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 진부영농조합법인(대표 지용하)이 2022년 강원도 주관의 수출전문 첨단 ICT생산단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에 도내 신청 수출전문 단체중 최종 1개소가 선정돼 사업비 2억4천만원(도비 72, 군비 168)을 지원받는다.
평창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으로 봉평면 원길리 산284번지 일원에 총 4억 원 규모의 자동화 온실, 스마트팜 기반시설 등을 갖춘 수출전문 생산단지 4,459㎡를 조성해 품질 고급화를 구현하고 연중 생산체계를 확충한다.
이상명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기존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5ha)과 연계해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이번 사업으로 고도화된 수출전문 첨단 ICT생산단지를 육성해 지속 가능한 수출전문 농업생태계를 조성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공모사업은 군 서면평가를 거쳐 도 전문평가반의 사업계획 적정성, 추진의지, 수출활성화 노력, 지역활성화 효과 등에 대한 현 평가로 진행됐으며, 최종 평가 결과 1순위로 진부영농조합법인이 사업에 선정됐다.
kwtimes@hanmail.net
ⓒ 강원타임즈 & kwtime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