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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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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0
  • 강릉시-국립국악원, 상호교류 업무협약 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는 2022년 11월20일 오후 4시 강릉아트센터에서 국립국악원(원장 김영운)과 국악의 진흥과 전승 보급을 위한 상호교류와 고유의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악진흥 협력 및 무형문화유산에 대한 정보와 서적 및 기타 학술 간행물 교류 ▲양 기관의 공연, 교육, 체험 프로그램의 지원 및 시설 활용 협조 ▲강좌-토론회 공동개최 및 지원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번 협약식 후 강릉단오제 유네스코 등재 17주년 및 무형문화재 전승협력 기념공연으로 단오굿과 종묘제례악을 진행했다. 국립국악원 관계자는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인 강릉단오제와 강릉농악을 보유하고, 학산오독떼기, 사천하평답교놀이 등 많은 지역문화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강릉시와의 협약이어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선희 강릉시청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악 전용 공연시설과 전승 연구시설이 전무한 우리지역의 숙원사업인 국립국악원 강원분원이 설립될 수 있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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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2-11-20
  • 강릉시립도서관, 시민중심 독서문화공간 확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하고, 도서자료 보관의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장서를 재배치하는 등 시민중심 독서문화공간 조성에 나섰다. 강릉시는 이용빈도가 낮거나 발행연도가 오래된 자료를 별도 보관하기 위해 10만여권의 장서를 보관할 수 있는 보존자료실을 조성했으며 작은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의 장서 점검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서가로 가득 찼던 자료실은 자료 이동과 재배치를 통해 이용자 공간을 최대한 넓혀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마음껏 독서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이와함께 이번 정비로 보존자료실로 이동하는 장서의 경우에도 홈페이지에서 대여 신청을 하면 기존처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온라인 회원이면 PC-모바일을 통해 무료로 전자책, 전자잡지, 오디오북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이정 시립도서관장은 “사각지대 없는 독서환경 조성을 통해 시민 모두가 책 읽는 도시, 바다향, 솔향, 커피향, ‘책향’이 가득한 강릉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립도서관은 시민 모두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도서를 빌려 볼 수 있도록 작은도서관(6개소) 및 스마트도서관(6개소)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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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0
  • 강릉시, 2023년도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22년 11월28일(월)부터 30일(수)까지 3일간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증대를 위해 2023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80명으로, 일반형 전일제 44명, 주 20시간 시간제 18명, 월 56시간 복지형 참여자 18명이다. 장애인일자리 참여자격은 강릉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미 취업 등록장애인이며. 참여희망자는 모집기간 내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신분증과 필수 제출서류를 지참해 강릉시청 1층 지정 접수처로 방문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참여자로 선발되면, 관내 공공기관, 복지시설 및 복지단체 등에서 행정보조 및 복지서비스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아울러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모집에 대한 상세 내용은 강릉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과 주민센터 게시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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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강릉시의회,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현장방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의회(의장 김기영)는 2022년 11월16일(수),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을 강릉시청 관광개발과 및 강릉관광개발공사와 합동으로 현장 방문해 시설물과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바다부채길은 2020년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 피해 및 2021년 낙석피해 등으로 운영을 중단했다가 2021년 9월부터 2022년 9월까지 태풍피해 복구공사와 우회노선 개설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10월1일 전면 개장했다. 