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1-13(월)

지역뉴스
Home >  지역뉴스  >  강릉

실시간뉴스
  • 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 지역뉴스
    • 강릉
    2022-11-20
  • 강릉시-국립국악원, 상호교류 업무협약 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는 2022년 11월20일 오후 4시 강릉아트센터에서 국립국악원(원장 김영운)과 국악의 진흥과 전승 보급을 위한 상호교류와 고유의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악진흥 협력 및 무형문화유산에 대한 정보와 서적 및 기타 학술 간행물 교류 ▲양 기관의 공연, 교육, 체험 프로그램의 지원 및 시설 활용 협조 ▲강좌-토론회 공동개최 및 지원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번 협약식 후 강릉단오제 유네스코 등재 17주년 및 무형문화재 전승협력 기념공연으로 단오굿과 종묘제례악을 진행했다. 국립국악원 관계자는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인 강릉단오제와 강릉농악을 보유하고, 학산오독떼기, 사천하평답교놀이 등 많은 지역문화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강릉시와의 협약이어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선희 강릉시청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악 전용 공연시설과 전승 연구시설이 전무한 우리지역의 숙원사업인 국립국악원 강원분원이 설립될 수 있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22-11-20
  • 강릉시립도서관, 시민중심 독서문화공간 확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하고, 도서자료 보관의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장서를 재배치하는 등 시민중심 독서문화공간 조성에 나섰다. 강릉시는 이용빈도가 낮거나 발행연도가 오래된 자료를 별도 보관하기 위해 10만여권의 장서를 보관할 수 있는 보존자료실을 조성했으며 작은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의 장서 점검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서가로 가득 찼던 자료실은 자료 이동과 재배치를 통해 이용자 공간을 최대한 넓혀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마음껏 독서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이와함께 이번 정비로 보존자료실로 이동하는 장서의 경우에도 홈페이지에서 대여 신청을 하면 기존처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온라인 회원이면 PC-모바일을 통해 무료로 전자책, 전자잡지, 오디오북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이정 시립도서관장은 “사각지대 없는 독서환경 조성을 통해 시민 모두가 책 읽는 도시, 바다향, 솔향, 커피향, ‘책향’이 가득한 강릉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립도서관은 시민 모두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도서를 빌려 볼 수 있도록 작은도서관(6개소) 및 스마트도서관(6개소)을 운영하고 있다.
    • 지역뉴스
    • 강릉
    2022-11-20
  • 강릉시, 2023년도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22년 11월28일(월)부터 30일(수)까지 3일간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증대를 위해 2023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80명으로, 일반형 전일제 44명, 주 20시간 시간제 18명, 월 56시간 복지형 참여자 18명이다. 장애인일자리 참여자격은 강릉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미 취업 등록장애인이며. 참여희망자는 모집기간 내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신분증과 필수 제출서류를 지참해 강릉시청 1층 지정 접수처로 방문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참여자로 선발되면, 관내 공공기관, 복지시설 및 복지단체 등에서 행정보조 및 복지서비스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아울러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모집에 대한 상세 내용은 강릉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과 주민센터 게시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지역뉴스
    • 강릉
    2022-11-17
