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21년 도시민의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생산적인 여가활동을 돕기 위한 ‘속초시 주말가족농장’ 분양 신청을 받는다.
주말가족농장은 도심속 생활농업 확산으로 농업을 이해하고 국민농업 정착 및 건전한 여가문화조성, 인구늘리기 시책일환으로 지난 200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매년 신청자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속초시는 조양동 68번지외 5개소 12,389㎡를 조성해 가구당 1텃밭 23㎡(7평)를 분양한다.
분양대상자로 선정된 가구는 5천원의 참가비를 납부해야 최종 분양자로 확정되며, 확정 후 4월1일부터 11월26일까지 경작할 수 있다.
신청접수는 3월2일부터 3월5일까지 4일간 받을 예정이며, 주민등록등본과 신분증을 지참하고 속초시농업기술센터로 직접 방문 접수해야 한다.
박재일 속초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속초시 주말가족농장의 영농경험을 통해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건전한 여가문화를 조성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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