김기영 강릉시의회 의장은 관계부서에게 “바다부채길은 2017년 개장 이후 연간 70만명의 방문하는 강릉의 주요 관광지로 2년만에 다시 개장한 바다부채길이 시민들과 관광객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며 “의회에서도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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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 강릉관광개발공사 아동폭력근절 캠페인 동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관광개발공사(사장 최상현)는 2022년 11월15일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End Violence’ 캠페인에 동참했다. 아동폭력근절 캠페인은 아동과 청소년을 향한 물리적-정신적 폭력을 근절시키기 위해 외교부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세계적인 인식개선 활동이다. 최상현 사장은 이날 “공사가 UN글로버콤팩트(UNGC)을 지지하는 회원으로서 아동이 물리적-정신적으로 폭력으로부터 보호받고, 인권을 존중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과 노력을 기울 일 것”이라고 피력했다. 한편 최상현 사장은 다음 참여기관으로 율곡연구원, 강릉예총, 소상공인진흥공단을 지정해 캠페인을 이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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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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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회 강릉커피축제’ 시민참여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와 강릉문화재단은 2025년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나흘간 강릉커피거리 및 강릉시 일원에서 진행하는 ‘제17회 강릉커피축제’에 방문객들이 직접 축제의 주인공이 되어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마련한다. 이에 안목해변에서 ‘별멍, 불멍’과 함께 잊지 못할 가을밤의 낭만을 선사할 <별이 빛나는 밤에>와 100명의 바리스타가 100가지 커피 맛을 선보이는 강릉커피축제 대표 프로그램 <100인 100미 퍼포먼스>, 지역 로스터리 카페가 함께하는 <별의별 원두 상점>의 참여업체도 모집하고 있다. 신청기한은 별이 빛나는 밤에(10월 24일), 원두 상점(10월 17일), 100인 100미(10월 17일)이며 강릉커피축제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또 올해는 가뭄 재난 사태를 잘 이겨낸 강릉시민과 각지에서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를 전하고, 지역 소상공인들과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장을 마련한다. 이와함께 강릉의 특색있는 커피를 시음할 수 있는 <별의별 강릉커피> 시음회와 지역 로스터리 카페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자의 개성과 정성을 담은 원두와 드립백을 판매하는 <원두상점> 운영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홍보와 판로 확대의 기회를, 방문객들에게는 강릉 커피의 진가를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커피축제 참여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릉커피축제 공식 홈페이지(www.coffeefestival.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화정 강릉시청 문화예술과장과 강릉문화재단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강릉을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축제가 그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특히 힘든 시간을 함께 견뎌온 지역 소상공인들과 상생하며,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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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19
  • 강릉시, 동대구역 현지 홍보활동 적극 전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국제관광도시 시민실천운동추진위원회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청 관광정책과 직원 등 35명은 2025년 10월18일(토) 동대구역에서 동해선 개통과 연계해 강릉관광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홍보 활동은 강릉의 가을 대표 축제인 커피축제와 누들축제를 집중 홍보하고, 강릉의 주요 관광지 홍보와 퀴즈 이벤트, 관노가면극 캐릭터와 함께하는 포토 타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아울러 시는 오는 10월25일(토) 수원역에서도 국제관광도시 시민실천운동추진위원회 및 문화관광해양국(국장 심상복) 직원 40명이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 엄금문 강릉시청 관광정책과장은 “동해선 개통과 연계해 친절하고 정직하고 깨끗한 강릉에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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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5-10-19