  • 강릉시의회,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현장방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의회(의장 김기영)는 2022년 11월16일(수),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을 강릉시청 관광개발과 및 강릉관광개발공사와 합동으로 현장 방문해 시설물과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바다부채길은 2020년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 피해 및 2021년 낙석피해 등으로 운영을 중단했다가 2021년 9월부터 2022년 9월까지 태풍피해 복구공사와 우회노선 개설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10월1일 전면 개장했다. 김기영 강릉시의회 의장은 관계부서에게 “바다부채길은 2017년 개장 이후 연간 70만명의 방문하는 강릉의 주요 관광지로 2년만에 다시 개장한 바다부채길이 시민들과 관광객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며 “의회에서도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강릉
    2022-11-16
  • 강릉관광개발공사 아동폭력근절 캠페인 동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관광개발공사(사장 최상현)는 2022년 11월15일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End Violence’ 캠페인에 동참했다. 아동폭력근절 캠페인은 아동과 청소년을 향한 물리적-정신적 폭력을 근절시키기 위해 외교부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세계적인 인식개선 활동이다. 최상현 사장은 이날 “공사가 UN글로버콤팩트(UNGC)을 지지하는 회원으로서 아동이 물리적-정신적으로 폭력으로부터 보호받고, 인권을 존중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과 노력을 기울 일 것”이라고 피력했다. 한편 최상현 사장은 다음 참여기관으로 율곡연구원, 강릉예총, 소상공인진흥공단을 지정해 캠페인을 이어가기로 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22-11-16

실시간 강릉 기사

  • 월화거리 야시장 강릉시 대표 야간관 명소 자리매김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가 주관하고 중앙성남통합시장 상인회가 주최하는 월화거리야시장이 2년 동안의 원활한 운영을 통해 지역민의 2배가 넘는 외부 방문객들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더욱 개선된 야시장 운영을 위해 2024년 8월 한달간(10회 운영) 야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무작위 설문 조사를 실시, 총 1,276명이 참여했다. 특히 방문객 중 20~30대가 57.8%로 MZ세대가 많았으며, 서울 · 경기를 포함 외부방문객이 68.8%로 지역민(31.2%)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만족도는 84%로 높은 편이나, 메뉴의 다양성과 취식 공간 부족, 비싼 가격, 공연 등 볼거리, 체험거리가 적다는 등을 개선해야 할 점으로 지적됐다. 이와함께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미비한 부분은 개선해 2025년도에 더 풍성하고 즐거운 야시장을 운영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윤활유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할 계획이다. 여기에다 2024년 월화거리야시장은 변덕스러운 날씨의 영향으로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다양한 먹거리와 프리마켓 등으로 야시장뿐 만 아니라 중앙시장과 주변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지난 5월3일부터 10월26일까지 약 6개월간 밤나들이객들을 맞았다. 올해도 강릉시에 주소지를 둔 시민을 대상으로 매대 운영자를 모집했으며, 총 42팀(식품 20대, 프리마켓 22대)이 참여했다. 이중 식품매대 운영자의 9명이 39세 이하 청년층으로 23년(4명) 대비 청년층의 참여율이 크게 증가했으며, 일회용기 배출을 감소시키기 위한 다회용기 사용을 지원해 친환경 행사로 이끌었다. 양승현 중앙성남통합시장상인회장은 “올해도 상인회에서 안전한 야시장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했으며, 야시장을 방문해 준 고객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성공적인 마무리를 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홍선옥 강릉시 소상공인과장은 “월화거리야시장에 외지 방문객들이 더 많이 찾을 수 있도록 홍보마케팅을 강화하고, 강릉의 대표 야간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24-12-17
