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3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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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 남자 어르신들 대상 요리교실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황천식)은 강원인재원에서 주관하는 강원평생교육진흥 문해교육 공모사업에 선정돼 생활문해교실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25’를 통해 영양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남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요리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4월30일 진행된 오리엔테이션 및 식품 위생관리 교육을 시작으로 7월까지 운영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홀몸 남자어르신들의 식생활 자립을 돕고 균형잡힌 식단을 통해 건강한 노후의 삶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25-05-02
  • 수품원 강릉지원, 수산물 원산지표시 우수음식점 신규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강릉지원(지원장 신성혜)은 2025년 5월12일(월)부터 5월30일(금)까지 수산물 원산지 표시 우수음식점 신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수산물 등을 취급하는 일반음식점 중 신청마감일인 2025년 5월30일 기준 2년 이상 운영했고 2년 이내에 원산지 표시 위반 사실이 없는 영업소의 운영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사업자등록증 등 구비서류와 함께 신청서를 작성해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강릉지원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강원도 강릉시 주문로 90, 담당자: 최혜리(연락처: 033-660-7224))으로 접수할 수 있다.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수산물 원산지 표시 우수음식점으로 선정하며, 선정된 음식점은 우수음식점 지정서, 현판 및 원산지 표시 홍보용 물품을 지원받는다. 음식점에 대한 수산물 원산지 표시 제도는 2012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현재 넙치, 조피볼락, 참돔, 미꾸라지, 뱀장어, 낙지, 명태, 고등어, 갈치, 오징어, 꽃게, 참조기, 다랑어, 아귀, 주꾸미, 가리비, 우렁쉥이(멍게), 전복, 방어, 부세 등 다소비 품목 20개가 의무표시 대상이다. 아울러 수산물 원산지 표시 우수음식점은 수산물 원산지 표시 자율 관리를 강화하고 소비자 신뢰도 향상을 위해 원산지 표시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지정 관리되고 있으며, 현재 강원도내 24개소가 지정돼 있다. 신성혜 강릉지원장은 “수산물 원산지 표시 우수음식점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통해 지정할 계획이다”라며, “올바른 수산물 원산지 표시를 이끌어가는 우수음식점이 될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종합
    • 식품/환경
    2025-05-02
  • 강릉우체국 행복배달 소원우체통 행사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지방우정청 강릉우체국(국장 김덕원) 행복나눔봉사단은 2025년 5월2일 어린이날을 맞아 강릉보육원을 방문해 행복배달 소원우체통 행사를 실시했다. 행복배달 소원우체통 행사는 아동양육시설에 소원우체통을 설치하고 아이들이 갖고 싶은 선물과 사연을 담은 소원편지를 우체통에 넣으면 우체국에서 선물을 구입해 어린이날에 맞춰 전달하는 우체국 사회공헌활동이다. 강릉우체국 행복나눔봉사단은 총 18명의 아이들에게 장난감, 의류, 운동화 등 총 150만원 상당의 선물을 전달했다. 김덕원 강릉우체국장은 “어린이들이 꿈을 가지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25-05-02
  • 강원서부보훈지청, 고령 6.25참전 국가유공자 위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정백규 강원서부보훈지청장은 2025년 어버이날을 계기로, 5월2일 홍천군에 거주하는 고령 6.25참전 국가유공자 2가구를 방문해 ‘사랑의 카네이션 화분’과 건강보조식품(흑마늘), 잡곡세트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대상자의 건강상태와 생활실태 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은 어버이날을 맞아 외롭게 지내는 고령의 국가유공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했다. 장모 6.25참전유공자는 “가족 없이 혼자서 생활하다 보니 명절이나 어버이날 더 많이 외롭고 힘들었는데 지청장님이 직접 방문해 주셔서 많은 위안이 된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양숙 강원서부보훈지청 보훈과장은 “앞으로도 저소득 국가유공자 등 취약계층 국가유공자분들에게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사회와 협조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일상 속 살아 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 종합
    • 사회
    2025-05-02
