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5월13일 안전취약계층(영·유아) 실질적 대피체계 점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산림청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차광국)은 2025년 5월13일 영월군 태화산유아숲체험원 일원에서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를 대비해 ‘산사태 재난대비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영월국유림관리소에서 운영중인 태화산유아숲체험원 교육 도중 일어날 수 있는 재난 상황을 가정해 실제 대피훈련 및 대피경로, 대피소확인, 재해발생 시 담당자 개인별 임무 및 역할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또 국유림관리소 및 신천초등학교 병설유치원 등 20여명이 훈련에 참여했다
특히 대피훈련 이후 재난 상황 시 공무원 개인별 세부 임무 수정사항 및 대피 현장 여건에 따른 발생 상황 등을 논의하는 토론훈련 및 훈련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산사태 행동요령 등의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차광국 영월국유림관리소장은 “다가오는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를 대비해 실전중심의 재난 대응체계를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강화해 산림 재난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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