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2020년 후진-광진항 어촌뉴딜300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콘텐츠개발 공모를 추진하고 있다.
어촌뉴딜300사업은 해양수산부가 2018년 발표한 정책으로 낙후된 어촌과 어항을 지역특성에 맞게 개발하는 국책사업이며, 삼척시는 2019년 후진-광진항이 선정돼 2020년부터 3년간 추진중인 사업이다.
이번 공모 주제는 ▲후진-광진항 어촌 활성화를 위한 시설 및 공간활용 계획 ▲어촌체험 특화프로그램 및 콘텐츠, 상품개발계획 등이며 후진-광진항 발전에 관심이 있는 주민, 전문가 등 삼척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접수는 삼척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양식 다운로드 후 이메일(lim3620 @daum.net)로 가능하며, 접수마감은 12월7일까지로 한다.
삼척시는 전문가 심사를 통해 공모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12월중으로 어울림상(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장려상 4명을 시상한다.
아울러 상금은 어울림(대상) 100만원, 최우수 각 50만원, 우수 각 20만원, 장려 각 10만원을 삼척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홍진표 삼척시청 해양수산과장은 “삼척시는 어촌경제 활성화와 어촌-어항 특화개발을 위해 지난 9월 초곡항과 대진항을 각각 2021년 어촌뉴딜300사업에 공모했으며, 선정결과는 12월중에 발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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