  • 강릉남대천 생물다양성대탐사 생물종 세밀화 전시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2024년 12월16일(월)부터 3일간 시청 1층 로비에서 ‘2024 강릉남대천 생물다양성대탐사’활동을 통해 조사한 생물종을 직접 그린 세밀화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강릉시가 주최하고 강릉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주관한 ‘2024 강릉남대천 생물다양성 대탐사’결과 발견한 다양한 남대천의 동물, 식물 등을 한남영 강사의 지도로 18명의 탐사자가 직접 그린 세밀화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명아주, 개망초 등의 식물과 검은 댕기 해오라기, 방울새 등의 조류 등 총 34점의 세밀화를 생물종을 조사한 탐사자들이 직접 그려 우리 동·식물의 소박한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알린다. 강춘랑 강릉시 환경과장은 “탐사자들이 남대천에서 발견한 다양한 생물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정성껏 자세하게 그리며 우리 자연의 소중함을 생각해 보는 모습에 가슴이 뭉클했다.”며 “강릉시청을 방문하는 시민에게도 그 소중한 마음이 전달돼 생물다양성의 가치와 중요성을 느껴 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권수진 강릉시 환경과 환경정책담당은 “강릉남대천 생물다양성대탐사’는 올해 3년 차로 환경에 관심 있는 시민부터 전문가, 사회단체 등이 함께 네트워크를 구성해 자발적으로 관내 생태정보 기록체계를 구축하고 관내 생물다양성의 가치를 재확인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24-12-16
  • 강릉시, 폐건전지 수거 우수지자체 선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18개 시·군 대상으로 실시한 폐건전지 수거실적 정부합동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강원특별자치도는 18개 시·군을 인구수 기준으로 3개의 그룹으로 나눠 평가하며, 강릉시는 3개 그룹 중 그룹별 우수 지자체로 선정, 한국배터리순환자원협회 포상 및 포상금 30만원을 수상한다. 평가 기간은 2023년 12월부터 2024년 11월까지로 주민 1인당 폐건전지 수거량, 평가 그룹내 점유율, 목표달성률, 전년 대비 증감율을 기준으로 수거실적을 산정했다. 특히 강릉시는 올해부터 폐건전지 집중 수거 캠페인을 실시, 6월 한 달간 기존 건전지 10개 반납 시 새 건전지 1개로 교환하던 방식을 건전지 1개당 새 건전지 1개로 교환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폐건전지 수거보상제도를 실시해 자생단체를 대상으로 kg당 1,000원의 장려금을 지급했다. 또 폐건전지의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해 초등학교 대상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교육을 실시하고, 건전지 배출이 많은 공동주택, 다중이용시설 등 개별 방문 협조체계를 구축하며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폐건전지 수거량을 전년 대비 12% 증가시키는 결과를 달성했다. 김동관 강릉시 자원순환과장은 “폐건전지의 올바른 분리배출로 재활용 체계 개선 및 재활용률 증대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24-12-16
  • 강릉시농업기술센터, 토양검정서비스 무료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농업기술센터는 2024년 겨울철 농한기 과학적 분석을 통한 다음 작기 비료 사용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토양검정 서비스를 무료로 실시한다. 연중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토양검정은 농작물 재배가 끝난 직후부터 다음 작물을 심기 전 퇴비나 비료를 살포하지 않은 상태에서 실시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특히, 겨울철 농한기에 토양검정을 받으면 다음 작기에 필요한 양분을 적정량만 보충할 수 있고 산도(pH), 유기물 함량, 인산, 칼륨, 칼슘, 마그네슘, 규산, 전기전도도(EC) 등 8개 항목을 분석해 작물별로 알맞은 비료 사용량을 추천하는 시비처방서를 제공받을 수 있다. 농가는 시비 처방서를 토대로 밑거름, 웃거름 사용량을 정할 수 있어 고품질의 작물생산과 농가 경영비 절감 등에 효과를 볼 수 있으며, 토양 시료를 채취해 제출하면 토양검정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토양 시료는 검사하고자 하는 농경지의 대표 지점(5~10개 이상)에서 깊이 0~15cm 깊이의 작토층 흙을 채취해 잘 혼합한 뒤 약 500g의 시료를 깨끗한 봉투에 담아 농업기술센터 토양검정실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팀(☎ 033-660-3144)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숙 강릉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은 “특히 기본형 공익직불제 신청농가는 화학비료 사용기준 준수 의무를 지키기 위해 적정 비료 사용 관리가 필요하다.”면서 “많은 농업인들이 토양검정 서비스를 활용해 건전한 토양, 건강한 농작물 생산과 농업분야 탄소배출 절감 등 환경보전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24-12-16
