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22년 7월18일부터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강릉시 기업경영정책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의 하반기 신청접수를 받는다.
기업경영정책자금은 융자 추천 후 3개월 이내 대출 실행건의 대출 이자를 2.5~3.0%를 3년간 보전하는 사업이다.
올해 지원자금은 상반기 300억원, 하반기 100억원으로 총 400억원 규모이며, 지원대상은 제조업, 도소매업, 음식점업 등 21개 업종으로 업종별 1~5억원 한도내 전년도 매출액에 따라 융자 추천액을 결정한다.
아울러 금융기관의 별도 대출심사를 사전에 거쳐 신청해야 하며, 세부사항은 강릉시청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동근 강릉시청 기업지원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 침체, 인플레이션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자금 운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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