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프로그램 ‘GAC 예술광장’은 도시 피크닉을 주제로 음악공연과 무대투어, 예술체험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7월18일(토) 오후 5시부터 강릉아트센터앞 광장에서 야외무대와 빈백을 이용한 쉼터를 조성,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따뜻한 음악으로 위로한다.
또 지역예술가들이 참여해 활력을 불어넣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GAC 예술광장은 8월15일(토)에 한 번 더 만나 볼 수 있다.
두 번째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다수의 공연이 취소됨에 따라 장기간 유료회원 혜택을 받지 못한 기존 또는 신규 회원들을 위한 특별한 공연 THE 콘서트다.
특히 총 2회로 진행하며 8월5일(수) 공연팀은 ‘와러써커스’로, 희망적인 가사와 신나는 음악으로 대중들에게 유쾌함과 웃음을 선사해 주는 밴드이다.
8월18일(화) 보컬과 드럼, 베이스, 기타, 밴조, 만돌린, 바이올린으로 구성된 6인조 밴드 ‘컨트리공방’을 공연한다.
또 전시프로그램으로 2019년에 이어 바캉스 시즌을 맞아 여름특별기획‘white summer’전을 오는 7월27일(월)부터 8월16일(일)까지 강릉아트센터 제3전시실에서 개최한다.
특히 여름 시즌에 겨울 풍경을 주제로 한 특색있는 전시로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지역출신-연고작가 5명의 페인팅, 영상, 설치 등 20여점 작품을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문화가 있는 날: 공연장으로 고고 8월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답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강릉시내 어린이들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마당극과 음악극을 선보인다.
이와함께 10~11월 지역예술인과 단체들이 협업하는 공연들로 이뤄지며 취지에 맞게 모든 공연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아울러 강릉아트센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른 철저한 방역 아래 안전한 공연관람 환경을 제공한다.
이를통해 제한적 범위에서의 일상회복 및 유지를 위한 첫 걸음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강릉아트센터에서 이뤄지는 모든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인터넷 또는 전화를 통한 사전 예매가 필수이며 그밖에 관련 기타사항은 강릉아트센터 기획팀(☎ 033-660-6800)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 공연일정-예매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