  • 강릉시, 강릉관광 트릭사진 공모전 시상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2024년 12월12일(금) 오후 4시30분 시청 8층 시민사랑방에서 상상하는 만큼 즐거운, 강릉관광 트릭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강릉시는 지난 5월13일부터 10월31일까지 강릉의 다양한 관광지를 배경으로 순간을 기발하게 포착한 이색사진을 공모했으며, 총 55건의 수상작을 선정해 이날 시상식을 통해 결과를 발표했다. 최우수상(1명), 우수상(2명), 장려상(2명) 수상자로 선정, 수상자에게 최우수상 200만원, 우수상 각 100만원, 장려상 각 50만원의 시상금과 강릉시장상을 수여했다. 최우수상은 강릉커피와 바다가 어우러지는 순간을 포착한 작품과 우수상은 강릉의 대표 음식인 두부를 익살스럽게 활용한 작품과 강문해변 솟대다리를 줄넘기로 표현한 이색적인 작품에 돌아갔다. 아울러 출품자의 기발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수상작은 강릉시 공식 SNS에 업로드해 다양한 관광자원을 새로운 시각으로 소개하는 콘텐츠로 활용한다. 김홍규 시장은 “이번 공모전은 트릭사진을 통해 강릉의 매력을 알리는 동시에 강릉에서 사진을 찍는 행위 자체가 또 하나의 즐거움일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줬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 사업을 통해 새로운 관광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강릉
    2024-12-15
  • 강릉문화원, 제25회 강릉전통문화학술세미나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지역문화 연구·보존 및 진흥을 위해 지난 1965년 설립된 강릉문화원(원장 김화묵)이 2024년 12월17일(화) 오후 2시 강릉문화원에서 개원 70주년을 기념하는 제25회 강릉전통문화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에따라 이번 세미나는 ‘강릉문화원이 걸어온 길과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로 강릉문화원의 이전 성과와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하며, 2개의 세부 주제 발표 및 토론으로 진행한다. 특히 제1주제 강릉단오제의 패트런, 강릉문화원에서 강릉문화원이 강릉단오제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록시킴과 동시에 전승 · 보존 · 보호되도록 노력한 것에 대해 논의하며, ▲윤동환 가톨릭관동대학교 영동문화연구소 연구원이 발표, ▲김남일 가톨릭관동대학교 영동문화연구소 연구원이 토론으로 참여한다. 또 제2주제 강릉문화원의 발전 방향과 과제 : 향후 10년 내다보며에서 변화하는 문화 환경에 맞춰 강릉문화원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 논의한다. 이와함께 ▲정상철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미래문화유산대학원장이 발표, ▲송은옥 한국문화원연합회 지역문화연구팀장이 토론으로 참여한다. 아울러 ▲좌장으로 임호민 가톨릭관동대학교 영동문화연구소장이 참여해 전체 세미나 진행을 맡는다. 김화묵 강릉문화원장은 “지난 70년 동안 강릉문화원이 다양한 문화예술사업 추진을 통해 문화예술 향유와 더불어 지역 문화발전에 이바지했고, 현재 연간 사업 운영실적 약 100억원 규모라는 성과를 이루고 있다.”며, “70년을 이어온 강릉문화원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앞으로의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에 많은 분들이 참석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24-12-13
  • 강릉시, 천연물 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 본격화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가 특화산업 육성을 통한 천연물바이오 국가산업단지 조성에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농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천연물 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사업 추진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천연물 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는 총 240억원을 투입해 강릉과학산업단지내 8,231㎡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6,073㎡ 규모로 신축 예정이며, 향후 국내외 표준화된 천연물 소재와 데이터를 통합 지원하는 컨트롤 타워 역할이 기대된다. 또 내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지난 11월 신축을 위한 설계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으며, 2025년 8월 실시설계를 마무리한 뒤 이와함께 각종 인허가와 인증 등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할 방침이다. 