음악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환자의 인지 능력 정도에 따른 맞춤형 활동을 지원해 치매 악화를 방지하고 가족의 부양 부담 경감을 도모한다. 자세한 사항은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 033-660-2480),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 033-660-2772)로 문의하면 된다. 이경희 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주 1회 운영하던 쉼터를 주 5회로 확대 운영해 지역 사회 곳곳에 치매 관리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치매 환자를 돌보는 동시에 환자 가족의 스트레스와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주민밀착형 건강증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다.”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강릉
-
강릉시, 경증치매환자 대상 ‘기억든든쉼터’ 확대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