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운영하는 달홀영화관이 2022년 2월9일부터 영화 상영요일을 기존 금~일요일에서 수~일요일로 확대 운영한다.
2022년 1월7일 개관한 고성 달홀영화관은 1월 한달간 금~일요일 운영했지만, 주민들의 성원에 따라 수~일요일로 확대 상영하기로 결정, 평일에도 영화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상영시간은 오전 11시에서 오후 10시까지 그대로 운영한다.
특히 금주 상영 영화는 <극장판 안녕 자두야 : 제주도의 비밀>, <해적 : 도깨비 깃발>, <킹메이커>, <나일강의 죽음> 4편으로 1관과 2관에서 시간대별로 상영한다.
관람료는 일반 영화관의 약 40% 수준인 성인 6,000원이며,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 학생, 어린이 등은 추가할인을 적용해 5천원에 영화관람이 가능하다.
영화관람 예약은 인터넷 홈페이지(www.gs.scinema.org)로 가능하다.
조영미 고성문화재단 담당자는 “개봉 영화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주말 관람을 비롯해 평일 관람에 대한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 주민 여가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해 확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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