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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금융감독원(원장 윤석헌)이 2019년 8월7일(수) 은 지역 금융특색 및 전문성 중심의 유능한 인재배치를 통한 금융감독 역량 강화를 위해 소규모 수시인사를 단행하고 김병기 실장을 신임 강릉지원장으로 임명했다.
김병기 지원장(54세 · 사진)은 경북 봉화군 출생으로 서울 선린상고와 동국대 경제학 학사, Helsinki School of Economics EMBA 석사, 한성대 경영학 박사과정을 거쳤다.
또 김 지원장은 1984년 이후 30여년간 금융감독원에서 감독-검사-민원관련 업무를 담당해 온 금융전문가로 금융소비자 보호 및 지역금융 활성화의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민원 및 중소서민금융업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풍부한 현장경험을 갖추고 있어 강원 영동지역 금융민원업무, 중소서민금융 지원업무 등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기 지원장은 “강릉지원은 앞으로도 금융회사의 불합리한 관행을 적극 시정하는 등 금융시장 질서를 확립해 금융소비자를 두텁게 보호하고, 금융산업이 지역경제를 뒷받침하는 디딤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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