여기에다 천연물 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설계는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만큼 강원테크노파크(TP),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강릉분원 천연물연구소, 서울대 그린바이오 과학기술연구원(GBST)을 비롯 강원특별자치도 등 관련 기관의 의견을 수시로 수렴하고 있다. 더나가 시범사업 수행을 위한 각종 전문 장비 구축을 위해 내년 상반기 내 장비 구입비 총 160억원 중 50억원을 우선 집행해 천연물 관련 기업 성장뿐 아니라 원물 생산 농가의 소득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총 280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7년부터 KIST 강릉분원내 조성 예정인 천연물 산업화 혁신센터까지 모두 완공하면 강릉시는 국내외를 아우르는 최고의 천연물 성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한다. 라만주 강릉시 기업지원과장은 “천연물 국가산단 조성과 연계해 천연물 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와 천연물 산업화 혁신센터를 조기에 구축해 첨단 산업 클러스터를 기반으로 한 산단의 안정적 운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24-12-13
  • 꿈의오케스트라강릉, 제12회 정기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가 후원하고 강릉문화원(원장 김화묵)이 운영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강릉 제12회 정기연주회가 2024년 12월17일(화)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개최된다. 꿈의 오케스트라 강릉은 2013년부터 꿈의 오케스트라 거점기관으로 선정돼 운영 중인 강릉지역 대표 아동·청소년 오케스트라이며, 12개 파트, 80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있다. 목표는 오케스트라 교육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인재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또 정기교육, 특별교육, 꿈의 무용단 강릉과 합동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예술적 성장과 교육적 성취감을 경험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의 프로그램은 클래식·협연의 장·OST 등 각 부문별로 의미를 담고 있으며, 오케스트라 단원들과 지역문화 융합의 가치 제고를 실현한 공연 파트를 선보여 뜻깊고 특별한 무대가 될 예정이다. 이화정 강릉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정기연주회를 통해 지역 청소년이 지역문화 공연에 참여하며 꿈과 희망을 키우고 지역 예술인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24-12-12
  • 강릉시, 2024년 우수귀어귀촌인 선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2024년 8월 30일부터 10월21일까지 해양수산부가 공모한 우수 귀어귀촌인 및 漁울림 마을 선정평가에서 귀어인 이상민씨(만48세)가 우수 귀어귀촌인 우수상에 선정됐다고 12월10일 밝혔다. 2024년 우수 귀어귀촌인 및 漁울림 마을 선정평가는 귀어귀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귀어귀촌인의 성공적인 어촌정착 및 귀어귀촌인·다문화인과 기존 주민의 공동체 문화 형성 등 우수사례를 발굴·포상하기 위한 평가이다. 올해 9~10월 공모를 통해 추천된 귀어인을 대상으로 사례발표와 수산·어촌분야 전문심사위원들의 평가를 거쳐 선정했으며, 강원귀어귀촌센터의 추천으로 귀어인 이상민 씨가 우수귀어인 우수상 수상 성과를 달성했다. 2024년 우수 귀어귀촌인 및 漁울림 마을 시상식은 오는 12월12일(목) 인천에서 열리는 어촌마을 전진대회에서 진행한다.
    • 지역뉴스
    • 강릉
    2024-12-12
  • 강릉관광개발공사, 연말연시 기부참여 훈훈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관광개발공사(사장 강희문)는 2024년 10월11일 연말연시를 맞아 강릉시가족센터(관장 최은해)에 방문해 ‘연말연시 기부나눔’으로 임직원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사내 임직원의 자발적 기부금으로 조성된 신사임당봉사단 기부금은 취약 ·위기가정, 다문화가정 등 소외 이웃 대상으로, 이번 겨울을 추위로부터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사 강희문 사장은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잘 전해져 이번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나눔문화 확산에 노력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공사는 올 한해 어린이날 맞이, 어버이날 맞이, 추석맞이 등의 봉사 및 기부 나눔을 실천해 왔으며, 2018년부터 올해까지 7년째 꾸준히 기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 지역뉴스
    • 강릉
    2024-12-12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