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2022년 1월6일 오후 3시 ㈜호텔 인터불고 원주와 치악산 와이너리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치악산 와이너리 프로젝트는 ㈜호텔 인터불고 원주가 폐선된 중앙선 치악터널과 인근 부지를 관광 자원화해 한국 와인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호텔 인터불고 원주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제적인 기술력과 자금을 바탕으로 와이너리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원주시는 철도 유휴부지 개발계획에 따른 행정분야 지원 등을 통해 상호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한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원주시에서 추진중인 반곡-금대 관광활성화 사업과 연계해 대규모 관광명소가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 특산물과의 연계를 통해 인근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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