  • ‘강릉해양경찰서’ 5월2일 개서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신설한 ‘강릉해양경찰서’가 개서식을 갖고 안전한 해양 치안담당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알려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해양경찰서(서장 박홍식)가 2025년 5월2일 오전 10시 강릉시 강릉대로 321 임시청사에서 해양경찰청장,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 손창환 제2도청사 글로벌본부장, 김홍규 강릉시장 및 김상영 강릉시부시장, 강희문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최종봉 강릉시번영회장, 전제선 재향경우회 동해해경지회 사무국장, 김광래 강원도립대 총장, 김은숙-이용래-윤희주-조대영(부의장) 강릉시의원, 이종석 양양군의장, 김영철 강릉해양경찰서 수사정보과장 등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서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해양경찰 관현악단의 연주로 개식선언을 비롯 최호성 경위의 애국가 제창, 강릉해양경찰서장 경과보고, 해양경찰청장 기념사, 관서기 수여 및 권성동 국회의원, 최익순 강릉시의회 의장, 탁동수 양양군수 권한 대행의 내빈축사에 이어 현판 제막식과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했다. 김용진 해양경찰청장은 기념사에서 “강릉해경서 개서는 강릉과 양양주민들의 숙원으로 강릉은 예로부터 어업 활동과 해상교통 중심지였으며 양양은 서핑 메카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유관기관과 함께 빈틈없이 범죄로부터 안전한 해양 치안을 만들어 가겠으며 현장에 강한 조직, 반듯한 조직을 만들어 지역주민들을 소중히 여기고 모든 정성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앞서 지난 3월 31일,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한 강릉해경은 양양군 상운천 하류부터 강릉시 옥계면 도직해변까지 약 74km의 해양치안을 담당하고 있다. 현재 기획운영과, 경비구조과, 해양안전방제과, 수사정보과 등 4개과, 2개 파출소(강릉·주문진파출소), 경비함정 4척 등에서 총 203명(경찰관 197명, 일반직 6명)이 근무하고 있다. 박홍식 강릉해양경찰서장은 “강릉해경서 신설은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강릉시민과 양양군민께 한층 강화된 해양치안서비스 제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 종합
    • 사회
    2025-05-02
  • 강원자치도, 2025년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 2곳 선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 공모에 홍천군과 고성군 등 2곳이 최종 선정돼 국비 24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검증된 솔루션을 구축하는 방식으로 주민들의 체감도가 매우 높아 지자체에서 경쟁적으로 유치하는 추세로, 올해 사업도 전국 24곳이 지원하는 등 치열한 경쟁이 있었으나 강원특별자치도가 5곳 중 2곳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은 도시서비스가 부족한 소도시에 교통, 안전 ‧ 방재, 생활 ‧ 복지분야에 효과성이 검증된 스마트 솔루션 패키지를 보급해 각종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으로 2020년부터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 면(面) 지역 실시간 버스도착 알림솔루션 등 생활밀착 서비스구축(홍천군) 정류장에 부착된 큐알(QR)코드 또는 위치기반서비스를 통해 앱 설치 없이도 웹에서 실시간 버스 도착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버스 온(ON) 솔루션을 구축한다. 특히 홍천 관내의 각종 시시티브이(CCTV), 사물인터넷(IoT) 센서, 비상벨 등 도시 인프라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연계해 방범 · 방재, 환경 등 분야별 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지능형 도시관리 플랫폼과 버스 배차 간격이 긴 농촌지역 특성을 고려해 쾌적한 실내형 대기공간을 조성해 주민들이 편안하게 대기할 수 있는 스마트 버스셀터 등을 구축한다. ◆ 인공지능(AI) 영상기반 해변 안전관리시스템, 스마트 침수대응 솔루션 등 구축 (고성군) 화진포, 송지호, 아야진, 천진 ‧ 봉포해수욕장 4개소에 인공지능(AI) 영상 기반 해변 안전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야간, 폐장 상황 등에 해수욕장 입수자의 위급상황 발생 시 이를 자동으로 탐지해 119안전센터와 연결,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한 체계를 마련한다. 또 집중호우시 상습 침수되는 토성면과 간성읍의 2개 지하차도(굴다리)에 침수 발생시 자동으로 입구를 차단하는 스마트 침수대응 솔루션을 도입해 인명 및 차량 침수 사고를 예방한다. 이와함께 통일안보공원 교차로 등에 지능형 시시티브이(CCTV) 가 포함된 스마트 폴 8개를 도입해 시시티브이(CCTV)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함으로써 관광지 보행 안전 확보 및 야간 경관 개선을 추진한다. 아울러 죽왕초등학교 인근 등 3개소에 스마트 횡단보도를 도입해 어린이, 노인 등 보행자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스마트 교통 인프라를 구축한다. 강원특별자치도 이종구 건설교통국장은 “강원특별자치도는 2019년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이 시작된 이후 26곳에 국비 583억원 확보해 도내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내 곳곳의 도시 문제들을 해결해 강원특별자치도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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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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