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2일 어버이날 계기 홍천군 거주 2가구 방문 위문품 및 안부 확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정백규 강원서부보훈지청장은 2025년 어버이날을 계기로, 5월2일 홍천군에 거주하는 고령 6.25참전 국가유공자 2가구를 방문해 ‘사랑의 카네이션 화분’과 건강보조식품(흑마늘), 잡곡세트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대상자의 건강상태와 생활실태 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은 어버이날을 맞아 외롭게 지내는 고령의 국가유공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했다.
장모 6.25참전유공자는 “가족 없이 혼자서 생활하다 보니 명절이나 어버이날 더 많이 외롭고 힘들었는데 지청장님이 직접 방문해 주셔서 많은 위안이 된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양숙 강원서부보훈지청 보훈과장은 “앞으로도 저소득 국가유공자 등 취약계층 국가유공자분들에게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사회와 협조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일상 속 살아 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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