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21일 정선여성새로일하기센터-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과 상호협력 체계구축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은 2025년 5월21일 정선군여성회관 소회의실에서 정선여성새로일하기센터,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과 지역여성의 창업과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정선군 및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의 창업 생태계 조성과 일자리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세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여성 창업 생태계 구축 및 일자리 활성화 지원 ▲공동 프로그램 기획 · 운영 ▲창업 공간 및 인프라 제공 ▲창업과 일자리 관련 정보 공유 및 공동 추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지역 여성들이 안정적으로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여성 친화적 환경 조성에 공동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김덕기 정선군청 가족행복과장은 “이번 협약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됐다”며 “여성이 창업과 경제활동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여성의 창업과 일자리 확대는 지역 경제의 활력과도 직결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여성들에게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성열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 사무국장은 “세 기관의 협력으로 여성 창업 지원이 보다 체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 조성과 여성 친화적 경제 환경 구축을 위해 적극 힘 쓰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