  • 강릉시, 도내 최초 2026년부터 경로당 친환경 쌀 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가 오는 2026년부터 친환경 쌀 공급을 경로당 333개소까지 확대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책을 강화한다. 시는 2025년 기준 경로당에 3,400여 포(20㎏)의 정부 양곡미를 공급하고 있다. 이에 시는 2026년부터 정부미를 관내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쌀로 변경해 공급하는 한편 예산 1억5천만원을 추가 확보해 친환경 쌀 구입에 따른 차액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 친환경 쌀 생산지는 농산물품질관리원의 인증 절차를 거쳐 지정하며, 현재 강릉시는 왕산면 도마리 일대 등 약 88ha 규모의 친환경 쌀 생산단지를 조성해 연간 430여 톤의 친환경 쌀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친환경 쌀 공급이 관내 경로당으로 확대되면, 어르신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뿐 만 아니라, 지역 로컬 푸드 생산과 소비의 균형 발전으로 지역 농업 연계 먹거리 지속성 강화에도 크게 도움될 전망이다. 이와함께 시는 그간 학교 급식으로 공급되던 친환경 쌀을 지난 2025년 7월부터 강릉노인종합복지관 및 강릉남부노인종합복지관, 10월부터 북부노인종합복지관에도 공급해 어르신들의 급식의 질 향상에 앞장서 왔다. 아울러 시는 이번 공급망 확대로 친환경 농업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 효과도 기대한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지역에서 생산된 안전한 먹거리를 지역 어르신께 제공함으로써, 건강과 농업이 함께 성장하는 복지 모델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2025년 올해 하반기에 경로당 양곡비 지원 잔액을 활용해 지난 9월 관내 경로당에 국수, 간장, 식용유 등의 6만 원 상당의 부식꾸러미를 제공했으며, 오는 11월 중 친환경 햇찹쌀도 보급해 어르신들의 소화기 건강 강화와 원기보강을 도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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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5-10-19
  • 강릉시, 제21회 디딤돌상 수상자 선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2025년 10월16일(목) 양성평등위원회를 통해 제21회 디딤돌상 수상자로 이순희 (사)강릉시여성단체협의회 고문과 최선애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강릉시협의회원을 선정했다. 디딤돌상은 양성평등 촉진 및 여성 권익 증진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되며, 시는 양성평등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성평등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디딤돌상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 양성평등 문화확산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이순희씨는 성폭력 · 가정폭력 추방캠페인, 성 평등 인식개선 교육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양성평등 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여성권익증진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최선애씨는 다양한 봉사활동 및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의체 활동 등으로 여성 권익 증진과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했다. 홍수연 강릉시청 인구가족과장은 “디딤돌상은 성평등 가치확산과 여성의 사회참여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노고를 기리는 뜻깊은 상”이라며, “앞으로도 여성과 남성이 함께 성장하고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강릉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영미 강릉시청 인구가족과 여성정책팀장은 “시상식은 오는 11월11일(화) 강릉아트센터에서 열리는 ‘강릉시 양성평등대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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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5-10-19
  • 지속가능 강릉형 생활문화마켓(명주프리마켓)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김태경)가 주최 · 주관하는 「2025년 10월 명주프리마켓」이 10월18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녹색도시체험센터(e-zen)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바다를 지키는 방법’을 주제로, 강릉의 바다와 해양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지역사회와 방문객들에게 홍보하기 위하여 바다 보호 관련 다양한 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바다로 유입되는 미세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천연 커피스크럽 만들기’, ‘천연섬유 향수 만들기’, ‘페트병으로 콩 나물 시루 만들기’ 등의 다채로운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이 외에도 가정에서 사용하는 도마를 현장에서 수리해 재 사용하는 ‘도마 리페어 부스’ 등 총 66개의 다채로운 친환경 부스를 운영하며, 장바구니와 텀블러를 인증하면 선착순 100명에게 쓰레기봉투 20리터를 한장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울러 친환경 축제장 조성을 위해 행사장내 플라스틱 용기 사용 금지, 비닐봉지 등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고, 분리배출 계도요원을 배치해 행사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최소화한다. 황남규 강릉시청 환경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강릉의 천연자원인 바다 보호의 중요성을 지역사회와 함께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우천 시 10월19일(일)로 연기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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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5-10-16
