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2022년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여행환경을 조성하고 관광업계 일자리 위기 극복을 위해 ‘관광지 방역-수용태세 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관광지방역 관리요원 20명을 채용한다.
채용된 관리 요원들은 5월부터 10월까지 주요 관광지점에 배치돼 방역소독 및 관광객 생활방역 수칙 지도, 축제현장 방역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신청자격은 관광업계 실직자-휴직자, 휴폐업한 관광분야 자영업자, 재난지원금 지급기준 해당자인 여행사 대표, 관련학과 졸업자 중 미취업자 등 관광업계 종사자이다.
신청을 원하면 4월19일까지 시청 관광정책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하거나 관광정책과 관광기획팀(☎ 033-737-5103)에 문의하면 된다.
백연순 원주시청 관광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관광지의 방역환경이 개선되고 침체한 관광업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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