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2019년도 산림재해일자리사업에 참여할 근로자 488명을 선발한다.
선발인원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18명, 산불재난 특수진화대 90명,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48명, 산림보호지원단 32명 등 총 488명으로, 동부지방산림청 소속 7개 국유림관리소에서 모집 공고한다.
또 2019년 1월 중순 선발 완료해 운영한다.
특히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재난 특수진화대는 산불예방 활동 및 진화,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은 소나무재선충병 등 산림병해충 예찰 및 방제, 산림보호지원단은 불법 산림훼손 등 산림피해 예방 및 단속업무를 수행한다.
산림재해일자리사업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자로서 각 사업별 지침에서 정한 사람으로, 참여자 모집공고는 산림청 홈페이지 및 워크넷 등 채용정보와 각 기관 게시판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준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사업 근로자를 조기 선발 운영함으로써 동절기 산불 등 산림재난에 능동적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산림재해일자리사업이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통해 고용을 창출하는 사업인 만큼 산림에 관심이 많고 열정 넘치는 지역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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