  • 강릉시,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시범사업 제3차 전략세미나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천연물 산업의 핵심 거점인 ‘천연물 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시범사업 제3차 전략세미나’가 개최돼 관심을 모았다. 이번 전략세미나는 2025년 10월16일(목) 강릉 KIST 강릉분원 천연물연구소 컨퍼런스홀에서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과, 강릉시 기업지원과, (재)강원테크노파크, KIST 강릉분원 천연물연구소, 서울대학교 GBST, 강원ICT융합연구원 등 관계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에 이번 세미나는 2024년부터 추진해온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시범사업의 기업대상 표준화 기술지원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2026년도 운영계획을 점검, 논의했다. 또 2024~2025 표준화 기술지원 추진 현황, 성과보고회 개최 일정, 데이터 플랫폼 설계 관련 진행 내용 공유, 2026년도 시범사업 추진 방향 검토 등 천연물 산업의 기반구축과 그린바이오 육성지구 연계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시범사업은 허브의 완성과 동시에 원활한 운영을 위해 사전에 표준화 기술지원의 효과성을 검증 · 보완해 허브 조성사업의 성공 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한다. 아울러 2024년 10개 기업 17건, 2025년 12개 기업 32건의 표준화 기술지원을 진행 중이며, 2025년 말 추진성과를 발표 및 개선사항 점검을 진행해 향후 허브의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강릉이 천연물바이오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기술개발부터 제품생산, 유통까지 연결하는 천연물 바이오산업 생태계가 조성돼 미래 신 산업이 스스로 성장하고 발전하는 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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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5-10-16
  • 강릉시, 2025년 우리가 키운 우수조림지 최우수기관 선정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가 산림청에서 전국 지자체와 지방산림청을 대상으로 한 ‘2025년 우리가 키운 우수조림지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산림청 주관 「우리가 키운 우수조림지」는 조림 사업의 품질 향상 및 우수사례를 발굴하고자 매년 선정하며, 전국 시도 및 지방산림청 기관별 1개소를 추천받아 지난 8월 1차 서류심사(30점)를 거쳐 및 9월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2차 현장심사(70점)를 진행했다. □ 선정결과 구분 순위 분야 기관 표창 지자체 최우수 산불피해지 조림복원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농식품부장관 표창 1점 우수 내화수림대 조성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산림청장 표창 1점 지방청 최우수 산불피해지 조림복원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 농식품부장관 표창 1점 우수 내화수림대 조성 중부지방산림청 부여국유림관리소 산림청장 표창 1점 장려 유휴토지 조림 동부지방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 - 강릉시 우수조림지 대상지는 지난 2023년 4월 11일 경포 산불피해지 조림 복구지로, 피해지의 2차 피해 예방 및 경관개선을 위해 적지적수를 식재해 산불에 강한 산림”, 꿀벌이 좋아하는 숲, “산주의 소득을 증대할 수 있는 숲으로 조성했다. 특히 저동 산23번지 일원은 전면적 활엽수(돌배나무)를 조림해 산불에 강한 건강하고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산림을 조성했다. 선정요인으로 철저한 입지 환경 분석,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한 꼼꼼한 적지적수 선택 · 식재, 지역 기후에 맞춘 적정한 조림 시기, 철저한 사후 관리, 높은 수목 활착률, 산주의 추가 관리 및 관심도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경포 산불 피해지가 희망의 숲으로 재탄생 되길 간절히 기대하며, 소중한 숲이 대대손손 후손에게 잘 물려 줄 수 있도록 산림 보존과 산불 예방에 시민들의 각별한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25-10-16
  • 강릉시, 공공기관 협력 지역상품 우선구매 협약 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2025년 10월16일(목) 오후 2시 시청 8층 시민사랑방에서 경제단체 및 교육기관과 함께 지역기업 판로 확대와 상생 기반 조성을 위한 ‘지역기업 상품 우선구매 업무협약식’을 개최한다. 이날 협약식은 강릉시를 비롯 국립강릉원주대학교, 가톨릭관동대학교, 강릉영동대학교, 강원도립대학교, 강릉교육지원청, 강릉상공회의소 등 7개 기관 · 단체가 참여한다. 특히 협약 기관들은 물품 · 공사 · 용역 등 계약 업무 추진 시 지역업체와의 우선 계약 및 지역 생산 자재를 최우선 구매하고, 지역 우수기업 및 제품 정보를 상호 공유하기로 했다. 또 지역상품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한 홍보와 협력 활동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협약은 지난 8월 개최된 강릉시 상공인 간담회에서 건의된 ‘지역 우수 생산품 판로 확대’ 요구를 반영한 것으로, 지역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 판로 확보를 위한 실질적인 협력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소상공인과 기업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는 물론, 일자리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며, “지역기업과 공공기관이 상생할 수 있는 협력 기반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25-10-16
