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원주시-춘천시-강릉시, 2019년 업무협약 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투어패스 확대추진을 위한 강원도와 원주시, 춘천시, 강릉시가 2019년 6월10일(월) 강릉시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정만호 강원도 경제부지사, 김광수 원주시 부시장, 김만기 춘천시 부시장, 김한근 강릉시장, 문병진 한국투어패스(주) 대표 및 가맹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강원투어패스는 교통, 렌터카, 관광지, 숙박, 맛집 등을 엮어 카드(모바일) 한장으로 할인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2018년 속초시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실시했다.

원주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소금산 출렁다리와 뮤지엄 산, 원주시 대표음식인 뽕잎황태밥을 결합한 원주투어패스 상품을 출신한다.

또 한국투어패스(주)는 원주지역의 차별화된 상품을 할인한 금액으로 유명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판매한다.

아울러 앞으로 관광지, 식당, 숙박시설 등 가맹점 모집을 통해 다양한 관광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한다.

김광수 원주시 부시장은 “스마트한 관광환경 조성으로 원주시 및 강원도를 여행할 때 강원투어패스가 필수 아이템이 될 수 있도록 홍보 및 행정지원 등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