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김성만 제34대 평창국유림관리소장이 2021년 1월13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신임 김성만 평창국유림관리소장은 충북대 임학과를 졸업하고, 충남대 대학원 산림자원학과 재학중으로, 1992년부터 공직생활을 시작해 산림청 임업정책과, 자원조성과, 산림교육원, 산림청 목재산업과, 백두대간보전팀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또 지난 1999년 산림기술사 및 2019년 종자기술사 자격을 획득하는 등 정책과 현장업무를 아우를 수 있는 산림전문가로서 추진력있는 산림행정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
김성만 소장은 “산림뉴딜 정책을 평창군의 산림행정에 녹여내어 지역과 주민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적극적인 산림경영을 이뤄내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평창국유림관리소는 강원도 평창군 1개 읍 7개면의 국유림 6만9천여 ha를 관리하며, 평창군 국유림경영을 위한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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