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 도계도서관이 운영하고 있는 ‘토요일! 그림책 읽어주는 도서관으로’ 프로그램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계도서관은 11월2일부터 11월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30분에서 11시까지 자원활동가와 함께하는 ▲그림책 할머니 ▲책놀이 활동 등 토요일 그림책 읽어주는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지난 11월2일 관내 아동들이 자원활동가와 함께 ‘달래네 꽃놀이’라는 책을 읽고 난 후 우리나라 민속놀이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 땅따먹기 놀이를 직접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앞으로도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는 그림책 할머니 3회, 책과 관련된 주제로 표현활동을 하는 책놀이 활동 1회 더 진행한다.
아울러 참가를 희망하는 아동은 해당일에 도계도서관 3층 어린이도서관으로 방문해 신청 후 바로 참가하면 된다.
이복우 도계읍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책과 친숙해지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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