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20년 8월6일(목) 경포해수욕장 일원에서 실시하는 것을 시작으로 오는 14일(금)까지 3~4회에 걸쳐 경포해변 및 안목커피거리, 월화거리에서 청소년유해업소 계도활동 및 청소년상담 아웃리치 활동을 민관합동으로 전개한다.
이번 활동은 강릉시청과 강릉경찰서, 강릉교육지원청, 강릉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강릉YWCA, 한국해양소년단 강원연맹), 춘천YMCA 등 40여명이 참여해 피서지 유해업소-약물-물건 등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해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한다.
또 피서지에서 지켜야 할 코로나19 예방 수칙 홍보에 앞장서고자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청소년이동쉼터 ‘톡톡’버스가 함께했다.
정영란 강릉시청 여성청소년가족과장은 “청소년 여름방학 및 휴가철을 맞아 피서지와 청소년 밀집지역에서 청소년유해환경개선 캠페인과 계도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며 “이에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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