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성덕동 주민들, 사랑의 헌혈 캠페인 동참 – 강원타임즈

최종편집 2024-04-3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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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미기]성덕동 릴레이 헌혈 캠페인(3).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 성덕동 주민들이 2020년 7월6일 코로나19에 따른 혈액수급 위기극복을 위한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동참해 훈훈함을 전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국내 헌혈자가 크게 줄어 혈액 보유량이 적정치보다 낮아지는 등 혈액 수급난이 지속돼 긴급 수술이 필요한 환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따라 헌혈캠페인은 성덕문화센터 주차장에서 성덕동주민건강위원회와 소상공인연합회(성덕동분회)가 주관해 주민자치위원, 통장 등 주민들이 함께 동참했다.

또 대한적십자사 강원혈액원에서 헌혈 버스 출장을 지원했다.

특히 헌혈에 동참한 주민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채혈 전 발열체크, 손 소독 등 코로나19 감염염 예방수칙을 준수했다.

이재호 주민건강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부족이 심각하다는 소식을 듣고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며 "긴급하게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성덕동 주민들의 헌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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