  • 제20회 국제로봇콘테스트(IRC) 강릉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2025년 10월31일, 국내 최대 규모의 로봇 경진대회인 제20회 국제로봇콘테스트(International Robot Contest)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제20회 국제로봇콘테스트는 로봇문화 확산 및 기술력 향상도모를 목적으로 하는 로봇 경진대회로 오는 10월31일부터 11월1일까지 양일간 강릉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개최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창의과학교육연구회, 대한로봇스포츠협회 등 12개의 세부 주관기관에서 지능 로봇대회, 로보콘, 인공지능 로봇챌린지 등 42개 경기종목이 펼쳐진다. 또 이번 대회는 총 1,000개 팀 2,500명 이상의 국내 ‧ 외 참가자가 로봇 산업의 발전을 위한 선의의 경연으로 국제 교류의 장을 펼친다. 시상은 대통령상을 비롯한 국무총리, 산업부장관,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강릉시장 등 총 100여 점을 수여한다. 이 외에도 올해로 20주년을 맞아 AI 드로잉, 로봇토크콘서트 등 로봇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사전 접수를 통한 로봇 캠프를 진행해 최신 로봇 기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김동율 강릉시청 행정국장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등 다양한 국제대회 개최 경험과 우수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며 “강릉시가 첨단기술과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거듭나고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웠던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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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15
  • 시 승격 70주년 기념 「강릉시민 대화합 한마당」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2025년 8월 연기된 시 승격 70주년 「강릉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강릉시민 대화합 한마당」으로 11월 1일(토)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극한 가뭄의 어려움을 한마음으로 이겨낸 시민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는 따뜻한 화합의 장으로 진행한다. 먼저 18시30분, 강릉하키센터 야외광장에서 개최하는 기념식은 주민자치 우수프로그램 경연대회 대상팀, 강릉시 버스킹 전국대회 및 시민가요제 수상팀, 강릉어린이합창단 등이 출연하는 식전행사를 시작한다. 특히 시민이 직접 주인공으로 ‘하나된 강릉’을 보여주는 의미있는 무대로 꾸며진다. 이어 ▲제43회 강릉시민대상 시상 ▲기념사 및 축사 ▲자매도시 축하영상 메시지 ▲70주년 기념영상 및 퍼포먼스 ▲시민 대합창(강릉시민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해 시민 모두의 자긍심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한다. 이와함께 기념식 후 장윤정, 양지은, 허각, 박성현, 이용주 등 인기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시민들이 함께하는 흥겨운 경축공연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70주년 기념식수와 글로벌 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범시민 캠페인 등 다양한 연계행사가 이어져 도심 곳곳이 70주년 경축 분위기로 가득 채워진다. 특히, 행사 당일인 11월1일(토)은 강릉의 대표 축제인 커피축제와 누들축제가 진행되는 시기인 만큼, 두 축제와의 연계를 통해 강릉 전역에서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화합하는 축제의 물결로 물들 것으로 기대한다. 김동율 강릉시청 행정국장은 “이번 행사는 가뭄이라는 큰 시련을 하나되어 이겨낸 시민들의 헌신과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하고, 시 승격 70주년의 의미를 시민 모두가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화합과 도약의 희망찬 자리인 만큼 많은 시민들께서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희 강릉시청 행정지원과장은 “강릉시는 올해 함께한 도약의 70년, 하나된 글로벌 강릉을 슬로건으로 70주년 엠블럼 선정, 포토존 조성, 가로등 배너 및 대중교통 랩핑 홍보 등을 통해 도심 전역에 축하 분위기를 확산했다”며 “강릉단오제 길놀이, 70주년 기념 사진전, 각종 전시·공연·캠페인, 70만보 걷기 챌린지 등 다채로운 연계행사와 함께 오죽헌, 바다부채길, 메타버스 체험관 등 주요 관광시설에서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함께 진행해 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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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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