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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6.12 19:54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의회가 2019년 6월12일 오전 제276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해 행정위원회(위원장 조대영)에 대한 행정국, 산업위원회(위원장 배용주)의 경제환경국에 대한 2일차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 조대영 의원은 재난상황 뿐 만 아니라 각종 사고발생시 매뉴얼에 따른 빠른 대응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해당 매뉴얼을 재정비해 즉각적인 상황대처 및 상황전파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을 요청했다
또 재난과 관련한 피해사실 확인서를 발급받기 위해 어려운 재난상황인데도 불구하고 시청까지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고 지적하고, 피해사실 확인서를 해당 읍면동에서 발급받을 수 있도록 전결규정 등을 개정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 정광민 의원은 월화거리 일대 스마트시티 IoT Street를 구축한 후 관리가 소홀하다고 지적하고 시민들이나 관광객들의 반응과 피드백에 대한 사항을 충분히 연구 검토해 최신 영상교체 등 유지보수에 힘써 줄 것을 주문하고, 앞으로 스마트시티 강릉 이미지에 대한 홍보강화와 함께 지속적인 개선방안을 연구 검토할 것을 당부했다.
▶ 배용주 의원은 화력발전소와 관련, 지역발전을 위한 강릉시와 사업자간의 지역상생발전협약 체결이 아직 진척된 사항이 없는 것을 지적,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해 상생발전협약이 체결되도록 서둘러 주기를 당부했다.
또 인근 지자체에서도 화력발전소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데 인근 상황과 비교해 발전소 주변 지역민을 위한 지원에 차이가 나지 않도록 협약 체결전에 꼼꼼히 챙길 것을 당부했다.
▶ 김기영 의원은 안인화력발소 사업은 강원도에서 단일사업으로 가장 큰 사업인데도 불구하고 에너지과내에 담당계(팀)에서 업무를 하는 것은 사업추진에 있어 많은 한계가 발생한다며 이제 건설사업을 본격 시작해 민원이 늘어나고 현안사안도 추진해야 되는데, 서둘러 전담 TF팀을 구성하던지 부서에 전담인원을 충원해 지역의 큰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민원에 발 빠르게 대응해 줄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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