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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무엇보다 제8대 정선군의회는 집행부는 물론 군민들과 함께 ‘희망찬 아침, 평온한 저녁, 행복한 정선’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전흥표 제8대 정선군의회 후반기 의장(52세 · 더불어민주당 · 사진)은 “지역발전을 위해 동료의원들과 한마음 한 뜻으로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균형, 건전한 비판과 미래지향적 대안 제시 등을 통해 의회 본연의 역할에 혼신을 다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특히 전 의장은 “지역의 중요한 현안사항인 알파인경기장 존치문제를 비롯 도암댐 수질개선 문제와 같이 지역민들의 삶과 직결된 부분을 하루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모든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2025년 기한이 만료되는 폐특법 존치여부 등에 대해서도 지역구 국회의원인 이철규 의원과 긴밀히 협력해 군민 모두가 바라는 방향으로 해결될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피력했다.
이와함께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외국인 근로자들의 입국이 어려워지면서 일손이 부족해진 지역사회 농민들의 고충이 이만저만이 아니다”라며 “정선군번영회 등 유관기관단체와 지혜를 모으고 마음을 모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현실을 개선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정선군의회는 군민을 위한 일이라면 모든 정파와 진영논리를 떠나 최우선적으로 협력하고 협조할 것”이라며 “집행부와 군민들도 아낌없는 조언과 질책을 통해 행복한 정선을 다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전흥표 의장은 정선군 여량면 출신으로 제7대 정선군의회 의원으로 당선된 다선 의원으로 여량초, 여량중, 여량고를 졸업했으며 여량면 자율방범대장, 정선군체육부회장, 정선로터리클럽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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